타운하우스에 살아보고 싶어서 알아보니
아이 어릴 때 살기 좋고 벽간 소음이 있다,
매매로 가지 말고 우선 전세로 가라고들 하네요.
계단이 있어서 무릎 걱정이 되는 나이라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는 분들은 어떤 점들이 좋으신가요?
타운하우스에 살아보고 싶어서 알아보니
아이 어릴 때 살기 좋고 벽간 소음이 있다,
매매로 가지 말고 우선 전세로 가라고들 하네요.
계단이 있어서 무릎 걱정이 되는 나이라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는 분들은 어떤 점들이 좋으신가요?
타운하우스 7년살았는데 보통 층당 단독세대였어서 벽간 소음은 모르겠고 층간 소음은 어디나있고 전 좋았어요 70세대라 ㄱᆢ족같고 조용하고
벽을 공유하는 붙어있는 타운하우스말씀하시는거죠?
그럼 장점이 없다고 말하고싶네요.
애들 어릴때야 층간소음걱정없이 집에서 뛰어다닐 수 있다는게 장점이겠지만, 측간소음있고 1층 마당이 있다해도 옆집 윗층에서 다보이죠.
완전 단독과 비교가 안되요.
무릎 아프면 단층 가야죠
은근 자주 올라가야해요
타운하우스 알아보다 접었어요
층간 소음은 없는데 옆집소음이 스트레스라네요
계단많은것도 힘들고요
조용하게 자식 다 커서 마당있고 관리되는 타운하우스 좋을것 같았는데 오히려 옆집이나 주변 마당에서 많이들 애완견 풀어놓고 키우고 아이들 뛰어놀고 바베큐 지인모임
바로 옆집 앞마당이라 소음이 ㅠㅠ
아파트는 엘베에서 같은동 사람들 가끔 만나는정도 앞집 누가 사는지도 모르며 사는데 옆집 너무 자주보고
2층 1층 뒷쪽 청가 위치가 뒷집 창문이랑 눈높이가 같아 매우 불편.. 댓글 읽으니 애완견 키우는집이 80프로는 되는데 짖는 소음이 장난 아니라고
저도 미국서 타운하우스 살다가 와서 근처 타운하우스 관심있어 가봤더니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프라이버시가 없을것 같더라구요
마당도 좁고 여러집 공유처럼 보이고.
무엇보다 팔고싶을때 안팔릴거 같아서 접었어요
저희동네 진짜 매물나온지 오래됐는데 안팔리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