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아이 기상 문제

아리에티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4-04-14 11:44:42

중2. 사춘기를 혹독하게 보내고 있는데요

문제는 고2 언니도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에게 쏟아붇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침에 깨우는 시간이  지옥같은 시간 인데 지난 금요일은 학교 안간다는 소리까지 하네요.

아무리 얼르고 달래도 일어나지 못하고 ...

어떻게 이시기를 현명하게 보낼수 있을지 지혜좀 주세요.

아이의 불만은 갤럭시A시리즈 핸드폰 친구들은 전부 아이폰이라 하네요 

언니만 있는 탭 친구들은 다 있다며 ...

그걸 충족해 준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좀 억압을 하며 키워 그런다고 남편은 핑잔을 주고요. 아빠는 2.3주만에 집에오는 주말부부입니다.

 

IP : 219.250.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세요
    '24.4.14 11:48 AM (123.199.xxx.114)

    갤a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그래도 안가면 지 인생이니 그냥 둬야죠.

  • 2. Aaa
    '24.4.14 11:53 AM (203.219.xxx.179)

    철분부족이면
    잠이 쏟아져 못 일어나요

  • 3. ...
    '24.4.14 11:55 AM (219.250.xxx.120)

    어머나 저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피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 받아야 할까요?
    아님 약국에서 사서 먹여야할까요?

  • 4. ㅡㅡㅡㅡ
    '24.4.14 11:5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억압적으로 키우는건 안좋아요.
    그리고, 저는 지각을 하던 결석을 하던
    네 선택에 대한 책임은 네가 져라 하고,
    아이 등교시간 즈음에 운동하러 나갔어요.
    차라리 안보고 안부딪히니까
    알아서 가더라구요.

  • 5. ...
    '24.4.14 11:58 AM (219.250.xxx.120)

    주말동안 저도 그생각했어요
    그시간에 운동 나가기로
    담임선생님께 미리 말씀 드려야할까요?

  • 6. Aaa
    '24.4.14 12:01 PM (203.219.xxx.179)

    대충 생리 전후로 순대나 고기, 계란 넉넉히 챙겨 먹여보시고
    그냥 철분약 어차피 흡수도 잘 안되니
    액상으로 일주일 하나 정도는 챙겨 볼 만 하겠죠
    제가 의사나 약사가 아니나 경험으로 알잖아요
    빈혈로 하루 20시간 자도 피곤했다가 영양제 먹고 살았네요

  • 7. ...
    '24.4.14 12:57 PM (1.177.xxx.111)

    깨워도 안일어 나면 그냥 두세요.
    중2면 어린 아이도 아니고 ...학교 안간다는 소리를 하다니...
    학교 지각하게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되나요??
    엄마가 좀 엄하게 할땐 엄하게 하셔야...

  • 8.
    '24.4.14 1:26 PM (112.153.xxx.65)

    그래?가지마 니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쪽팔림과 점수깍이는건 너의 몫이지 내 몫이 아니다
    출석일수 모자라면 유급일텐데 일년 꿇으면 너보다 어린애들이랑 수업 받으면 너 참 좋겠다
    니 친구들은 고딩인데 너는 중딩이고..
    하고 내버려두세요
    엄마가 안달하니 애는 태평이죠

  • 9. 아침에
    '24.4.14 1:29 PM (219.255.xxx.120)

    만나서 같이 등교하는 친구가 있으면

  • 10. 아이폰
    '24.4.14 2:00 PM (39.117.xxx.171)

    저도 갤A 사줬다가 멋모를땐 차이점 모르다가 자기만 구린폰 사줬냐고 하길래 중2때 바꿔줬어요..
    아이폰 바꿔줄테니 학교 시간맞춰가라고 하세요 아니면 다시 뺐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103 환경관리공단 과태료문자 ... 10:30:36 8
1777102 남편 사후 아내와 자녀의 생활력을 위해 생명보험 안든다는 사람 이런 논리 10:29:42 57
1777101 이혼숙려 여자 성격장애겠죠? 1 .. 10:26:58 126
1777100 소고기가 좋다는데 가격이 ..... 어디서 사 드세요? 3 고기 10:20:39 286
1777099 강남이 인프라가 좋다는게 제일 이해 안되더라구요 2 ㅇㅇ 10:20:36 172
1777098 그래도 윤석열 덕분에 대학높인 애들 많을껄요? 8 ..... 10:11:00 488
1777097 코코아를 좋아하는 게 아니었네요 8 ㅇㅇ 10:03:46 700
1777096 몸무게가 신기하네요 5 ㅇㅇ 10:03:05 656
1777095 저도 국민연금 추납여쭤봐요. 8 .. 09:52:47 509
1777094 박성재, 김건희 '김안방'으로 저장.. 6 ... 09:51:48 845
1777093 이제 여름보다 겨울이 낫지 않나요 15 날씨 09:50:27 620
1777092 유경옥이 빼돌린 종합선물세트 컨테이너 찾아라 3 찾자 09:49:54 659
1777091 세탁소 통닭집.. 야채가게..생선가게 오래하는집 다들 엄청 부자.. 7 09:47:41 665
1777090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난항 로펌들 수임 거절 14 .... 09:44:45 387
1777089 튼실한 체격의 50대 중년여성 옷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좋은옷 09:44:32 622
1777088 박정민 화사 드디어 뼈그맨들 패러디 나왔어요! 8 트라이07 09:43:09 1,243
1777087 지인 만나고 나서 기분이 묘하게 안좋은데요.... 24 ㅠㅠ 09:37:32 1,804
1777086 홍콩화재보니 9 ..... 09:36:16 1,441
1777085 아침에 우울했는데 ㅇㅇ 09:35:02 356
1777084 제가 싱글 노후준비 사업을 해볼까 하는데 16 00 09:33:14 1,442
1777083 화장품 브랜드 레드병 행복한하루 09:32:04 139
1777082 자주 아픈사람..에게 3 09:29:25 710
1777081 서울 살다가 지방오면 좋은점 11 ..... 09:28:01 1,516
1777080 화장품 좋은거 쓰시는 분들 15 .. 09:22:29 1,123
1777079 토요일 김장할 예정이면 절임배추 언제 받나요? 3 궁금 09:21:28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