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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2탄 봤는데요 그래도 엄마가 노력을 하네요

금쪽이 조회수 : 6,148
작성일 : 2024-04-14 00:03:43

충격적인 샤프때문에 난리친 그 다음에...

그래도 엄마가 노력을 해요.. 

아이들이 웃는 모습도 좀 나오고요..

 

너무 뭐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금쪽이 엄마랑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그 엄마가 너무 욕을 많이 먹어서 방송 나온거 후회할까봐요..

IP : 211.186.xxx.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엄마가
    '24.4.14 12:05 AM (116.34.xxx.24)

    진짜 심하긴하죠
    그렇지만 나아지려고 자식생각해서 얼굴 내놓고 방송도 나온건데 회복이 있길 응원해요
    그저 그 엄마의 강박과 정신적인 문제로 보여요

  • 2. ..
    '24.4.14 12:06 AM (119.197.xxx.88)

    그니까요..나를 공개한다는 자체가 어쨌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보고 싶다는건데.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 엄마는 우선 치료를 동반해야 할 듯.

  • 3. ㅇㅁ
    '24.4.14 12:09 AM (125.179.xxx.254)

    습관을 고치는게 너무 힘든데 노력하는 모습에 짠했어요
    꾸준히 치료 받아야 겠지만
    짧은 시간에 벌써 아이도 엄마도 표정이 편안해서
    희망이 보였구요
    응원합니다

  • 4. 공감
    '24.4.14 12:11 AM (116.34.xxx.24)

    솔직히 누가 그 분께 돌을 던질수 있을까요
    다들 정도차는 있겠지만 아이들한테 상처없이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저는 학군지 사는데 본인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애들 잡는부모 감정적으로 기복심한 부모 부부관계 기이한부모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들222
    손가락질 하기 바쁘죠

  • 5. 그러게요
    '24.4.14 12:14 AM (124.49.xxx.205)

    그 가족 모두 응원합니다. 엄마도 장말 용기를 내셨어요 좋아질 것 갵아요.

  • 6. 그니까요
    '24.4.14 12:27 AM (112.152.xxx.66)

    진짜 악인은 티비나오지도 않고
    상담을 받지도 않죠
    계속 아이를 망치고 있는
    숨어있는 악인들 많을겁니다

  • 7. 이글보고
    '24.4.14 1:36 AM (116.34.xxx.24)

    금쪽이 2편 몰아보기 보고왔는데
    아이 어릴때 영상보면서 우는 엄마 모습 보면서 저도 펑펑 울었네요

    친정부모님께 못받은 사랑.관심 받겠다고 타인의 인정을 갈구하며 겉으로 보이는 스펙과 자산에 집착하던 내 모습도 보이고 내 애정결핍을 안 물려주려 아이를 끼고 키우며 좋다는 기관 보내려고 무리하던 나의 모습.
    그래도 금쪽이 청소년기 전에 어머니가 결단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예요 대국민 욕먹고 얼굴 팔려가며ㅠ
    저 아는 집은 애 군대 제대해서도 아직 저러시던데
    그래도 잘 나오고 애썼네요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 사랑을 주는법을 모르는 엄마 자기의 어떤 모습이 잘못된건지도 인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지만서도 그 안에서 노력하는 모성의 모습에 울음이 왈칵 쏟아졌어요

    저는 아이들이 유아.초저라서 도움이 더욱 크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8. 노력으로
    '24.4.14 3:07 AM (217.149.xxx.150)

    고칠 상태가 아닌데..
    정신병을 노력으로 고칠 수는 없어요

  • 9.
    '24.4.14 3:51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여자분은 진짜 환자고 비난하기도 상태가 안좋다싶어요
    못된건 죄라도 아픈게 죄는 아니니까요.
    진짜 심신이 미약해보이더라구요.
    근데 남자는 비난좀해야겠는게
    저같으면 당장 이혼하고 혼자키워요. 진짜.
    저런상태의 여자한테 애 떠맡겨놓고
    하루반나절 회사가면 싹 다 잊고 정상으로 살았겠죠
    아이를 자기편하자고 고통스럽게한거예요
    자기는 주말이랑 평일 몇시간만 참으면되니까

  • 10. ...
    '24.4.14 6:55 AM (112.214.xxx.184)

    처음 방송에 나온 계기가 엄마가 애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에요 그리고 부부 상담도 본인이 먼저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고요 그리고 오은영이 여자가 정신병이라는 것도 돌려서 말했죠 노력이 아니라 치료 받아야 하는 거에요

  • 11. 그엄마
    '24.4.14 7:36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그엄마 애들 고치려고 나온거 맞나요?
    출연료 때문 아니고?

  • 12. ...
    '24.4.14 7:53 AM (118.129.xxx.30)

    정신병을 노력한다고 치료가 되냐고요. 이혼해서 아빠가 양육해야죠.
    애가 소아 우울증같던데 집 나가서 벽모퉁이에서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넘 짠했어요ㅠㅠ

  • 13. 치료
    '24.4.14 7:59 AM (116.34.xxx.24)

    받아야죠
    그런데 현실 사회에 본인의 강박.통제.불안.두려움
    인지하는 못하는 엄마 얼마나 많은데요
    자기 못하는 영어 주입식 영어 시키는 엄마
    의대 보낸다고 (보냈다고) 자식만 쫓아다니며 우리학교라며 자식한테 본인투영
    자식일에 함부러 말할건 아니라고 봐요

    소아우울 같다니까 (실제로 아이 얼굴이 많이 어둡고 표정이 무기력하죠ㅠ) 그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는 모습
    없는 애교 끌어다가 웃어보이며 노력하는 모습 저는 안쓰럽더라구요

    치료 받고 자기자신을 더 돌아보고 고치겠죠
    자식 사춘기 다 지나 후회하는 엄마들보다 백번낫고
    출연통해서 치료계기가 되길 응원합니다

  • 14. ....
    '24.4.14 8:25 AM (58.29.xxx.1)

    하도 인터넷에서 난리길래 어제 1편,2 편 봤는데
    처음부터 찬찬히 보니 그 엄마 나쁜 엄마 아니던데요.
    나르시스트 엄마는 아니에요. 최소.

    그나저나 아이들 싸움 문제인줄 알고 신청했는데
    적나라하게 본인 잘못이 까발려져서
    당황해서 눈에 눈물이 계속 그렁그렁하던데 안됐더라고요.
    아이들도 자기들 싸우는 문제로 신청해서 그부분을 공개하는걸 동의한거지
    변기물 안내리는 집을 공개할 마음은 없었을텐데
    참 방송사가 그 부분 딱 캐치해서 온 국민한테 이집좀 보소~~~ 하고 욕해달라고 판깐거
    너무 잔인하더라고요.
    마음약한 사람은 한국에서 못살지 않겠어요?

    그리고 깜깜하게 불꺼도 핸드폰 불빛으로 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던데
    둘다 좋은 부모 기질은 있어요.

    오은영박사가 그 엄마가 그렇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어릴때 갑작스럽게 겪은 가정경제의 몰락, 가난" 이런걸 얘기해주던데
    그래서 그 엄마가 그렇게 집착하게 된거지
    성격이 나르시스트고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30년된 팬티 남편이 보고 질색했을때 처음에
    옆에서 친정엄마가 같이 웃고 있어요.
    보통 친정엄마같으면 욕하고 등짝스매싱하고 좀 버려라 할텐데
    그러고 웃고 있는거보니 어릴때부터 절약습관이 같이 배인거죠.

    강박증은 잘 치료받고 그 집 행복하길 바래요

  • 15. 부모한테는
    '24.4.14 8:33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연민 오지네요.
    타인이 그랬어봐요.
    아동학대로 고소각인데.
    병이 노력으로 해결되나요?

  • 16. 연기아닐지
    '24.4.14 8:48 AM (116.32.xxx.155)

    정신병을 노력한다고 치료가 되냐고요. 이혼해서 아빠가 양육해야죠.
    애가 소아 우울증같던데 집 나가서 벽모퉁이에서 바들바들 떠는 모습이 넘 짠했어요ㅠㅠ 22

  • 17. ㅇㅇ
    '24.4.14 8:55 AM (122.47.xxx.151)

    글만 봐도 끔찍한데
    엄마라고 면죄부 주는건가요

  • 18. 저는
    '24.4.14 9:15 AM (218.53.xxx.110)

    저는 얘기로만 듣고 어제 방송에서는 끝부분.. 게임하면서 가족이 함께 웃고 노력하고 회복되고 아이가 좋아지면서 엄마한테 얼굴 기대려 노력하고 엄마 사진보다가 울고 그러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덧글들처럼 잘못은 했겠지만 고치려고 계속 노력해서 좋아졌으면 싶더라고요. 가족 구성원이 다 같이 노력해서 좋아질 수 있다면요. 갈라놓고 이혼 시키는 게 답은 아니죠. 어제 아이가 엄마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또 게임하다 뽀뽀하라고 하니 쑥쓰러워도 엄마 안고 뽀뽀하는 거 보고서 아이도 엄마랑 헤어지고 아빠랑 사는 걸 원하는 게 아니고 행복하고 얘기 잘통하는 엄마를 원한다고 생각했네요. 상처만 안고 이혼하는 건 노력을 해도 해도 안될 최후의 방법이겠지만 지금은 최소한 노력하니까요

  • 19. 저기
    '24.4.14 11:12 AM (1.237.xxx.181)

    그 엄마는 자기가 문제인지 모르고 출연한거예요
    자기 고쳐보려고 출연한게 아니라요
    욕먹을 각오 이딴게 아니라 애가 문제다하고 나온건데
    자기가 문제인걸 이제 안거죠

    남편이랑 애들이 불쌍한거죠
    저 여자분은 자기는 정상이고 애들이 문제라 생각하며
    몰아갔으니

  • 20. 자기문제
    '24.4.14 12:07 PM (116.34.xxx.24)

    인줄 모르고 아이문제로 출연했지만
    자기문제를 직면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모성아닌가요
    인지도 힘들고 대면도 힘들고 적용은 진짜 더더욱 힘들어요
    저 엄마는 강박도 정신적 문제 있을수 있겠지만 (현대사회 누가 정신병에서 자유한가요?)

    적어도 무뚝뚝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에서 아이 소아우울을 마주하고 어색하게나마 웃으면서 아이에게 다가가는 모습
    아이 어린시절 영상보며 눈물 짓는 모습 참회하는 모습
    나르시시스트는 아니고2222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여요 강박은 치료받으면 되죠
    응원합니다!!
    아이엄마를 왜 아이한테 뺏으라고 ㅠㅠ 책임지지도 못할말들을 합니까
    충분히 치료해보고 노력해보고 해 보다 안되면 그때 그 가족들이 결정할 문제를ㅠ

  • 21. 그 엄마 격리 치료
    '24.4.14 2:54 PM (1.238.xxx.39)

    왜 애들을 엄마 테스터로 줘야 하는데요?
    호전된 날은 웃고 아닌 날은 몸싸움하고 엄마 발에 차이나요??
    복도에서 바들바들 떤거 평소에 폭력당해서 그런것 같아요.
    탕후루 때문에 동생 때리고 이번엔 엄마에게 자기가 맞을것 같아서 피해서 공포에 떠는데
    그날은 방송국 카메라가 있으니 안 때린거죠.

  • 22. 아이가 원하니까
    '24.4.14 2:59 PM (1.238.xxx.39)

    ( 아이엄마를 왜 아이한테 뺏으라고 ㅠㅠ 책임지지도 못할말들을 합니까)

    따로 살고 싶다고 한것 못 보셨나요??
    아이가 생존 구조 신호 보낸거 무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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