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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주장강한 7세딸과 자꾸 싸우게돼요

33 조회수 : 4,383
작성일 : 2024-04-13 23:41:03

얘기하면서 아이랑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다가..

약간 투닥투닥하다가..

에너지 소모 감정소모 될만큼 말싸움이 되고 있어요.

아이가 워낙에 야무지다 보통아니다 소리 듣는 성격인데, 어려서부터 말을 좀 콕콕 박히게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예를 들면 

오늘도 제가 먼저 침대에 눕고 양치하고 침대로 오던 아이에게 침대로 오는 길에  불좀 끄고 와달라고 부탁했더니

"엄마는 왜 나한테 이렇게 심부름을 많이 시켜?" 라고 이야기해서 또 말문이 막혀버렸어요~
아이입장에선 틀린 소리는 아니겠지만 심부름을 무턱대고 시킬수도 없는 아이여서 뭐 대놓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막 시키지 않으며 살았는데 본인은 그렇게 느꼈나봐요..

시작은 이렇게 되는데 아이의 콕 박히는 소리에 저도 해명아닌 해명을 하다가 자꾸 말싸움비슷하게 번집니다ㅠ

해명하는것도 설명해주는것도 정말 지쳤어요

순둥이 첫째와는 이런일이 전혀 없는데

둘째와는 너무 버겁네요.. 7살아이와 싸우는 저도 한심합니다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0.205.xxx.1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3 11:43 PM (73.148.xxx.169)

    애 문제는 아니군요.

  • 2.
    '24.4.13 11:43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둘째가 진짜 똑똑한 아이인 듯요.
    똑똑한 자녀 키우시려면 엄마도 육아서적 보면서 공부 좀 하셔야 할 듯

  • 3. ..
    '24.4.13 11:45 PM (125.244.xxx.23)

    똑똑한거 맞아요
    왜 하는건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거잖아요
    무턱대고 시킨다고 다 하는게 아니고요

  • 4. 순둥이
    '24.4.13 11:45 PM (223.38.xxx.232)

    첫째는 아들인가요?

  • 5. 시그리
    '24.4.13 11:45 PM (115.136.xxx.191)

    불끄고 와달라는게 무슨 심부름인가요? 엄마가 지한테 해주는 건 당연하고 자기가 뭘 하는 건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앞으로 뭐 해줄 때마다 생색 내시고, 불 끄는 거 가지고 뭐라 하면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원래 해주는 거야라고 하세요

  • 6.
    '24.4.13 11:45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요즘 사회는
    어른들한테 편한 순둥이 캐릭터를 환영하지 않아요.

  • 7. ㅎㅎ
    '24.4.13 11:46 PM (123.212.xxx.149)

    야무진 아이들이 좀 그런가봐요. 라고 셀프 위안을 해봅니다 ㅎㅎ
    저희 아이도 그런 편인데요.
    저는 아이가 하나라 얘한테 그냥 이제는 맞춰졌어요.
    해명하고 설명하는게 그냥 일상이에요 ㅎㅎㅎ
    기분 나쁘지도 않고 쟤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근데 먄약 표현이 기분 나쁘거나 예의없거나 하면 꼭 말을 해요
    그럼 그건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초등고학년인데 자기 일은 알아서 잘하니 좋아요.
    여전히 대하기가 만만치는 않지만요.

  • 8. ㅇㅇ
    '24.4.13 11:47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정답!
    불을 꺼야 하는데, 엄마가 불 끄려고 하니 힘들고 귀찮아.
    근데 네가 꺼주면 엄마가 무척 고마울 거 같아. 난 든든한 딸을 둬서 넘 좋아.
    ----
    요즘 엄마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 9. ㅇㅇ
    '24.4.13 11:49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학교 교육과정도
    본인이 납득되지도 않는 사실에 대해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건 질문하라고 가르쳐요.
    왜? 라고 묻는 게 기본입니다.
    오래전 미국식 교육이 한국에도 적용되었어요.
    좋든 싫든
    이제는 부모가 설명하는 게 당연한 시대가 된 거 같아요.

  • 10. ...
    '24.4.13 11:52 PM (218.159.xxx.228)

    어떻게 요청하세요?

    불 끄고 와 - 저 이거 싫어요.
    불 좀 꺼줄래? - 이건 수용 가능해요.

    저희 아빠는 자식들에게 무언가를 요청할 때 항상 명령조였어요.

    불 꺼. 문 닫아. TV 꺼. 이거 듣는 자식입장에서 엄청 강압적으로 들려요. 반면 엄마는 불 좀 꺼줄래? 문 닫아 줄 수 있어? TV 꺼줘. 그래서 엄마의 요청에는 반감이 없었어요.

    원글님은 어떠신가요?

  • 11. ㅇㅇ
    '24.4.13 11:55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아니면
    대화를 통해 밤에 불 끄는 역할을 둘째에게 맡기세요.
    그럼 아이도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육아서에 이런 내용 다 나와요.

  • 12. 하..
    '24.4.13 11:59 PM (211.234.xxx.31) - 삭제된댓글

    지겹다 그놈의 감정 읽어주기
    엄마 감정은 누가 읽어주나

  • 13. 엄마는
    '24.4.14 12:01 AM (122.46.xxx.124)

    하는 일이 많아서 이 정도는 네가 도와주면 좋겠네. 라고 해보세요.
    저는 워킹맘 엄마가 조부모님까지 모시는 거 보면서 제가 나서서 도왔거든요. 그 나이에요.
    다 이해할 나이에요.
    게다가 제 동생이 저랑 4살 차이라 3살이어서 제가 동생과도 놀아주고요.
    제가 첫째는 아니거든요.
    둘 째인데 첫 째는 안 돕더라고요.

  • 14. ...
    '24.4.14 12:04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엄마는 f같고 딸은 t같은데 제가 원글님 같고 동생이 따님 같은데
    같은 상황에서 동생은 논리적인 이유를 대더라구요
    니가 더 가까이 있으니까,
    (앞으로 계속 시켜먹으려면) 니가 제일 믿음직스러우니까, 니가 제일 불 잘 끄니까
    등등

  • 15. 요즘은
    '24.4.14 12:10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선생이든 부모든 아이에게 다 설명합니다 ㅠ

    속 터지시겠지만
    똑톡한 자식 낳았으니 책임 지겠다는 자세로
    감정 누르고 설명해주시길요

  • 16. ㅇㅇ
    '24.4.14 12:1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야무지긴하나 이기적인거같아요. 제 딸이 그래요. 나이좀 드니(고딩) 좀나아졌어요.

  • 17. 공감
    '24.4.14 12:21 AM (122.46.xxx.124)

    야무지긴하나 이기적인거같아요 2222222
    똑똑하다고만 볼 문제가 아님

  • 18. 지나가다
    '24.4.14 12:30 AM (112.152.xxx.192)

    이기적인거같아요333333
    엄마가 아이에게 주도권을 뺏긴듯.
    존중은 해주어야하지만
    부모의 권위 품위는 지켜야죠.
    선을 넘지 못하게.

  • 19. 대체
    '24.4.14 1:12 AM (223.38.xxx.232)

    대체 어디가 야무지고 똑똑한 건가요.
    댓글들 진짜…
    그러니까 애들이 그렇게 크죠. ㅠㅠ

    자기에게 자꾸만 뭘 시키고 부려먹는 친구, 빵셔틀 시키려는 일진, 잔심부름 시키는 상사에게나 싫다는 말을 해야 야무진 거고요.
    자기 옷 빨아 주고 밥 차려 주고 사랑해 주고 여기저기 데려다 주고 사 달라는 거 사 주는 엄마가
    이렇게 간단한 부탁을 하는데 저렇게 딱 대들고 물어보는 건
    이기적인 거예요. 받은 걸 모르는 거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거고요. 가족의 생활이 서로 사랑과 배려로 굴러간다는 걸 배우기 전에
    자기가 받는 것만 당연하다고 여기는 아이가 할 수 있는 말인 거죠.

    저건, 설득이나 설명을 해야 할 일이 아니고
    아이의 인성을 재교육 해야 하는 일이에요.
    부당함에 노, 하는 걸 배워야지,
    이 경우는 아니잖아요.

  • 20. ..
    '24.4.14 1:36 AM (210.179.xxx.245)

    이게 야무진거랑 무슨 상관일까요
    엄마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아쉽네요
    부모도 자식 사랑하고 희생하지만 자식들도 부모못지않게
    부모 위할줄 아는데..

  • 21. ..
    '24.4.14 1:40 AM (210.179.xxx.245)

    그리고 f 랑 t 얘기하는 댓글있는데
    이건 t 랑 상관없어요
    제가 INTJ에 차갑고 냉정하고 주관이 확실한 편이었는데도
    엄마 아빠 끔찍히도 위했어요
    기질과 인성은 다름

  • 22. ....
    '24.4.14 2:23 AM (110.13.xxx.200)

    야무지고 똑똑한게 아니고 이기적인 거에요.
    오는길에 불끄는걸 논리적으로 이해를 시켜야 하는 상황인가요?
    오는 길에 하는건데 손해보는것도 없는데 그게 그냥 싫은 거죠.
    뭐하나 그냥 넘어가는거 없는 피곤한 성격인거에요.
    저도 큰애는 진짜 순하고 둘째가 그렇게 이기적이라 저랑 많이 부딪혀요.
    받는건 당연하고 저렇게 사소하게 뭐하나 하라고 하면 안하려고 엄청 뺀질거려요.
    그냥 물리적으로 안부딪힐려고 하는 편이에요.
    저런 이기적인 쎈캐들은 그냥 빨리 독립시키는게 제일 나아요.

  • 23. 제나
    '24.4.14 2:24 AM (49.166.xxx.109)

    저 아이들 가르치는데 엄마들 이런게 아이가 야무지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이기적인건지 모르고요.
    밖에서 선생님한테도 똑같이하는데 전 가만히 안듣고 있어요.선생님이 너한테 이러이러하면 넌 어떠겠니?하면 다들 말문 막혀서 가만히 있어요. 자기도 자기가 잘못한거 아니까요.

    어머님들 제발 아이들한테 휘둘리지말고 인성교육좀 시키시길요.

    전 만약 제아이가 심부름 시킨걸로 뭐라고하면
    넌 매일 엄마가 밥차려줘 빨래해줘 다해주는데
    넌 엄마한테 이거하나 못해주는거 가족끼리 그런거 아니라고 이야기해줘요.

  • 24. 제나2
    '24.4.14 2:30 AM (49.166.xxx.109)

    7세아이와 말싸움이라니 엄마의 권위가 너무 없네요.
    권위적인 부모가 되라는게 아니라
    권위있는 부모가 되주세요~~
    아이랑 말싸움 하는 어머님들보면 아이가하는 말 다 받아주고
    아이에게 끌려가요. 단호히 이야기하고 아이말 다 받아주지 마세요~~

  • 25. ㅇㅇ
    '24.4.14 5:0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해명, 설명을 한다는 건 부모가 애와 동급으로 티격거리는 행위에요.
    부모는 어린자식을 가르쳐야죠.
    엄마가 자식을 위해 고되게 일하니 자식이 엄마를 돕는 것은 가족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거라는 걸.

  • 26. ㄴ득
    '24.4.14 5:14 AM (211.36.xxx.18)

    와 크면 속상할 일 너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말대꾸 한번 해본 적이 없는데요 ㄷㄷㄷ

  • 27. ㅡㅡㅡㅡ
    '24.4.14 7:43 AM (61.98.xxx.233)

    명령이 아닌 부탁을 했는데도 저러면 ㅆㄱㅈ가 없는건데요.
    애정이 과잉이거나 부족이거나 한번 되짚어 보세요.
    어린아이가 너무 뾰족하네요.

  • 28. 산도
    '24.4.14 7:57 AM (119.66.xxx.136)

    저희 아이도 7살쯔음 그랬는데 지금 초3인데 이거저거 시키면 엄청 잘해요. 어른도 그렇잖아요.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궁지에 몰렸다고 생각들 때 말이 콕콕 나가고.
    아직 애기인데 같이 해명하거나 실랑이 하지 마시고, 그 상황에 따른 엄마의 마음 딱 한마디만 하고 끝내세요. 그리고 평소에 많이 안아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잘해주는거랑 사랑해주는거랑 달라요.

  • 29. ㅇㅂㅇ
    '24.4.14 8:10 AM (182.215.xxx.32)

    그게 심부름인가요.
    오히려 아이가 양치하는동안 엄마가 먼저 불 다 꺼버리고 침대에 누우면 아이가 불편한거 같은데.

  • 30. ...
    '24.4.14 8:46 AM (39.125.xxx.154)

    엄마가 해야 할 일을 아이에게 미루는 게아니라면 불 끄는거 정도는 마지막에 잠자리에 드는 사람이 당연히 할 일이다. 내가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불끄러 가야겠니?

    너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네 몫의 해야할 일이 있는 거다. 공부만 하고 학원만 다니는 게 네 일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 31. 괜찮아요
    '24.4.14 8:51 AM (116.32.xxx.155)

    "엄마는 왜 나한테 이렇게 심부름을 많이 시켜?"

    제가 조카에서 들은 말과 똑같네요.
    똑똑한거 맞아요
    왜 하는건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거잖아요
    무턱대고 시킨다고 다 하는게 아니고요22
    잘 자랐습니다.

  • 32.
    '24.4.14 9:35 AM (72.136.xxx.241)

    어떤 다른 경우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주신 불꺼달라는 에피소드에선 말싸움 할것도 없고
    엄마는 이미 누워있고 너는 오는 길이나까 더 가깝잖아~ 하면 되죠
    너무 휘둘리는 것도 애들 교육에 안좋아요

  • 33. 글속에 이유가..
    '24.4.14 9:45 AM (218.239.xxx.178)

    어렸을 때부터 안시키셨다면서요..
    그러니 더 안하죠.
    괜찮다고 하는 분들...글쎄요.
    요즘 2030 사회생활 시작한 신입직원한테
    직장상사가 결제하러 오는 중에 a4지 묶음 하나만
    갖다주게..라고 했는데
    똑같이 대답했다 생각해 보세요 -

    아이들 발달관련 기본 서적 같은 거 보면(보통 미국쪽..)
    아이들한테 소소한 집안일 시켜라..이런 거 많거든요
    그게 애들 인지 등등에도 도움된다는 거에요.

    심부름이든 유치원 학원 과제든..
    안한다 왜 해야되냐 하면
    설명 설득은 오히여 먹히질 않아요
    그냥...적절히 부드러운 톤으로 지시..가 나음

  • 34. 이기적이기도
    '24.4.14 9:50 AM (175.117.xxx.137)

    하지요. 부모가 내게 해주는건
    왜 해주는지 생각 안하지만..
    내가 해주는건 왜 해줘야하는지
    내가 세상의 중심이잖아요.
    똑똑한다라는 거에는
    남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도 들어갑니다

  • 35. 그냥
    '24.4.14 11:07 AM (1.237.xxx.181)

    불끄는게 그리 큰일도 아닌데
    저런 대답을 하는 건 눈치 없는거죠
    사회성이 떨어지거나요

    저런 대답을 사회에서도 한다면
    사람들이 좋아할까요?

    크게 힘든 일도 아닌데
    엄마랑 사사건건 부딪치고도 계속 그러면 눈치없는 애죠

    아니 따지려면
    슈퍼 심부름 맨날 보낸다. 언니만 새옷 사준다와같이
    좀 귀찮고 싫고 부당한 일에 따지는건 이해가는데
    저런 사소한 것까지 따지면 환영받지 못 하죠

  • 36. 당연하다
    '24.4.14 12:02 PM (121.168.xxx.246)

    아이가 야무지다면 상황보고 엄마 내가 불끌게.
    얘기 하겠죠.
    야무지기보다 이기적인겁니다.
    이걸 딸 엄마들이 구분 잘 못해요.
    인성동화 많이 읽어주세요.
    이러다 초등학교 가면 여자아이들 따 당하거나 아님 엄마들이 보기에 안좋은 무리들과 많이 어울려요.

  • 37. ㅇㅇ
    '24.4.14 12:25 PM (211.36.xxx.35)

    그게 뭐가 똑똑합니까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 엄마한테..엄마는 지 뒷바라지 다해주는데 불 끄라고 했다고 고작 7살짜리가 저렇게 행동하다니요 더 크면 입도 뻥끗 못하겠네요

  • 38. 엄마가
    '24.4.14 1:11 PM (112.186.xxx.86)

    뭘 너무 많이 시키나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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