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별로 안좋아했고 사람보면 그리 웃지않는성격인데 손주만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 저자신도 놀란다니까요 자식한테도 그리 웃지않아요 참신기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손주 웃음이 절로 지어져요
1. ㅎㅎ
'24.4.13 10:23 PM (115.41.xxx.13)내리 사랑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쥬
2. 흠흠
'24.4.13 10:24 PM (125.179.xxx.41)와..얼마나 이쁠까요..!
3. 나봉이맘
'24.4.13 10:25 PM (220.122.xxx.235)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글 읽으며 아가야의 뽀얀 피부, 맑은 눈,입가에 묻은 우유 흔적이 그려져요.
바라보시는 할머니의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도요.4. 요즘
'24.4.13 10:2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자식들도 다 연애도 결혼도 안한다는데
자식이 결혼해서 손주까지 있다니 부러움을 많이 받으시겠어요.
그 작은 생명체가 움직이는거 보면 정말 신기해요. 더군다나 내 자식의 자식이라니...5. ᆢ
'24.4.13 10:29 PM (211.226.xxx.81)저도 손주본지 두달ᆢ
하나하나 어찌나 예쁜지 미칠것같아요~!
남편은 한술 더 뜨네요
부부가 있어서 좋은거 발견했어요
다른사람한테 못하는 손주얘기 둘이서 계속 얘기해도 되네요 ㅋㅋ6. ㅡㅡㅡㅡ
'24.4.13 10:33 PM (61.98.xxx.233)부러워요.
얼마나 예쁠까요^^7. ...
'24.4.13 10:40 PM (114.200.xxx.129)전 애기한테 관심이 없어서 조카 생기기 전에는 아기들이 이쁜지 전혀몰랐는데.. 조카도 눈에 정말 이쁜데 원글님은 손주인데 오죽하겠어요..ㅎㅎㅎ조카 생기니까 원글님 같은 할머니 감정 완전 이해가 가요
8. ㅡ
'24.4.13 10:56 PM (73.148.xxx.169)재롱만 보면되니 즐기시길
9. 저는
'24.4.13 10:58 PM (172.226.xxx.2)남의 애기도 넘 예쁘던데, 손주는…정말 예쁠 것 같아요.
10. 할무이
'24.4.13 11:18 PM (112.159.xxx.154)90일된 손녀..
딸왈, 엄마가 이렇게 아기를 이뻐할줄 몰랐대요.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내전부를 다 주고싶고.ㅎㅎ
근데 80일쯤 부터 낯을 가리네요.
그렇게 순하고 잘웃더만
저 보고, 안고 하면 입을 삐죽거리고 울어요.
할아버지 보고도.ㅎㅎ
빠르네요~11. ^^
'24.4.13 11:48 PM (222.119.xxx.18)가족간의 기쁨을 나누는 대화가 시작됨.
제 손주돌잔치에 형제가족들만 함께 했는데,세상에 모든가족이 다 행복해 하더라고요.
아이란 그런 존재.12. ㅇㅇ
'24.4.14 12:00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손주 볼려면 멀었는데, 넘 부럽네요. ㅠㅠ
13. 요즘
'24.4.14 12:18 PM (182.221.xxx.29)아이가 귀해서 그런가봐요
저도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딸이 결혼해 아기낳는다면 정신잃어버릴것같아요
지금우리딸도 물고빨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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