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 유튜브도 마냥 흐뭇하게 볼게 아니네요.

...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24-04-13 21:00:16

그냥 귀여운 강아지나 동물들 보면 흐뭇하게 보고

그게 힐링이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글보니까 마냥 그렇게 볼게 아니네요.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이런 종류는 사람이 그렇게 품종개량해서

앞으로 아플게 예상되면서 장애고양이를 만드는거고 

 

귀여운 아기 말티, 푸들 이런 애들도

3개월전부터 펫샵에서 데려온 애들이고

 

저는 구조 영상도 많이 보고 울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저 유튜버 눈에만 매번 저렇게 띄냐고요.

연출한 것일수 있다고요.

 

그글을 읽고 나서 보니 진짜 너무 다 조작처럼 보이네요.

마치 우연히 발견한것 같지만 어떻게 그 유튜버는 매번 그런 녀석들을 우연히 발견할까????

덜덜덜덜 떨고 있는 학대받았다는 그 개들은

혹시나 영상을 위해 미리 겁을 주거나 며칠 굶겼던 걸까 싶고.

 

동물원 동물들 미어캣들 서서 구경하는거며

물개가 쫄랑쫄랑 사육사 쫓아다니는거 보고 귀엽다고 넋놓고 봤는데 

 실제 살고 있는 공간이 시멘트바닥에 자연처럼 가짜로 꾸며놓은 너무나 조악한 공간.

 

기획력 좋은 사람이 맘먹고 기획하면 얼마든지 동물 이용해서 뭐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IP : 58.29.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4.4.13 9:01 PM (70.106.xxx.95)

    조작 영상 오래전부터 말 나왔어요
    멀쩡한 강아지 고양이 조작된 상황에 갖다놓고 구출해주는 영상
    그걸로 돈버는거죠

  • 2. ...
    '24.4.13 9:03 PM (58.29.xxx.1)

    전 걱정되는게 진짜로 비쩍 마른 동물, 사람이 가까이 오면 비명 지르는 동물.
    이런걸 연출하기 위해 뭔 짓을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3. ....
    '24.4.13 9:04 PM (118.235.xxx.189)

    전 일단 아기 고양이 강아지 올리는 사람들
    특히.품종묘.픔종견들
    그리고 구독자 많아지면 갑자기 후원한다며
    후원금 모집하는 사람들과 굿즈파는 사람들은 걸러요.
    그렇게 거르니 대부분 다 걸러지더라는 가슴아픈 현실 ㅎㅎㅎ

  • 4. 맞아요
    '24.4.13 9:15 PM (70.106.xxx.95)

    공구하고 굿즈팔고 후원금받고요
    유튜브 하는 목적이 결국 돈이에요.

  • 5. 대형견 유튜버들
    '24.4.13 9:23 PM (175.115.xxx.192)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성견 돼서 얼굴 달라지고 등치도 커지면
    꼭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오더군요
    법칙이에요

  • 6. 제가 느낀 거
    '24.4.13 9:26 PM (175.115.xxx.192)

    1) 대형견 유튜버들

    강아지가 성견 돼서 얼굴 달라지고 등치도 커지면
    꼭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오더군요
    법칙이에요

    2) 길냥이 유튜버들

    채널 커지고 돈을 벌면
    고양이 집을 지었다 부셨다 뭘 만들었다 갈아엎었다
    본인 취미용 공작(?) 유튜버로 변신하더군요

    차라리 그 돈이면 고양이 밥그릇을 깨끗한 걸로 바꿔준다거나
    사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것 같거든요

  • 7. 구조하는
    '24.4.13 9:26 PM (125.178.xxx.170)

    영상을 자주 보여준다면
    안 볼듯요.

  • 8. 맞ㅇ요
    '24.4.13 9:37 PM (70.106.xxx.95)

    그리고 항상 백업용인지 귀여운 어린 강아지 고양이들 새로 데려오는데
    그럴때마다 드라마틱한 서사를 붙여요.

  • 9.
    '24.4.13 10:50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저윗분처럼 구조하는 영상은 안봐요
    연출인것같아서요
    단돈 1원도 안보태고 싶어요

  • 10. 절대
    '24.4.13 11:0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보지마세요
    동물데리고 쇼해요
    정말 화나요
    쳄에 모르고 보다 알게되더라고요

  • 11. 어떤 냥이 유튜버는
    '24.4.13 11:21 PM (14.6.xxx.135)

    한달에 몇백 후원받는데(어느달은 몇천만원 돈 모자르다고 후원계좌로 돈 달라고도 요청해요)댓글에 내역보여달라니까 다음영상에서 나를 못믿냐 기분나쁘다면서 흥분하더라고요.그리고 영수증도 아닌 네이버 구매완료 캡춰를 ㅋㅋㅋ. 어쩜저리 뻔뻔한지..그래서 구독취소했어요. 보통 후원받는 냥이 유튜버는 스스로 알아서 매달 돈쓴내역 영수증 첨부하던데...

    그리고 실방해요. 그래야 슈퍼챗 들어오니...( 실방은 지루해서 거의 안봅니다. )실방하면 유튜버에 따라 몇백정도는 쉽게 들어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43 집 정리정돈 해주는 직업이 활성화 될것 같아요 28 가사도우미처.. 2024/05/13 6,346
1592542 이탈리아에서 동양인이 2 차별대우 2024/05/13 4,997
1592541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쪽에 스타필드 생기는거 확정인가요? 6 ㅇㅇ 2024/05/13 3,495
1592540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완전 재미 있어요 54 2024/05/13 12,429
1592539 이런 피싱 문자 받아보셨나요. 9 .. 2024/05/13 3,924
1592538 대전역 성심상 월세 인상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52 ㅇㅇ 2024/05/13 9,200
1592537 자전거 안장통 바지 추천좀 해주세여! 5 빕숏? 2024/05/13 473
1592536 장기용 드라마도 재미있네요 토일은 5 선재복귀주 2024/05/13 2,476
1592535 선업튀, 이미 선재의 구원은 시작된거였구나 12 10화 2024/05/13 3,497
1592534 성혼비 있는 결혼정보업체 있나요? 1 .. 2024/05/13 1,159
1592533 중국 반환 된 판다 만나러 간 사육사 3 happy 2024/05/13 3,595
1592532 장미축제 .... 2024/05/13 1,789
1592531 의욕없는 아이... 언젠가는 정신 차릴까요..? 10 ... 2024/05/13 3,673
1592530 치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게 해야하는데요. 10 조언좀 2024/05/13 2,367
1592529 남자 키 190은 되야 하나봐요 37 ... 2024/05/13 7,450
1592528 악마계모 초등남매 고데기로 지지고 굶겼다. 16 .... 2024/05/13 4,341
1592527 오즈의 마법사 주제를 ㄴㅇㄷ 2024/05/13 555
1592526 전직 김앤장 변호사, 과거 수능만점 의대생 둘 다 54 K234 2024/05/13 15,955
1592525 드라마로 꽉찬 일주일 17 . . 2024/05/12 5,115
1592524 방문 견적은 무료인가요? 2 이사 초보 2024/05/12 1,013
1592523 지금이 오이지 담을 최선의 시기인가요? 7 ㅇㅇ 2024/05/12 2,506
1592522 저 허리가 좋아진 이유가 뭘까요? 10 ㅇㅇ 2024/05/12 4,839
1592521 전에 자게에서 본 것도 같고.. 8 oo 2024/05/12 1,989
1592520 인생은 결국 사람인거네요 50 ㄴㄷ 2024/05/12 22,431
1592519 질문 네오프렌 재질 먼지잘묻나요 1 ..... 2024/05/12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