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 유튜브도 마냥 흐뭇하게 볼게 아니네요.

...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24-04-13 21:00:16

그냥 귀여운 강아지나 동물들 보면 흐뭇하게 보고

그게 힐링이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글보니까 마냥 그렇게 볼게 아니네요.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이런 종류는 사람이 그렇게 품종개량해서

앞으로 아플게 예상되면서 장애고양이를 만드는거고 

 

귀여운 아기 말티, 푸들 이런 애들도

3개월전부터 펫샵에서 데려온 애들이고

 

저는 구조 영상도 많이 보고 울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저 유튜버 눈에만 매번 저렇게 띄냐고요.

연출한 것일수 있다고요.

 

그글을 읽고 나서 보니 진짜 너무 다 조작처럼 보이네요.

마치 우연히 발견한것 같지만 어떻게 그 유튜버는 매번 그런 녀석들을 우연히 발견할까????

덜덜덜덜 떨고 있는 학대받았다는 그 개들은

혹시나 영상을 위해 미리 겁을 주거나 며칠 굶겼던 걸까 싶고.

 

동물원 동물들 미어캣들 서서 구경하는거며

물개가 쫄랑쫄랑 사육사 쫓아다니는거 보고 귀엽다고 넋놓고 봤는데 

 실제 살고 있는 공간이 시멘트바닥에 자연처럼 가짜로 꾸며놓은 너무나 조악한 공간.

 

기획력 좋은 사람이 맘먹고 기획하면 얼마든지 동물 이용해서 뭐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IP : 58.29.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4.4.13 9:01 PM (70.106.xxx.95)

    조작 영상 오래전부터 말 나왔어요
    멀쩡한 강아지 고양이 조작된 상황에 갖다놓고 구출해주는 영상
    그걸로 돈버는거죠

  • 2. ...
    '24.4.13 9:03 PM (58.29.xxx.1)

    전 걱정되는게 진짜로 비쩍 마른 동물, 사람이 가까이 오면 비명 지르는 동물.
    이런걸 연출하기 위해 뭔 짓을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3. ....
    '24.4.13 9:04 PM (118.235.xxx.189)

    전 일단 아기 고양이 강아지 올리는 사람들
    특히.품종묘.픔종견들
    그리고 구독자 많아지면 갑자기 후원한다며
    후원금 모집하는 사람들과 굿즈파는 사람들은 걸러요.
    그렇게 거르니 대부분 다 걸러지더라는 가슴아픈 현실 ㅎㅎㅎ

  • 4. 맞아요
    '24.4.13 9:15 PM (70.106.xxx.95)

    공구하고 굿즈팔고 후원금받고요
    유튜브 하는 목적이 결국 돈이에요.

  • 5. 대형견 유튜버들
    '24.4.13 9:23 PM (175.115.xxx.192)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성견 돼서 얼굴 달라지고 등치도 커지면
    꼭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오더군요
    법칙이에요

  • 6. 제가 느낀 거
    '24.4.13 9:26 PM (175.115.xxx.192)

    1) 대형견 유튜버들

    강아지가 성견 돼서 얼굴 달라지고 등치도 커지면
    꼭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오더군요
    법칙이에요

    2) 길냥이 유튜버들

    채널 커지고 돈을 벌면
    고양이 집을 지었다 부셨다 뭘 만들었다 갈아엎었다
    본인 취미용 공작(?) 유튜버로 변신하더군요

    차라리 그 돈이면 고양이 밥그릇을 깨끗한 걸로 바꿔준다거나
    사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것 같거든요

  • 7. 구조하는
    '24.4.13 9:26 PM (125.178.xxx.170)

    영상을 자주 보여준다면
    안 볼듯요.

  • 8. 맞ㅇ요
    '24.4.13 9:37 PM (70.106.xxx.95)

    그리고 항상 백업용인지 귀여운 어린 강아지 고양이들 새로 데려오는데
    그럴때마다 드라마틱한 서사를 붙여요.

  • 9.
    '24.4.13 10:50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저윗분처럼 구조하는 영상은 안봐요
    연출인것같아서요
    단돈 1원도 안보태고 싶어요

  • 10. 절대
    '24.4.13 11:0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보지마세요
    동물데리고 쇼해요
    정말 화나요
    쳄에 모르고 보다 알게되더라고요

  • 11. 어떤 냥이 유튜버는
    '24.4.13 11:21 PM (14.6.xxx.135)

    한달에 몇백 후원받는데(어느달은 몇천만원 돈 모자르다고 후원계좌로 돈 달라고도 요청해요)댓글에 내역보여달라니까 다음영상에서 나를 못믿냐 기분나쁘다면서 흥분하더라고요.그리고 영수증도 아닌 네이버 구매완료 캡춰를 ㅋㅋㅋ. 어쩜저리 뻔뻔한지..그래서 구독취소했어요. 보통 후원받는 냥이 유튜버는 스스로 알아서 매달 돈쓴내역 영수증 첨부하던데...

    그리고 실방해요. 그래야 슈퍼챗 들어오니...( 실방은 지루해서 거의 안봅니다. )실방하면 유튜버에 따라 몇백정도는 쉽게 들어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94 아침부터 남편이 애를 잡네요 43 ........ 2024/04/27 16,306
1588693 전국 병원 '주 1회 휴진' 일파만파, 진료 축소 불가피 10 일파만파 2024/04/27 2,380
1588692 대파 패러디한 snl 쇼츠에서요 4 이해안됨 2024/04/27 1,623
1588691 완전 새 가구를 팔아야하는데 어디다? 3 ㅡㅡㅡ 2024/04/27 1,630
1588690 시판고추장 선택 도와주세요 6 ... 2024/04/27 1,189
1588689 요즘은 어린이날 어떻게 보내나요? 4 고모 2024/04/27 1,099
1588688 집 사는거요. 16 .. 2024/04/27 3,333
1588687 일본, 독도 여권없이 입국? 7 운요호 사건.. 2024/04/27 1,343
1588686 무짠지 지금 담가도 될까요? 3 혹시 2024/04/27 578
1588685 자식들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일까요? 13 -- 2024/04/27 3,233
1588684 이쁘기만 하구먼 12 퓨리 2024/04/27 3,747
1588683 오븐 사용법 질문드려요 1 구글 2024/04/27 457
1588682 냄새나고 썩은 60대 여자들을 누가건드리냐고? 10 ㅍㅎ 2024/04/27 7,151
1588681 플라스틱 비닐 포장을 줄이는 거 소비자가 해야할거같아요 4 포장 2024/04/27 764
1588680 저 아래 갱년기 화 얘기보니.. 6 ... 2024/04/27 2,205
1588679 이유없이 눈밑 멍이 들었어요 4 아시는 분 .. 2024/04/27 1,279
1588678 50중후반 남편들 어떤모습으로 사나요? 13 ... 2024/04/27 5,493
1588677 남편이 너무 꼴베기싫어요 16 2024/04/27 4,733
1588676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1 .. 2024/04/27 674
1588675 학교친구 없는 아이… 15 .. 2024/04/27 3,658
1588674 EM효소 실수로마심ㅜ.(급질) 8 EM 2024/04/27 1,716
1588673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양육비 전쟁의 끝 , 양육비를.. 1 같이봅시다 .. 2024/04/27 560
1588672 가르치는 말투로 말하는 사람 싫어요 22 ........ 2024/04/27 4,895
1588671 아침에 엘베 문이 막 열렸는데 5 ... 2024/04/27 2,767
1588670 저 같은 엄마 있으세요? 17 응? 2024/04/27 4,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