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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 분들 도대체 뭘 먹고 사시나요?

ㅇㅇ 조회수 : 7,535
작성일 : 2024-04-13 12:11:07

요리를 못하니 돌겠네요

 

더군다나 프리랜서라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ㅠㅠ

 

요새는 배달시키는것도 너무 부담스럽고 뭔가 영양소에 맞지 않는거 같구요

 

40대중반이라 건강에 신경써야 하는데

 

요리를 못하니 집에서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만 해도 아침은 간단히 떡으로 떼웠구요

 

이따가 점심은 컵라면 먹을 계획이구요 

(어제 편의점 들렀다가 처음보는 대만 컵라면이 있길래 먹고싶었네요 진미우육면??)

 

저녁에는 그냥 비비고 김치찌개에 두부랑 양파 대파 넣어서 (그냥 먹으면 너무 부실해서요)

끓여먹으려구요.

 

혼자 사는 분들

 

도대체 뭘 해드시며 사시나요??

 

좀 알려주세요.

 

괜찮은 요리책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83.98.xxx.16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스타
    '24.4.13 12:13 PM (223.62.xxx.239)

    샐러드 겉절이 고기 비빔밥

  • 2. 요리책요?
    '24.4.13 12:14 PM (219.255.xxx.120)

    유튜브라는게 있어요~

  • 3. 아들보니
    '24.4.13 12:14 PM (175.120.xxx.173)

    한정식도 배달 되던데요.

  • 4. 그정도
    '24.4.13 12:17 PM (175.198.xxx.212)

    그정도면 샐러드나 라이스 류 풀무원 같은 데서 정기배달로 드셔야지 컵라면 같은 걸론 안 되죠 전 혼자지만 요리 좋아해서 잘 먹고 다니는데 원글님은 좀 심하시네요. 그리팅이나 풀무원 이름 생각안나는데 관리식 정기배송으로 드세요.

  • 5. ..
    '24.4.13 12:19 PM (119.197.xxx.88)

    유투브 싱글 자취요리 검색어만 쳐도 무한한 영상이 떠요

  • 6. ..
    '24.4.13 12:21 PM (115.143.xxx.157)

    밥, 계란말이, 김치, 스팸, 김으로 때울때도 있고
    된찌끓이고 삼겸살구워먹거나
    오뎅볶음,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 호박무침 해놓고 3~4일 비빔밥 먹기도 해요.
    콩나물밥, 시레기밥 밥솥에 해먹기도하고
    스파게티, 라면도 자주 먹어요

    1인가구라도 살림을 안할 수가 없어요
    혼자라도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다 해야해요ㅠ
    식세기 필요하고..
    점심은 사먹고 일하고 저녁에 한끼 밥해먹네쇼ㅠ

  • 7. ㅇㅇ
    '24.4.13 12:21 PM (223.38.xxx.60)

    김치찌개에 고기라도 넣어 드세요

  • 8. 많이
    '24.4.13 12:21 PM (175.117.xxx.137)

    해서 소분하고 냉동해서 먹고살죠.
    김치찌개야 비비고 아니어도
    김치있으먼 고기나 참치넣고
    푹 끓이기만해도 되는데 뭘 사요?
    맛내기 어려우면 다시다를 사서
    한번씩 넣으면 땡. 많이 해서
    일인분씩 소분해서 얼리세요.
    저는 미역국, 오뎅국, 된장국
    그런것도 다 그리해놔요
    고기도 양념된거 파는거
    소분했다가 하나씩 해동하고
    오이, 다시마, 브로콜리..
    생으로 초고추장 찍거나
    삶기만해도 되는것드 사다놓고..

  • 9. 짬뽕
    '24.4.13 12:22 PM (122.34.xxx.13)

    마지막 비비고에 재료 더 넣고 끌형먹기가 제일 간단한거같네요.
    시판음식 적극 활용하고, 나머지는 동네 반찬가게에서 사다 곁들여먹는거요.

  • 10. 간단하게
    '24.4.13 12:24 PM (183.97.xxx.184)

    일주일에 한두번은 파스타 (워낙 좋아해서요),
    온갖 야채 넣은 새우 볶음밥 두번 정도.
    주로 덮밥. 볶음밥과 거의 비슷한데 두부 조림이나 어묶 볶음, 오징어볶음을 밥위에 올려 먹음).
    생선 (한마리씩 포장된것: 연어 스테이크, 가자미나 고등어 구이).
    샌드위치 (토마토, 계란, 소스 발라 햄버거처럼 먹음).
    건강을 위하여? 나물 볶아서 비빔밥.
    국은 그닥 안좋아해서 아주 가끔.
    간식으론 견과류.

    고기는 안좋아해서 안먹고 편식이 심한편이지만
    나이가 있으니 그래도 뭔가 먹을땐 건강에 좋은걸 선택하지만
    아이스크림과 커피는 절대 포기 못하네요.

  • 11. 도시락
    '24.4.13 12:24 PM (182.211.xxx.35)

    다이어트용 냉동 도시락 쟁여놓고 먹어요 단백질 야채 등영양소 적당히 잘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 12.
    '24.4.13 12:2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요리 못하면
    당분간 밀키트 1인분용 사서 간단히 조리해보세요

  • 13. ㅇㅇ
    '24.4.13 12:25 PM (220.65.xxx.124)

    일단 아침은 계란후라이 두개랑 야채과일 드시고요.
    밥 해서 소분해 냉동실에 넣었다 해동해 드시고
    돼지고기 많이 넣은 김치찌개 해서 여러번 드시고
    된장찌개. 순두부 찌개양념 다 파니까 사다가 두부계란파만 넣어 끓여도 혼자 서너끼 먹을 수 있고
    나며지는 반찬가게에서 사다 드세요

  • 14. 자취하는 애보니
    '24.4.13 12:25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야채 장 한번 봐서 딸아이 밀프랩 만들어서 먹거나
    냉동야채.새우 버터에 볶아먹거나
    미트볼 집에서 만들어서 냉동해준거 넣고 스파게티 해먹거나해요
    유튜브 참고하더라구요

  • 15. ㅁㅁ
    '24.4.13 12:26 PM (183.96.xxx.173)

    굳이 뭘 할필요가 없어요
    밥에 일단 렌틸 한주먹섞고
    (요거만 잘챙겨도 반찬 안먹어도되는 수준 영양균형이 맞는대요)

    고기 계란 야채
    그냥 그대로 드세요
    라면에도 콩나물이나 숙주 두부넣구요

  • 16. ㅎㅎ
    '24.4.13 12:28 PM (106.101.xxx.167)

    혼자는 아니지만 지금 밥+닭가슴살 김 총각김치랑 먹고있어요
    혼자식단 될 거 같아 올려요

    이거먹고 토마토 추가

  • 17. ..
    '24.4.13 12:31 PM (1.229.xxx.180)

    동네에 반찬가게 없나요?

  • 18. 그냥이
    '24.4.13 12:31 PM (117.111.xxx.212)

    아침은 과일
    점심은 샐러드 해먹고
    저녁은 한식이나 면요리 먹어요

    샐러드는
    상추 채소랑 부재료(버섯이나 두부 달걀 등)
    소스만 있으면 괴니 엄청 만들기 간편

  • 19. 그런데
    '24.4.13 12:38 PM (1.217.xxx.134) - 삭제된댓글

    20대~40대 중반까지는 뭘 즐겨 드셨어요??
    그걸 기억하면서 유툽 보고 만들어 보시거나
    어려운 건 사 드세요

  • 20. 123123
    '24.4.13 12:39 PM (116.32.xxx.226)

    저와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해서 댓글 답니다
    저도 주로 집에 머무르고, 혼자 삼시세끼 해결할 때가 많아요

    아침은 간단히ㅡ떡이나 빵,고구마,옥수수 등에 계란후라이
    점심은 뜨끈한 국물을 좋아해서ᆢ 레토르트 다양하게 준비해뒀어요 (설렁탕,갈비탕,육개장,닭개장,미역국,순대국,미역국,북어국ᆢ 상온보관도 있고, 냉동보관도 있고ᆢ 가끔 제가필받아서 3-4인분 끓여놓고 얼린 것도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김,김치만 해서 먹을 때도 있고, 샐러드채소 소분했다가 드레싱 얹어 같이 먹을 때도 있고, 간혹 반찬가게에서 만원에 4팩 나물 반찬 사 와서 곁들일 때도 있고ᆢ
    저녁은 고기,해물 위주로 먹어요 (냉동실에 소분된 고기, 해물 모듬 늘 준비해놔요)ㅡ수입갈비살, 삼겹살, 돼지갈비, 불고기, 춘천닭갈비, 해물 스파게티/짬뽕 등등

  • 21. ..
    '24.4.13 12:41 PM (211.204.xxx.17)

    마켓컬리에서 쿠폰으로 주문, 냉동 밀키트 샌드위치 냉동 냉장해두면 맛있는거 천지죠
    계란 삶거나 구워서 냉장고에 쟁여도 든든하고 좋아하는 야채 채워두고 드세요

  • 22. 혼자
    '24.4.13 12:41 PM (180.69.xxx.13)

    삽니다
    저는 밀키트 애용해요
    제육볶음 닭볶음탕 불고기 부대찌개 등등
    밀키트를 기본으로 채소 더넣어서 푸짐하게 해놓으면
    두세번 먹을 분량 나와요
    그리고 초간단으로는
    계란후라이 참치캔 넣어 비빔밥
    두부ㅡ삶는것도 귀찮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ㅡ
    양념장 얹어 먹기
    냉동볶음밥으로도 가끔 한끼 떼우고요
    두부 계란 냉동만두 참치캔
    양파 대파 청양고추(좋아해서) 늘 상비
    밥은 한꺼번에 해놓고 냉동실

  • 23.
    '24.4.13 12:49 PM (112.214.xxx.197)

    밥을 세끼 다 드시나봐요
    하루 한끼먹고 배고프면 중간중간 과일 요거트 우유 견과류 시리얼 빵 등등 드심좋고요

    1. 밥을 잡곡이랑 콩등등 많이해서 냉동했다 하나씩 드시고요
    2. 밥에 고등어구이, 간장+김
    3. 밥+김치찌개(찌개 한번하면 한 3끼는 먹잖아요 끓인후 담날 먹을건 미리 덜어두세요)
    5. 밥+된장찌개(소분)
    6. 김치볶음밥+계란후라이+김
    7. 밥+반찬(멸치볶음 김치 계란말이 콩나물 젓갈 등 반찬가게서 사오거나 직접만든거 한두가지로 간단히 밥먹기)
    8. 떡국 or 떡만두국
    9. 미역국 진하고 건더기 많게 만들어서 조금씩 소분해 1인분씩 냉동해뒀다 꺼내서 물붓고 국밥 미역죽 미역떡국 미역소면 등 골고루 해먹기
    10. 카레 만들때 3,4인분 넉넉하게 만들어 하나만먹고 나머지는 냉동했다 꺼내먹기
    11.군만두 쫄면(팔도비빔면 소스,야채)
    등등도 해먹고
    냉장고 굴러다니는거 봐가면서 파스타, 마파두부,비빔면+대패삼겹살, 콩나물김치국밥 등 이것저것 그때그때 먹어요

    걍 대충 그렇게 먹는거죠
    하루한끼만 먹고 우유 요거트 치즈 견과류 과일 좀 챙겨드심 더 편해지겠죠

  • 24. ...
    '24.4.13 12:52 PM (61.82.xxx.212)

    굳이 뭘 할 필요가 없어요 22222

    쌀 계란 김 참기름만 있어도 한끼 해결.

  • 25. ,,
    '24.4.13 12:59 PM (1.229.xxx.73)

    떼우려고 먹어서 그래요
    먹는 것 관심없고 요리하는 것 싫어하는 저의 고민이에요

  • 26.
    '24.4.13 1:00 PM (112.214.xxx.197)

    김치참치볶음에 김이랑 후라이 하나만해도 맛있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먹겠더군요

    영양적으로 부실하다 싶으면
    소고기 넣고 진하게 미역국 잔뜩끓여 소분하고 냉동했다 국밥해드셔도 든든하고요
    카레도 온갖 야채에 고기에 많이 해두면 넘 좋잖아요
    미역국이건 카레건 반찬은 김치하나만 해도 충분하고요
    특히 카레에는 냉장고 굴러다니는 렌틸콩 두부 계란 토마토 고구마 요거트 마늘쫑 우동 파스타 만두 등등 그때그때 넣을수 있는게 너무많아서 더 좋지요

  • 27. ...
    '24.4.13 1:01 PM (1.235.xxx.154)

    두부 달걀 고기 국
    돌아가면서 드세요
    저는 혼자자취해서
    어느날은 불고기 해서 절반 얼려두고
    고기넣고 미역국 잔뜩 끓여두고
    귀찮으면 등심사고 무우 사고 이렇게 국끓여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이렇게 먹는거죠
    한식이 별거있나요
    콩나물 시금치나물도 하다보면 간단해요
    요즘은 유투브도 있고 ebs최고의 요리비결도 보세요
    예전에오전에 소개한 요리가 저녁메뉴로 집집마다 나오는 ...
    4시 마트가면 다 그재료사고있거든요

  • 28.
    '24.4.13 1:04 PM (124.56.xxx.91)

    재택근무하기 전에는 점심 저녁 다 사먹어서 고민안했는데 재택근무 오년하면서 저 원글님 심정 알아요 근데 저 위에는 김치찌개 뭘 사냐 그러는데 요리안하는 집에 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혼자먹는데 매번 어떻게 시간들여 찌개를 끓이나요 자기한테 쉽다고 모두함테 쉬운일도 아니고 재료 손질이며 한번끓여서 소분하는것도 다 일인데 저는 그만한 에너지랑 시간을 요리에 쓸수가 없어서 못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하고.
    암튼 남일같지않아서 답글을 달아보자면 제 경우에는 하루에 두끼만 먹는데
    점심은 빵식이고
    저녁은 일반식 먹어요 식단에 루틴을 만들어두면 뭐먹지하면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은것 같아요

    점심은 빵 과일약간 라떼 이렇게만 먹고요.
    (식빵 바게트 치아바타 통밀빵 사워도우 등등 이런 담백한 종류로요) 건강한 밀가루로 만들어파는 집에서 여러개 한번에 주문해서 냉동실에 채워두고 하나씩 꺼내서 토스트해먹어요 거기에 제철과일이랑 커피. 과일은 사과반개를 제일 자주먹고 계절에 따라 종류가 바껴요 키위한알, 귤 한개, 이런식으로요 과일이 너무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신선하고 맛있게 먹기엔 사과만한게 없네요 하나 씻어서 반개 오늘먹고 반개는 밀폐용기에 넣어두었다가 내일먹고 이렇게 일주일에 세알 먹어요. 올해는 딸기나 천혜향 황금향 이런거 한번도 못먹었네요 비싸서 ㅜ

    저녁은 냉동도시락, 레토르트찌개나 국, 오아시스반찬, 레토르트 카레, 가끔 배달 음식 이렇게 돌려먹는데요
    풀무원 같은데 알아보시면 밥 + 반찬 이렇게 배달해주는데 저는 점 질리고 혼자먹으니 밀리더라고요 그래서 정기배달은 잘 안하는 편이고 다이어트도시락 판매하는데서 냉동도시락 주문해놓고 꺼내먹어요. 꼭 다이어트를 하지않아도 단백질도 많고 영양균형이 좋아서 추천해요
    밥은 한달에 한두번 해서 냉동밥용기에 (락앤락) 소분해서 냉동해두는데 일주일에 두세개씩 꺼내먹는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고 자주 먹는건 오아시스에서 파는 냉동김치찌개에요 두부추가로 넣기도 하고 참치넣기도 하고, 한번 끓이면 혼자먹으니 이틀 먹어요 오늘먹고 내일먹고.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런데서 반조리 혹은 레토르트 미역국이나 육개장 설렁탕 이런거 사두시고 번갈아가면서 먹고. 밥이랑 국 있으면 반찬은 간소하게 먹는편이고요.
    카레 먹는날은 계란후라이 올려서 먹고요
    식사준비는 냉동밥 데우고 레토르트 찌개 데우고 해서 15분 이내로 준비하고 10분 안에 밥먹습니다
    오모가리김치찌개
    채담카레
    휘카레
    비비고육개장
    피코크 레토르트 국이나 찌개
    오아시스 반찬 - 오징어초무침 메추리알장조림
    비비고 생선구이 - 삼치 고등어 딱한번 먹을만큼 구워서 팔아요 전자렌지 돌려먹고요

    인스타나 블로그네 일인요리 이런 레시피 있는데 막상 따라해보면 재료 사고 씻고 다듬고 요리하고 이게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저는 레시피 기억해뒀다가 찾고 이러는것도 버겁게 느껴졌어요
    밀키트는 은근 2인분이 많아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최대한 레토르트 요리에 소포장된 완제품 위주로 입에 잘 맞고 건강한거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애요
    간결하고 건강한 식생활 응원합니다

  • 29. 윗분
    '24.4.13 1:09 PM (112.214.xxx.197)

    뭘 김치찌개를 못끓여요
    김치만 하나 사두면 딴반찬 필요도 없겠구만
    찌개 끓이는게 뭔 일이라고요 김치에 참치나 고기넣고 두부넣고 끓이면 라면만큼 간단한걸
    그깟 소분하나 하는것도 그리 귀찮으면 밥은 어떻게 하나요

    뭔 김치찌개 정도 끓이고 소분하는게 힘들정도면 집에서 뭘 먹을 생각을 말아야죠

  • 30. 오늘할일
    '24.4.13 1:19 PM (125.177.xxx.70)

    반찬가게가서 밑반찬 세개랑 김치 사고
    마트가서 김 계란 두부 파 버섯 양파 다담된장 코인육수 사오세요
    저녁에 육수한알 물 600ml넣고 된장 크게 한수저넣고 야채넣고
    된장찌개 끓여드세요
    낼은 고기사다 양파랑 굽고 남은 된장찌개 드시구요
    월요일에는 소고기 감자사서 남은 양파 버섯넣고
    카레 한냄비해서 드세요
    바쁘면 밑반찬이랑 계란후라이 김 해서 드시구요
    밑반찬 지겨우면 비빔밥해서 다먹고 새로 세개 사오시구요

  • 31. Dd
    '24.4.13 1:28 PM (172.226.xxx.6)

    굳이 꼭 끓이고 지지고 볶아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저는 전기찜기에 찐 고구마 계란 이랑 식빵 한쪽 토마토 한개
    두유 한팩 이런식으로도 끼니 잘 떼워요
    뭘 자꾸 대단하게 요리하려고 하나요. 최대한 조리 간단하게 재료 그대로 섭취 해보세요 .

  • 32. 음?
    '24.4.13 1:46 PM (123.212.xxx.149)

    요새 먹을게 천지인데요.
    마켓컬리 들어가셔서 밀키트, 냉동식품, 반찬, 국, 빵, 샌드위치,샐러드 등등 파는거 골고루 사서 드세요.
    소량씩 파는게 많아서 괜찮습니다.

  • 33. ..
    '24.4.13 1:48 PM (223.62.xxx.175)

    40대 중반 싱글 프리랜서 방금도 점심 먹다 같은 생각했어요
    군고구마 미리 구워서 허기질 때 먹고 밥이랑 반찬 한꺼번에 해서 나눠먹는 게 시간절약되어 좋은 거 같아요

  • 34. 하다
    '24.4.13 2:13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하다못해 마트에서
    양념고추장 원플할때 13500 원짜리 순창
    이걸 비비고 계란후라이 두개해서 먹어도 되지요

  • 35. .........
    '24.4.13 2:31 PM (59.13.xxx.51)

    집에서 뭐 해먹기 시작하면 너무피곤해져요.
    저도 1인가구인데
    건강메뉴로 배달해주눈곳에서 배달해 먹어요.
    가끔외식하거나 배달식 먹고요.

    그*팅몰가시면 도시락처럼 건강식단 새벽배송 되요.

  • 36. ...
    '24.4.13 2:38 PM (211.243.xxx.59)

    저는 그냥 밀키트 이용해요
    파는 반찬과 파는 국 사먹어요.
    집에선 밥만 해요.

  • 37. ㅇㅇ
    '24.4.13 2:55 PM (49.175.xxx.61)

    마켓걸리 애용자요,,,냉동도시락 몇개 쟁여놓고, 아침으로는 죽, 스프 먹고, 점심,저녁은 나물반찬, 국, 불고기, 이런건 컬리주문, 그외 계란요리, 김같은거 좀 내가 해서?곁들여 정식으로 밥먹어요. 배달은 삼계탕, 추어탕 같은 탕종류로 몇개 해서 냉동해 놓기도 하고, 수육,보쌈 배달해먹고, 가끔 고기구워먹구요

  • 38. 회가 안 동함
    '24.4.13 3:17 PM (61.72.xxx.243)

    뭘 봐도 먹고 싶지가 않아서 그런거죠

  • 39. ..
    '24.4.13 3:25 PM (121.163.xxx.14)

    혼자 살면
    뭘 잘 먹겠어요?
    그냥 안 죽을 정도로 먹는 거지
    귀찮기도 하고
    살림도 빈약하고
    맨날 그게 그거

  • 40. 김치후라이김
    '24.4.13 5:05 PM (223.62.xxx.184)

    그냥 김치만 있으면 후라이해서 김이랑 같이 먹어요
    가끔 콩 멸치 사다 먹고

  • 41. 제일쉬운게
    '24.4.13 5:5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돼지목심구이 소고기살치살구이 생선구이 돌려가며 같이 쌈싸먹는거 가끔 김치찌개 된장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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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81 탈모에 이엠 뿌리는 거요 5 ... 2024/04/26 1,644
1588680 신나보고 싶어요 7 ㅇㅇ 2024/04/26 930
1588679 『드디어 공명한 반도체와 밸류업』 나미옹 2024/04/26 395
1588678 콧볼축소 아시는분 있나요? 18 ... 2024/04/26 2,152
1588677 상가 임대해서 임의대로 문을 하나 더 낼수 있나요? 7 .. 2024/04/26 977
1588676 최근 느낀거는 7 ㅇㄷ 2024/04/26 1,615
1588675 주민등록증 사본만으로 나쁜짓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한가요. 10 .. 2024/04/26 1,998
1588674 누구 편도 아닙니다만 13 ... 2024/04/26 1,821
1588673 죽는 거 외에는 길이 없겠죠 32 답답 2024/04/26 16,161
1588672 퇴행성관절염 영양제 효과좋은게 무얼까요? 13 미하늘 2024/04/26 1,686
1588671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갑자기 전 의협회장 무의식 고백 15 00 2024/04/26 4,612
1588670 피자헛에 맥도날드까지…가격 인상 행렬 1 후우... 2024/04/26 1,023
1588669 갑자기 단어가 생각 안나서요. 자리욕심있는걸 뭐라고 하죠? 4 미침 2024/04/26 2,379
1588668 식재료. 뭐가 많긴 한데 당장 저녁메뉴 부터 뭘 해야 할지..... 7 ... 2024/04/26 1,314
1588667 여행 1박2일 가신다면,남해?서산과 태안 어디가 나을까요? 16 질문 2024/04/26 1,597
1588666 기자회견에 입고 나온 옷은 뉴진스 새싱글 민지룩 28 ㄴㄴ 2024/04/26 6,656
1588665 하이브 입장문 떳어요 다 끝났으니 그만들하세요 40 2024/04/26 23,226
1588664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6 무순 2024/04/26 1,028
1588663 어깨길이, 일반펌으로 굵은 롯트로 끝만 말면 어떨까요. 일반펌 2024/04/26 424
1588662 108배 하시는 분들 절 계수기 사세요. 4 ... 2024/04/26 1,765
1588661 스탠후라이팬 단점 10 ... 2024/04/26 2,477
1588660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반박 “노예계약설 사실무근, 1년간 뉴.. 21 2024/04/26 4,210
1588659 헬스장 가는거 너무 싫어요 ㅜㅜ 12 .. 2024/04/26 3,499
1588658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절대 반대.. 32 .. 2024/04/26 6,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