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우퍼 소리가 웅웅대는 진동 소리 나나요?

밤샘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4-04-13 05:49:08

이 집 이사 온 지 2년 되가고 층간소음 서로 없이 조용해서 다행이다 하고 살아왔는데 어제밤 1시 넘어부터 징징대는 진동소리가 지금 이 시간까지 쉬지 않고 5시간 째 계속이라 못자고 있거든요ㅜ(제가 원래 머리만 베개 닿으면 5분도 안걸려서 잠 푹드는데ㅜ)

고출력 대형 엠프에서 음악 틀기 전 에 나는 듯한 그 고출력 진동 노이즈 아시죠?그런 진동파장음이 잠시도 안끊기고 징징징 웅웅웅ㅡㅡ

타워형이라 복도 끝방이 멀어도 어느 구석을 가도 집 전체가 저주파진동이 징징..

 

예전 다른 집 살 때 발망치나 가구 끄는 소리 등은 들어봤어도 이런 저주파 진동소리는 처음인데 밤새 나니 어느 집인지 우퍼 튼건가 싶기까지 해서요

저 소리 나기 전 에 남편,딸은 벌써부터 잠들었고 저만 폰 보다 양치 하고 나오니 귀가 먹먹하게 윙윙대서 다른집서 안마기 튼건가 했는데 밤새 잠시도 안쉬고 계속 나니 그것도 아니고 진짜  큰일이네요

 

IP : 116.126.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napi
    '24.4.13 5:56 AM (114.203.xxx.130)

    뭐 연습하느라 그런 거 같은데 우리 집 이웃은 한 두 달 그러다 말더군요 아랫집 윗집 대각선 방향으로 어딘지 찾기도 어려워서 아무쪼록 소리 나기전 잠드시기 추천 ㅜㅜ

  • 2. 에고
    '24.4.13 6:20 AM (110.8.xxx.59)

    밤을 꼴딱 새신 거네요...
    저는 사격장에서 쓰는 귀마개끼고 있어요.
    예전에 옆집 때문에 샀는데,
    그 집 이사가고 이제 조용한데
    머리맡에 있어서 가끔 낮에 공사하는 집 있을 때 껴요.
    일단 하나 주문하세요.

  • 3. 원글
    '24.4.13 6:35 A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세 시쯤 선잠 들었다가 꿈도 소음 관련 꾸다 현실 진동소음에 다시 깼어요ㅡㅡ남편이랑 현관 밖 로비 나가보니 대각선 로비 쪽도 좀 들려서 아랫층 윗층 로비까지 가봤거든요
    아래윗층 로비는 약간 작게 들리는거같네요
    중층인데 1층도 내려가보니 거긴 조용한거 보니 근처 공사진동같은거도 아니고 하 참 조용히 살다 밤새 이게 뭔 난린지요

  • 4. 원글
    '24.4.13 6:41 AM (116.126.xxx.144)

    근데 예전 다른 집 살 때 윗층 발망치 심한 적 있었는데 남편은 그런 저주파진동은 전혀 스트레스 없기도 해서 신기하더기도 하고 답답하기도ㅜ대신 차안에서 아주 작은 잡소리만 나도 차음제 사서 방음공사 하고 난리도 아닌데 전 또 그런 짜잘한 고주파소리나 생활소음은 괜찮아요ㅡ원래 층간소음 고통이 저주파 진동이 최악이긴 하죠ㅜ
    사격용 귀마개 쓰면 진동도 막아줄까요 정보 감사합니다

  • 5. 원글
    '24.4.13 7:23 AM (116.126.xxx.144)

    6시반씀 윗층?인기척 나더니 진동소음이 좀 작아지다 7시넘어 완전히 없어지고 꺼진거같네요 소음 유발층이야 다른 층일 수도 있겠지만 오늘밤에 다시 진동소음 안나야할텐데..아무래도 우퍼같은 느낌이네요

  • 6. 온수매트
    '24.4.13 10:07 AM (59.9.xxx.114)

    펌프를 바닥에 두고 쓰면
    밑에 집 천정이 그런 식으로 울립니다.

    진동 울리는 시간이 수면시간대면
    우퍼가 아니라 온수매트일 겁니다.

  • 7. 원글
    '24.4.15 7:21 AM (116.126.xxx.144)

    온수매트도 진동이 있는거군요ㅡ아침7시 되니 소리가 없어지더라구요 어휴ㅜ다음날 밤에도 또 그럴까봐 밖에서 집에 들어가기가 겁 날 정도였는데 다행히 조용했어요 제발 뭐가 됬던 다시 밤새 켜지 않아야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33 노인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주는걸 왜 아까워 하시나요? 20 2024/04/26 4,594
1588332 아들이 왁싱을 배우겠대요 13 ㅇㅇ 2024/04/26 3,378
1588331 아침에 김밥만먹기 목막힐까요? 9 ㅇㅇ 2024/04/26 1,342
1588330 지금 불현듯 냉면이 스치네요 ..... 2024/04/26 476
1588329 87차 촛불대행진 (일가족사기단 퇴진) 5 2024/04/26 1,059
1588328 티몬 그래놀라씨리얼 쌉니다 4 ㅇㅇ 2024/04/26 1,308
1588327 이혼 위기에 처한 동료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말 50 지혜 2024/04/26 10,477
1588326 알바중해고 6 ㅁㅁ 2024/04/26 1,983
1588325 살다살다 승부차기 17 .... 2024/04/26 13,119
1588324 바이럴들도 하루에 할당량이 있나요? 2 그... 2024/04/26 1,006
1588323 방씨 원래 일빠였죠 33 방방 2024/04/26 6,595
1588322 운전할때 목바침, 허리받침대만 있어도 운전이 덜 힘들어요 3 필수 2024/04/26 1,075
1588321 민희진 기자회견 9 나는나지 2024/04/26 1,876
1588320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진정성 느낀 사람들은 좀 머리가 나쁜가요?.. 17 ... 2024/04/26 3,822
1588319 스페인 총리가 아내의 부패로 사퇴한다네요? 6 2024/04/26 3,723
1588318 선업튀 김혜윤은 연예인같지가 않아요. 58 ... 2024/04/26 10,006
1588317 정기예금 만기인데 6 2024/04/26 3,357
1588316 지금 축구u23 아시안컵 8강전 시작해요 35 ㅇㅇ 2024/04/26 1,729
1588315 쫄면. 비빔국수 먹고싶어요 4 산사랑 2024/04/26 1,801
1588314 방시혁 좀 불쌍해요 31 ㅇㅇㅇ 2024/04/26 9,705
1588313 세월호 단식 때 이재명을 만난 조국의 인연 1 ... 2024/04/26 1,318
1588312 광주와 대구의 결정적인 차이 .. 16 2024/04/26 2,821
1588311 임윤찬 Études 9 .. 2024/04/26 1,403
1588310 문프에게 합격소식을 전하고 싶었던 중국인 10 감동 2024/04/26 3,740
1588309 82연령대가 어려졌나요? 왜이리 민희진으로 도배에요? 29 2024/04/26 3,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