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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있으니 진짜 입맛없네요

o..ㅡ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4-04-12 16:21:33

회사다니다 집에 있기 시작한지 2주째예요

47살이고요..

배는 고픈데 먹고싶은것도 없고 뭘 먹어도 맛있지 않아서 먹다 말아요

그나마 잘 들어가는 바나나 딸기 포도 참외 우유 요플레만 돌아가면서 먹다가 저녁에 남편오면 한끼 제대로 먹어요

활동량이 많지 않으니 많이 안먹어도 된다 싶기도 하지만

배는 고프고 기운도 없고 뭔가 먹고는 싶은데 입맛 없는것도 고역이네요 ㅠ

IP : 114.202.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돼지된다
    '24.4.12 4:23 PM (175.120.xxx.173)

    저는 회사다닐때는 거의 안먹었는데
    쉬면서 너무 먹어요.
    맨 밥만 먹어도 꿀맛이나니..이걸 어째야 할지 ㅜㅜ

  • 2. 그러다
    '24.4.12 4:33 PM (125.177.xxx.70)

    적당히 운동하면 확 식욕이 살더라구요
    걷기나 수영 추천합니다

  • 3. 175님
    '24.4.12 4:36 PM (119.203.xxx.70)

    저도 그래요.

    주말 하루종일 먹어요.

  • 4. ..........
    '24.4.12 4:48 PM (14.50.xxx.77)

    저도 그래요 오히려 회사 다닐때 더 먹어요..집에 있으면 안먹게되더라고요.
    그래도...안드시면 기분까지 가라앉으니 드시고, 나가서 산책하고 오세요~

  • 5. ㅇㅇ
    '24.4.12 4:49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밥은 다른 사람과 먹는 것이라고 머리에 박힌 것 아닐까요?
    저는 사람들과 같이 먹는 거 불편한 사람이라 혼자 집에 있을 때 먹는 게 제일 꿀맛이거든요 ㅎㅎ

  • 6. ...
    '24.4.12 4:58 PM (183.102.xxx.152)

    직장 생활 25년 은퇴하고 집에 있는데
    이번에 남편도 은퇴하고 집에 같이 있고
    하루종일 뭔가를 먹어요.
    아침 먹고 좀 있다 커피와 쿠키 과일
    점심은 주로 국수종류
    고구마나 빵종류 간식
    저녁밥
    야식은 진짜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고 참음.
    둘 다 신수 훤해졌다 소리를 듣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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