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사라지는 대한민국 결국 어떻게 될거 같으세요?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24-04-12 12:25:42

 

요즘 초등학교 입학생들 50명도 안된다죠......

 

이렇게 되면 결국 미국처럼 조선족, 흑인, 히스패닉 받아들인것처럼 

 

외국인 노동자들로 나라를 채울수 밖에 없고

 

그들이 나라살림를 떠먹일거고 나중에 목소리도 커지겠죠

 

이게 지금 우리 중장년세대에서는 안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우리 자식세대는 반드시 겪을일 이구요.....

 

진짜 누구의 예언처럼 작은 미국이 될려고 하나요?

 

결국 통일이 답인데 통일은 정치이슈가 너무 복잡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구요

 

부동산은 결국 강남이나 용산같은 아주 서울 중심이나 번화가만 살아남을거 같고

 

지방이나 그외 지역을 싹다 폭락할거 뻔하네요

 

그 남아도는 집들을 누가 그 가격에 사겠어요.... 

 

암튼 전 암울하게 보는데

 

우리나라에 제발 영웅 하나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임영웅 같은 가수 말구요 진짜 나라를 구해줄 영웅

IP : 114.203.xxx.20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에서
    '24.4.12 12:29 PM (61.101.xxx.163)

    고부갈등 그만 내보내고
    자식낳고 하하호호 하는 드라마 몇편 히트하면 혹시 모르지요..ㅠㅠ
    근데 여자들은 모르겠고 제 주변 조카들이나 결혼 안하는 남자들을보면 그렇게 게임을 해요..ㅠㅠ 우리집 녀석도요.
    연애도 안하고 그냥 남는 시간은 오로지 게임...
    저는 결혼안하는건 이런저런 이유 찾을거없이 게임같아요.ㅠㅠ

  • 2. 이기주의
    '24.4.12 12:29 PM (223.39.xxx.195)

    가진 재산 물려주려 하고 부가 제대로 분배되지 않는 것
    젊은이들 돈 모아 노인 연금주기 시작한 것...
    직업의 고착화. 빈부격차심화. 서울중심발전
    K시집문화..

    이 상태로는 강남사람이나 애 낳을까요...

  • 3. ..
    '24.4.12 12:29 PM (115.143.xxx.157)

    일본 보니까 지방 편의점 가게 주인이 외노자 출신 외국인이더라고요
    그런 외국인 점주 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대요
    사람이 없으니까 외노자로 들어왔던 외국잍 인구가 주류 자리를 이어 받는 거 같더라고요

  • 4. 알수
    '24.4.12 12:31 PM (123.212.xxx.149)

    통일 + 외국인들로 채워지지 않을까요
    일본처럼 노인들도 일하구요.

  • 5. ㅇㅇ
    '24.4.12 12:33 PM (76.150.xxx.228)

    가족관계를 개선시킨다는 명목하에
    방송이 앞장서서 가족파괴대잔치를 하고 있죠.

  • 6. 혐오만 남은 민족
    '24.4.12 12:41 PM (49.170.xxx.206)

    지금 상태라면 없어져도 좋다싶기도 합니다.

  • 7. 있는여자
    '24.4.12 12:41 PM (221.162.xxx.225)

    이 정도까지? 헉 할정도로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 나와야지 이정도 수준으론 망하는거죠뭐 미취학아동 있으면 직장에서 특별 대우 해주고 애 키우도록 해야해요

  • 8. ㅇㅇ
    '24.4.12 12:42 PM (180.71.xxx.78)

    결국 외노자들이 차지하겠죠

  • 9. .....
    '24.4.12 12:45 PM (211.220.xxx.6)

    내가 정말 시골 산골에서 자랐는데요.
    부모님들 산소가 거기 있어 한번씩 가봅니다.
    당연히 가면 사람은 줄고 노인들이죠.
    중년들도 있고 늙은이 초입도 있어요. 근데 그 사람들이 내가 자라면서 알던 사람들이 아니예요.
    전부 외지인들입니다. 외지에서 이사를 온거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더군요.
    20~30년 정도 지나니 동네 사람이 다 바뀌었더라고요.
    나라 전체로도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외국인들 비중이 지금보다 점점 더 많이 늘어나겠죠.
    앞으로 한50년 100년 뒤에는 우리나라가 전혀 다른 나라가 되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정말 그때 한글이라도 제대로 쓰일 지 의문입니다.

  • 10. ㅇㅇㅇ
    '24.4.12 12:46 PM (1.225.xxx.133)

    외국인들이 들어오겠죠
    시장을 유지하려면 그 방법밖에 더 있나요?

  • 11. 쓸데없는
    '24.4.12 12:48 PM (210.2.xxx.68)

    걱정 하지 말고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살 것인지나 걱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가 주류되려면 100년 넘게 걸리고, 만일 그렇게 되면

    그냥 미국이나 캐나다들처럼 이민자 국가 되더라도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아직도 단군신화 뭐 그런 거 믿나요? 배달의 민족?

    어차피 우리도 순수 단일민족 아니에요. 중국 남방계, 몽골 여기저기 섞였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 어차피 50년 정도 지나면 절반 이상은 남아있지도 않을텐데

    보지도 못할 미래 걱정하지 말고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살까 고민하세요.

    그냥 다른 한국이 나오는 거에요.

    미국도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우리나라도 100년쯤 후에 이민자 후손이 대통령이 되면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그때 되면 우리나라에 트럼프 같은 사람도 나오겠죠.

    이민자들이 순수한국인을 죽인다 !!! 라는 극우주의로 해먹는.

  • 12. ㅡ.ㅡ
    '24.4.12 12:51 PM (49.143.xxx.67)

    고려인들 조선족들 동남아인들
    다 한국인으로 받아주겠죠. 방법이 있나요

  • 13. ㅇㅇ
    '24.4.12 12:52 PM (106.102.xxx.76)

    동네에서 아이들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먹은 사람들만 보이고 어쩌다 아이들보면 외그리 반가운지 인구 절벽 매일 실감 해요

  • 14. ..
    '24.4.12 12:58 PM (119.197.xxx.88)

    왠 영웅 타령.
    영웅 한명 나와서 독재 하라구요?
    아직도 박정희 시절 마인드라니.

  • 15. ...
    '24.4.12 1:00 PM (115.138.xxx.60)

    우리나라 정책 자체가 아이를 키울 수가 없어요. 재택 하루 더 달라고 하면, 다른 애 없는 직원들 불만 때문에 안된다고 -_-;; 애 있는 게 벼슬이냐고 하는 나라에서 무슨 애를 키운다고.. 전 하나 있지만 정말 후회합니다. 나도 그냥 애 없이 편하게 살 걸.. 뭐해보겠다고 애를 낳아서 이렇게 정신없이 살아야 하나.. 싶네요.

  • 16. ㅇㅇㅇㅇ
    '24.4.12 1:07 PM (211.192.xxx.145)

    아쉬울 거 없어요.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은 발자국 하나 정도에요.
    어느 나라나 한 발이나 두 발이냐 정도 차이입니다.

  • 17. ..
    '24.4.12 1:07 PM (39.115.xxx.132)

    저 알바하는 곳애도 19살 베트남 아이가
    종일 알바하고 아들이 알바하는곳에도
    23살 베트남 여자가 알바하는데
    아이도 있어요
    똘똘하고 야무지고 일도 잘하더라구요
    주변에 외국인 노동자 많아진게 느껴져요
    점점 더 많아 지겠죠

  • 18. ..
    '24.4.12 1:09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애 없는 사람득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애 다 키운 사람들 입장에서도 나때는 휴가 돈 지원 1도 없이 다 카웠다.
    요즘 다 공짜로 키우면서 유세떤다 또 이래요.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초극극극 이기주의라 조금이라도 손해 보기 싫어해요.
    남들 잘되는 꼴도 못보구요.
    거기 맞게 다 살아질테니 영웅이니 뭐니 헛소리 그만.
    중국 러시아 꼴 날까 무섭.

  • 19. ..
    '24.4.12 1:12 PM (119.197.xxx.88)

    애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애가 벼슬이냐 그럴 수 있고
    애 다 키운 사람들 입장에서도 나때는 휴가 돈 지원 1도 없이 다 키웠다.
    요즘 다 공짜로 키우면서 유세떤다 또 이래요.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초초초극극극 이기주의라 조금이라도 손해 보기 싫어해요.
    나는 애 없고 힘들게 다 키워놨는데 다른집 자식 내 세금으로 지원받는 꼴도 못보구요.
    거기 맞게 다 살아질테니 영웅이니 뭐니 헛소리 그만.
    중국 러시아 꼴 날까 무섭.

  • 20. ㅎㅎㅎㅎ
    '24.4.12 1:18 PM (121.162.xxx.158)

    저는 한국인들 유전자가 생존에 유리한 것 같지는 않아서 이렇게 소멸해가는 게 자연의 순리인가 싶어요
    100년이 걸리더라도 다른 더 유리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남는게 맞는 것 같아요
    너무 경쟁적이고 남을 못살게 굴고 힘을 과시하려 하고
    젊은 사람들도 딱히 더 개선되는지 모르겠어요
    좁은 땅에서 바글거리며 살아서 편협하고 욕심이 많은가 싶어요

  • 21. 어때서요
    '24.4.12 1:20 PM (223.38.xxx.64)

    중국에 흡수되겠죠

  • 22. 왜 때문에
    '24.4.12 1:22 PM (161.142.xxx.137)

    댓글로 남을 막 가르치려 드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자기가 뭔데 막 뭘 고민하라마라야 ㅎㅎ

  • 23.
    '24.4.12 1:23 PM (174.95.xxx.97)

    다민족 어쩔수없죠

  • 24. Re: 왜 때문에
    '24.4.12 1:31 PM (210.2.xxx.68)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마인드가 아직도 무슨 세종대왕, 박정희 시대 마인드라서 그래요.

    영웅이 나타나서 저출산 문제를 짠~~하고 해결해주면 좋겠다는 게 말이 되요?

    지금 몸 쓰는 힘든 일 다 싫어해서 농촌이나 공장 외노자 없으면 안 돌아가는게

    엄연히 현실인데 외노자 들어오는 건 싫다. 그냥 우리 한민족끼리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게

    현실 파악이 전혀 안 된 거니까.

  • 25. ..
    '24.4.12 1:34 P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사람들 자체가 나 희생해서 자손 번창시키고픈 마음이 없어요.
    내꺼 나눠서 자식 배우자 주기도 싫고.
    내 몸매 내 커리어 망가뜨리며 낳고 싶지도 않고.

    나라에서 강남 아파트 한채 공짜에 아이 태울 외제차 한대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24시간 공짜 보모 붙여주고
    대졸까지 들어가는 돈 백퍼 지원해준다 하면 모를까.

  • 26. ..
    '24.4.12 1:37 PM (119.197.xxx.88)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사람들 자체가 나 희생해서 자손 번창시키고픈 마음이 없어요.
    내꺼 나눠서 자식 배우자 주기도 싫고.
    내 몸매 내 커리어 망가뜨리며 낳고 싶지도 않고.

    나라에서 강남 아파트 한채 공짜에 아이 태울 외제차 한대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24시간 공짜 보모 붙여주고
    부모한테 최소한 7급공무원 이상 취업 백퍼 보장하고
    아이 대졸까지 들어가는 돈 취업 백퍼 지원해준다 하면 모를까.

  • 27. 확실한
    '24.4.12 1:38 PM (106.102.xxx.145)

    확실한건 아닌데,
    예전~~~~에
    일본에서 비혼여성의 비참한 노년을 다큐로 만들어
    대대적으로 방송?해서 결혼율이 증가했데요...
    애키우는거 힘들다.보다는
    중년들 모아다 시집살이 못시키게 정신교육이라도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28. ㅎㅎㅎ
    '24.4.12 1:40 PM (161.142.xxx.137)

    님은 그 말투가 좀 문제인듯 하네요.ㅎㅎㅎ

  • 29. 161.142
    '24.4.12 1:49 PM (210.2.xxx.68)

    히죽 . 히죽 . 비아냥 거리는 님 말투나 고치셔유~

  • 30. ㅎㅎ
    '24.4.12 1:52 PM (161.142.xxx.137)

    니예니예 고칩죠 고칩죠.ㅋㅎㅎㅎ

  • 31. 님도
    '24.4.12 1:53 PM (161.142.xxx.137) - 삭제된댓글

    예쁜 말투 쓰세요.
    어디가서 싸기지 없다고 죽방 얻어맞기 쉬운 말투예요^^

  • 32. 니예니예
    '24.4.12 1:54 PM (161.142.xxx.137)

    말투가 이리 중요한걸 알았으니 저는 이제부터 이쁘게 말하려구용^^

  • 33. ......
    '24.4.12 2:09 PM (185.229.xxx.165)

    우리나라 사람들 자체가 초초초극극극 이기주의라 조금이라도 손해 보기 싫어해요. 22222222

  • 34. 저위에 댓글
    '24.4.12 2:35 PM (183.97.xxx.184)

    중년들 모아다 시집살이 못시키게 정신교육이라도 시키는것???
    그 시집살이땜에 결혼 안하고 아이 안가진대요??? ㅎㅎㅎㅎ
    별 별 엉뚱한 생각들에 한바탕 웃고 갑니당~

  • 35. ......
    '24.4.12 2:36 PM (118.235.xxx.41)

    이기적인건 애 낳는 부모들이죠.
    지구 환경이 어떻든.세상 살이가 어떻든
    나종자고 낳는거 아닌가요?
    애 낳아 나라에 바친거 아니면서 무슨 희생을 했다는거에요.
    내 맘대로 세상에 나오게 했으먄 책임지고 키우는게 당연한거지
    그건 희생을 한게 아니죠.
    자식이 있어야 내후에 챙겨준다면서 자식 타령 하는 사람들이먀 말로
    극도로 아기적인 거에요.

  • 36. 애 안 낳는 게
    '24.4.12 4:21 PM (77.241.xxx.205)

    솔직히 자기들이 뭔 지구 환경이나 세상풍파 염려돼서 안 낳는 건가요.
    이유불문하고 여건이 안 되니(돈이든 시간이든 인력이든 심리적 여유든) 못 낳는 걸 가지고
    역으로 애 낳는 이들더러 이기적이라는 건 대체 뭔 결론인가요. 요즘 애 낳는 사람들 중 누가 자식에게 노후나 제삿밥 얻어먹을 시대착오적인 생각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70 현 우진 수학강의를 들어봤는데요 9 ㅓㅗ호 2024/04/25 3,464
1588169 50대 자격증시험 쉬운것 없을까요? 컴활?, 11 하루에1-2.. 2024/04/25 2,252
1588168 수육 지금해놓구 한두시간후에 먹어도 되나요? 3 // 2024/04/25 773
1588167 부추전 고수님들 ㅠㅠ 18 .... 2024/04/25 2,531
1588166 민희진대표. 기자회견 목적을 알겠네요. 39 민씨 2024/04/25 23,511
1588165 늦은 오후 6 아롱 2024/04/25 644
1588164 당근에서 내가 당할줄이야... 13 내돈~~ 2024/04/25 4,554
1588163 게으름쟁이 엄마에게는... 1 ........ 2024/04/25 968
1588162 화를 내도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있으신가요? 4 화를 2024/04/25 697
1588161 한일가왕전에서 리에 노래 너무좋아요 5 런투유 2024/04/25 843
1588160 작년 제비가 올해 또 왔어요! 12 사랑스러워 2024/04/25 1,279
1588159 폐ct(폐만보는)즉 저선량은 조영제가 필요없나요 일반은 필요한건.. 10 .... 2024/04/25 535
1588158 민희진 기자회견 4 2024/04/25 1,866
1588157 ㅁㅎㅈ 횡설수설 9 .. 2024/04/25 2,518
1588156 루이비통 크로와상 mm 3 2024/04/25 1,070
1588155 혹시 골절 으로 수술 입원해 보신분,, 비급여 환자 부담금이 얼.. 1 2024/04/25 416
1588154 걍 돈은 없고 본인 스스로 능력치 만렙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의 행.. 1 아후 2024/04/25 875
1588153 백화점 지하1층이 대형마트보다 품질 좋나요? 17 ㅇㅇ 2024/04/25 2,221
1588152 ‘이채’까지만 논의? 이재명, 영수회담 의제로 ‘김 여사’ 올릴.. 4 ........ 2024/04/25 668
1588151 데일리반지 골라주세요. 18 반지 2024/04/25 2,110
1588150 결국엔 돈이겠지요 5 커피라도마시.. 2024/04/25 2,149
1588149 대전사는데ᆢ 내일 당일 나들이할만한 곳 12 나들이 2024/04/25 857
1588148 관청에 허가받는 사항 3 이런건 2024/04/25 208
1588147 전세계약 만료가 두달 남았는데요 1 ........ 2024/04/25 818
1588146 미국회계사 3 .... 2024/04/25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