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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자 알러뷰 알러뷰할때

ㅎㅎ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24-04-12 12:16:12

진짜 개깜놀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영수가  순자는 모질게 대하진 않네요...

왜일까요...

정숙한테는 엄청 기분나쁘게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얘기했자나요 ...

순자가 저렇게 까지하는데

기분나쁜 표정 안짓고 걍 웃길래

신기했어요 AI영수...ㅋㅋㅋㅋㅋㅋ

 

IP : 211.36.xxx.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4.12 12:17 PM (175.126.xxx.202)

    그게 궁금.

  • 2. ..
    '24.4.12 12:18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안예뻐서요.
    인기있는 스타일이 아니니까..

  • 3. ...
    '24.4.12 12:19 PM (14.45.xxx.213)

    인기없을 순자가 상처받을까봐 조심하는거같아요.

  • 4.
    '24.4.12 12:19 PM (116.42.xxx.47)

    짠?한 마음에
    영수를 어찌했든 엮어보려고 안달난 순자 좀 귀엽기도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말을 바꿔요

  • 5. 그건
    '24.4.12 12:21 PM (115.140.xxx.57)

    정숙이가 못된 걸 알고 있기에 그렇게 한 거 아닐까요

  • 6. 00
    '24.4.12 12:21 PM (223.39.xxx.71)

    순자가 좀 모자란사람이다 판단해서일수도요
    약자에대한 나름 배려로요

  • 7. 영수
    '24.4.12 12:22 PM (115.21.xxx.164)

    착해요. 순자는 건드리지 않아요

  • 8. 나솔사계이지요
    '24.4.12 12:23 PM (115.89.xxx.5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이름 겹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몇 기 순자한테 몇 기 영수가 그러는 건가요.
    아직 다 못봐서요.

  • 9. ㅇㅇ
    '24.4.12 12:23 PM (119.69.xxx.105)

    좀 모잘라 보이기도 하고 짠해보이기도 한가봐요
    자기 사주팔자 얘기하면서 남자 잘되게 하는 복덩이라고 할때
    모잘라 보이다가 안되보이고 하더라구요
    이공계 박사 영수한테 그게 먹힐거라고 생각한건지

  • 10. ㅇㅇ
    '24.4.12 12:25 PM (119.69.xxx.105)

    순자가 지적인 남자가 좋다고 할때 웃겼어요
    며칠내내 영철 쫒아다녔잖아요
    영철이 지적인 남자?

  • 11. 115.21님
    '24.4.12 12:29 PM (175.126.xxx.202)

    ㅋㅋㅋㅋㅋㅋㅋ

  • 12. 아예
    '24.4.12 12:34 PM (211.36.xxx.213)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여유가 넘쳐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ㅎㅎ

  • 13. 저는
    '24.4.12 12:35 PM (218.53.xxx.110)

    저는 그거 보고서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사람 마음 갖고 그러니까 남탓하는 사람을 안 좋게 본다고 했잖아요 뒷담화하듯이. 하지만 순자는 남 잘되라고 하고 자기를 그래도 좋다고 해줬으니까 그 사람 자체로는 나쁘게 보지 않는 것 같아요. 영수 단순하고 모쏠이고 눈치없긴 해도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네요

  • 14. ㅇㅇ
    '24.4.12 12:36 PM (110.70.xxx.219)

    모자란 건 관대해도 못된 건 못참아서

  • 15. 정숙이
    '24.4.12 12:45 PM (175.126.xxx.202)

    초반에 엄청 싸가지없게 굴었나봐요?
    기억이 잘 안나서..
    지난주 지지난주 제가 본 정숙은 그냥 솔직담백이던데..

  • 16.
    '24.4.12 12:46 PM (1.210.xxx.2)

    정숙이가 못된 걸 알고 있기에 그렇게 한 거 아닐까요 222222222

  • 17.
    '24.4.12 12:47 PM (1.210.xxx.2)

    영수가 이공계 박사에요?
    남자학벌이 좋네
    광수도 연구원이라 하더니

  • 18. ..
    '24.4.12 1:03 PM (211.241.xxx.124)

    정숙은 데이트 나와서 계속 상철 뒷담화만 했으니 뽀족하게
    "니맘을 잘 들여다봐. 네가 여기까지 와서 상철말만 하는 네마음' 이거였고
    순자는 푼수떼기지만 자기 좋다고 저러니 약간 감당안되어 멍해진 느낌

  • 19. ㅇㅇ
    '24.4.12 1:12 PM (182.221.xxx.71)

    정숙이 맘에 안들어서 선 그은 것은 아니고요
    영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심각하게 오류가 있는 상태인데 정숙에게는 긴장해서 더 제대로 안됐던 것 같아요
    이전에 밖에서 여자 소개받으면 대체로 저런 패턴이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가 좀 편안할 수 있는 상대를 찾는 것 같고요
    그런데 운전 중이거나 둘만 있거나 해서 긴장이 풀어지면
    특유의 톡톡 쏘는 매운 표현이 자기도 모르게 나와버리고요
    상대방 감정에 공감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그런 미운 부분까지
    포용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지못해서 아직 솔로인 것 같아요
    정숙이 그래서 본인얘기가 하고싶으신건가요? 라고 하니까
    화들짝 하면서 아니요! 라고 하던데 쓸데없는 자존심 내려놓지
    못하고 유아적인 부분이 많아보여요 성장과정 궁금하더라고요
    공대생들 저런 경우 많다지만 좀 과해보였어요
    부족한 부분을 애써 감추려다보니 오히려 정숙에겐 쿨하게
    응징한 것 처럼 비춰지고 순자에겐 그럴 필요 없으니 부드러워 보이고요

  • 20. ::
    '24.4.12 1:17 PM (1.245.xxx.158)

    왜긴요 순자는 전혀 이성으로 안보고 그럴일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니까요
    거의 동성급 취급하는거죠
    그리고 좋게 말하면 해맑은 타입이니까 세게 말하기도 뭐했을테고.. 저라도 아예 이남자랑은 말도 안통하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좋게좋게 말하고 끝낼듯

  • 21. 정숙은
    '24.4.12 3:23 PM (180.71.xxx.112)

    당시 심보가 좀 그랬죠
    나 좋다고 와서는 난 맘에도 안드는데 상철욕만 하니
    그만해라 이거고

    순자는 다 끝난마당에. 영철 좋다고 따라다닌거 아는데
    이상형이 갑자기 지적인 남자라며 다가오는데
    되게 쌩뚱맞잖아요 . 짠한데 귀여운척 하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

  • 22. ㅇㅇ
    '24.4.12 5:10 PM (211.203.xxx.74)

    정숙은 싸기지가 없어서 당해도 뭐 본인 멘달되니 본인 행동도 그렇겠지싶어 직선적으로 다말하고
    순자는 푼수라 그렇 지 남한테 악하게 굴진 않으니 매너를 지키는거 아닐까요 그냥 내가 영수라면 그랬을것 같음

  • 23. ㅡㅡ
    '24.4.12 5:47 PM (175.223.xxx.58)

    정숙은 상철 뒷담화해서
    인간적 비호감.
    순자는 영수앞에서 누구 험담안하고
    자기자랑. 사주라이팅.애교떨기.기타등등.ㅎㅎ
    초딩 사촌동생 보는 큰오빠 마음이랄까.
    짠한 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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