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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큰 성인 자식도 힘드네요..

자식 조회수 : 7,961
작성일 : 2024-04-12 11:21:20

제 큰딸은 올해 29살..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같이 살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후 취업하기 전까지 다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2년전부터 같이 살고 있습니다.

따로 떨어져 산 기간이 있어서 인지 가끔 보면 대화가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자식 방이 지저분 하다는 소리들 가끔 보는데

저또한 딸 방을 보면 화가 나지만 말해봤자 서로 힘들어 저는 오히려 딸이 출근하면 딸의 방문을 

닫고 아예 보지를 않습니다.

저 또한 출근하니 집안 구석구석 치우기도 힘들기도 하고요..

얼마전

딸이 소개팅을 했나 봅니다.

직업은 아버님 밑에서 공장에서 일하고 집은 어디고 나이는 얼마고..

그러다가 일요일 늦게 들어 오길래 많이 늦었네 했더니 소개 받은 남친을 만나고 왔다고..

그래서 재밌었니? 그래? 하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자기를 마마걸로 키울려고 하느냐 그만 물어봐라..

사실 궁금한건 많죠.. 하지만 꾹꾹 눌러 아무말 안하는건데 뭐라뭐라 하고..

어제는 같이 퇴근하면서 아빠가 하는 공장에서 일한다는데 회사 이름이 뭐니 했더니

이제 만난지 한달도 안됐는데 그런건 모른다고..

그래서 소개해 준 사람이 기본 데이터는 주지 않았냐고 하니

기본 데이터는 다 말하지 않았냐면서

남들은 엄마랑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는데 엄마는 너무 걱정이 많다고

엄마가 걱정할수록 자기는 더 스트레스 받고 소심해 진다고 

왜 그러냐고 하길래

이제부터 너한테 아무것도 안묻겠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궁금하면 묻겠다 하니

뭐가 그리 궁금하냐고...

그래서 오래 사귀면 정들고 그래서 또 헤어질때 힘들고 해서 말하는거라 했더니

걱정말라고...

물론 요즘애들 우리 클때랑 다른건 알겠지만

제 생각엔 제가 너무 염려하는건지 제가 너무 물어보는건지...

정말이지 아무 관심 없이 지내는게 맞는건지...

가뜩이나 옷차림도 너무 짧고 향수도 너무 뿌리고 해서 이래저래 신경써서 말한건데 저

저리 말하니...

정말 아무것도 묻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밥먹어라 왔니? 다녀와 이정도만 대화를 해야 할것 같아요..

IP : 211.114.xxx.7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4.12 11:24 AM (58.120.xxx.112)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

  • 2. ...
    '24.4.12 11:24 AM (211.251.xxx.199)

    그냥 지들이 신나서 입열고 말할때까지
    먼저 묻고 그러지 않는게 제일 좋아요
    이것들아 니들도 곧 늙는다

  • 3. 독립이
    '24.4.12 11:24 AM (218.39.xxx.130)

    서로 정신 건강에 좋다라고 생각 듬.

  • 4. 울집에 한명도
    '24.4.12 11:26 AM (121.134.xxx.136)

    있어요. 소소한 일상 대화도 없이 무조건 상관 말라해서. 20만원 받는 생활비만큼 밥 줘요

  • 5. 아니
    '24.4.12 11:27 AM (121.121.xxx.50)

    세들어사는 남도 아니고
    같이사는 엄마가 물어볼 수도 있지 참 어렵네요.
    우리 딸같으면 지가 알아서 주절주절 말할거 같은데

  • 6. ..
    '24.4.12 11:27 AM (211.208.xxx.199)

    부모가 그 정도 관심 두는것도 뭐라할 정도면
    돈도 벌겠다 너 나가살라 하세요.
    하숙집 아줌마도 많이 늦었네,재미었니? 그래? 소리는 하겠네요.

  • 7. ........
    '24.4.12 11:27 AM (211.250.xxx.195)

    다큰성인이니 더 힘들죠

    육아의 종착역이 독립이라는데
    에효
    자식이 뭔지싶어요

  • 8. ...
    '24.4.12 11:30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정서적 독립을 원하나본데 그러면
    경제적 독립부터 해야죠
    방 얻어 나가라고 합니다 저라면

    물론 성인이 된 자식에게 꼬치꼬치 물을 수 없고
    물어서도 안된다지만 글의 내용은 함께 사는 가족으로
    물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 9. 독립
    '24.4.12 11:31 AM (223.39.xxx.124)

    하는게 진리

  • 10. ....
    '24.4.12 11:32 AM (183.97.xxx.210)

    저같아도
    만난지 한 달도 안됐는데 상대 회사 이름 물어보고 이런 건 싫으네요.
    친한 친구사이에도 그런 건 안물을 듯.
    꼬치꼬치좀 선넘으며 묻지좀 마요. 싫어욧!!

  • 11. 얼척
    '24.4.12 11:33 AM (58.234.xxx.21)

    딸이 연애하는데 데이트 재밌었냐
    아빠회사 이름이 뭐냐 정도도 못 물어보나요?
    도대체 친구같이 지내는 엄마들은 딸이 연애하면 무슨 얘기를 한대요?
    거참
    친구같이 지내는 집들은 엄마랑 별의별 얘기 소소하게 다 하고 지내두만
    왠지 우리딸이 말하는 스타일 같아서 괜히 열받네요 --

  • 12. .....
    '24.4.12 11:34 AM (118.235.xxx.19)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초반부터 너무 꼬치꼬치 캐묻진 마세요.
    애들 이성 만날때마다 그러면 싫어하죠.
    우리때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이 남친여친 만니는거 일일히 간섭하진 않으셨잖아요.

  • 13. ...
    '24.4.12 11:36 AM (118.221.xxx.25)

    다른 것도 아니고, 소개팅 한지 얼마 안돼서 본인조차도 딱히 뭔가 관계규정이 잘 안되는 이제 알아가는 사이에 할말도 별로 없는데 뭘 그리 꼬치꼬치 캐물으셨나...
    궁금한 게 많은거 이해하지만, 익지도 않은 관계를 어설프게 캐물어서 뭘 얻으려고요
    연애는 좀 놔두세요.
    이렇게 확대해석하고 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요
    딸래미를 연애고자, 모태솔로로 남게 하고 싶지 않으면요

  • 14. ??
    '24.4.12 11:38 AM (121.157.xxx.38)

    생활비는 내고 사나요?
    부모한테 의존해살면서
    조금의 간섭도 받지않겠다?
    마마걸이란 말로 엄마를 윽박하네요
    한번 확 냉정하게 화내세요

  • 15. ....
    '24.4.12 11:38 AM (175.201.xxx.174)

    소소한 일상 대화도 없이 무조건 상관 말라해서. 20만원 받는 생활비만큼 밥 줘요
    -------------

    죄송하지만 이 말이 왜이렇게 웃기죠 ㅎㅎ

  • 16. .....
    '24.4.12 11:42 AM (211.221.xxx.167)

    아직 사귀지대 않는데
    뭘 오래 사귀면 헤어지기 힘들고 어쩌구 그런 걱정을 하세요.
    자식 연애까지 참견하고 간섭하려하니까
    자식이 질겁을 하는거죠.
    원글이 너무 관심 많고 간섭이 많아서
    자식이 연애하기 힘들겠네요.

  • 17. ㅡㅡ
    '24.4.12 11:44 AM (211.234.xxx.101)

    엄마가 걱정할수록 자기는 더 스트레스 받고 소심해 진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
    걱정 많은 엄마가 진짜 자식 소심하고 겁쟁이로 만들어요
    곧 서른 딸인데, 자유롭게 냅두세요~
    각자 인생입니다. 낳아주고 키워준거로 권리 있다 생각 마시고
    훨훨 날아가도록 놓아주세요

  • 18. ㅎㅎㅎ
    '24.4.12 11:50 AM (112.149.xxx.140)

    그냥 관심 뚝 하세요
    이게 가장 어려운데
    관심 뚝 하고 질문하지 않으면
    자신이 조잘조잘 또 다 말 하더라구요
    그때 공감 많이 해주시고
    조언했다 조언이 거부 당하면
    네가 심사숙고해서 결정했겠지
    네 생각 지지해 라고 말해주면 돼요

  • 19. ...
    '24.4.12 11:5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그게 간섭이면 나가살라하세요.
    나가설지 못허겠으면 샹활비 제대로 받아야죠.
    전 아이가 고등인데
    지금도 힘들지만 미성년이니 참고.. 나중엔 내보내거나 제댜로 생활비 받을거에요.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 자기도 할말이있는거죠

  • 20. ㅇㅇ
    '24.4.12 11:54 AM (61.80.xxx.232)

    독립하라구 하세요 같이살면서 엄마가 딸에게 저정도도 못물어보나요?원글님이 저한가지만 보고 글썼겠어요 그동안 쌓이고 쌓여서 글쓰셨겠지요 까칠한딸이네요

  • 21. 대화
    '24.4.12 12:04 PM (58.231.xxx.12)

    라는게 일방통행이잖아요 근데 긍정형대화도 아니고 가끔하는대화가 궁금해서묻는 질문뿐이라면....상대는 짜증납니다 딸과 평상시에 가벼운대화도 좀 많이 하시고 기분좋은것들도 많이하셔서 적립을 평상시에 많이 해두세요

  • 22. 엄마
    '24.4.12 12:07 PM (12.144.xxx.2)

    엄마가 딸이 말하는 것만 들어주세요. 글만 봐도 싫네요.
    친구들도 사생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털어놓는 친구도 있고 말 안 하는 친구도 있고

    딸이 싫다고 하면 안 물어보는게 예의죠.

  • 23. ㅎㅎ
    '24.4.12 12:08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독립하라고 하세요.
    솔직히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방 개판으로 쓰는거부터가 글러먹었구만.

    근데 나이들면 부모님이 터치하는거 짜증나긴해요.
    그냥 소닭보듯 하시고, 방은 치우라고 하세요.

  • 24. ㅇㅂㅇ
    '24.4.12 12:11 PM (182.215.xxx.32)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222

  • 25. ㅇㅇ
    '24.4.12 12:14 PM (211.203.xxx.74)

    앞으로 닥쳐질 제 얘기 같아서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리면
    위에 질문하신 내용을 친구끼리 수다떨며 할 수 있는거쟎아요 친구같은 엄마와의 대화도
    그래서 어디 다닌데? 남자는 어떻던데? 물어볼 수 있는데
    엄마의 화법이나 분위기가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취조하거나 내 물음에 답을 해라, 라고 하는요.
    막 부산스럽게 재밌었어? 뭐먹었어? 남자는 잘생겼어? 성격은? 뭐하는 남자야? 이렇게
    접근하시는게 어떨지요.. 이상 고1 딸과 지내느라 힘든 엄마입니다 ㅠㅠ

  • 26. 에고
    '24.4.12 12:15 PM (223.62.xxx.11)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3333333

    이래서 자식이 제일 어려워요.
    독립하면 좀 나은데, 독립도 안하고ㅠㅠ

  • 27. ...
    '24.4.12 12:18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배려와 존중이 갑질을 만든 것 같아요
    본인만 존중받아야하고, 부모에게는 말 가려할줄도 모르는...
    여기도 있어서 답답하네요ㅠ

  • 28. 이게
    '24.4.12 12:19 PM (211.234.xxx.101)

    엄마가 쓴 글이잖아요
    아마 딸이 글 쓰면, 원글님 욕 엄청 먹을 듯요
    딸이 오죽하면 저럴까요
    밥 얻어먹으면 무조건 자식 사생활 오픈해야 한다는 마인드들에
    놀라고 갑니다~

  • 29. 우리애도
    '24.4.12 12:49 PM (49.143.xxx.67)

    케물으면 질색하며 입을 닫아버리더라구요.
    질문과 대화의 차이가 뭘까요.
    알아야 대화를 하고 질문을해야 알거아니에요?
    친구들한테는 마구 떠들고 다니면서
    엄마한테만 철벽치는 자식 서운합니다 ㅎㅎㅎㅎ

  • 30. ......
    '24.4.12 1:09 PM (118.235.xxx.150)

    친구같은 부모지 친구가 아니잖아요.
    자식일에 하나하나 간섭하고 걱정하는 소리만 하면
    누가 좋아해요.
    친구라도 꼬꼬치 캐묻고 아직 초반인데 오래사귀면 헤어지기 힘들잖아 그런 소리나 하면 왜 저래?싶을껄요.

  • 31. 선긋기
    '24.4.12 1:14 PM (175.223.xxx.212) - 삭제된댓글

    자랑스러우면 먼저 미주알 고주알 하겠죠
    맘에 안차지만 만나보면서 탐색중이고
    언제든 헤어질 준비중인듯 보여요

    그러니 상대방 보호차원에서 그러는 거구요

    저도 겪어본 경험담 이니 서운해 마셔요

  • 32. 독립
    '24.4.12 1:53 PM (211.243.xxx.85)

    나가 살라고 하세요
    저랑 저희 엄마 대화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주 일찍 독립했습니다
    저렇게 선 딱 그을 거면 나가살아야 해요.
    같은 집에서 사는데 저정도도 못물어보나요?
    마마걸 어쩌고 저쩌고 따지려면 먼저 독립을 해야지요.

    경제적 독립 없이 정신적 독립은 운운은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발상이에요.

  • 33.
    '24.4.12 1:57 PM (124.61.xxx.30)

    옷차림하고 향수 말씀하시는 거 보니
    부모랑 자녀 영역 존중 없이 마구 걱정하시는 분인 거 같네요
    묻지 마시고 들려주는 야야기나마 감사히 들으시기를..

  • 34. 근데
    '24.4.12 2:27 PM (125.177.xxx.70)

    궁금해서 묻는거랑
    걱정되서 참견하려고 묻는거랑은 다른데
    자식이고 결혼도 생각할수 있는 시기니 후자가되는거죠
    그러니 아이는 점점 입다무는거구요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저라도 아빠가하는 공장다닌다면
    무슨 회사인가 궁금할테니까요

  • 35. ..
    '24.4.12 3:17 PM (115.143.xxx.157)

    위로받으려 쓴 글 같지만
    아마 어릴적부터 님이 따님한테 기대치가 높은 엄마였을것 같아요.
    따님은 님 눈치보게되고 지금 소개팅남자분이 엄마눈에 안찰 조건이라 생각하고 다 털어놓으면 잔소리 바가지 들어야하니 도망친거에요.
    님이 힘든게 아니라 딸이 힘든거일수도 있어요.

  • 36. ...
    '24.4.12 3:25 PM (58.142.xxx.115)

    성인된 가족끼리는 최소한으로 보고 사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내보내세요.

  • 37. @@
    '24.4.12 4:26 PM (58.140.xxx.126)

    저도 말로 상처받고 그냥 먼저 말하는거 아니면 그냥 아무말 안해요.빨리 독립하라고
    말했네요.

  • 38. ㅠㅠㅠ
    '24.4.12 5:30 PM (211.58.xxx.12)

    남의 딸이지만 괘씸해요
    물어볼수있는거가지고 뭔 말만하면 저리 방어적이고 발끈하는지.
    밥도 차려주지마요
    왜 밥안주냐고 물어보면 마마걸이냐?엄마보고 밥타령하게?라고 쏴주세요.
    물론 이렇게하면 서로 싸워서 원수지간되는거지만 너무 얄밉잖아요.

  • 39. 나들목
    '24.4.12 5:40 PM (58.29.xxx.31)

    부모를 그리 이웃집 사람처럼
    선 그으면서
    왜 부모집에서 밥 얻어 먹으면 산답니까3333333

  • 40.
    '24.4.12 8:23 PM (121.167.xxx.120)

    자식은 내가 죽을때까지 상전이예요
    성인이면 자식이 싫어하는 말 절대 안해요
    자식이라 생각하고 긴장 풀고 대화하다 마음 다쳐요
    성인이면 자식이라 생각하지 말고 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감정 가지지 말고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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