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객응대를 노인이 하는데요.

..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24-04-12 10:31:39

구멍가게라 인사가 형편없어요.

그런데 한 노인이 너~~무 노인 티가 나요.

생김새가 아니라 말투며 하는 업무의 진행이.. 

서류찾는데만 반나절 쓰고요 너무 부산스러워요.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매일이 도르마무에요.

모든사람이 1을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2를 얘기해요.

그래서 꼭 주위사람이 환기 시켜줘야 하구요.

노인들 서로 다른말 한다더니 진짜더라구요.

문제는 직원들만 상대하는 일이 아니라는거에요.

고객한테도 이건 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에요.

문제는 이 노인이 사장 친구라는거...

참 어쩌지도 못하고..

사장도 갑갑해 하며 보정해주는게 일이에요.

그런데 왜~~이런일을 하냐구요.

 

IP : 59.14.xxx.2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2 10:32 AM (211.250.xxx.195) - 삭제된댓글

    거기 안가면 안되나요?

  • 2. .....
    '24.4.12 10:33 AM (118.235.xxx.253)

    사장이 그래도 쓰겠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망해도 상관 없나보죠.

  • 3. 어쩌라는건지
    '24.4.12 10:34 AM (175.120.xxx.173)

    부리는 사장도 가만있는데
    소속 직원인 님이 ..뭐라고 답답해하나요.
    님 업무 하세요.

  • 4. ..
    '24.4.12 10:34 AM (59.14.xxx.232)

    배려하라는 말은 말아주세요.
    저보다 급여도 훨씬 많아요.

  • 5. ..
    '24.4.12 10:34 AM (211.208.xxx.199)

    사장이 그 친구에게 약점 잡힌게 있나?
    왜 그만 두라 못하죠?

  • 6. ..,
    '24.4.12 10:36 AM (59.14.xxx.232)

    저야 제 업무만 하면 되는데 자꾸 물어보니 문제죠.
    왜 지 업무를 나한테 묻냐구요.
    고객들도 저 한테 다시 물어봐요.
    말을 못 알아듣게 설명을 하니 저 한테 다시 묻는거죠.

  • 7. 회사
    '24.4.12 10:37 AM (211.234.xxx.45)

    주주거나 월급으로 빌린돈 갚는??

  • 8. ..
    '24.4.12 10:38 AM (59.14.xxx.232)

    저도 그 생각 들었어요.
    약점이 있나....

  • 9. ..
    '24.4.12 10:38 AM (59.14.xxx.232)

    제가 뭘 어쩌겠어요...하소연 하는거죠.

  • 10. ...
    '24.4.12 10:39 AM (142.116.xxx.118)

    맘에 안들면 스만 두셔야죠.

  • 11. 근데
    '24.4.12 10:39 AM (115.40.xxx.11)

    도루마무가 뭔가요
    도루묵의 오타일까요?
    검색해보니 마블에 나오는 빌런 중 하나라고 나오는데 ㅠㅠㅠ

  • 12. ㅇㅇ
    '24.4.12 10:41 AM (119.69.xxx.105)

    그분은 인맥덕을 톡톡히 보는거고(낙하산)
    님은 그런 회사를 들어간게 운이 나쁜거죠
    사장이 돈벌맘이 없나봐요

  • 13. 도르마무
    '24.4.12 10:42 AM (106.102.xxx.67)

    덕터스트레인저에 나오는 빌런 이름이예요
    도돌이표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 14. 도르마무
    '24.4.12 10:43 AM (106.102.xxx.67)

    오타 수정..닥터..

  • 15. 헛 참
    '24.4.12 10:51 AM (121.121.xxx.50)

    사장친구이거나 말거나
    같은 직원이면 당신업무를 왜 나한테 묻느냐고
    쌀쌀맞게 대하세요.
    사장이 공과사를 구별 못하나?

  • 16. ..
    '24.4.12 10:59 AM (59.14.xxx.232)

    ㄴ진짜 그러고 싶어요...

  • 17. 그냥
    '24.4.12 11:2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저도 잘 몰라요. 하세요. 해결해주니까 계속 물어보는겁니다.

  • 18. 노인도 아닌데
    '24.4.12 11:28 AM (114.203.xxx.205)

    가계가 아니고 가게 예요.

  • 19. ..
    '24.4.12 1:09 PM (59.14.xxx.232)

    ㄴㅎㅎ 고쳤어요.

  • 20.
    '24.4.12 2:07 PM (121.159.xxx.76)

    사장이 그 지인 그런거 알면서도 돈벌어 먹으라고 고용한거죠. 뭐 어쩌겠어요. 사장이 안자르면 어쩔수 없는거죠.

  • 21. 몰라요
    '24.4.12 2:1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물어보면 저도 몰라요 도르마무하세요.
    고객이 물어보면 담장자가 아니라서 저도 몰라요 하시구요.
    쌀쌀맞게 하진 마시고 다정하게 저도 몰라요~스마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04 아주그냥 무속인들이 티비틀면 나오는데 5 ㅡㅡ 2024/04/27 2,339
1588303 남자애들 고등가서도 점수 까고 그러나요 28 중3남학생 2024/04/27 2,641
1588302 이런성향…일반적인가요? 특이한건가요? 12 2024/04/27 2,168
1588301 농사가 가업인 집들은 8 나아무 2024/04/27 2,060
1588300 부러운 여자 18 부럽 2024/04/27 7,461
1588299 김볶밥은 넘나리 맛있지 않나요 28 ㅁㄴㅇㄹ 2024/04/27 4,352
1588298 실업급여 와건강보험 2 건강 2024/04/27 1,303
1588297 비빔면. 불량(?)하지만 입맛이 돌긴 하네요 10 인정! 2024/04/27 1,643
1588296 유기 중 광명, 놋향, 거창, 놋담, 오부자 등 중에서 어느것이.. 15 .... 2024/04/27 1,146
1588295 전 음식점 사소한거에 재방문이 결정돼요 10 사소한것 2024/04/27 2,733
1588294 남자향수 폴로 블루 맨 이요.. 1 ... 2024/04/27 664
1588293 쥬베룩이 뭐예요? 보톡스예요? 2 ㅇㅇㅇ 2024/04/27 2,366
1588292 타이어 비싼 게 더 오래가나요? 9 중간 2024/04/27 1,411
1588291 아이가 서울로 교육을2년간 갑니다 6 부산 2024/04/27 3,121
1588290 참새 로드킬 했어요 ㅠㅠ 3 oooo 2024/04/27 2,038
1588289 여의도 더 현대에 맛집이 있나요? 7 기대만발 2024/04/27 2,120
1588288 2,3월이 풋마늘대가 최고일 때네요 6 풋마늘대김치.. 2024/04/27 1,680
1588287 민희진씨 옆에서 군불때는 사람이 있다보니 일어난 일이라네요 25 유튜브 2024/04/27 6,021
1588286 범죄도시 4 7 루시아 2024/04/27 2,218
1588285 복싱 격투기 그런 거 배우면 말더듬 없앨 수 있을까요? 2 t 2024/04/27 631
1588284 혼자 있을곳이 차 안 뿐이라니... 19 ... 2024/04/27 5,941
1588283 삼겹살도 이렇게 해도 될까요? 1 ... 2024/04/27 1,591
1588282 시어머니는 제가 시조카들 생일까지 챙기길 바라시네요. 25 .. 2024/04/27 6,177
1588281 NYT “미 연준, 완고한 인플레이션에 연내 금리 내리지 않을 .. 2 ... 2024/04/27 1,875
1588280 해와 달의 크기가 거의 비슷해 보이는데 우연일까요? 3 신기 2024/04/27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