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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솔로 감상

감상자 조회수 : 5,868
작성일 : 2024-04-11 21:30:53

세 엠씨 앞에 복자음료수가 있다.

복숭아와 자두가 썸을 탔다네.ㅎ

송해나가 마시는거 클로즈업.

광고 들어왔구나. 나솔.

 

갑분 상주 유적 탐방. 역사프로인줄.

조선초기 경상도를 관할하는 감영이 있던

경상도의 중심 '상주'

그 중심에서 시작하는 나솔이라네.ㅎㅎㅎ

그냥 좋은 펜션이나 가지. 

굳이 상주에 갔어야 했나요?

갔으면 곶감이나 많이 주지.

 

남자들 술자리. 

목걸이 주겠다는 영호 말리는 남자들.

다들 편하게 입었고

영철은 반팔티를 입었는데

그 옆에 애착코트 걸친 영호. 

영호는 나솔 나가면서

큰맘 먹고 저 베이지 코트를 구매한 것이다.

뿌듯한 맘에 실내에서도 벗기 싫은거겠지.

 

다음날 아침.

영호를 찾아가 끝까지 말리는 광수와 상철.

영호님. 마지막으로 얘기하는데 목걸이는 아니야.

사귄 다음에 주는거야. 목걸이같은건. (광수)

사귄 다음엔 사서 줘야지.(영호)

말리셔도 할 것 같아요. 저도 고집이 있어서.

딱 달아드리고 올게요.

해라. 해. 포기하고 떠나는 상철과 광수.

광수는 본인이나 잘하지. 

눈물의 왕이면서 충고는 1등.

목걸이를 주겠단 영호의 강한 신념.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경규옹 말이 떠오른다.

 

데이트 나가기 직전

남자들 우르르 몰려와서 영호 옷매무새 봐주기.

지퍼달린 니트입은 영호.

그냥 코트를 입을까요?

영호는 애착코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상철 조언대로 가디건 지퍼 반만 잠그고

나름 단장한 모습으로 나간다.

그러나 아재패션.

허나 아재패션이면 어떻고 헐벗으면 어떠하리.

옷이 문제가 아닌데

뭘 입든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목걸이는 니트 주머니에 고이 넣고.

영호를 본 현숙.

안춥겠어요? 오늘 영하라는데???

 

카페.

이직을 계획하고 있단 영호.

인천이랑 가까운 곳으로 갈 수도 있다.

만나서 카페도 가고 놀이동산 같이 가는거 괜찮냐고.

그놈의 놀이동산. ㅎㅎ

놀이동산에 한맺힘.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시작이잖아요.

왜? 왜? 영호는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여기서 끝인거야. 아예 시작한적도 없어.

말이 없는 현숙.

저 혹시 눈 한번만...

아. 뭐 묻었나요?

눈 보고 대화하는게 좋아서요.

영호 눈알 찔러주고 싶음.

갑자기 머리카락 떼어주려고 손뻗는 영호.

놀라서 뒤로 물러서는 현숙. 괜찮아요.

저때 한대 쳤어야 영호가 정신을 차리는데.

 

현숙 손을 잡았을때 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다며

손 예쁜여자 좋아한다는 영호. 징그럽......

현숙이 자긴 손 잡았어도 이성적 감정 안생겼다.

영호는 손을 바로 줘서 호감의 표시인줄 알았다고.

역시 손주면 안되는거였어.

영호는 어떻게 하면 이성적 감정이 느껴질 것 같냐고 묻고

현숙이 자긴 여지를 남기고 싶지 않다.

영호가 전 여지를 남기고 싶어요.

...... 이건 완전체다.

말이 안통함.

 

차안에서 직접 만든 목걸이 주는 영호.

자기 취미라며 주는데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현숙.

우와. 대박. 잘했다.

영호가 어쩌구 저쩌구 맘을 표현하자

화들짝 놀라 목걸이 돌려줌.ㅎ

형들이 그렇게 목걸이 주지 말랬는데

말 안듣고 목에 걸어주고 오겠다더니.

결국 거부당한 영호.

세일러문 변신 목걸이는 다시 영호 주머니 속으로.

예쁜 펜던트도 있을텐데.

어떻게 야광목걸이 만들 생각을 했을까?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것 같은 목걸이.

영호안에는 초딩 5학년 남자애가 산다.

 

영호와 영철 대화.

영호-이성적으로 안느껴진대요.

영철-그렇지. 연하니까.

합리화 오진다.;;;;;;;

 

상철과 현숙 데이트.

영호는 넘 순수하다 대화.

현숙은 진짜 순수하다 생각하는 걸까?

아님 속으로 욕나오는데 방송이라 포장하는 걸까?

상철이 현숙에게 자기 선택해줘서 고맙다고함.

사투리 나오는 현숙.

편안하게 대화.

크림 파스타 덜어주고.

스테이크 썰어주는 상철.ㅎㅎ

이런 매너를 타고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현숙.

둘 다 좋은 데이트였다는 인터뷰.

현숙은 설렜다고.

이성적 끌림을 가지고 데이트한게 처음이다.

 

영철한테 할 말 있단 순자.

정숙은 뭐하냐 물으며 순자 데리고 나가는 영철.

난 정숙이랑 영철 데이트하는거 보고 싶은데.ㅎㅎㅎ

영철이 정숙 가랑이 사이로 길 수 있다고 하면

정숙이 뭐라고 할지 넘 궁금함.

 

순자와 자긴 물과 기름이란 영철.

네네. 네네네. 

순자는 항상 네. 라고 안하고 네네네. 한다.

산책하며 대화하는 그들.

순자는 겉옷을 담요처럼 들고 돌아다닌다.

이상형 있냐고 묻는 순자.

영숙이 차분하고 컨트롤 잘할 것 같다며 

이상형이란 영철. 

영숙이가 지금 52프로. 2순위는 노코멘트란다. 

정숙이 48프로인듯.ㅎ

순자 인터뷰.

힘드네요. 쟁취하기도 힘들고...

영철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도 있다.

영철을 쟁취하고 싶어하는 여자도 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영자와 영수. 차안.

나솔 끝나고 데이트할 얘기하는 영수.

마감날 되면 씻지도 못한단 영자.

난 네 패션을 존중하지만 동의하진 않거든.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입어도 좋단 말이야.

동의를 얻어야해? 동의라니? 

불편해하는 영자.

 

피자집.

영자랑 여기서 데이트를 많이 한게 자랑이고

자기가 바라던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는 영수.

자긴 쉽게 찾기 힘든 사람을 찾고 있었고

그래서 그동안 연애를 못했던거라고함.

30년간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 그런 사람이 있는게 신기하단 영수 인터뷰.

좋은 사람이지만 사귀고 싶은건 모르겠단 영자 인터뷰.

 

상철이 난 옥순님 선택할거야.

영식이 형은 어떻게 할거냐는 광수.

그건 영식과 옥순의 문제라는 상철. 멋짐.

 

영수한테 들이대는 순자.

어떻게 의자왕이 됐습니까? 으흐흐흐

영수님 가까이 보니 잘생겼네.

저도 귀엽죠?

영수님은 애교많고 현모양처가 어울릴 것 같아요.

영자사주에 귀인이 있어 영수가 끌리지만

안 좋은 것도 있다는 순자.;;;;;;

둘이 결혼하라고 부추길땐  언제고.

 

남자들이 모인 자리.

또 실내에서 애착코트 입은 영호.

현숙님이 이성적으로 안느껴진대요. 형들한테 고함.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건 허락 받았다고.

응????

그렇게 누나동생이 된 것 같다.

근데 이성적 호감이 따로 생기나?

그게 어떤 느낌인지???

무슨 차이인지 이해가 안간다고함.

이해할 필요 없고 그냥 받아들이면 되겠죠.

영수가 정리함.ㅎㅎ

영호는......여러모로 문제가 많은듯.

 

갈대밭.

여자들이 남자 선택.

영호는 순자랑 데이트하고 싶다네.

영숙, 현숙한테 찔러보고 안되니까 순자.

그러나 순자는 영수 선택함.ㅎ

영식은 데이트할때

옥순이 자길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

미친듯.

옥순은 영식 쳐다보지도 않고 상철 선택.ㅎㅎ

영수는 순자, 영자가.

상철은 현숙, 옥순, 영숙이.

광수는 정숙이 선택.

나머지 셋 고독정식.

 

남자들 차로 이동중.

근데 고독정식. 생각보다 맛있어요.

두번째 짜장면 먹는데 해맑은 영호. 

싸한 영식. 위로하는 상철.

숙소로 와서 영철과 나란히 누운 영호.

형. 제가 왜 모솔인지 알겠어요.

근데 고치진 못하겠어요./

나도 못고쳐. 그걸 알면 여기 있겠냐.

그냥 둘이 사귀길. 잘 어울림.

영식은 혼자서 고독하게 새우깡? 씹어먹음.

분노의 새우깡씹기.

고독정식도 영철, 영호와 같이 안먹겠다니.

분노로 입맛도 없는걸까?

아님 영호, 영철과 같이 묶이기 싫은걸까?

옥순이 자기거라도 된 듯 으스대며

남들이 괴로워하는걸 보고 즐기겠다던 영식.

옥순이 고독정식 먹으면 좋겠다던 영식.

모든 업보는 결국 자신에게로.

 

돼지갈비찜 먹는 영수. 영자. 순자.

순자는 숟가락 위에 올려놓는 밥의 양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듯.

반찬도 숟가락으로 푹푹.

먹방 유튜버 하면 좋을 것 같다.

자기 남편이 잘된다는 순자.

사주에 재생관이라서 그렇다는데.

내조를 잘하고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미래 남편이 자기때문에 잘된다네.

복순이라고.ㅎㅎㅎㅎ

사주플러팅하는 순자.

허나 재생관의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사주에 재성 관성있다고 재생관 되는거 아님.

세상에 엉터리 사주쟁이들이 너무 많다.

순자가 하는 행동은 재생관된 여자의 모습이 아님.

재생관된 여자가 과연 나솔에 나갈까?ㅎㅎ

자긴 지적인 남자 좋아한다는 순자.

그래서 영철 좋아했니?

자기 언니들이 엄청 예쁘다는 순자.

순자 언니들 사진 뜨고.(예쁨)

제가 통통해서 그렇지 저도 살빼면.ㅎㅎㅎ

제가 떨려서 제대로 못 먹었어요. 호호호홍.

엄청 잘먹던데 무슨 말인지.

 

광수. 정숙. 데이트. 

한우포장을 못 뜯어 애먹는 광수.

고기 구우며 익지도 않은거 다 잘라놓고.

여기와서 한우 자주먹는 정숙.

한우라도 실컷 먹고 가려는건지.

 

숙소 마당에서 영수. 순자 대화.

전 썸도 안타봤고 뽀뽀도 안 받아봤어요.

남자는 다 늑대라고 했는데. 아빠가 오홍홍홍홍홍.

영수님 택하려고요. 

좋아하게 됐나봐. 으흐흐흐흐흐.

알러뷰. 알러뷰.~~

순자는 영철과 잘 맞을 것 같다.

아님 영호하고도 잘 맞을듯.

 

예고

최종선택은 우리한텐 큰 의미가 없다는 영식.

나가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옥순.

옥순이 또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임???

상철과 현커라니 안심이긴 한데

옥순은 진짜 나르시시스트들의 먹잇감일듯.

상철하고 결혼까지 잘해보길.

 

무전기로 옥순을 향해 질질 짜는 영식.

영수도 영자한테 무전기로 말하며 우네.

광수. 좋은 사람.

영숙의 말에 광수 또 오열...

광수 어린시절이 궁금하다.

누가 나쁘다고 계속 혼내면서 키웠나? ㅠㅠ. 

 

드디어 최종선택.

그래. 빨리 끝나버려라.ㅎㅎㅎ

 

 

IP : 175.223.xxx.2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퓨
    '24.4.11 9:38 PM (58.123.xxx.102)

    이렇게 상세한 감상평..와~~ 섬세하세요!
    사실 어제 개표하면서 중간중간 봤는데.. 안 봤어도 될 뻔했네요.
    이렇게 길게 글 써주시는 거 정말 수고스러우셨을 텐데 감사합니다.

  • 2. ㅗㅎ
    '24.4.11 9:41 PM (119.192.xxx.220)

    어제 진짜 영호랑 순자보고
    왜저래 소리가 절로 나옴요
    재미도없고 빨리 끝내라!!

  • 3. ..
    '24.4.11 9:42 PM (223.38.xxx.83)

    그래. 빨리 끝나버려라.ㅎㅎㅎ 22222

  • 4. 순자
    '24.4.11 9:44 PM (59.1.xxx.109)

    왜 그래요
    본인이 남편복 있다는 말을 왜

  • 5. 순자
    '24.4.11 9:46 P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여자 망신 다 시켜요 미쵸 ㅋㅋ

  • 6. 모모
    '24.4.11 9:46 PM (219.251.xxx.104)

    와~~
    소설한편 다 읽었어요
    너무 재미 싰어서
    단숨 에 쒁~~

  • 7. 순자
    '24.4.11 9:46 PM (125.132.xxx.152)

    자막이 사주플러팅 ㅎㅎ
    여자 망신 다 시켜요 미쵸 ㅋㅋ

  • 8.
    '24.4.11 9:5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옷이 문제가 아닌데에서 웃음을참지 못하겠네요ㄹ

  • 9. ..
    '24.4.11 9:54 PM (211.234.xxx.95)

    죽여주는 감상평입니다.

  • 10. ㅎㅎㅎ
    '24.4.11 9:55 PM (203.218.xxx.121)

    글 재밌어요 ㅎㅎㅎ

    영호 불쌍해요.. 인물도 별루고.. 연애경험도 없어서 대화스킬도 없고…

  • 11. 증말
    '24.4.11 9:57 PM (59.10.xxx.133)

    영호라는 사람은 와꾸가... 왜케 오래 나오던지 미치겠드만요 현숙이 너무 안됐어요

  • 12. 필력 최고!
    '24.4.11 10:04 PM (61.74.xxx.220)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13. ㅋㅋ
    '24.4.11 10:09 PM (180.229.xxx.164)

    너무재밌어요
    본방보다 기다려짐

  • 14. ..
    '24.4.11 10:10 PM (125.186.xxx.181)

    영호와 영철이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호와 순자가 어울릴 듯 하네요. 영자는 다 정상인데 4차원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뭔가......불안한 듯 눈을 한 곳에 고정하지 못하고

  • 15. 어우진짜
    '24.4.11 10:14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원글님 감상평 보기 위해 꼭
    반드시 나는솔로를 봐야겠어요
    오랜만어 진짜 크게 오래 웃었네요
    원글님 복 받으실거에요 감사함다~~~

  • 16. 감사
    '24.4.11 10:18 PM (112.170.xxx.177)

    재미있게 읽었어요. ㅎㅎ
    필력이 좋으시네요

  • 17. 아우.
    '24.4.11 10:21 PM (118.129.xxx.108)

    우껴죽는줄알았어요.
    순자 사주플러팅
    재생관이 진짜 저런거였냐?
    재생관 안 된 나로선 다행이다싶은 생각이 드네요.
    재생살?

  • 18. ..
    '24.4.11 10:23 PM (49.172.xxx.179)

    애착코트ㅋㅋㅋㅋ
    자매품 영철의 애착후리스도 있어요
    원글님 글 너무 잼있어요 최고!

    진짜 순자랑 영호, 영식과 정숙 비슷한 성격들로 어울릴듯해요

  • 19. 클라스
    '24.4.11 10:27 PM (1.225.xxx.83)

    와~로그인하게 만드는 원글님은 능력자~~tv 화면이 머리속에 cg처럼 지나가며 없던 자막이 능력자님 덕분에 생겼네요~~
    작가아니신지...

  • 20. 클라스
    '24.4.11 10:29 PM (1.225.xxx.83)

    영호님은 순자님과 어울리는데,,,

  • 21. ...
    '24.4.11 10:29 PM (223.38.xxx.22) - 삭제된댓글

    재방송 보셨나봐요. 저도 볼 걸....

  • 22. ㅇㅇ
    '24.4.11 10:53 PM (59.17.xxx.179)

    대박!!

  • 23.
    '24.4.11 10:56 PM (112.147.xxx.68)

    감상자님 최고!
    학교다닐때 공부잘하셨을듯...
    요점정리 확실하고 거기에 느낌까지

  • 24. 나솔
    '24.4.11 11:06 PM (112.152.xxx.162)

    끝나면 항상 기다려져요~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프로그램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감상자님 직업 궁금해집니다~
    어쩜 이렇거 맛깔나게 글을 쓰시는지~!

  • 25. 재밌어요
    '24.4.11 11:32 PM (121.138.xxx.34)

    방송보다 훨씬 재밌네요

  • 26. ㅇㅇ
    '24.4.11 11:57 PM (116.120.xxx.19)

    감상자님..드뎌 글 올리셨군요..너무 기다렸어요 ㅎㅎ
    나솔보고나면 글 올리셨나 확인하게 되네요..
    매주 기대해도 될까요? 완전 최고~~!!

  • 27. 이번 나솔사계
    '24.4.12 12:35 AM (123.254.xxx.79)

    도 해주시면 좋겠는데 무리일까요?
    나솔사계는 답답하진 않아요.

  • 28.
    '24.4.12 5:41 AM (61.84.xxx.183)

    본방보다 더재미있는 원글님의 감상평
    나솔 대충 봤었는데 이글보고 자세하게 알게됨
    원글님 팬되겠어요

  • 29. ㅎㅎ
    '24.4.12 6:30 AM (175.209.xxx.48)

    필력대박
    애착코트~~ㅎㅎ

  • 30. 플러스
    '24.4.12 7:20 AM (49.175.xxx.11)

    정숙의 애착 경량패딩도 있어요ㅎ

  • 31.
    '24.4.12 8:31 AM (211.203.xxx.17)

    영호 애착코트 말인데요

    나솔 나온다고 새로 사입은게 아니고 너무 오래 입어 낡은 코트아닌가요 디자인이나 색깔이 구려도 너무 구리고 따뜻하지도 않고 닳아서 추워보여요

  • 32. ...
    '24.4.12 10:22 AM (1.236.xxx.74)

    영철 가랭이 정숙 후기에서 진짜 빵터져서 조용한 사무실에서 나도 모르게 흐흐흐 웃음이 흘러나와서 급 슬픈 생각하며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닷!!!

  • 33.
    '24.4.12 5:05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솔사계는 제가 안봐서요.ㅎㅎ

    정숙. 영철 데이트 넘 보고싶은데
    영철이 쉬는시간에도 말도 못붙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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