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진짜 잘사는거 맞아요

조회수 : 11,949
작성일 : 2024-04-11 21:15:32

부자는 아니더라도 할거 다하고 사는 여유로운 사람들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구여

 

돈 아예 못버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돈도 꽤 많이 줘요

 

의료보험 진짜 싸구여

 

진짜 이런나라 어딨나요?

 

단 하나의 문제라면 집값이 비싸고 물가가 비싸다는거인데

 

이건 욕심 내려 놓으면 집은 전, 월세 살면되고 물가는 싼거 찾으면 또 있구요

 

지방 가서 살면되구요

 

전 이게 다 평화 민주주의가 이루어 낸거라고 봐요

 

그러니 대통령은 바보를 뽑으면 절대 안됩니다요!

 

IP : 185.253.xxx.21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이 바보
    '24.4.11 9:17 PM (118.235.xxx.35)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바보

  • 2. 내일아침
    '24.4.11 9:25 PM (183.97.xxx.102)

    잘사는 나라 문턱에서 다시 내려옴

  • 3. ㅇㅇ
    '24.4.11 9:28 PM (59.11.xxx.14)

    본인이 잘 사나 보죠

  • 4. ㅇㅇ
    '24.4.11 9:32 PM (211.192.xxx.227)

    우리나라 잘사는거 맞아요 (GDP를 보셈)
    잘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됐구요
    잘사는 사람만 잘살아요 (저는 아님)

  • 5. 본인이
    '24.4.11 9:40 PM (59.1.xxx.109)

    잘사는보죠

  • 6. 기울기
    '24.4.11 9:44 PM (123.199.xxx.114)

    https://youtu.be/LXEiryivL-M?si=zo3DWmZ1KcOH87di

  • 7. ㅇㅇ
    '24.4.11 9:48 PM (123.111.xxx.211)

    잘살고 잘배운 나라라는 건 인정요
    외국 나가면 무식이 상상을 초월해요

  • 8. 진짜
    '24.4.11 9:52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외국 나가면 무식이 상상을 초월해요2222222

  • 9. 네?
    '24.4.11 9:54 PM (183.97.xxx.184)

    아예 못버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돈도 꽤 많이 줘요????
    오늘 오후에 서류일로 어느 지역엘 갔는데 뼈만 남으신 아주 깡마르신 할머니가 헬스장 전단지 나눠주고 계시더군요. 알바하시는거죠. 어느 나라에 폐지 줍는 노인들이 있나요? (아,뭐, 가끔 그러죠. 그 노인들 돈이 없어서 폐지 줍는게 아니라 소일거리로 줍는다는 말은 하지 마시길요)
    유럽에 살다가 귀국해서 폐지 줍는 노인들, 길가에 야채 널어놓고 파시는 할머니들 보고 충격이었었어요.

  • 10. 외국에선
    '24.4.11 9:54 PM (68.97.xxx.142) - 삭제된댓글

    윗님 무식의 기준이 뭔지 모르나, 외국에선 한국사람을 천박하다해요, 돈에 집착하는 자본주의, 자유를 빼앗은 남보여주기와 겉치레..

  • 11. ...
    '24.4.11 10:02 PM (223.38.xxx.22)

    캐나다와 유럽은 의료가 무료죠. 그 나라 의료시스템이 좋다는 게 아니라 팩트 체크입니다.
    한국은 공공의료보험료를 직장, 지역으로 내고, 각자 실손보험까지 내기 때문에 의료보험료가 아주 싸지는 않아요.

  • 12. 글쎄
    '24.4.11 10:08 PM (223.39.xxx.22)

    서유럽 선진국과 미국에서 오래 살다왔는데요
    한국인들이 서민들도 플렉스 팍팍해가며 살긴 하죠
    하지만 의식 수준은 너무 천박해요
    특히 약자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다시피 해요
    그게 사회제도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요
    행정절차가 빠르다고 해도 구멍이 엄청 많아요
    미국과 서유럽은 느려 터졌어도 반드시 지키는 선이라는게 있어요
    한국이 더 풍족하다 느끼면 그냥 천민 자본주의의 수혜를 받고 있는거에요

  • 13. 그리고
    '24.4.11 10:15 PM (223.39.xxx.22)

    우리가 세계 상위권의 경제대국은 맞는데
    가끔 탑텐 국가들 비웃으며 한국이 더 좋고 잘산다 그러는 사람들 가소로워요
    선진국 기준이 뭔줄 아세요? 도농간 격차가 적다는거에요
    한국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시골 마을들 가보면 무슨 개발도상국 수준도 못되는 낙후됌에 경악합니다

  • 14. ..
    '24.4.11 10:22 P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의료도 미국보다 좋은거지
    한국보다 싸고 좋은 나라도 있어요.

  • 15. ..
    '24.4.11 10:29 PM (39.7.xxx.234)

    ???

  • 16. ㅇㅇㅇ
    '24.4.11 10:30 PM (1.225.xxx.133)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나라죠

    아이들, 장애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나요?
    아이들은 초딩부터 10시넘게까지 학원을 돌아요
    장애인들은 투표하기도 힘들어요

    님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사세요
    그런데 이런 나라는 미래가 없어요
    출산율만 봐도 그렇죠

  • 17. ....
    '24.4.11 10:51 PM (110.13.xxx.200)

    천민 자본주의 극공감해요.
    그저 자본주의에 미쳐서 아직 의식은 중진국도 못된다 생각해요.

  • 18. ㅎㄱ
    '24.4.11 11:53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겉으로 볼때는 잘사는거같아 보이죠
    근데 어떤 경계선?밖으로 떨어지면 지옥인곳이 한국같아요 평범하게살다가 큰일당하면 이상한법때문에 보호받지못하고나락으로 떨어지는경우가많고 중병,치매,장애..학벌,경쟁... 한국이 살만하다 느끼는사람들은 운이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19. ㅇㅇ
    '24.4.12 12:02 AM (125.179.xxx.254)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천민 자본주의
    극공합니다

    다같이 피터지는 경쟁해서 이기는 놈만
    잘살아야 하는게 평등이고 올바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 20. ㅇㅇㅇ
    '24.4.12 12:27 AM (187.190.xxx.235)

    잘살아요. 다른 나라들처럼이재 빈부격차가 극명해지기 시작하는듯 하고요. 그래도 디른나라보다는 나아요. 집 가정부에게 막하고 하는건 우린 없잖아요.

  • 21. nn
    '24.4.12 12:31 AM (166.48.xxx.46)

    읽다가 웃음이...

    겉보기로 만 모든 것을 판단하는 ...

    국뽕프로그램이 여럿 망쳐 놨어요

  • 22. ......
    '24.4.12 7:07 AM (110.13.xxx.200)

    잘사는 데 전세계적으로 이례없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
    정말 잘사는데 출산율이 줄어들까요?
    아니요. 이젠 다 아는 거죠. 살기 힘들다는 것을..
    위에 말한대로 애낳아도 살만해 애키우기 좋고
    노인되서도 폐지안줍고 살만하면 그리 걱정하며 애 안낳진 않겠죠.
    말은 대놓고 안해도 살기 힘드니 안낳는 거에요.
    이런 후진국스러운 의식을 가진 사회에서 애낳는다는건 어쩜 현명한걸 수도 있어요.

  • 23. 잘살아요
    '24.4.12 6:42 PM (210.2.xxx.68)

    근데 맨날 SNS 랑 인터넷 접속해서 다른 사람들 호화찬란하게 사는 자랑질 보고

    ' 아,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하지?'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혀요.

    그리고 편하게 소파에 누워 폰질하면서

    정부 욕하고 부자 욕하죠.

  • 24. ㅇㅇ
    '24.4.12 6:44 PM (175.195.xxx.200)

    위님 말마따나 잘 사는 나라면 출산율이 저모양이 되지도 않을거고
    자살율 OECD 1위 그것도 2위와 압도적 차이로
    10대에서 30대까지 자살율 크게 증가 노인자살율 세계 1위하지 않죠

  • 25. 혼란
    '24.4.12 6:54 PM (39.7.xxx.114)

    우리나라 인사는 "식사하셨어요?"잖아요?
    그만큼 굶는 날들이 많았다는 뜻
    언어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추수해 놓으면 일본이 싹 걷어갔고...
    우리에게 돈은
    더 나은 생활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가족을 지킬수 있는 수단입니다...아직은...
    6.25끝난지도 오래됐고
    시간이 좀더 자나면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라"는 건국이념처럼
    우리 국민들이 갖고있는 고결한 천성
    그 제 자리를 찾아갈 거라 믿어요.

  • 26. 혼란
    '24.4.12 6:56 PM (39.7.xxx.114)

    예전에 여기 댓글에서 봤는데
    독일은 인사가 "청소하셨어요?"라면서요
    그 인사도 참 맘에 들었어요.

  • 27. 안분지족
    '24.4.12 7:06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총기사용 허가 안되는것도 좋고 물도 깨끗
    시민의식이 높아서 폭동도 잘 안일어나잖아요
    교통이나 사회전반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해서 좋아요
    물론더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된 몇몇 선진국에 비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중간 이상으로 인간다운 삶을살수 있는곳 아닌가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과 비교가 심해서 상대적 박탈감에 예민한거 같아요
    성형 명품 출산율....
    저는 우리나라에서 사는거 만족해요
    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이만하면 안전한 시스템에 잘 사는나라죠
    집값도 서울. 새아파트 욕심 버리면 나쁘지 않아요 ㅎㅎ

  • 28. 안분지족
    '24.4.12 7:3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총기사용 허가 안되는것도 좋고 물도 깨끗
    시민의식이 높아서 폭동도 잘 안일어나잖아요
    교통이나 사회전반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해서 좋아요
    물론더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된 몇몇 선진국에 비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중간 이상으로 인간다운 삶을살수 있는곳 아닌가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과 비교가 심해서 상대적 박탈감에 예민한거 같아요
    성형 명품 출산율....
    저는 우리나라에서 사는거 만족해요
    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이만하면 안전한 시스템에 잘 사는나라죠
    집값도 서울. 새아파트 욕심 버리면 나쁘지 않아요 ㅎㅎ
    대통령도 내 손으로 뽑을수 있으니 몇년 참았다 갈아치우면 되고ㅋ

  • 29. 안분지족
    '24.4.12 7:44 PM (58.234.xxx.21)

    총기사용 허가 안되는것도 좋고 물도 깨끗
    시민의식이 높아서 폭동도 잘 안일어나잖아요
    교통이나 사회전반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해서 좋아요
    물론더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된 몇몇 선진국에 비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중간 이상으로 인간다운 삶을살수 있는곳 아닌가요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과 비교가 심해서 상대적 박탈감에 예민한거 같아요
    성형 명품 출산율....
    저는 우리나라에서 사는거 만족해요
    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이만하면 안전한 시스템에 잘 사는나라죠
    집값도 서울. 새아파트 욕심 버리면 나쁘지 않아요 ㅎㅎ
    대통령도 내 손으로 뽑을수 있으니 몇년 참았다 갈아치우면 되고ㅋ
    여러분들 하마터면 북한에서 태어날수도 있었다구요

  • 30. ..
    '24.4.12 7:52 PM (175.119.xxx.68)

    돈없어서 동반자살하고 굶는 거는 그럼 뭔가요

  • 31. ..
    '24.4.12 8:06 PM (59.14.xxx.159)

    이 천진난만한 글.
    역시 82는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님들 천지.

  • 32. ..........
    '24.4.12 8:17 PM (58.29.xxx.1)

    우리나라가 돈없어서 굶는 나라는 아니죠.
    돈없어서 자살하는 분들은 빚이 많거나 본인처지 비관으로 안타깝게 그런 선택을 하시는거고요.

    그리고 원글 내용 다 공감합니다.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외국인들 대부분이 그래요.
    한국은 선진국인데 한국인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고.

    한국 선진국 맞고, 진짜 집값만 제외하면
    경제능력없는 사람도 온수로 씻고, 의료비 거의 공짜나 다름없이 낼 수 있고
    최저생계비 지원되고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일자리도 알아봐줍니다.
    아무리 가난한 집 아이도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으로 다닐 수 있고
    형편 어려운 아이들 장학금 지원도 여러방면으로 많고요.

    이런 나라가 많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전세라는 기이한 제도가 있어 월세가 진짜 상대적으로 싸다는 걸 아셔야 해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외국 렌트비에 비하면 저렴한거에요

  • 33. ㅇㅇ
    '24.4.12 8:27 PM (223.18.xxx.60)

    국격이 많이 향상되었던 때가
    얼마 전이었죠

    K음식 문화 음악,,,
    전 세계에서 매력적인 나라로 인식되요

    그러나
    우리나라,
    이번 선거에서도 보면
    집값에 온나라의 관심이 쏠린
    약자에 대한 배려없는 자본주의 국가 맞아요.

  • 34. ㅇㅇ
    '24.4.12 9:17 PM (211.234.xxx.1) - 삭제된댓글

    약자에 대한 배려없는 지본주의국가다
    그런 문제인식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기본적인 사회 시스템과 삶의질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는 사회라는 얘기에요
    우리나라 90년대 만해도 그런 논의나 문제인식조차 없었어요

  • 35. ㅇㅇ
    '24.4.12 9:20 PM (211.234.xxx.1)

    약자에 대한 배려없는 지본주의국가다
    그런 문제인식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기본적인 사회 시스템과 삶의질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는 사회라는 얘기에요
    우리나라 8~90년대 만해도 그런 논의나 문제인식조차 없었어요

  • 36. 지나친
    '24.4.12 9:28 PM (121.190.xxx.95)

    비교의식탓이 큰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25 미국 전자여행허가 받으려는데 여쭙니다. 7 2024/04/24 952
1587824 애완동물 버스 이용 가능한가요 4 .. 2024/04/24 989
1587823 피부색이 노란 갈색톤ㅠ 이면 갈색 계열 색 안 어울리나요 9 .... 2024/04/24 1,382
1587822 입시)체육관련학과 문의드립니다.(능력자분들 도움부탁드려요) 16 아띠 2024/04/24 1,238
1587821 남편 회사에서 산에 간다네요 도시락 17 ... 2024/04/24 4,775
1587820 장례식장 포멀한 흰색 셔츠에 검정 바지 괜찮나요? 5 ㅇㅇ 2024/04/24 1,566
1587819 대운에 재운온다해서 버텼는데 8 Jhhjyf.. 2024/04/24 3,791
1587818 남편생일이라 간단히 차림 해야 하는데 레트로 추천부탁드립니다. 9 생일상 2024/04/24 1,901
1587817 아이허브 수량 초과되어 통관보류되면 어떻게 되나요? 6 통관보류 2024/04/24 1,096
1587816 김흥국 섭섭합 토로…"당에서 연락 하나 없다".. 13 ㅜㅜ 2024/04/24 6,263
1587815 윤석열 내의까지 털리겠네요,,, 8 ,,, 2024/04/24 5,951
1587814 서울대병웡비대위 한국인을 위한 적정의사수 연구공모 5 ㅇ이 2024/04/24 1,156
1587813 대학 복수전공 주전공 수강신청할때 질문이요 1 ㅇㅇ 2024/04/24 441
1587812 고윤정이 김지원보다 이쁘다니 말도안되요 52 참나 2024/04/24 5,998
1587811 얼마전에 사망한 가수 박보람 노래 잘부르네요 3 박보람 2024/04/24 2,176
1587810 푸바오 중국 영상 올라왔어요 24 ㅇㅇ 2024/04/24 4,797
1587809 이번 김나영 유튜브 완전 웃기네요 6 거북북 2024/04/24 6,265
1587808 이상한 젊은 여자 1 예의 2024/04/24 2,353
1587807 흉터 연고 최강자는 뭔가요? 8 연고 2024/04/24 3,233
1587806 외모칭찬 듣기 싫어요 2 2024/04/24 2,981
1587805 표현이 참 좋네요. 4 우린 2024/04/24 2,158
1587804 뼈 빨리 붙게 하는 주사가 있나요? 9 ㅇㅇ 2024/04/24 1,491
1587803 급발진 사고가 왜이리 많은지 3 바바 2024/04/24 2,925
1587802 티몬) 매진 3 ㅇㅇ 2024/04/24 3,057
1587801 29살 여조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27 무지 2024/04/2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