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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석이 열심히 했답니다

이준석 조회수 : 4,812
작성일 : 2024-04-11 15:34:40

이준석 지역구 화성시 을 에 사는 사람들이...

이번에 이준석이 진짜로 열심히 했다네요...

타지역에서 이준석 만큼만 해라는 말이 벌써 나오네요..

 

이준석 정치생명이 이렇게 또 살아나네요...

IP : 211.186.xxx.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1 3:36 PM (1.232.xxx.61)

    누군들 열심히 안 했을까요?
    그냥 그 ㄴ 찍어주고 싶었나 보죠

  • 2. ..
    '24.4.11 3:36 PM (39.118.xxx.199)

    이준석정도로 열심히 안한 사람 어딨다고?
    부승찬은 걸어 다녀서 20킬로 빠졌대요.

  • 3. 이준석
    '24.4.11 3:36 PM (211.186.xxx.7)

    백여개 아파트 단지 다 방문했데요..

  • 4. ㅁㅁ
    '24.4.11 3:38 PM (116.32.xxx.100)

    인터뷰 보니 자기 나름 분석을 하고 그 선거구에 뛰어들긴 했더군요
    거기가 신도시라 토박이가 없고 젊은 사람들이라 바람을 일으키기 좋다고 생각했다나 뭐라나요

  • 5. ㅋㅋㅋ
    '24.4.11 3:40 PM (121.183.xxx.63)

    백여개요? ㅎㅎㅎ 천개만개 왜 못해요
    목마른놈이 우물파는거죠

  • 6. ,,,,
    '24.4.11 3:41 PM (1.229.xxx.180)

    상계동 살적에 진짜 이준석만큼 선거운동 진심으로 열심히 한 정치인 첨 봤어요. 정말 쇼킹했답니다.
    이준석은 젊어서 체력이 된다쳐도, 그의 부모님까지 그렇게 열심일 수는 없었어요..
    와, 진짜 부모님의 뒷바라지 정성이 엄청나더라구요.

    그 부모님은 과로로 탈진했다고 뉴스에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저라면 그렇게했다간 온몸이 아작났을거에요.

    반면에 안철수는 설렁설렁하는데도 쉽게 당선되더라구요, 부인은 그래도 꽤 열심히 했는데, 안철수는 코빼기도 안보였음.

  • 7. ,,,,
    '24.4.11 3:41 PM (118.235.xxx.247)

    이준석 공약이 젤 좋다네요(맘까페서...민주당 텃밭인만큼 공약 좋다는 소리에 빼액하는 댓글 많았음)
    공약집에 손글씨로 약도까지 그려가며 정성들임.
    호수공원에 거의 매일 오다시피함.
    마지막엔 무박2일 선거전 펼침.
    반면 민주당후보는 얼굴도 못봄.

  • 8. ,,,
    '24.4.11 3:44 PM (1.229.xxx.180)

    솔직히 이준석 정말 싫어하는 정치인인데 선거운동 열심히 한거는 인정이요.
    부모님까지 선거운동을 그렇게 부지런히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은 진짜 처음 봤어요.
    정말 잔꾀 하나도 안 부리고, 미친듯이 몰입해서 완전히 거기에 투신해서 하더라구요. 과학고 하버드대 갔다니 공부도 그렇게 했겠다 싶어요.

  • 9. 점점
    '24.4.11 3:47 PM (175.121.xxx.114)

    동탄사는데.선거내내.이준석만.만났어요 징글하게 돌아댕김

  • 10. 근데
    '24.4.11 3:48 PM (161.142.xxx.103)

    잠도 안지고 열심히 했잖아요.

  • 11. ...
    '24.4.11 3:48 PM (58.234.xxx.222)

    어쨌든 뽑아 줬으니 앞으로도 일을 열심히 하면 인정!!

  • 12. 참나
    '24.4.11 3:49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쪽동네 살아서 오며가며 봤는데
    말도 안되는 공약 혹해서 찍은 젊은 맘충들 극혐합니다.
    그러다가 슬쩍 국힘 복당하면 진짜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
    윤가 탄핵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지켜볼겁니다.
    뒤로 슥 빠지거나 민주당 힘빼는 헛짓거리 할거 같아서 불안불안 하네요

  • 13. 내일아침
    '24.4.11 3:49 PM (183.97.xxx.102)

    걔가 그렇게 열심히 해서 양두구육을 했죠.
    하...

  • 14. 열심히했으니
    '24.4.11 3:50 PM (58.29.xxx.99)

    그지역 분들이 선택하신거죠
    욕할땐 하더라도 잘한건 칭찬받아야죠
    당보고 뽑지않고 제3지대 선택한 동탄분들 대단~부모님 지원유세
    우연히 봤는데 인상이 좋으시고 어머님의 진심어린 호소가 설득력이 있었던듯요
    암튼 어렵게 입성한 국회 뻘짓말고 열심히 해주길

  • 15.
    '24.4.11 3:53 PM (61.74.xxx.175)

    선거만 잘하지 말고 정치도 잘하길 기대합니다
    김재섭,천하람등 젊은 정치인들 기대할게요
    민주당에 박성민 최고 똑부러지던데 기대할게요
    용혜인 당선자도 일 잘해주시길요

  • 16. 안목이..
    '24.4.11 3:56 PM (115.90.xxx.90)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정치판에 독...

  • 17.
    '24.4.11 3:57 PM (116.37.xxx.13)

    어렵게 입성한 국회 뻘짓말고 열심히 해주길222

  • 18. ㅇㅇ
    '24.4.11 3:58 PM (223.62.xxx.31)

    지지정당도 중요한데요, 가끔 감동을 주는 국회의원이 있어요. 늘 민주당을 찍었지만 예전 동네 국회의원이 국힘당이었는데 일을 너무 잘해서.. 계속 있었으면 고민했을것 같아요. 이번에 당선되었더라구요.

  • 19. 화성을
    '24.4.11 4:07 PM (218.237.xxx.69)

    다른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안타까워서 다시 댓글 달아요
    화성을 사람인데요...저도 첨에 이준석 온다고 했을때 너무 짜증났어요 동탄이 우습나 저런 싸가지가 왜 오나...거의 대부분 동탄 사람들 그런심정..계속 지지율도 낮고 안되겠구나 했는데..지금은 그 성실함과 노력,절실함에 많이들 움직인거 맞습니다.. 밤이고 낮이고 자전거 혼자 타고 유세 다니고 100개 넘는 아파트마다 돌아다니며 아파트 문제점 파악하여 공지하고 동탄이 안고 있는 지역 문제점을 구석구석까지 다 파악했더라구요.. 새벽까지 혼자 돌아다니다가 아침 7시면 동탄ic에 또 피켓들고 비오면 비옷 입고 서있고..그런 노력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많이 놀랬습니다 집으로 오는 선거우편물 열장 남짓한 종이에 자필로 한자 한자 그림까지 직접 그려가며 보냈더군요 50평생 살면서 이런 후보 본적도 없고 이런 선거운동 본적도 없고..
    민주당이 실수했어요 막말로 조두순이 민주당으로 나와도 된다는 지역이었는데 안일했던거죠 덕분에 12년동안 민주당 동탄서 일 안했어요 하버드 아무나 가는게 아니구나 싶을정도로 독하게 선거운동 하더라구요 선거유세때 말은 얼마나 또 가슴을 파고 드는지..아마 안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들은 사람은 없을 정도였답니다 앞으로 얼마나 공약을 지키는지 봐야 알겠지만 저정도 선거운동,공약 민주당은 왜 못했는지...
    유일하게 당보고 찍지 않고 사람보고 공약보고 찍은 도시가 동탄입니다 이해 안된다는 분들 저랑 같은 생각이실꺼에요 저도 너무 싫어했는데 이제는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입니다
    막판에 뒤집은 영화같은 선거는 동탄사람들만 이해할껍니다.

  • 20. 동탄
    '24.4.11 4:07 PM (211.214.xxx.92)

    민주당 안일했죠. 너무 낙관한듯..저도 동탄 살지만 오프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오히려 기존 정치인들이 온라인을 더 선호하는듯 합니다. 온라인에서 이준석 욕하지만 시민들 만나 악수하며 잘하겠다는 의지. 보이는건 무시 못하는거 같고 허를 찔린듯한 느낌입니다

  • 21. 순이엄마
    '24.4.11 4:11 PM (222.102.xxx.110)

    이번 선거를 하면서 저희집은 식탁에 앉아서 각자 이야기 했는데
    저희 아들이 공약보고 이준석당을 집더군요.
    공약이 구체적이고 가능할것 같다고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공약만 보면 얼마나 좋겠냐많은
    공약은 나부르 나부르다.(입으로 나불나불댄다)
    지금 핵심은 검찰독재를 막느냐 마느냐다 이렇게 토론하고
    비밀투표하고 결과는 말 안해주더군요. ^^;;

  • 22. 정말 열심이라고
    '24.4.11 4:14 PM (116.41.xxx.141)

    소문이 자자하긴했어요
    전국에서 제일 젊은 지역구 평균 30대 ㅜ 에
    공사장의 내부정보통한 부동산과 그 자식들 증여는
    어마한 리스크도 맞구요
    저리 부자들이 왜 정치까지 싹슬이하나
    일하나는 열심히하는 준석기주자 했던거라고 ...

  • 23.
    '24.4.11 4:32 PM (211.194.xxx.107)

    이준석 천하람 좋아요
    비례는 개혁신당 찍었구요
    국회들어가서 잘해주길바래요

  • 24. ..
    '24.4.11 4:33 PM (49.173.xxx.146)

    동탄목동 주민이에요.
    정말 당안보고 열심히 하는거 보고 뽑았어요.
    선거공약 자필로 빼곡히 쓴거에서
    다른 정치인들과 다르게느끼고..
    다들 진심이 느껴지게 열심이었어요.
    오늘 직장에서 동료들이랑 다 공감하며 대화나누었어요.
    공약지킬지 이제 두고봐야죠...

  • 25. 그 부모는
    '24.4.11 4:37 PM (211.205.xxx.145)

    선거운동전에 가정교육 먼저 시키지 그랬대요?
    이준석이 또 봐야한다니 짜증나요.

  • 26. 화정댁
    '24.4.11 4:38 PM (14.55.xxx.141)

    음..
    두고 봐야죠
    이번 선거가 본인에겐 절박하긴 했어요
    제발 말 할때 머리속으로 1.2.3...5까지 생각해보고 말 하는거
    연습하길 바래요

  • 27. 참나
    '24.4.11 4:40 PM (49.164.xxx.30)

    당연히 해야할것도 칭찬받아야돼요?
    국회의원으로 해먹을게 얼만데?
    걘 도대체 정체가 뭐에요?

  • 28. ..
    '24.4.11 4:44 PM (218.237.xxx.69)

    당연히 해야 될껄 안한 파란당 후보였기에 많이 돌아섰지요
    왜 못한답니까 준석이도 하는걸

  • 29. 준서기
    '24.4.11 4:47 PM (119.194.xxx.181)

    저도 동탄 목동이예요. 윗분 반갑네요.
    이준석 안좋아하는데 선거운동만큼은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선거운동만 열심히 할지, 정말 일을 할 지는 봐야겠죠.
    화성을에서의 민주당은 너무 안일했어요. 당연히 해야할 것도 안해서 뺏긴 거죠.

  • 30. ...
    '24.4.11 5:01 PM (58.29.xxx.1)

    이준석 이번에도 당선 안되면 정치생명 끝이라고들 그러더니
    진짜 이악물고 했나봐요.
    주민들 마음을 움직였군요. 거기에 윤석열 심판바람도 불고 했으니

  • 31. 들어보니
    '24.4.11 5:03 PM (223.33.xxx.143)

    민주당 후보 토론회도 안나가고 전화로 했는데 그걸 개판치고 선거운동도 잘 안하고 여러모로 공천실패 결과더라구요

  • 32. ...
    '24.4.11 5:03 PM (211.234.xxx.94)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해야할것도 칭찬받아야돼요?
    ㅡㅡㅡㅡㅡㅡㅡ

    그 당연히 해야할것도 안해서 뺏긴게 민주당이에요.
    잡아놓은 고기 사랑은 안줘도 밥은 줘야지요.
    민주당 이번 동탄 결과보고 제발 느끼는게 있길 바랍니다.

  • 33. ㅡㅡ
    '24.4.11 5:06 PM (1.236.xxx.46)

    민주 공후보의 마지막 토론회부터 변곡점이 되기 시작한게 낙선까지 갔네요 ㅠ공후보가 전화로 토론회 참석하면서 내용 또한 부실했고 30대 유권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구에서 sns를타고 급속도로 토론회 영상이 퍼지면서 전략 실패한 곳이 되었네요. 선거 쟁이 여우 이준석에게 패하게 되었네요.암튼 이준석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종국에는 국짐으로 가겠지만 ...

  • 34. less
    '24.4.11 5:13 PM (222.236.xxx.40)

    그래봤자 갈라치기 1인자..
    국힘들어갈 인간일뿐.
    그렇게따지면 부산후보들이 더 열심히 했을듯.

  • 35. ㅇㅇ
    '24.4.11 5:14 PM (211.219.xxx.212)

    공천을 잘못한듯. 공영운은 어쩜 그렇게 선거운동을 설렁설렁 했대요
    들어온복을 발로 차도 유분수지. 절실함이 전혀 안보였대요.

  • 36. 바아앙
    '24.4.11 6:05 PM (112.170.xxx.100)

    분당 주민인데 분당에 나왔어도 전 뽑았을거 같은데요
    젊은게 중요한거 같아요 열정과 의지
    그리고 어쨌던 그 나이에 당대표도 하고 성과도 냈잖아요
    자기를 구제해준 동탄위해 열심히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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