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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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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평 부부 아파트

말이지말말말말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4-04-11 14:13:31

13평에 살아요 

짐도 많고 취미도 많은 젊은 부부에요 

무조건 다 버려야 할까요 

책도 사서 읽는거 좋아하고 취미도 많아 짐이 많아요

무조건 다 버려야 할까요? ㅠㅠㅠㅠ 

IP : 128.134.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4.4.11 2:14 PM (1.227.xxx.55)

    버리는게 최고의 정리

  • 2.
    '24.4.11 2:15 PM (119.203.xxx.70)

    한달에 10만원 책값 들정도로 책사댔는데 이젠 이북으로 바꿨어요.

  • 3.
    '24.4.11 2:15 PM (39.119.xxx.4)

    기본 살림만 넣어도 꽉차는 크기라
    두개 있는 건 하나만 남겨야 할거에요

  • 4. 호텔처럼
    '24.4.11 2:19 PM (59.6.xxx.211)

    싹 정리하고
    꼭 필요한 것만 두고 살면 되요

  • 5.
    '24.4.11 2:19 PM (112.170.xxx.177)

    정말 많이 모았었는데
    거의 다 처분했어요.
    어차피 시간 지나니 먼지 쌓이고
    누래지고..

  • 6. 핵심을 모르시네요
    '24.4.11 2:20 PM (106.102.xxx.30)

    좁아도 쾌적한 집의 핵심을 모르시네요
    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 한게요
    안 사는 거!!!!!에요
    제발 더 사들이지 마세요
    아무리 싹 내다 버려도, 소비습관 못 고치면
    한두달 뒤엔 다시 꽉 차요

  • 7. ...
    '24.4.11 2:20 PM (1.232.xxx.61)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세요.
    취미도 가장 좋아하는 거 남기고 정리하시고요.

  • 8. ㅇㅇ
    '24.4.11 2:24 PM (116.121.xxx.129)

    추구하는 게 뭘까요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활동, 해결을 원한다면
    깔끔함은 포기하시고
    잘 정리하는 수밖에요

  • 9. ...
    '24.4.11 2:24 PM (58.234.xxx.222)

    요즘 대형 마트에 창고 대여 같은거 있던데요.

  • 10. 네네
    '24.4.11 2:29 PM (122.42.xxx.82)

    이불하고 4계절 의류땜시
    여튼 자리많이 차지하는 카테고리는 버리면서 삭제

  • 11. ~~~
    '24.4.11 2:52 PM (106.244.xxx.134)

    책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고, 도서관에 없는 책은 사서 읽으신 후 바로 중고로 파세요.

  • 12. ditto
    '24.4.11 3:1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책 사는 거 좋아하면 답 없더라구요 김진명 작가인가? 그 분은 업이 작가인데도 집에 책이 많이 없다고.. 책만 어찌 잘 처리해도 그럭저럭 공간 나올 거예요

  • 13. 불가능
    '24.4.11 3:20 PM (211.243.xxx.85)

    좁은 집에서 취미가 많은데 어떻게 깔끔하게 사나요?
    취미가 많으면 짐이 없을 수가 없어요.
    집을 넓히든지 취미를 더이상 늘리지 말든지.
    아니면 깔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 해요.

  • 14. ..
    '24.4.11 4:09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책이고 뭐고 좀 쌓아놓고 살 수도 있죠. 좋아하는 것 잔뜩 있음 뿌듯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팔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은 간직하시고 읽고 싶은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없는 책 신청하면 맨 처음 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제 점점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 되네요. 차츰 짐을 줄이고 사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일단 집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삶의 계획을 잡으시구요.

  • 15. ..
    '24.4.11 4:10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책이고 뭐고 좀 쌓아놓고 살 수도 있죠. 좋아하는 것 잔뜩 있음 뿌듯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팔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은 간직하시고 읽고 싶은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없는 책 신청하면 맨 처음 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제 점점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 되네요. 차츰 짐을 줄이고 사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일단 집의 평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방향으로 삶의 계획을 잡으시구요.

  • 16. ..
    '24.4.11 4:11 PM (175.116.xxx.62)

    젊을 때는 책이고 뭐고 좀 쌓아놓고 살 수도 있죠. 좋아하는 것 잔뜩 있음 뿌듯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그땐 의욕이 넘칠 때잖아요. 나이들어 가면서 점점 짐이 부담스럽고 줄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가게 되는 것도 있어요. 너무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중고서점에 팔 수 있는 건 팔고 꼭 간직하고 싶은 책은 간직하시고 읽고 싶은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없는 책 신청하면 맨 처음 읽을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제 점점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게 되네요. 차츰 짐을 줄이고 사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일단 집의 평수를 조금씩 늘려가는 방향으로 삶의 계획을 잡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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