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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 팔순용돈 넘 적을까요?

..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24-04-11 13:54:08

남편 동생이 있는데 있으나마나한 존재여서

아마 입만 가지고 올꺼에요

밥값용돈 저희가 다 부담해야되는데

한정식집이구 한 백만원정도 예상해요

용돈까지 드리려니 너무 부담인데

용돈은 삼십만원만 드려도될까요?

IP : 59.14.xxx.10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4.11 1:55 PM (211.36.xxx.220)

    괜찮은거 같아요
    팔순이 몇년생인가요

  • 2. 엄마
    '24.4.11 1:56 PM (183.103.xxx.157)

    할수 있는 만큼만 하는거예요. 뭐 섭섭하던 말던....

  • 3.
    '24.4.11 1:57 PM (121.167.xxx.120)

    네 형편껏 하세요
    돈 더 드리고 싶으면 식당 수준을 낮추세요
    몇명 식사에 백만원인가요?
    한정식도 잘 찿아보면 경기도권에 인당 3만원짜리도 있어요

  • 4. ...
    '24.4.11 1:57 PM (122.38.xxx.150)

    한정식집 밥값은 식구들 식사비인가요?
    어머님 성향이 어떠신지 외향적이고 친구들 많고 그러시면 애들이 나 뭐해줬다
    이런거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식구들 밥값이면 간단하게 집에서 드시고 나머지 돈으로 선물해드리세요.
    반지 목걸이 이런거요.

  • 5. 에고
    '24.4.11 1:58 PM (175.120.xxx.173)

    형편껏 하는거죠 뭐.
    혼자서 여러모로 힘드실텐데...애쓰시세요.

  • 6. 형편대로
    '24.4.11 1:58 PM (118.235.xxx.168)

    하시고. 시동생 얼마 내든 관심 끄세요.

    그 자식이 효도하든 말든 그쪽 사정이니까요.

    안 그러면 두고두고 천불 날 일 생길 겁니다.

    시어머니가 어떤 반응을 보이든 저희 형편만큼 했습니다, 하고 마세요.

  • 7. ...
    '24.4.11 1:58 PM (222.111.xxx.126)

    형편껏 하는거죠
    용돈이야 다다익선인 거 누가 모르나요

  • 8. 어머니
    '24.4.11 2:00 PM (211.206.xxx.191)

    성향 봐서 식사 간단히 하고 50이나 100드립니다,
    똑같이 지출해도 어머니 주머니에 더 들어가게 합니다,

  • 9. 좀더 싼곳
    '24.4.11 2:05 PM (124.5.xxx.60)

    어머니님말씀대로 좀더 싼 곳에서 식사하시고 어머니에게 좀더 드리세요
    밥값 100만원은 다같이 먹는 금액이고 어머니 혼자 먹었다면 금액이 미미하잖아요
    차라리 좀더 싼곳에서 드시고 용돈을 풍족히 드려야 생색날뿐더러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기도 좋지요

  • 10. ...
    '24.4.11 2:08 PM (122.38.xxx.150)

    참거시기한데 세상살이 혼자하는게 아니잖아요.
    노인분들 그거 엄청 자랑해요.
    아니라고 중심잡고 계신분들도 있지만 남들 다 자랑하는데 못하면 속이 쓸쓸한건
    어쩔수가 없어요.
    순금이 많이 오르긴했는데 같은 돈수라도 볼륨감있고 예쁘게 만든거 찾아보세요.
    번쩍하고 광나는게 필요해요.

  • 11. 그게
    '24.4.11 2:12 PM (211.211.xxx.168)

    차라리 밥 값을 줄이시고 50만원 드리는 건 어떠신지,

  • 12. 한정식
    '24.4.11 2:12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몇분가시는데 백만원이나드나요??
    남동생식구 4.원글식구4. 부모님2.
    총10분인가요?
    식사외 30만원 용돈드릴거면 어머니도 식사비 아끼고 현금 더받길 바라실듯..한정식5~6만원도 훌륭하던데..

  • 13. ..
    '24.4.11 2:13 PM (59.14.xxx.107)

    식당은 어머니가 원해서 예약한거라
    변경할수 없어요ㅠㅠ
    남편동생이란 사람은 진짜 뭐하는지
    시부모님은 본인들이 형제애없이 키워놓고
    이제와서는 연락좀하고 챙기라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요 ㅎㅎ

  • 14. 그럼
    '24.4.11 2:14 PM (124.5.xxx.60)

    30만 하세요.
    식당을 어머니가 원해서 비싼곳 잡았으니 그것에 대한 댓가가 있어야죠
    자식들은 땅파서 돈 생기나요?????
    해달라는 대로 해주면 버르장머리가 나빠지더라구요

  • 15. ...
    '24.4.11 2:16 PM (122.38.xxx.150)

    윗님 아무리 그래도 남의 시어머님한테 버르장머리는 아니지않아요?

  • 16. ㅂㄱ
    '24.4.11 2:19 PM (110.15.xxx.165)

    저는 그냥 밥값만냈어요 밥값도 요즘 부담되죠 식구들모임은 특히 좀 괜찮은데서 먹게되니까요

  • 17. 그래도
    '24.4.11 2:20 PM (203.128.xxx.62)

    이럴땐 서로 연락해서 정하셔야죠
    있으나마나 하다고 매번 알아서 하다가 유산이라도 받을때
    나서면 혈압 오르실거에요

    명분이 좋잖아요 다른때도 아니고 팔순이다 장소는 어머님이 정했는데 식대 나누기하자 어떠냐 물어도 보고요

    있으나마나 하다고 매번 빼놓고 알아서 하니 그쪽에선 뭐가 답답하겠어요

    남편이 시동생보다 지원이니 혜택이니 많이 받았으면 하던대로 하시고요

  • 18. ..
    '24.4.11 2:22 PM (221.162.xxx.205)

    시동생네 밥값은 받으세요 시어머니 팔순이지 시동생 밥사주려고 만나는건 아니잖아요

  • 19. ..
    '24.4.11 2:33 PM (59.14.xxx.107)

    연락해서 정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럼 저희가 다 해야된다는 부담도 없겠죠ㅠㅠ
    밥값받을 생각도 없고
    그냥 얼릉 밥이나먹고 헤어지고 싶어요
    상황봐서 밥값만 내든지
    해야겠어요

  • 20. ㅎㅎ
    '24.4.11 2:35 PM (211.211.xxx.168)

    마침 잘 되었네요. 시동생에게 연락해서 어머님이 이런 곳에서 식사 하고 싶어 하니 반반 내자고 하세요. 어머님이 연락하라 하셨다고.

  • 21. ㅇㅇㅇ
    '24.4.11 2:43 PM (1.224.xxx.246)

    식대+용돈 어차피 님이 내실거면
    시동생에게 섭섭해도 그냥 혼자 감당하는게 좋을 듯 ~~

  • 22. 윗님
    '24.4.11 2:44 PM (61.105.xxx.145) - 삭제된댓글

    말처럼하세요

  • 23. ..
    '24.4.11 3:11 PM (59.14.xxx.107)

    ㅋㅋ윗님 넘 웃기네요
    저 결혼생활 15년동안
    시동생이랑 연락한적 한번도 없는데
    느닷없이 전화해서 어머니가 연락좀 하고 지내래요~~~
    어머니 팔순인거 아시죠 블라블라 오십부담하셔요 ㅋㅋㅋ
    생각만으로도 사이다지만 그냥 마음속에서만 하는걸로 할게요ㅠㅠ

  • 24. ㅜ.ㅜ
    '24.4.11 3:11 PM (211.46.xxx.209)

    무섭네요
    시어머니가 식당 정했다고 남의 시어머니한테 버르장머리가 나빠진다고 말하는 인성이라니..ㅜ.ㅜ

  • 25.
    '24.4.11 6:54 P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몇 명 모이는데 100인가요?
    본인이 내는 것도 아닌데 맘대로 식당정하시고
    참 별로네요.
    돈도 안내면서 오는 시동생네도 대단한 철면피구요.

  • 26. 그냥
    '24.4.11 8:24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돈으로 백만원 드리세요. 그럼 알아서 쓸데 쓰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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