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동전 교환하기가 이리도 어렵나요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24-04-11 11:34:14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서 동전교환 요일,
시간, 확인하고 은행 통장 없으면 타은행 수수료 부담하고 입금 가능하다고  안내 받음

다른 일도 볼 겸 동전 챙겨서 나왔는데 우리은행 통장 없으면 동전 교환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너무 화나요
콜센터 통화하고 가지고 나왔다고 해도
무조건 거래은행 가라고 

어휴 너무 이상해요 안되는 게 어디 있나요?
잘 못 안내했으면 해줘야지 ㅠ

IP : 223.62.xxx.17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4.11 11:36 AM (175.120.xxx.173)

    일단 동전을 거의 안쓰니까 그런가보네요.

    아무리 그래도 은행에서도 저러면 어쩐담.
    당근에 팔 수도 없고....

  • 2.
    '24.4.11 11:40 AM (121.159.xxx.76)

    지폐로 안주고 통장에 입금해주더군요

  • 3. 서러워도
    '24.4.11 11:41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은행다녀야해요.
    시간제약,요일제약도 많아요.

  • 4. 동생이
    '24.4.11 11:51 AM (175.223.xxx.18)

    은행 다니는데 은행에서 동전 받는거 손해보고 받아 주는거래요. 동전 받아주면 그은행으로 사람 다 몰리고 그것 때문에
    인력 더 필요하고 동전 받는 기계도 1억이상 하고 사람이 수작업하면 틀린 경우도 많고 기계는 외국 동전도 빨려 들어가서 담당자가 물려내야 하고 한국은행에 넘길때도 금처엄 그램으로 넘기는데 그램 모자라면 천원 넘기고 900원받는다네요
    그리고 자루당 수수료도 한국은행줘야하고요
    써비스지 은행은

  • 5.
    '24.4.11 11:54 AM (163.116.xxx.121)

    동생 은행다니는분,
    동전이 돈 안되는거 우리 다 알아요.
    그래서 특정요일 특정 시간에만 가능한거 다 이해하고, 그거 다 확인해서 콜센터에서 우리은행 통장 없으면 타행이체도 된다고 확인받아서 갖고 나왔는데 우리은행 지점에서 안된다고 하니 그게 불합리 하다는거에요 동전 맘먹고 들고 나왔는데 안된다 그럼 얼마나 난감해요? 무거운데?

  • 6. 행복한새댁
    '24.4.11 11:57 AM (125.135.xxx.177)

    돈안되면 다 안하나요? 서비스도 있는거죠.

    저희 얘가 돼지 저금통 5개 들고 있었거든요? 양이 많더라구요. 전 뭣도 모르고 교육이랍시고 카트에 실어서 은행에 입금하고 오라했는데 저희 남편 얼굴 시뻘게 져서 왔더라구요. (얘랑 남편 같이 보냄..)
    다행히 마을금고에서 받아줘서(동전 종류별로 분류한거였어요..) 고마운 마음에 도와준 직원앞으로 십년짜리 저축상품 가입하고 왔어요. 그 이후로 종종 새마을금고 가요..

  • 7.
    '24.4.11 12:00 PM (163.116.xxx.121)

    근데 행복한새댁님 얘긴 좀 다르구요.
    동전 특정 지점 특정 요일 특정 시간대에만 교환 가능한건 너무 오래된 일이라. 아무 은행 아무 지점이나 막 가서 해달라고 한거면 그건 가신분이 잘못한거고, 저는 글쓴분은 콜센터 안내대로 따랐는데 지점하고 손발이 안맞는 그 부분만 지적하고 싶은거에요.

  • 8. 에휴
    '24.4.11 12:0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손해보고 뭐고 그딴 기준은 뭐죠?
    내돈입금해야 대출도 받고내고 수익내는곳이 은행인데...

    자동화기기가 자주 고장나고 관리힘들어서 다 없앴으면
    동전이라 입금은 왜 안되는거죠?

    코로나때 집정리하다 동전 모아 가져가니
    코로나시기라 안된대~
    월욜가져가니 월용이라 안된대~
    화욜가져가니 오전에만 받는대~
    오전에 가져가니 분리안해서 안된대~(해라고 적든지~)
    가져갈만큼 몰아가져가니 분리안됐다해서
    10,100,50,500 다 각자 봉투에 담아가니 내일 입금해준대~
    바빠서 그거 새고앉아있을 사람없대~
    그정도면 기기 하나 쫌~~~~

  • 9. 그러니
    '24.4.11 12:02 PM (112.167.xxx.92)

    현금을 안갖고 다니게된 계기가 되요 현금쓰면 동전이 생기고 그동전이 백에서 돌아다니다 흘리기도 하고 은행서 취급 기피하고 해서

    예전엔 애들 저금통 유행이 있었는데 은행서 기피하니 동전 모아 뭐하나 싶자잖아 20년 전에 돼지저금통 서너개 집에 아직도 있어요 저걸 은행에 가져가야 하는데

  • 10. 저는
    '24.4.11 12:0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동전을 딱 세어서 백화점, 마트나 편의점에서 물건사고
    더 나온 금액만 카드결제해요.그게 젤 속 편함.

    많이 가져거면 서로 스트레스,
    2,3천원 세어가져가 나머지 카드차액결제

  • 11. 은행들이
    '24.4.11 12:05 PM (121.165.xxx.112)

    점점 돈 안되는건 안하려 하죠.
    창구 직원 줄여서 2~3시간 기다리게 하고..
    제가 vip인데 2층 올라가기 귀찮아서 기다리다가
    기다려도 너무 기다리게해서 요즘은 그냥 2층으로 감
    예전엔 서비스직인줄 알았는데 요즘보니 아니더군요

  • 12. ..
    '24.4.11 12:17 PM (211.208.xxx.199)

    자기네 은행 통장이 없으면
    동전을 안바꿔주는 은행들이 많더라고요.

  • 13. ..
    '24.4.11 12:20 PM (125.191.xxx.183)

    당연하죠 은행도 동전거래한거 근거로 남겨야 하는데
    그냥 지폐로 주겠어요

  • 14. 원글
    '24.4.11 12:23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동전 교환하고 개운하게(?)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
    동전 어깨에 메고 커피 마시러 왔어요

    무슨 동전을 한자루 가져간것도 아닌데
    청원경찰과 창구 직원이 서로 눈으로 싸인을 보내면서
    절대(?) 해주지 말라는 눈빛 교환 하는 모습이 참…

  • 15. 원글
    '24.4.11 12:26 PM (223.62.xxx.220)

    동전 교환하고 개운하게(?) 커피 마시려고 했는데
    동전 어깨에 메고 커피 마시러 왔어요

    무슨 동전을 한자루 가져간것도 아닌데
    청원경찰과 창구 직원이 서로 눈으로 싸인을 보내면서
    절대(?) 해주지 말라는 눈빛 교환 하는 모습이 참…
    청원경찰이 예전에 해주고 혼났다는 얘기까지 듣고
    그냥 나왔죠 에고

  • 16. 이상하죠
    '24.4.11 12:35 PM (223.62.xxx.147)

    시장가면 500원으로 떨어지는 가격 많고
    도서관 연체 페널티도 100원 단위라
    집에 동전 쌓인게 까만 봉다리 한 가득인데
    그건 돈 아닌가요?
    화폐 아니라 생각하면 아예 사용을 금지해야죠.

  • 17. ....
    '24.4.11 1:22 PM (121.137.xxx.59)

    점점 돈 안 되는 부분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인가보네요.
    고객센터에서 잘 못 안내한 것이니 거기 일단 컴플레인 하심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929 80대 어른 다리 근육 어찌 키우나요 20 며느리 2024/04/24 4,639
1587928 강바오가 뿌빠tv에 복보는 잘 지내요로 돌아왔나봅니다 11 aa 2024/04/24 2,021
1587927 젊은 남자들에게 마통론,도축론이 유행인데 15 ........ 2024/04/24 3,676
1587926 수술하고 가스나오기 전까지 물 마시지 말라는 이유가 뭔가요 4 .. 2024/04/24 1,941
1587925 출산율 0.65명, 최악의 인구절별 시대 단번에 해결하는 방법 6 유튜브 2024/04/24 2,635
1587924 유럽 해외여행은 방사능 몇밀리시버터 인가요 6 ..... 2024/04/24 1,186
1587923 형편이 어려운 친구가 작은 카페를 하려는데요. 91 도움 2024/04/24 18,499
1587922 이런 남편도... 10 ㅇㅇ 2024/04/24 2,682
1587921 입시때 케익쿠폰 2 미련곰탱 2024/04/24 1,011
1587920 스타우브 선택 3 ^^ 2024/04/24 1,154
1587919 삼전 오늘 많이 올랐네요 3 오늘 2024/04/24 3,561
1587918 충청도,경상북도 내 1박2일 여행지추천해주세요~~ 9 여여 2024/04/24 871
1587917 명절에 고기를 손으로 다지라던 시모 39 .... 2024/04/24 6,914
1587916 사라다빵과 고구마 과자를 샀어요 3 ........ 2024/04/24 1,755
1587915 수블리마지 같은 비싼 화장품 돈값 하나요,,? 6 cㅇㅇ 2024/04/24 1,494
1587914 제 증상좀 봐주세요 이것도 갱년기증상인지 너무 괴로워요 6 ㅇㅇ 2024/04/24 2,290
1587913 중등영어문제 한개 질문드려요 4 .. 2024/04/24 708
1587912 다리털고민하는 고등아들 5 다리털 2024/04/24 1,126
1587911 유지니맘님, 티몬 닭고기 주문하신 거요 6 걱정 2024/04/24 2,026
1587910 회사 재판기록 볼 수 있는 사이트 없나요? ㅡㅡ 2024/04/24 217
1587909 겨드랑이이럴수도 있나요?? 2 ?? 2024/04/24 1,821
1587908 시험기간에 힘나는 반찬 뭐해주시나요? 8 고등맘 2024/04/24 1,932
1587907 캬라멜 먹거나.. 시나몬 가루먹을 때 목이 맥히고? 기침이 나서.. 4 2024/04/24 546
1587906 목.허리디스크 있는이는 어떤 운동해얄까요 9 땅맘 2024/04/24 1,287
1587905 금값 (금시세)계속 떨어지네요. 7 ... 2024/04/24 1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