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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사람은 남자보는눈 달라지지 않음

...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4-04-11 11:21:31

재혼은 생각도 안해야함.

보는눈 없음 사주라도 몇군데  보던가

남편 바람 엄청나게 피우고 혼자 가장한 이혼한 친구가

제 남편 친구랑 초상집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남자 너무 괜찮다 소개 해달라네요

그남자도 전남편이랑 비슷해서 이혼했는데

제가 소개해준 성실하고 경제력 있는 남잔 다 싫다더니

바람둥이 콕 찝어서 소개해달라하더라고요. 

IP : 39.7.xxx.1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1 11:22 AM (211.217.xxx.96)

    맞는말임

  • 2.
    '24.4.11 11:22 AM (116.42.xxx.47)

    그런분을 친구로 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3.
    '24.4.11 11:24 AM (220.117.xxx.26)

    재혼 안하고 연애만 할수도 있죠
    연애 할꺼면 호르몬이 시키는 케미
    좋은 사람 만나는게 낫죠
    대신 나한테 다시 징징 거리진 말고

  • 4. 아이도
    '24.4.11 11:24 AM (39.7.xxx.184)

    없고 착하고 좋은 친구인데 남자 보는 눈만 한결같네요.

  • 5. 확률상
    '24.4.11 11:24 AM (175.120.xxx.173)

    틀린말은 아님

  • 6. ㅇㅇㅇ
    '24.4.11 11:25 AM (187.190.xxx.235)

    그런편인듯

  • 7. ,,
    '24.4.11 11:27 AM (73.148.xxx.169)

    선우은숙 케이스를 봐도 동감. 나이들어도 똑같

  • 8. ..
    '24.4.11 11:30 AM (115.143.xxx.157)

    운이라도 좋게 받쳐주면 그나마 해끼치지않는 남자 만나더라고요 본인 마음에는 쏙 들지 않더라도요

  • 9. .....
    '24.4.11 11:30 AM (118.235.xxx.163)

    성실하고 경제력 있는 남자도 바람 펴요.

  • 10. 내말이~~
    '24.4.11 11:32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3명다 같이 다니던...몰래 사내불륜피워 이혼한 케이스인데
    어디가면 늘 남자끼고 밥먹고
    만만한 지인들에게 넌 뭐하냐고 나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깜놀..

    남자한테 데여서 쳐다다 안본다는 우리들의 시선.
    너도 했는데 난 왜 안될까 하며
    솔로라 프리라면서
    가슴수술하고 실리프팅하고 명기수술까지 했다던 50후 이젠 60초

    혹시나했더만 역시였음

  • 11. .....
    '24.4.11 11:33 AM (175.214.xxx.100)

    우리 시누도 세번째 결혼인데 어쩜 남자가 한결같이 한량입니다.
    성실한 남자를 만나야하는데.. 에휴..

  • 12. 재혼에서
    '24.4.11 11:34 AM (121.133.xxx.137)

    성공하는 사람들은
    첫결혼을 사람에게 반해서가 아니고
    대충 조건 맞춰 했던 경우
    좋아서 결혼했던 사람과 이혼한거면
    새로 만나도 비슷한 사람 만나요
    취향은 어디 안가거든요

  • 13. 내말이~~
    '24.4.11 11:3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부부 3명다 같이 다니던...몰래 사내불륜피워 이혼당한 케이스인데
    어디가면 늘 남자끼고 밥먹고
    만만한 지인들에게 넌 뭐하냐고 나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깜놀..

    남자한테 데여서 쳐다다 안본다는 건 우리들만의 시선.
    너도 했는데 난 왜 안될까 하며
    솔로니 프리라면서
    가슴수술하고 실리프팅하고 명기수술까지 했다던 그 50후 이젠 60초.
    요즘 어찌 살고있나??

    혹시나했더만 역시였음

  • 14. 솔까
    '24.4.11 11:3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결혼말고 연애짓도 비위가 좋아야하는거 아녀요?

  • 15. 솔까
    '24.4.11 11:3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결혼말고 연애짓도 비위가 좋아야하는거 아녀요?

    골라도 꼭 유부들만 만나고다니면서
    결혼말고 연애소리...

  • 16. ...
    '24.4.11 11:45 AM (119.193.xxx.99)

    저도 주변에서 봤는데 첫 결혼도 한량같은 남자라 힘들게 살았는데 두번 째도 신기할 정도로 경제력 없는 사람을 콕 찍더라구요.
    누가 봐도 경제력 있고 착실한 남자가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밀어내고 어쩜 그리도 아닌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지...

  • 17. 맞말
    '24.4.11 11:54 AM (183.105.xxx.185)

    당장 생계 위협이나 생명 위협이 아니라면 냉정하게 평생 혼자 살 생각 없으면 이혼하지 않는 게 맞음 .. 선우은숙 사례 보면 알거임 ... ;;

  • 18. 나무
    '24.4.11 12:15 PM (211.228.xxx.114)

    동감 저희 시누이도 하나같이 겉만 뻔지르르한 양애취 스타일 남자 만나 결혼 세번째인데 다 실패 한놈은 우울증 한놈은 도박 한놈은 바람둥이네요 참 그렇게 골고루 고르기도 쉽지 않을듯 이제 가정폭력만 남은듯

  • 19. 나무
    '24.4.11 12:17 PM (211.228.xxx.114)

    그러면서 저보고 자기 오빠랑 왜 결혼하는 지 이해가 안간다고 ㅋㅋㅋㅋ 남편 못생기고 성격이 좀 답답해서 인기는 없었지만 평생 성실히 공부한 전문직 면허 가진 고위공무원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성실한 가장이자 아빠인데 ㅎㅎ

  • 20. 맞아요
    '24.4.11 12:30 PM (211.109.xxx.163)

    제 지인도 다른건 다 좋은데 돈문제를 많이 일으켜
    그예 이혼하고 얼마안가 그보다 더한
    양아치랑 재혼
    싸가지없고 허세 그득 돈두없고
    지가 잘못하면 더 큰소리치고 불안감조성하고
    남들앞에서는 세상 지와이프가 제일 이쁘고 사랑스러운듯
    행동
    살림합쳐 살아보고 이건아니다싶지만 참고사는중

  • 21. .....
    '24.4.11 1:42 PM (1.241.xxx.216)

    비교적 그런 것 같아요
    지인도 남편 바람펴서 이혼했는데
    너무 빨리 또 다른 이혼남을 그것도 거진 열살 차이 나는 남자랑 살다시피 하는데
    그 남자도 딱 그래보이더라고요ㅠㅠ
    나이 차이만 나지 별다를게 없어요 게다가 그쪽도 자식이 둘이나....더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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