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어머니라쓰고 돈벌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24-04-11 09:09:50

돈벌레보다 더 나쁜 의미의 단어 있을까요?

 

이거 사 줘

저거 사 줘

돈 줘

돈 줘

 

돈 많은 분이신데요.

딸 들

남편

뭐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현장에 있는 사람은 무조건 끌어들입니다.

이거 필요해 니가 사줘.  

작년에 엄마 잘못으로 과태료 비슷한 것을 내야할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전화 받으면서 그러냐고 위로겸 입막음 하는데 '니가 내 줘'  이러네요

왜 내가 갑자기 내느거냐고 했더니 '니가 지금 과태료는 내야지' 그랬다고요

 

이런 성향은 뭐라고 부르나요

IP : 211.217.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1 9:10 AM (180.71.xxx.134)

    나르시스트?
    안 주면 되지 않나요 돈 없디고 하고주지 마세요

  • 2. ..
    '24.4.11 9:11 AM (125.168.xxx.44)

    그런사람을 보통 빈대, 거지 라고 하는데..

  • 3. ㅁㅁ
    '24.4.11 9:12 AM (58.29.xxx.14)

    애고 어른이고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렇죠.
    큰소리나는거 싫고 하니 메번 돈치닥거리 하셨나본데
    지금이라도 그만두세요.
    나부터 살고 봐야 하니까....

  • 4. .........
    '24.4.11 9:13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유산 이라는 책 권합니다.

  • 5. ..
    '24.4.11 9:22 AM (58.231.xxx.33)

    어떤 성향인지 아는게 지금 중요한가봐요. ㅎ
    그 자리에서 대꾸도 제대로 못했나본데
    원글님은 내내 그렇게 사시는게 정신건강상 더 나을겁니다.

  • 6. ????
    '24.4.11 9:33 AM (211.211.xxx.168)

    그 자리에서 거절 못하는 이유부터 분석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랜 세월 글들여 지고 가스라이팅 당하신 건 아닌지
    당연한 듯이 이야기 하면 거기 말리는 성향이신지?

  • 7. 버릇
    '24.4.11 9:48 AM (223.39.xxx.196)

    자식호구들이 진상 만든거죠
    거절하세요

  • 8. ㅇㅇ
    '24.4.11 9:50 AM (211.244.xxx.68)

    받아주니그래요
    앞에서 엄마꺼는 엄마가 해결하라고 해야지요
    뒤에서 욕하지말고요

  • 9. 뒷바라지하고
    '24.4.11 9:55 AM (121.166.xxx.208)

    나니,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거죠. 더이상 자산이 늘 수 있느누나이가 아니죠

  • 10. ㅇㅇ
    '24.4.11 10:42 AM (61.80.xxx.232)

    돈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 11. ,,
    '24.4.11 11:12 AM (106.102.xxx.93)

    돈벌레 아닌 강도도 있어요

  • 12. 몬스터
    '24.4.11 11:16 AM (125.176.xxx.131)

    돈 많은 분인데 그러는거는
    그냥 돈 욕심이죠.
    자기돈은 아깝고 절대 쓰기 싫은...
    돈벌레라는 표현이 정확해요.
    돌직구 날리셔야죠.
    그 돈 안쓰면 종이조가리 일 뿐인데..
    늙어서 스크루지처럼 장례식때 아무도 안올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403 잡곡 뭐드세요? 13 ㅇㅇ 2024/04/23 1,683
1587402 분당서울대병원 근처 신혼집 구해요 3 시누 2024/04/23 1,506
1587401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5 .. 2024/04/23 4,615
1587400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 4 moomin.. 2024/04/23 775
1587399 유투브 광고 링크 통해 상품구매 ㅠㅠ 3 .. 2024/04/23 1,037
1587398 갑자기 왜 25만원? 24 ... 2024/04/23 4,056
1587397 초기 치매 증상일지 걱정이 됩니다. 11 인절미 2024/04/23 3,726
1587396 참두릅사서 손질하다가 여린 새순을 먹었는데.... 5 아파요 2024/04/23 2,717
1587395 용인시장 시루떡맛집아시는분 계실가요? 5 .. 2024/04/23 888
1587394 나는 25만원 받을래.... 29 윤명신..... 2024/04/23 4,141
1587393 캘리그라프 해 보신분께 문의 2 배울까요 2024/04/23 722
1587392 엄뿔 드라마를 다시 보는데요 6 sag 2024/04/23 1,051
1587391 25만원 안받아도 됩니다 28 ... 2024/04/23 3,187
1587390 호텔수영장에 돌아기는 안될까요? 11 돌아기호텔수.. 2024/04/23 1,986
1587389 초중IB와 고등AP 조합 괜찮을까요 6 ㅡㅡ 2024/04/23 597
1587388 70키로 넘는 아줌마의 피티 받은 후기(진행중) 9 돼지아줌 2024/04/23 3,640
1587387 고3 딸아이 집에서 공부하는 걸 본적이 없는데 시험은 잘봐요. 21 2024/04/23 3,330
1587386 기분 나쁜데 봐주세요..!! 5 ?? 2024/04/23 2,084
1587385 25만원 29 .... 2024/04/23 3,040
1587384 스몰토크 반대말은 뭘까요? 11 영어잘아시는.. 2024/04/23 3,070
1587383 선재 업고 튀어 잼나네요 7 ㅇㅇㅇㅇ 2024/04/23 1,774
1587382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거든요. 4 ... 2024/04/23 1,583
1587381 월급쟁이는 지금도 각종 공제액이 이만큼인데 우리 애들은 ㅠㅠ 10 세금 2024/04/23 1,501
1587380 이 아이들의 부모는 40-50대.. 4 2024/04/23 2,867
1587379 25만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입니까? 59 참나 2024/04/23 3,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