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어머니라쓰고 돈벌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24-04-11 09:09:50

돈벌레보다 더 나쁜 의미의 단어 있을까요?

 

이거 사 줘

저거 사 줘

돈 줘

돈 줘

 

돈 많은 분이신데요.

딸 들

남편

뭐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현장에 있는 사람은 무조건 끌어들입니다.

이거 필요해 니가 사줘.  

작년에 엄마 잘못으로 과태료 비슷한 것을 내야할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전화 받으면서 그러냐고 위로겸 입막음 하는데 '니가 내 줘'  이러네요

왜 내가 갑자기 내느거냐고 했더니 '니가 지금 과태료는 내야지' 그랬다고요

 

이런 성향은 뭐라고 부르나요

IP : 211.217.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1 9:10 AM (180.71.xxx.134)

    나르시스트?
    안 주면 되지 않나요 돈 없디고 하고주지 마세요

  • 2. ..
    '24.4.11 9:11 AM (125.168.xxx.44)

    그런사람을 보통 빈대, 거지 라고 하는데..

  • 3. ㅁㅁ
    '24.4.11 9:12 AM (58.29.xxx.14)

    애고 어른이고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렇죠.
    큰소리나는거 싫고 하니 메번 돈치닥거리 하셨나본데
    지금이라도 그만두세요.
    나부터 살고 봐야 하니까....

  • 4. .........
    '24.4.11 9:13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유산 이라는 책 권합니다.

  • 5. ..
    '24.4.11 9:22 AM (58.231.xxx.33)

    어떤 성향인지 아는게 지금 중요한가봐요. ㅎ
    그 자리에서 대꾸도 제대로 못했나본데
    원글님은 내내 그렇게 사시는게 정신건강상 더 나을겁니다.

  • 6. ????
    '24.4.11 9:33 AM (211.211.xxx.168)

    그 자리에서 거절 못하는 이유부터 분석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랜 세월 글들여 지고 가스라이팅 당하신 건 아닌지
    당연한 듯이 이야기 하면 거기 말리는 성향이신지?

  • 7. 버릇
    '24.4.11 9:48 AM (223.39.xxx.196)

    자식호구들이 진상 만든거죠
    거절하세요

  • 8. ㅇㅇ
    '24.4.11 9:50 AM (211.244.xxx.68)

    받아주니그래요
    앞에서 엄마꺼는 엄마가 해결하라고 해야지요
    뒤에서 욕하지말고요

  • 9. 뒷바라지하고
    '24.4.11 9:55 AM (121.166.xxx.208)

    나니,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거죠. 더이상 자산이 늘 수 있느누나이가 아니죠

  • 10. ㅇㅇ
    '24.4.11 10:42 AM (61.80.xxx.232)

    돈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 11. ,,
    '24.4.11 11:12 AM (106.102.xxx.93)

    돈벌레 아닌 강도도 있어요

  • 12. 몬스터
    '24.4.11 11:16 AM (125.176.xxx.131)

    돈 많은 분인데 그러는거는
    그냥 돈 욕심이죠.
    자기돈은 아깝고 절대 쓰기 싫은...
    돈벌레라는 표현이 정확해요.
    돌직구 날리셔야죠.
    그 돈 안쓰면 종이조가리 일 뿐인데..
    늙어서 스크루지처럼 장례식때 아무도 안올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81 꽃바구니 안 예뻐요 ... 16:22:20 1
1593980 집값이 폭등해서 그렇지 현금 10억은 여전히 큰돈이지만 ........ 16:22:03 15
1593979 골프연습장 불륜 커플 1 벌받기를 16:12:28 609
1593978 수의사가.... 홈카메라 불법 촬영 2 .. 16:12:19 387
1593977 전기사용량 선방... 94k.... 와웅... 16:08:52 115
1593976 보험이 하나도 없는 시모 5 tmfvme.. 16:08:49 482
1593975 가톨릭 신자분들에게 질문 1 궁금하다 16:06:29 154
1593974 꿈인듯 아닌듯 신기한 경험이라 꿈결 16:02:45 301
1593973 머리통 전체가 아픈 두통은 원인이 뭘까요? 4 ㅇㅇ 15:58:08 268
1593972 굿볼- 근막이완? 해보신분 계실까요 3 유튜브 15:57:06 101
1593971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경찰 진술 8 여저니 15:51:16 950
1593970 집 인터넷 100메가 500메가? 4 인터넷 15:49:28 305
1593969 상안검 하안검 4 .. .. 15:47:32 320
1593968 50대초반 데일리 귀걸이 어떤거 하시나요? 6 ... 15:45:56 693
1593967 라인이 한국 국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게 36 Mosukr.. 15:42:17 1,193
1593966 탄핵 언제 됩니까 3 탄핵 15:41:45 581
1593965 날이 더워지니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4 .. 15:41:42 451
1593964 빈 팩트 케이스에 내용물 채울때 팁 2 나만의 15:36:59 271
1593963 두유제조기 추천해주세요 11 ..... 15:31:30 506
1593962 요즘에 시간이 남아 유투브시청을 많이 하는데, 20대 암환자들 .. 2 ... 15:30:39 884
1593961 나솔 20기 영호 엄청 밝힐것 같죠? 8 . 15:30:00 1,241
1593960 바로 집 앞 재건축 먼지 소음 어느 정도인가요? 8 ㅇㅇ 15:29:53 296
1593959 울산 동구 사시는 분 계신가요? 미용실 추천 2 추천 15:29:36 119
1593958 세탁기 먼지망 1 15:28:36 304
1593957 아고다앱, (주)와이페이모어 를 고발합니다. 5 .. 15:28:33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