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여자들이 시댁을 싫어하는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나요..

시댁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24-04-10 16:26:36

주로 남녀갈등 주제로 이야기하는 2찍 40대 유튜버가 있는데

여자의 발작버튼 시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중립적으로 말하는듯 싶지만 늬앙스는

여자들이 시댁을 왜 싫어하는 이해를 못하겠다..

시댁 안부전화가 그렇게 하기 싫어하나?

한국남자들과 결혼한 일본 여자들은 안부전화에 대해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백종원이 생전에 소유진 아버지한테 종종 요리대접하는것을 예를 들어서

아내가 시댁에 잘하면 남편도 친정에 잘한다.

시댁에 무관심하거나 나쁘게 하면 본인 친정 부모님한테 똑같이 돌아온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

IP : 121.165.xxx.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0 4:27 PM (39.7.xxx.177)

    처음엔 이해못하다 시간이 지나며 반반인듯

  • 2. ...
    '24.4.10 4:28 PM (218.159.xxx.228)

    막상 처가랑 가까워지는 분위기 되니 장서 갈등 많아졌대요. 역시 당해봐야 알아요.

  • 3. ...
    '24.4.10 4:31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막상 처가랑 가까워지는 분위기 되니 장서 갈등 많아졌대요. 역시 당해봐야 알아요.22222

  • 4. ...
    '24.4.10 4:33 PM (1.241.xxx.220)

    시가든 처가든 다 사람 나름 아닌가요. 시댁이 싫어서가 아니라 할말 없는데 억지로 하는건 내 부모라도 별로인 저는 양가 모두 전화 잘 안합니다. 무조건 싫은게 아니고 싫은 분들은 보통 뭔가 이유가 있죠. 지나친 간섭같은거요.

  • 5. ...
    '24.4.10 4:33 PM (1.241.xxx.220)

    여자들이 무조건 시댁 싫어한다는 것 자체가 편견

  • 6. ㅎㅎㅎ
    '24.4.10 4:34 PM (121.155.xxx.24)

    본인 엄마 삶은 안보이나봐요
    제 남편은 시어머님 삶을 보고 시댁이 불편하다는 것 이해하고
    굳이 잘하라고 안해요
    본인이 희생해서 질하는 며느리로 만들어줬어요

    모자란 남자들이 본인이 효자로 보이려고 하는거죠
    본인이 한 일도 며느리가 한걸로 만들어주면 되는데

  • 7. ㅇㅇ
    '24.4.10 4:39 PM (76.150.xxx.228)

    막상 처가랑 가까워지는 분위기 되니 장서 갈등 많아졌대요. 역시 당해봐야 알아요.3333333

  • 8. 사바사
    '24.4.10 4:42 PM (210.126.xxx.33)

    내가 시댁에 잘하면 남편도 내 친정에 잘할거라 기대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뭐 서로 잘하는 집도 있겠죠.

  • 9. ....
    '24.4.10 4:49 PM (58.122.xxx.12)

    그러는 자기들은 처가에 잘하나요? 웃겨서 정말...
    앉아서 차려주는 밥이나 먹고 오면서 뭘 잘한다는건데요ㅎㅎ

  • 10. ...
    '24.4.10 4:5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뭐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안부전화 ㅡ 친자식인 아들은 바꿔주면 도망감 할말 없다고 ㄷㅅ
    명절 생신 등 그런날만 가면 되지
    툭하면 가자고함 혼자는 또 못감 ㄷㅅ
    받은거 없고 병원비만 수천씩 들어가도 나서서 혼자냄
    다행이 두분이 좋은분이라 잘해드렸는데
    시숙 보기싫어 돌아가신후 안가고 남편도
    별말 못함

  • 11. 통과
    '24.4.10 4:55 PM (180.66.xxx.110)

    그런 사람 영상을 왜 보시는지요? 재밌는 거, 도움되는 거 보세요. 이상한 사람까지 애써 이해하기엔 인생이 짧으니까요~

  • 12. 여자들은
    '24.4.10 4:56 PM (114.204.xxx.203)

    처가에 잘하길 바라지 않음
    안부전화 ? 30년에 10번 했을까 그것도 시켜서
    그냥 각자 자기 본가에 알아서 하자

  • 13. 이해못하죠
    '24.4.10 4:58 PM (110.15.xxx.45)

    처가에 가면 쇼파에 앉아서 티브이보다가
    차려준 밥 먹고 다과먹으면 역할 끝이니까요

    본가 혼자가면 설거지라도 하게되니
    힘들다고 잘 안가더라구요 ㅎㅎ
    당해봐야 이해하지 자기 일 아니면 절대 이해 못하는게 인간이지요

  • 14. 보동
    '24.4.10 5:1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요리를 해줘도 고마운 게 아니고 당연한 거고
    시집간 시누이 것 까지 안해와서 야단 맞으니깐요.
    며느리가 느끼는 시부모 포지션은 계모 계부입니다.
    사위가 느끼는 장인 장모포지션은 절친 부모입니다.
    절친 부모가 어지간하면 자식 친구를 싫어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계모 계부는 미워하기도 학대하기도 가능합니다.

  • 15. ㅇㅇ
    '24.4.10 5:1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시가 처가 본가 하셔요.
    남에게 시댁이라 높이는거부터 전 바꿨어요.

  • 16. 보통
    '24.4.10 5:19 PM (58.143.xxx.27)

    요리를 해줘도 고마운 게 아니고 당연한 거고
    시집간 시누이 것 까지 안해와서 야단 맞으니깐요.
    며느리가 느끼는 시부모 포지션은 계모 계부입니다.
    사위가 느끼는 장인 장모포지션은 절친 부모입니다.
    절친 부모가 어지간하면 자식 친구를 싫어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계모 계부는 미워하기도 학대하기도 가능합니다.
    팥쥐 새 엄마, 신데렐라 계모 쌉가능
    그들은 일단 콩쥐, 신데렐라라는 존재를 혐오하죠.
    아들이 귀하니 며느리를 남편 빼앗아간 첩년 대하듯 합니다.
    저는 모르는 게 아니고 남자들이 모르는 척하는 것 같아요.
    자기 부인을 자기 엄마가 꼽주고 핀잔줘도 넘어가는데 자기 엄마가 자기 절친한테 그런다고 해봐요. 미친년이지

  • 17. ...
    '24.4.10 5:27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일본은 완전 개인주의인데
    한국과는 정서가 좀 다르죠?
    연인 사이에 연락 자주 안하는 것도 그렇고
    퍼스널 스페이스가 확실하고
    폐끼치면 안된다는 정서가 강박적이라
    고부사이도 그걸 지키려고 해요
    지켜야하고요
    일본에서 영화 써니 리메이크할때 일본정서에 이질적이라
    서금옥 캐릭터도 뺐다잖아요
    그에 비하면 한국 고부관계는
    좀 정서적으로 얽히고 설켜 지지고볶고 사는 편이에요
    원하면 일본인 며느리 데려오라하세요
    원하는 그림 나오는지 겪어보면 알겠죠

  • 18. ...
    '24.4.10 5:28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일본은 완전 개인주의인데
    한국과는 정서가 좀 다르죠?
    연인 사이에 연락 자주 안하는 것도 그렇고
    퍼스널 스페이스가 확실하고
    폐끼치면 안된다는 정서가 강박적이라
    며느리한테도 고부사이에도 그걸 지키려고 해요
    지켜야하고요
    일본에서 영화 써니 리메이크할때 일본정서에 이질적이라
    서금옥 캐릭터도 뺐다잖아요
    그에 비하면 한국 고부관계는
    좀 정서적으로 얽히고 설켜 지지고볶고 사는 편이에요
    원하면 일본인 며느리 데려오라하세요
    원하는 그림 나오는지 겪어보면 알겠죠

  • 19. ...
    '24.4.10 5:29 PM (223.39.xxx.146)

    일본은 완전 개인주의인데
    한국과는 정서가 좀 다르죠?
    연인 사이에 연락 자주 안하는 것도 그렇고
    퍼스널 스페이스가 확실하고
    폐끼치면 안된다는 정서가 강박적이라
    며느리한테도 조심하고 고부사이에도 그걸 지키려고 해요
    지켜야하고요
    일본에서 영화 써니 리메이크할때 일본정서에 이질적이라
    서금옥 캐릭터도 뺐다잖아요
    그에 비하면 한국 고부관계는
    좀 정서적으로 얽히고 설켜 사는 편이에요
    원하면 일본인 며느리 데려오라하세요
    원하는 그림 나오는지 겪어보면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13 션윈 내한공연 볼만 한가요? 5 ㅇㅇ 2024/04/23 656
1587212 조국대표 광주에서 중학생들에게 인기폭발 /펌 13 어머 2024/04/23 2,196
1587211 이해가 가는 민희진의 입장 34 ... 2024/04/23 6,252
1587210 나이들수록 돈 돈 거리는 이유는 7 2024/04/23 3,463
1587209 200만원가량 잃어버렸어요 17 위로 2024/04/23 5,810
1587208 로맨스 스캠의 끝판왕 일론 머스크 2 현소 2024/04/23 2,154
1587207 해운대 백병원 인근 맛집 소개 좀 부탁드려요! 3 하늘 2024/04/23 414
1587206 저희집 냥이의 행동, 다른집 냥이들도 이런가요? 초보집사입니다 20 ... 2024/04/23 1,501
1587205 골프하시는 분 봐주세요 15 골프 2024/04/23 1,619
1587204 경기지역 수돗물음용 자제권고 4 하아 2024/04/23 2,247
1587203 9개월된 아기 고양이 설사 도와주세요 6 보리엄마 2024/04/23 425
1587202 냉동실 새우젓이 꽝꽝 얼었어요. 13 새우젓 2024/04/23 2,226
1587201 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29 ㅇㅇ 2024/04/23 3,420
1587200 멸균우유 맛있나요 맛없나요? 8 ㅇㅇ 2024/04/23 1,502
1587199 불매운동은 그만두셨나요...어떤가요 44 불매 2024/04/23 2,400
1587198 남대문시장 주차 3 가능할까 2024/04/23 1,064
1587197 세탁**대 앱 이용하지 마세요 5 패딩이인질 2024/04/23 2,756
1587196 세계 미스터리 중에 하나가 8 ㄹ호 2024/04/23 2,429
1587195 DNA 나 유전자 손상복구 하는 음식이나 아는 방법 아시면 가르.. 4 ..... 2024/04/23 996
1587194 어제 지하철 역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요. 3 복기 2024/04/23 2,491
1587193 난리방구석? 이 말이 있나요? 5 물어요 2024/04/23 864
1587192 여기서 본 글인데 …너무 찾기 힘드네요 19 글 찾아요 2024/04/23 2,497
1587191 요양병원 조리사 4 요양병원 2024/04/23 1,223
1587190 아들과 광주(담양)여행가려는데 용기와 조언좀요 8 용기 2024/04/23 1,214
1587189 바오가족 좋아하시는 분께 질문 16 궁금 2024/04/2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