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할때 애가 자도록 내버려두는게

..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24-04-10 13:35:36

딸이 원래 집에서 과외를 했었는데

욕실공사를 하는 바람에 

집앞에 카페에서 몇번 수업을 진행했어요

 

남편이 퇴근후 귀가중에 그 카페 

(집 바로 앞에 있고 통유리로 되어있음)

지나가다가 본 장면이

 

저희 아이는 문제집 위에서 연필잡고

자고 있고, 과외 선생님은 반대쪽 의자에 신발

벗고 다리 올려놓고 거의 누운 자세처럼

비스듬히 앉아 폰으로 셀카 찍고 있더래요.

 

하아.. 

 

IP : 118.235.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0 1:36 PM (39.117.xxx.171)

    우연히 잠깐 쉬는 시간이였을수도..
    종일 그러진않겠죠

  • 2. ...
    '24.4.10 1:37 PM (1.232.xxx.61)

    바로 자르세요.
    애에게도 과외 끊는다고 하시고요.
    과외선생한테는 돈 깎고 주시고요.

  • 3.
    '24.4.10 1:38 PM (58.120.xxx.112)

    우연히 잠깐 쉬는 시간이였을수도..
    종일 그러진않겠죠 2222

    그래도 둘 다 심하긴 하네요

  • 4. ..
    '24.4.10 1:40 PM (118.235.xxx.120)

    시간대가 과외 시작한지 30분도 안되었을 거에요.
    평소에 늦게오고 일찍 끝내는 뺀질모드여서
    그러잖아도 못미더웠는데..

  • 5. 참나
    '24.4.10 1:40 PM (218.159.xxx.228)

    돈을 깎고 주라니.. 아예 경찰 대동하고 씨씨티비까지 확인해서 너 이러이러해서 돈 덜 준다해야 고소안당하겠네요 그러면.

  • 6.
    '24.4.10 1:44 PM (211.57.xxx.44)

    가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5분에서 10분 휴식시간 줄 수 있는데
    (그 시간을 주는게 차라리 뒤에 수업을 또렷하게 들을수있어서 괜찮은 방법이라고도 봐요)
    하지만 연필 잡고 잔다라니...좀 그러네요

  • 7. ....
    '24.4.10 1:48 PM (222.111.xxx.27)

    당장 자르세요
    쌤이나 학생이나 넘 개념이 없긴 하네요
    돈 아까워요

  • 8. ^^
    '24.4.10 1:50 PM (223.39.xxx.15)

    그때 사진을 찍어놨으면 좋았을것을ᆢ(확실한 증거
    ᆢ아이한테 물어보세요~~상황이 어케 된건지?

    얘기들어보고 수업을 계속하던지?ᆢ자르던지?
    아이가 잔게 확실한지ᆢ
    효과없는 수업은 그만하는것 추전합니다

  • 9. 공주
    '24.4.10 1:52 PM (211.119.xxx.240)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아이들은 수업시간 초기에 오히려 졸려 해요
    그 때 좀 재우고 수업하는게 효율적일 때도 있구요

    저도 과외해본 샘

  • 10.
    '24.4.10 1:55 PM (39.117.xxx.171)

    그럼 바로 자르셔야죠...
    돈아깝네요

  • 11. 저는;;
    '24.4.10 2:03 PM (220.80.xxx.96)

    아이가 너무 졸려하면 5-10분 자게합니다
    그 정신으로 공부 안되거든요
    대신 그 시간만큼 수업 더 해주고 끝내요

  • 12. 개념이 없네요
    '24.4.10 2:20 PM (116.125.xxx.59)

    쉬는시간이라도 그런 자세면 저같음 당장 스톱입니다. 그리고 과외를 뭘 얼마나 오래 한다고 쉬는시간이 있나요. 저는 20년 과외를 했지만 아이가 화장실간다고 할때 빼고는 절대 안쉽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저런 자세면 뻔의 뻔자에요

  • 13. 사람
    '24.4.10 2:36 PM (211.234.xxx.179)

    공부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고
    몸은 너무 고되면 잠시 쉬고 하는 것도 능률적이지요.

    그 상황은 아이한테 들어보세요.
    우연히 봤는데 춘곤증인가? 아니면 많이 피곤했어? 하면서 우회적으로 확인

  • 14. Dd
    '24.4.10 5:07 PM (223.39.xxx.79)

    저도 과외 샘인데 유난히 졸려하면 그냥 5~10분 자게 하는 게 둬요. 어쩔 수 없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94 창문을 열면 혼자 하교하는 아이가 보여요 32 .. 2024/04/22 7,319
1587093 아무리 부자여도 전업? 129 ㅇㅇㅇ 2024/04/22 16,537
1587092 계란 찜 4 2024/04/22 1,213
1587091 우량 캐피탈 채권은 괜찮을까요? 1 불안 2024/04/22 357
1587090 해외 계신분들 사료 어디 브랜드 먹이시나요?? 6 사료 2024/04/22 521
1587089 고3아이 작년11월부터 생리가 없는데.. 11 고3 2024/04/22 2,007
1587088 요즘 참 예뻐보이는 꽃들이 있는데요 11 예쁨주의 2024/04/22 2,718
1587087 김레아래요.얼굴도 보세요 23 신상공개 2024/04/22 6,351
1587086 염창희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24/04/22 3,460
1587085 실업급여 1 코난포비 2024/04/22 1,172
1587084 대왕오징어가 맛없나요? 14 ㅇㅇ 2024/04/22 2,647
1587083 아이가 거짓으로 속이고 핸폰시간... 2 흠흠 2024/04/22 1,059
1587082 수원에 백내장. 녹내장 잘 보는 안과 추천해 주세요. 8 2024/04/22 715
1587081 우리나라 해외취업 연 5천~6천명 5 ... 2024/04/22 1,239
1587080 김경율 "한동훈 전위원장이 아무리 백수상태라지만..'ㅋ.. 5 맥이는거??.. 2024/04/22 2,424
1587079 생리 오래하는 여성들 공통점이 있는 건가요. 24 .. 2024/04/22 6,556
1587078 운동한다고 돈을 물쓰듯 쓰네요 12 운동 2024/04/22 5,105
1587077 요새 야채값 내리니 부침개 8 부치기 2024/04/22 2,891
1587076 디스크 아들 기숙사 침대에 깔 토퍼좀 추천해 주세요. 6 ㅁㅁ 2024/04/22 727
1587075 영수회담 일방적 취소통보. 오히려 도화선될거라 생각되지않나요 11 .... 2024/04/22 3,706
1587074 포도막염 있으신 분들은 증상이 어떠셨어요? 6 포도막염 2024/04/22 1,254
1587073 눈치보지말고 강하게 특검추진하라 13 qwxc 2024/04/22 1,673
1587072 눈물의 여왕 두배우 때문에 전 담주도 기다려 지네요 7 눈물 2024/04/22 2,629
1587071 괴산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점심 2024/04/22 836
1587070 갑상선 정기검사 어디서 받으시나요? 5 ㄱㄱㄱㄱ 2024/04/22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