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그가실패한대통령이된까닭by박충구교수

진실은힘이세다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4-04-09 20:26:33

그가 실패한 대통령이 된 까닭

윤 대통령은 중수부장 정도에서 공직을 마쳤어야 했다. 그 이후의 공직은 억망진창이다. 그의 실패는 사필귀정, 실패를 만회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첫째, 문재인 정권보다 더 좋은 정치를 할 ”능력도 없으면서“ 주제넘게도 전 정권을 수도 없이 비방했다.  

둘째, ”정치사상“이 없다. 정치가 뭔지도 모르면서 정치지도자 노릇을 할 수 있다고 무모하게 권력을 잡았다.

셋째, ”검찰 독재“, 일류 법대 나와 사시에 합격한 검판사들이 최고 엘리뜨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인사를 망쳤다. 

넷째, 자기 언행에 책임질 정도로 도덕적이며 인격적 성실성을 갖추지 못한 ”야비한 성품“이 여실히 드러나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한다. 

다섯째,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나 자유에 대한 사상도 없이 민주주의나 자유에 대하여 ”영혼 없이 떠들며 허세를 부렸다.“

여섯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국민의 대의기관 국회를 무시하며 ”번번이 안하무인 거부권을 휘둘렀다.”

일곱째, ”대파 한 단 875원“, 국민이 기대하는 상식 이상의 인물이 아니라 상식 이하의 인물이라는 것을 국민이 깨달았다. 

여덟 번째, 헌법 정신이 밝히고 있는 평등주의를 파괴하고, “법관과 그의 가족 범죄 봐주기로 특수계급을“ 옹호했다. 

아홉 번째, ”국가관이 투철하지 못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아메리카 제국주의 이념에 복속시켰다. 

열 번째, 검찰을 동원하여 정적을 모두 범죄자로 몰았으나, ”정적보다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른 가족과 측근“을 두고 있었다. 

열한 번째, 헌법이 규정한 법치주의 원칙을 버리고 채상병 죽음에 관한 수사에서 보듯 자신의 ”자의로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했다. 

열두 번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오류 더미에 빠졌다. 아무도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열세 번째, “미신에 빠진 대통령 부부라는 사실”을 전 국민이 알게 되어 국민에게 수치감과 자존감에 상처를 입혔다. 

열네 번째, Endede gut alles gut“이라는 독일 속담을 모른다. 끝이 있다는 걸 모르는 이는 바보다. 

열다섯 번째, 조중동의 악마 술수에 걸렸다.  불량품을 정품처럼 속이는 조중동이 만든 대통령은 모두 말로가 비참했다.

열여섯 번째, 한동훈, 김건희를 실세로 만든 대통령은 한동훈과 김건희의 안하무인을 조장, 국민의 감성을 싸늘하게 식게 했다. 

열일곱 번째, 지난 2년 국정 모든 분야에 함량미달 성적을 거둘 수밖에 없었으나, 아직도 근본 원인을 모른다. 

열여덟 번째, 지난 2년을 지켜본 국민은 이제 그를 믿지 못하여 권력을 신속히 회수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윤 대통령이다. 

열아홉 번째, 매우 수준이 낮은 정치로 일관하여 진보, 보수, 중도에 속하는 모든 국민에게 깊은 정신적 상처를 입혔다. 

스무 번째, 국민은 이제 그를 바라보는 것도 싫어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명예롭고 책임있게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기 시작했다.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당하게 될 것같다.

IP : 112.155.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9 8:32 PM (211.241.xxx.247)

    99절절 와닿네요

  • 2. 구구절절 옳은
    '24.4.9 8:33 PM (118.235.xxx.137)

    하나하나 너무 맞는 말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이 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 3. ..,
    '24.4.9 8:38 PM (175.223.xxx.202)

    역시!
    99절절 맞는 말씀

  • 4. 진짜 구구절절
    '24.4.9 8:4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 하나하나를 무너뜨리며 저지른 탄핵깜들이 셀수 없이 많으니
    반드시 즈 댓가는 치르게 해야 법치국가가 되겠죠

  • 5. 공감만배
    '24.4.9 9:33 PM (49.174.xxx.41)

    아 구구절절 맞는 말씀

  • 6. ㅇㅇ
    '24.4.9 9:46 PM (112.170.xxx.197)

    진짜 다 맞는 말입니다

  • 7. 모닝커피
    '24.4.9 11:23 PM (71.167.xxx.236)

    99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공감 9999만배입니다.

  • 8.
    '24.4.10 9:57 AM (118.32.xxx.104)

    쳐다보기도 끔찍한 놈년

  • 9. ㅠㅠ
    '24.4.10 3:09 PM (58.239.xxx.59)

    모든 국민에게 깊은 정신적 상처를입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31 머루꽃으로도 차를 만드나요? 4 알려주세요 2024/04/21 387
1586830 문정부 '교과서 수정'만 기소한 검찰, 5년 만에 '무죄'로 끝.. 2 ㅇㅇ 2024/04/21 1,300
1586829 40대 딩크 부부 부동산 넋두리 및 조언 구함 15 익명 2024/04/21 7,791
1586828 공항에서 피아노 치는 틱톡 보면 1 ........ 2024/04/21 2,317
1586827 mri촬영후 그 기계소리가 계속들리는 8 이런 2024/04/21 1,027
1586826 고현정은 눈밑지방을 일부러 넣은건가요? 6 ... 2024/04/21 4,243
1586825 친정 엄마와 서울 나들이 도움 주세요♡ 9 큰딸 2024/04/21 1,236
1586824 갈비말고 사태만 찜하면 별로일까요? 3 .. 2024/04/21 1,267
1586823 송화가루 싫은데 왜 소나무를? 19 2024/04/21 4,312
1586822 엘지 만루홈런 역전중. 재미나네요. 2 엘지만세 2024/04/21 886
1586821 이불파는 아울렛은 어디 있나요? 등등 1 어디로 2024/04/21 915
1586820 새 옷, 맘에 드는 예쁜 옷을 입었을 때의 기분이 넘 좋아요 3 ㅁㅁㅁ 2024/04/21 2,131
1586819 임윤찬 이번 쇼팽 에튀드요 14 ........ 2024/04/21 1,975
1586818 ‘국민의힘 포함’ 4당, 윤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 재발의 5 데드덕~ 2024/04/21 1,769
1586817 기생수 남주 연기 너무 못하네요 24 기생수 2024/04/21 4,527
1586816 하루종일 검색 1 인형덕후 2024/04/21 1,143
1586815 드립커피 아이스로 즐길려면? 6 hh 2024/04/21 1,396
1586814 네번째 만남 47 네번 2024/04/21 5,623
1586813 나트랑 패키지 혼자 가신다고 하신분~ 얼마전에 2024/04/21 1,538
1586812 살빠지면 늙어보이나봐요 10 ㅇㅇ 2024/04/21 4,224
1586811 이거 무슨 뜻인가요? 제가 만만해서 그런건가요 15 하아 2024/04/21 4,048
1586810 이번 사료사태는 그냥 묻힐것 같아요. 7 ooo 2024/04/21 2,070
1586809 유방에 혹있으면 두유 먹으면 안될까요 11 . . . 2024/04/21 3,187
1586808 넷플 범죄다큐 아메리칸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7 다큐 2024/04/21 2,478
1586807 도토리묵 무칠때요 4 .. 2024/04/21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