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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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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뒤에서 받아줄 사람이 없어짐

000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24-04-09 17:56:00

 

 

총선 이후 큰거 터진다고 하고

이미 높아진 물가와 고금리로 사람들은 돈을 안씀. 

무주택자는 집을 살 여력이 안되는데 

유주택자의 집들을 누가 뒤에서 받쳐줄 수 있을까요?

 

총선 이후에는

한국전력과 저축은행, 건설사 부도발 금융위기 올지도. 

뒤에서 받쳐줄 사람이 없으니 그저 죽을때까지 이자 갚으며

집과 같이 늙어가는 수밖에. 

 

 

 

IP : 117.111.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락은필연
    '24.4.9 5:58 PM (223.39.xxx.230)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후자금으로 쓸 현금마련을 위해

    생애주택을 파는 노인 집주인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필수자금이기에 집을 안팔 수가 없고

    수요공급 원리라면

    집값 하락은 필연이죠

  • 2. ...
    '24.4.9 6:01 PM (98.31.xxx.183)

    님 아무도 몰라요 이러다 진짜 누군가 집 팔거나 살 타이밍에 안사면 아쩌랴고 이러세요

  • 3. 아이고
    '24.4.9 6:11 PM (14.32.xxx.215)

    일본보세요
    예전엔 부모가 집 한채갖고 양측 50대가 눌려받는다년
    지금은 양가의 70대가 합쳐서 받아요
    당연히 입지가 좋아야 팔리고 물려받죠

  • 4. ....
    '24.4.9 6:20 P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근데 둔촌주공 최고가에 팔렸다는 기사가 완전 핫하던데요.
    경제이론과 예측이 안맞아돌아가는 나라 같아요 우리나라는.
    비상식적으로 단기간 폭등해서
    제자리 서서히 갈줄 알았는게
    개뿔 집값 거의 안떨어졌는데요 뭐.

  • 5. ㅇㅇ
    '24.4.9 6:22 PM (59.17.xxx.179)

    당연하죠.
    우리나라 소득대비집값 보면 계산 간단하게 나와요.
    집값이 안 떨어지기가 불가능.

    어떤 마을의 집을 다 합쳐보니 값이 100억이에요.
    근데 그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돈을 다 합쳐보니 20억이에요.
    이런데 집을 어떻게 사요? 대출 받는것도 한계가 있죠.

    지금 딱 이런 수준인데 노인들이 집 하나씩 틀어쥐고 안 내놓고 있는 것뿐이에요.
    노인들도 집 한채가 전부라서 사실상 목숨과도 같거든요.
    절대 싸게는 내놓을수 없다 이거죠.
    근데 돈은 없으니 힘겹게 생활하면서요.

    이게 한두개만 깨지면 대폭락옵니다.

  • 6. 지금 팔아도
    '24.4.9 6:29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충분히 비싸고 차익도 어마하죠
    5년 전에만 샀어도 말이죠.
    둔촌 최고가와 광교 최고가는 누군가의 장난질에 한표...ㅋ

  • 7. ㅡㅡ
    '24.4.9 7:08 PM (223.62.xxx.64)

    근데 부동산은 82 여론 반대로 가더라고요~~

  • 8. ㅡㅡ
    '24.4.9 7:5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왜이러세요
    부동산은 82랑 반대로가더구만요
    무섭게스리 ㅠㅠ

  • 9. 음음음
    '24.4.9 8:03 PM (223.39.xxx.250)

    지금도 부동산 투자열풍이 남아 과거학습에 의해 투자하려고들 하지요. 내버려두세요. 집은 주식이 아니라 무겁고 느리고 현금화가 어려운데 다들 겪어야 진정될겁니다.

  • 10. 음음음
    '24.4.9 8:04 PM (223.39.xxx.250)

    21년에도 어느 아파트 최고가라고 추격매수 부추겼는데 실제 호구되거나 등기안되거나.. 얼마나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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