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슷코 갔더니 가리비 아직도 있길래 사와서 찜도 쪄먹고 라면도 끓여 먹었어요.
이정현씨가 예능에 나와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 따라 했는데 전 그저 그렇네요.
해감 하고 닦느라 일만 많고 껍데기 쓰레기도 많고.
배는 무지 부른데 맛은 그저 그렇네요. 제철이 지난건가...그래도 타우린과 단백질 등 영양은 풍부하다니 싸게 잘 먹은거죠.
내일은 남은걸로 파스타를 해보려구요.
장보고 나오면서 밀크쉐이크 사다가 먹고 남은거 냉동실에 넣었다가 라면 먹고 남은 쉐이크에 커피 내려 먹으니 달달하고 맛있어요.
전 가리비 좋아해서 철마다 보이면 사서 쪄먹어요. 생각보다 짜서 한번 놀랐고
생각보다 질기지 않아서 놀랐고. 암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해감 안하는데... 괜찮던데...
단풍 가리비가 아직도 나와요?
해감 안해도 되요? 해감이야 소금 물에 담그면 되니까 힘들건 없는데 솔로 박박 씻는게 힘들더라구요. 헹궈도 계속 물이 맑지 않아서 언재까지 헹구는지도 모르겠고.
이정현씨 부부가 감탄하며 먹던걸 봐서 기대감이 너무 높았나봐요. 하긴 전 이정현씨 요리 실력을 못따라 가긴 하죠.
단풍은 모르겠고 붉은 가리비 국내산이었어요.
좀 맛이 싱겁게 느껴졌어요.
참 가리비가 달고 연하고 맛있지 홍가리비는 짜고 별로에요.
일본산이 아니였길...
일본산은 희고 크대요.
코스트코 꺼는 홍가리비 국내산이요.
한국산 가리는 거 의미 있나요
이젠 마구 섞여 한국산이나 일본산이나 다 위험할 듯
연예인들은 오바해서 맛있어하죠 ㅋㅋ
살짝 쪄야 맛있음
그 프로그램에서 이정현이 본인이 해놓고 맛없다는 음식 있나요?
예전에는 무밥을 해먹던데 무도 세상 두껍게 썰어서 하고
별 맛도 없어 보이는데 되게 맛있다면서 먹더라고요
몸매때문에 절식 하고 살텐데 안맛있는게 어딨겠어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잖아요.
부산에서 일본트럭이 그대로 배송 한다던대, 부산 출하는 의심 해 봐야 해요.
한국 양식은 남해안(여수, 통영, 고성 등)에서 주로 양식되는 종 입니다.
일본 가리비땜시요
국산이라는게 대한민국 해역에서 잡히면 국내산이라는말듣고 식겁
일본산 큰것이 정말 맛있어요
부드럽고 질깃하지도 않구요
철때마다 꼭 먹었는데 방사능 이후로 못먹었어요
국산은 커도 질깃하고 맛이 별로거든요.
그냥 이제는 못먹는 음식이다 생각하는 중예요
가리비는 그냥 다 걸러요
해감 안해도 되요.
가리비도 큰게 맛있더라구요.
뒤섞어서 팔아도 아무도 모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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