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언젠가는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24-04-09 15:14:02


인원감축으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수급중이라서 쉬고 있는데

예전 직장동료들이 자꾸 만나자고 연락이 와요 

 만나고 싶지 않은데 2번 만났어요

공통화제도 없고 더 이상 안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까요?

바쁘다는 핑계도 한 두번이지 거절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시절인연으로 그만 보고 싶어요

IP : 61.42.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Pth
    '24.4.9 3:1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계속 바쁘다고 하세요
    그럼 눈치채겠죠

  • 2. 언젠가는
    '24.4.9 3:19 PM (61.42.xxx.134)

    바쁘다고 하면 왜 바쁜지 무엇때문에 바쁜지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데
    마땅한 핑계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요
    바쁘다고 하면 눈치채면 좋을텐데 그럴 수준이 안 되는 사람들이라서...

  • 3. ...
    '24.4.9 3:25 PM (222.98.xxx.31)

    집에 편찮으신 부모님이 오셔서
    외출이 어렵다고 하세요.

  • 4. 00
    '24.4.9 3:28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전화 받지 마세요..

  • 5. ㅇㅇ
    '24.4.9 3:29 PM (118.235.xxx.26)

    카톡이면 읽지말거나 차단,
    전화는 안받으면 인연은 끊어집니다…

  • 6. ..
    '24.4.9 3:3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시절인연으로 끝내고싶으면
    연락을 안받으면 되죠

  • 7. ...
    '24.4.9 3:32 PM (59.13.xxx.51)

    놀면 뭐해 ~알바 시작했다고 하세요.

  • 8. ...
    '24.4.9 3:32 PM (222.111.xxx.126)

    바쁘다와 아프다를 반복해서...
    아플 때는 나도 아프고 애도 아프고 남편도 아프고 친정 부모님도 아프고, 시부모님도 아프고 온가족을 돌아가면서 팔아야죠 머...
    어차피 좋은 거절은 없어요

  • 9. ...
    '24.4.9 3:38 PM (58.29.xxx.196)

    가족 팔아야죠. 시부모님 아파서 정신없다 하세요. 병원 모시고 다니고. 식사 챙겨드리고..

  • 10. 언젠가는
    '24.4.9 3:43 PM (61.42.xxx.134)

    양가쪽 어른이 다 돌아가시고 안 계세요
    내가 아프다는 핑계는 써 먹었고,
    참으로 집요한 사람들이네요
    마음 모질게 먹고 끊으면 되는데 그게 안 돼요

  • 11. .....
    '24.4.9 3:48 PM (122.36.xxx.234)

    변명거리를 쥐어짜려 하지 말고 아예 말 섞을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 오는 전화 다 받지 말라고요.
    그들에게 전화 걸 자유가 있다면 님에겐 안 받을 자유가 있습니다. 수신차단 기능은 이럴 때 써야죠.

  • 12. .?.
    '24.4.9 3:5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말하면 쉬운데. 왜 힘들게 해요? 거짓말 하면 본인도 찜찜하고 기분 안좋아요. 자발적 퇴사도 아니고 그시절 인연 만날 만큼 유쾌한 기억 아니다라고 하시면 되죠.

  • 13. 전화차단
    '24.4.9 3:58 PM (222.100.xxx.50)

    카톡차단

  • 14. 전화
    '24.4.9 4:04 PM (211.36.xxx.224)

    안받으면 될 거 아니에요.
    뭐가 어려워요 도대체?

  • 15. ..
    '24.4.9 4:0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나는 전 직장모임 빠질께 실업급여 중이라 나가고싶지 않아 연락 안 줬으면 좋겠어~용기내 한 번 하세요

  • 16. 34vitnara78
    '24.4.9 4:28 PM (121.163.xxx.201)

    알바구해서 하고 있다고 하세요

  • 17. ....
    '24.4.9 4:46 PM (223.33.xxx.37)

    카톡이면 읽지말거나 차단,
    전화는 안받으면 인연은 끊어집니다222222

  • 18. dkny
    '24.4.9 4:49 PM (211.243.xxx.169)

    바쁘다고 하면서 아쉬움 대신 귀찮음을 표현하면
    금방 끊어져요.

  • 19. 그냥
    '24.4.9 5: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배아프다고 하세요.
    감기몸살도 좋고...
    몸상태가 안좋다하는데 굳이 나오라면 뭐지??

  • 20. ..
    '24.4.9 6:56 PM (223.38.xxx.155)

    받지않으면 되잖아요 !!! 쫌 !!!!!!

  • 21. ...
    '24.4.9 8:54 PM (110.13.xxx.200)

    모질게가 안되면 환경을 민드세요.
    카톡 전화 다 차단..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568 여사님 부럽네요 6 부럽다 2024/04/20 3,687
1586567 카톡 동보 안뜨게 하는 법 6 .. 2024/04/20 2,322
1586566 그리움과 함께사는 법 추천해주신분 10 넷플 2024/04/20 2,214
1586565 회사 간식같은걸 가져가는 사람 8 직장 2024/04/20 3,343
1586564 몇달전 일 기억 못하는것 치매 전조인가요? 8 답답 2024/04/20 2,025
1586563 잊고 있었는데 어버이날이 돌아오는군요... 6 2024/04/20 2,151
1586562 이번주 금쪽이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예요? 공부에 집착하면.. 19 궁금 2024/04/20 8,039
1586561 서울 지하철 자전거 가지고 탈수 있나요? 8 2024/04/20 990
1586560 교복 하복 입힐 때 꼭 러닝셔츠 입어야 하나요 7 2024/04/20 1,125
1586559 걸어야 하는데 3 비가 와서... 2024/04/20 1,665
1586558 살 빠지면 어디부터 티나요 16 ㄴㄴ 2024/04/20 4,634
1586557 겸공 김어준이 재정적으로 많이 어렵다네요 66 ... 2024/04/20 7,364
1586556 김밥재료중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놓고 냉동실에 보관 8 해동만해서 2024/04/20 2,310
1586555 김건희 명품백' 장면 촬영한 최재영 목사, 결국 경찰에 입건 16 어이가출 2024/04/20 4,441
1586554 어딜가나 노인들만 가득해요 30 ... 2024/04/20 8,555
1586553 윤,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6월 이탈리아 방문 ‘불발’.. 21 ... 2024/04/20 4,276
1586552 치매초기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도 하나요 4 .. 2024/04/20 2,227
1586551 구내식당을 위탁운영 하려고 하는데... 3 ... 2024/04/20 1,624
1586550 김종인의 바쁜 처신 .. ㅋㅋ 6 .. 2024/04/20 3,203
1586549 이정도 업무면 필리핀 도우미도 충분할거 같은데 8 ㅇㅇ 2024/04/20 1,645
1586548 2시간 넘는 거리를 혼자 오겠다는 아이 친구 19 ㅁㅁㅁ 2024/04/20 6,068
1586547 최근 모임에서 있었던 소소하게 재밌는 이야기.... 6 지금 2024/04/20 3,957
1586546 친구가 없다보니 만날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13 ㅇㅇ 2024/04/20 5,526
1586545 가정용 통돌이 몇키로 쓰시나요? 4 ㄴㄱㄷ 2024/04/20 927
1586544 디올 북토트레더 스몰 블랙&디올 뚜주흐 스몰 블랙 2 가방선택 2024/04/20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