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후 밥차리는 요령좀알고싶어요

식사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24-04-08 18:21:55

퇴근후 뚝딱

상차리시는분들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손이느린지 기본1시간이상 걸리거든요.

 

IP : 118.235.xxx.8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8 6:23 PM (61.43.xxx.204)

    전날밤에 고기 등 양념에 재워놓고 퇴근후엔 굽기만 하기
    전날밤에 국을 끓여놓고 퇴근후엔 데우기만 하기
    밥은 아침 출근할때 쿠쿠로 예약취소하기

  • 2. 미리미리
    '24.4.8 6:23 PM (125.179.xxx.254)

    차리기만 하면 되게, 식단 짜서 미리 다 만들거나 사두어요

  • 3. 원글
    '24.4.8 6:36 PM (118.235.xxx.85)

    미리 국 끓이기와
    고기재놓기
    해볼께요

  • 4. 원글
    '24.4.8 6:47 PM (118.235.xxx.85)

    미리만드시는분들
    주로 어떤몌뉴
    만들어주시나요

  • 5. 주말에
    '24.4.8 6:48 PM (116.125.xxx.12)

    고기를 소분해서 재어 놓으세요
    야채도 썰어서 소분해놓고요

  • 6. 찌게거리
    '24.4.8 6:48 PM (220.117.xxx.61)

    틈날때 찌게거리 야채 썷어소분해놓고
    고기 양념해서 냉동실뒀다가 한꺼번에 볶아 먹고 그랬어요
    다 하는 수가 있죠.

  • 7. ㅇㅇ
    '24.4.8 6:56 PM (223.62.xxx.69)

    연어처럼 바로 먹을수 있는거와 밀키트이용

  • 8. 전날
    '24.4.8 7:10 PM (115.138.xxx.158)

    전날엔 고기 양념 해 두고
    집에 와선 보글보글 찌개 정도 끓임
    1주일에 한번씩 반찬을 5-6개 정도 해 둠 (주로 일요일)
    금요일엔 뭐 시켜먹든 파스타를 해 주든 냉동피자에 뭘 데워먹든 뭔가를 함

  • 9. ...
    '24.4.8 7:10 P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오늘 저녁 제 식사메뉴요 30분도 안걸렸어요

    냉동선생까스 에프에 굽기
    채소 샐러드 미리 씻어둔거 잘라서 소스 뿌리기
    다시다국물 끓여 계란 풀어서 대파 썰어 계란파국 만들기
    플러스 나머지 밑반찬

  • 10. ....
    '24.4.8 7:13 PM (211.244.xxx.191)

    고기양념같은건..미리 주말에 대량..(저는 4~5번먹을양)으로 준비하고
    양념육도 간간히 사놔요.세일할때..(키트 말고 그냥 고추장불고기, 닭갈비 양념된것..)
    그런것도 소분하고요..
    쌈류 사면 다 씼어서 큰 플라스틱 통에 담아둡니다.(씻고,물기빼는것도 넘 귀찮잖아요)
    파스타는 삶을때 많이 삶아서 소분해서 냉동한뒤...나중에 해동하면 전혀 차이 없어요.
    냉장실에서 삶은 파스타면은 2~3일은 갑니다..
    김,계란 안떨어뜨리고요..진짜 만사 귀찮으면 김,계란 후라이만해서 먹어요.

  • 11. 원글
    '24.4.8 7:18 PM (118.235.xxx.85)

    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12. 바람소리2
    '24.4.8 7:26 PM (114.204.xxx.203)

    평일엔 포장이나 밀키트도 드세요

  • 13. 여기
    '24.4.8 7:27 PM (1.245.xxx.39)

    주인장이신 김혜경님의 "일하면서 밥해먹기" 란 책
    읽어 보세요
    절판됐을려나??? 그럼 도서관에서라도..
    오래전 책이라 지금과 다른 것도 많겠지만 기본적 틀은
    참고하심 도움이 될겁니다
    워킹맘인 저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책이니까요
    전업인 저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14.
    '24.4.8 7:32 PM (58.231.xxx.12)

    비법은 배달입니다

  • 15. 저도
    '24.4.8 7:39 PM (74.75.xxx.126)

    미리 준비해도 언제나 힘드네요. 그리고 일요일에 한 주 먹을 거 장도 보고 반찬도 준비해 놓으려고 하는데 빨래도 돌리고 밀린 설거지 하고 냉장고 정리하고 거기에 반찬까지 하기에는, 체력이 안 돼요. 좀 쉬는 시간도 있어야 하잖아요.

    저는 그냥 퇴근하자마자 손만 씻고 밥 속성취사로 시작하고요. 제일 쉬운 국 (미역국, 감자국, 된장국 중 하나) 앉혀 놓고 간단히 씻은 다음 고기나 생선 소시지 같은 거 한 가지 굽고 있는 야채로 샐러드나 콜슬로 만들어서 상 차려요. 남편도 아이도 반찬 여러 개 나오는 거 안 좋아해서 그나마 간단히 먹는데 그래도 다 차리는데 한 시간은 걸리네요. 할 수 없죠 뭐.

  • 16. ....
    '24.4.8 7:44 PM (58.29.xxx.1)

    식단을 미리 짜두세요.
    저는 5일치는 식단대로 2일은 냉장고 파먹거나, 배달, 포장, 외식. 인스턴트로 보냅니다.
    그래도 아주 풍요로워요. (냉장고 파먹기는 매주 해도 새롭고 뭐가 많이 있더라고요 ㅋㅋ)

    식단 계획해서 음식하니 식재료 낭비도 안하고
    내일 뭘 먹어야할지 생각해두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씩 해놓아요.
    오고가며 씻고 정리하며 할때요.

    고기같은건 양념 재어놓고
    계란말이 같이 쉬운건 미리해놓았다가 저녁땐 데우기만요.

    오전에 미리 좀 해놓으면
    저녁밥은 억울해서라도 그거 활용해서 차리게되요

  • 17. ㅇㅇ
    '24.4.8 7:45 PM (58.125.xxx.11)

    저는 아침에 해놓은 요리로 저녁까지 해결하는데 다들 저녁을 새로 장만하시네요.
    저는 퇴근하면 기운이 다 빠져서 ㅠㅠ

  • 18. ...
    '24.4.8 7:54 PM (116.123.xxx.155)

    간단레시피를 많이 검색해 보세요.
    때마다 미리 준비해놓기 힘드니 채소, 고기, 계란 정도만 있어도 떠오르는 여러 간단 메뉴가 있어야 돼요.
    자투리시간에 유투브 많이 찾아보세요.

  • 19. 저는
    '24.4.8 10:02 PM (218.157.xxx.171)

    무조건 풍성한 샐러드를 기본 메뉴로 해요. 소스는 올리브 오일과 소금 조금. 준비시간이 십분밖에 안걸리는 레시피로요. 그러면 나머지는 밥과 김치에 아무거나 한가지 요리만 있으면되요. 된장찌개, 불고기, 제육볶음, 야채 고기찜, 미역국, 냉동만두, 콩국수, 파스타, 레토르트 삼계탕등등 조리가 매우 간단한 요리들이요. 조리시간 15-20분 거기에더 더 신경쓰면 조미김이나 생청국장 (낫토) 일인분씩 포장된거 하나씩 까주지요. 기본 밑반찬들을 아예 안먹어도 밥, 푸짐샐러드, 김치, 찌개나 국 혹은 요리 하나, 생청국장 혹은 김이니까 3첩,4첩 밥상이 되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준비시간은 20-30분 걸리구요.

  • 20. ..
    '24.4.8 10:39 PM (121.134.xxx.22)

    퇴근후 밥차리기

  • 21. 고맙습니다
    '24.4.8 11:52 PM (218.238.xxx.80)

    퇴근후 밥차리기.
    감사합니다

  • 22. 퇴근 후 밥 차리기
    '24.4.9 12:19 AM (73.76.xxx.182)

    참고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 23. 퇴근후
    '24.4.9 10:03 A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전자랜지 조리가능용기 애용해요
    삼겹살수육도 되고, 얇은차돌박이랑 야채 넣고 쪄서 양념장 찍어먹음 별미에요
    렌지에 15분쯤 돌려놓고 다른 준비하고
    밥은 전날 저녁에 밥솥에 해둔거 다음날 아침,저녁까지 먹구요.
    쌈채소 미리많이 씻어두고 쌈장도 만들어둬서
    고기구워서 뚝딱 먹기두하고

    김치찜 냉동실 상비해두고 삼겹살 두부넣고 찌개끓여먹어요.
    계란찜 렌지돌리구요.

    아님 밥준비하면서 먹게 회나 초밥 사가서 먹게하고
    오미카세처럼 하나씩 먹어요

    식사준비하는데 20분쯤 걸리는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630 (조언절실) 식이요법해야 되는데 돌아버리겠어요 16 귀차니즘 2024/04/20 3,791
1586629 기미는 치료가 힘든가봐요 13 밑에글 2024/04/20 5,497
1586628 직장 윗대가리 고발하면 전 어떻게 될까요.. 회사는 이직하려고해.. 23 ..... 2024/04/20 2,993
1586627 이런 경우 장례식장 가야할까요? 9 00 2024/04/20 1,924
1586626 쑥개떡 너무 맛있어요 4 ... 2024/04/20 2,880
1586625 조금 이따 백현우님과 약속 있어요 8 .. 2024/04/20 4,546
1586624 명동에서 파는 딸기 크레페.... 5 2024/04/20 1,736
1586623 백반증있는 사람 소개받으실거예요? 15 피부 2024/04/20 6,140
1586622 분당이 좋지만 이사가야겠어요 42 분당녀 2024/04/20 12,468
1586621 신경끄자 12 별일없다 2024/04/20 3,835
1586620 욕심없는 아이 어쩔수가 없네요 14 천성 2024/04/20 4,244
1586619 도대체 필리핀 도우미를 누가 바라길래 21 ?,? 2024/04/20 4,961
1586618 초등 37kg..타이레놀500 먹어도 될까요?? 7 .. 2024/04/20 1,063
1586617 침팬지폴리틱스의 저자, 프란스 드 발 추모 영상 | 세계적인 영.. 1 ../.. 2024/04/20 674
1586616 오랫만에 친정 다녀왔는데 1 ... 2024/04/20 2,328
1586615 비동의간음죄 이게 무슨말인가요? 14 ........ 2024/04/20 3,473
1586614 남편 자기 분야 빼고 모르는데 9 ..... 2024/04/20 2,072
1586613 귀신 보신분 계세요? 11 ㅡㅡ 2024/04/20 4,888
1586612 카톡하는 친구만 있어도 너무 좋울 것 같은데 4 t 2024/04/20 3,007
1586611 새우, 낙지넣고 김칫국 끓여 보신 분 계신가요? 6 요리 2024/04/20 1,199
1586610 기미화장품 추천해주세요 6 싹~~~ 2024/04/20 2,425
1586609 그립 부대찌개 싸네요 ㅇㅇ 2024/04/20 693
1586608 친구가 불러서 나갔는데 은따당하고 왔네요 33 2024/04/20 19,374
1586607 경조사 다 겪어보니.. 5 ㄱㄴ 2024/04/20 5,506
1586606 샤넬은 법망만 피하면 시민의 피해를 모르는 채 해도 되나요? 3 정진서랑 2024/04/20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