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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말을 한번씩 꼬아듣는 건가요??

.. 조회수 : 4,958
작성일 : 2024-04-08 17:08:47

저희집에 놀러온 친구가..

 

다용도실에 박스채 있는 토마토를 보고

와 토마토가 많다~ 요즘엔 토마토가 얼마야? 하길래

난 얼마주고 샀어 했더니.. 그래? 싸다 난 비싸게

주고 사먹었네..하길래 나 장보러 갈때 거기가서

사다달란 뜻이야? 그렇다면 가능해~

하니까 아니 뭘 또 한번 더 꽈서 그래

많길래 그냥 물어본게 다야. 

 

같은 친구가 제가 소개시켜준 곳에서 알바중인데

원래 4시간씩 일하다가 요즘 6시간으로 늘였다길래

어때 할만해? 하니까.. 4시간 하다가 6시간 하니까

확실히 힘들긴 하다.. 하길래 (소개시켜준 사장이

제 지인인데, 2시간 더 해달라 요청한 상황)

그럼 그 사장한테 간접적으로 말하는게 나으려나?

너가 필요하면 내가 자연스럽게 말해볼수 있으니

얘기해줘 하니까.. 아또 꼬아서 이해하네.

그냥 시간을 늘이니 힘들다! 딱 그거 뿐이지

뭘 해달란게 아니야!! 그냥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면

안되냐. 

 

제가 정말 꼬아서 몇단계 점프해서 이해하고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고치려구요 

 

 

 

IP : 118.235.xxx.14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4.4.8 5:10 PM (121.167.xxx.176)

    꼬아서 듣는 것 같습니다.

  • 2. 아유
    '24.4.8 5:10 PM (121.166.xxx.245)

    고치시는 게 좋겠어요. 배려심이 지나치네요. 불편해요

  • 3. 해지마
    '24.4.8 5:10 PM (180.66.xxx.166)

    고치시여야겠네요..그런식으로 점프하면 말하기가 두려워질것같아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연습 많이하셔야할듯요

  • 4. ..
    '24.4.8 5:11 P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네 완전 꼬아서 듣네요ㅠㅠ 두사건다요.

  • 5. ...
    '24.4.8 5:12 PM (121.133.xxx.136)

    상대방이 물어본 것만 딱 대답해주는걸 연습하면 좋을거같네요 그 이상되면 오지랖이 돼버리더라구요

  • 6. ..
    '24.4.8 5:12 PM (106.102.xxx.24)

    네 완전요. 토마토만 하더라도 난비싸게 구입했네 할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그친구는 돌직구는 날려줬네요.다른 사람들은 님이랑 대화하기 버거울것 같아요

  • 7. 010
    '24.4.8 5:1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네 왜그러세요??

  • 8. 조심조심
    '24.4.8 5:13 PM (1.225.xxx.214)

    인간관계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미루어 짐작하기 랍니다.
    원글님이 그것을 하고 있네요.ㅠ
    그러다보면 서로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 9. 두현맘
    '24.4.8 5:14 PM (118.235.xxx.167)

    꼬아서 듣는거 맞네요

  • 10. 그건
    '24.4.8 5:14 PM (39.7.xxx.72)

    꼬아서듣는게 아닌데.. 한발 더 나가는거죠. 그것까지 내가 해주지 않아도 된다, 마음에 새기고 계심 되고 친구라면 솔직하게 물어보면서 조절해나가시면 돼요. 꼬이듣는건 삐뚤어진 심성이고 이건 내가 더 해주려는 건데 나쁜건 아니죠. 아마 사주보면 시간에 관있으실거에요.

  • 11. ...
    '24.4.8 5:15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네 엄청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왜 생각이 저런 방향으로 튀죠? 일반적이지 않아요

  • 12. ..
    '24.4.8 5:15 PM (110.15.xxx.102)

    그러 얘기 몇 번 들었으면 넘치게 생각안해도 될 것 같아요
    상대방이 말하는 딱 그 정도만 대화하시는게 좋겠어요

  • 13. Dd
    '24.4.8 5:15 PM (73.109.xxx.43)

    좋게 표현해서 꼬아듣는 거고 사실 주제 넘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런 상황이면 참 많이 불쾌할 것 같아요

  • 14. 진짜
    '24.4.8 5:1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싫어요 원글님 같은 말 스타일

    미안합니다.

  • 15. ..
    '24.4.8 5:17 PM (106.102.xxx.24)

    그친구 조언 잘들으세요ㅠㅠ 그래도 그친구는 돌직구라도 날려지 다른 사람들은 원글님이랑 대화가 피곤할것 같아요

  • 16. 첫번째
    '24.4.8 5:17 PM (211.206.xxx.180)

    사례는 진짜로 많이 앞서 가시네요.
    이런 사례가 많다면 진짜 뭔 말을 못하긴 할 것 같다는..

  • 17. 이건
    '24.4.8 5:19 PM (14.32.xxx.215)

    배려심하고 아무 상관없을것 같아요
    그냥 뭔말을 하기가 무서운 정도

  • 18. como
    '24.4.8 5:20 PM (182.230.xxx.93)

    앞서가기....너무 싫어요

  • 19. 네..
    '24.4.8 5:20 PM (125.132.xxx.178)

    네… 좀 같이 멀하기 무서울 것 같아요. 뭔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

  • 20. 꼬아서
    '24.4.8 5:20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꼬아서 듣는게 아니라 너무 앞서가는 거네요. 남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듣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첨가해서 미루어 짐작하는 버릇이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 21.
    '24.4.8 5:21 PM (175.207.xxx.216)

    첫번째 토마토 글 읽고 벌써 뭐지?? 했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군요. ㅎㄷㄷㄷ

  • 22. 느낌이....
    '24.4.8 5:2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자기랑 친구랑 바꿔 쓴 듯

  • 23. ...
    '24.4.8 5:23 PM (211.36.xxx.29)

    네...속뜻을 짐작하지 마세요. 그냥 그렇다는거지 그러니까 님한테 뭘 해달라는 말이구나 생각하지 마세요.

  • 24. ㅇㅇ
    '24.4.8 5:24 PM (118.235.xxx.34)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 안에 분명 깊은 뜻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자기가 해줄 수 있는 뭔가를 꼭 해주려는 사람이요. 뭔 말을 못하겠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부탁한게 아닌데도 배려받는거 불편하거든요. 계속 제 기분을 살피는 느낌이라 도무지 편하지를 않아서 말하기가 꺼려져요.

  • 25. ㅇㅇ
    '24.4.8 5:24 PM (118.235.xxx.75)

    네 완전 피곤한 스타일이세요

  • 26. ㅠㅠ
    '24.4.8 5:25 PM (118.235.xxx.143)

    네 모든 분들이 같은 의견이네요.. 정신 차릴게요.
    정색하고 말한 친구한테 약간 서운했는데 제가 빌런 ㅠ

  • 27. ..
    '24.4.8 5:26 PM (124.53.xxx.39)

    님 같은 분이랑 일하고 있는데 미치겠어요.
    그냥 현 상황 이야기하면, 자기 디스한다고 생각하거나
    다른 업종에서 하는 일들 공유차 이야기하면, 자기 그 일 시킨다고 생각해서 욕하면서 하고 있는 식이에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

  • 28. 이상하게
    '24.4.8 5:27 PM (125.130.xxx.125)

    말을 듣고 이해 하시네요.

    원글님 좀 오버하는 스타일 같아요.
    그리고 미리 짐작해서 막 앞서가는...

  • 29. ..
    '24.4.8 5:28 P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가끔 저렇게 말해요
    기분이요? 환장 할것 같아요 ㅠ

  • 30. 123
    '24.4.8 5:28 PM (1.225.xxx.214)

    그래도 원글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고칠 수 있을 겁니다^^

  • 31. 같이 사는
    '24.4.8 5:30 PM (125.137.xxx.77)

    가족이 힘들 것 같아요

  • 32. ㅁㅁ
    '24.4.8 5:31 PM (223.39.xxx.118)

    원글님은 오지랍 넘쳐서 다음스텝까지 미리 지레짐작
    상대방은 그리 부정적인 답변도 아닌데 꼬아서 생각한다고 생각하고
    둘다 좀고쳐야겠어요

  • 33. 꼬아 듣는 건
    '24.4.8 5:36 PM (211.211.xxx.168)

    아닌 것 같고 위 두분 이야기가 맞는 것 같아요.


    속뜻을 짐작하지 마세요. 그냥 그렇다는거지 그러니까 님한테 뭘 해달라는 말이구나 생각하지 마세요.xxx222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 안에 분명 깊은 뜻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자기가 해줄 수 있는 뭔가를 꼭 해주려는 사람이요. 뭔 말을 못하겠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부탁한게 아닌데도 배려받는거 불편하거든요. 계속 제 기분을 살피는 느낌이라 도무지 편하지를 않아서 말하기가 꺼려져요.xxx2222

    본인이 요구 받는다 피해 의식이 있으신 건지
    아니면 뭐라도 해 주고 싶으신 배려심 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눈치보시는 것 같아요.

  • 34. ..,
    '24.4.8 5:36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는 무슨 말을 못하겠네요

  • 35. ..
    '24.4.8 5:49 PM (112.159.xxx.236)

    관심법쓰세요?
    우리 시어머니스타일.
    혼자 점프해서 생각하고 서운해하고 난리난리.
    말붙이기 겁나여.

  • 36. 그저
    '24.4.8 5:49 PM (106.102.xxx.243)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했구나 까지만 하세요

  • 37. ....
    '24.4.8 5:53 PM (58.122.xxx.12)

    이해가 안가는 화법....

  • 38. ….
    '24.4.8 5:5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럴수 있다 생각되는데요
    도와주고싶은거잖아요

  • 39. 별이야기
    '24.4.8 5:55 PM (222.107.xxx.66) - 삭제된댓글

    거기가서 사다달란 뜻이야?
    이러지 말고
    사다줄까?했으면 좀 더 매끄러웠을거 같아요

  • 40.
    '24.4.8 5:55 PM (1.241.xxx.48)

    꼰다기 보다는 상대방 말하는걸 곧이 곧대로 안듣고 다른 뜻으로 넘겨 짚으려고 하시는것 같은데요. 넘겨 짚지마세요.

  • 41. 별이야기
    '24.4.8 5:57 PM (222.107.xxx.66)

    거기가서 사다달란 뜻이야?
    이러지말고담에 갈 때 사다줄까?
    이랬다면 좀 매끄럽지 않았을까요?

  • 42. 죄송
    '24.4.8 6:08 PM (121.162.xxx.234)

    저는 서서히 피곤해지는 타입이시네요
    배려라기보단 피해의식으로 보입니다

  • 43. ..
    '24.4.8 6:10 PM (211.234.xxx.23)

    대박..
    이렇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군요.
    피곤해요~~

  • 44. 생각만 해도
    '24.4.8 6:12 PM (106.102.xxx.66)

    싫어요ㅠㅠ 뭔말을 못할듯...

  • 45. 다름
    '24.4.8 6:29 PM (211.243.xxx.85)

    꼬아서 듣는 건 상대방의 의도를 악의적으로 생각하는 거고
    님은 그냥 한두단계 더 앞서 생각하는 거니까 다르죠.
    님은 나쁜 쪽으로 곡해해서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한두단계 점핑하는 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그렇게 안하는 게 좋죠.

  • 46. ....
    '24.4.8 6:56 PM (58.230.xxx.146)

    상대방의 말을 미루어 짐작하지 마세요 그냥 말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친구분이 성격 좋네요 저라면 그냥 몇 번 겪으면 더이상 만나지 않고 손절할거 같음요

  • 47. 네...
    '24.4.8 7:00 PM (182.212.xxx.153)

    토마토 문제는 해결해 주고 싶으면 '어디어디가 싸' 라던가 '담에 갈때 네 것도 좀 사다줄까?' 이렇게 묻는 게 보통이지, 사다 달란 뜻이야? 이건 뭔가 싸우자는 느낌이고요,

    알바 시간 문제는 님이 나설 문제가 아니죠. 사장이 지인이라도 님 친구는 성인이잖아요. 힘들면 스스로 말할 수 있지, 님이 나서서 시간이 길다 어쩐다 하면 님 친구가 얼마나 모자라 보이겠어요. 소개 시켜준 것으로 끝난 거지 끝까지 나설 일이 아닙니다.

  • 48. ...
    '24.4.8 7:09 PM (118.235.xxx.13)

    네, 별 생각없이 말한 사람은 원글님같은 분이랑 얘기하면 힘들어요 ㅠ
    이 상황이 반복되면 다음에 원글님이 얘기할때 내가 놓치는게 있나??하고 고민하면서 듣게되니까 집에 와서 계속 곱씹어보면서 피곤한것 같아요

  • 49. ..
    '24.4.8 7:12 PM (211.234.xxx.23)

    상대방이 건네 준 음식을 맛있다고 얘기하면
    또 사다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걸 여기서 처음 봤어요.
    그것보다 더 진화된 대답인 듯요..ㅎㅎ

  • 50. ..
    '24.4.8 7:14 PM (39.118.xxx.228)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고치셔야 겠어요
    나누지 않은 얘기들을 혼자 진전 시켜서
    나중에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확증 해 버려요

    니속은 내가 다 안다 가 되어버려 오해와
    갈등이 켜켜히 쌓게 되어요

  • 51. 보통은
    '24.4.8 7:25 PM (116.120.xxx.193)

    토마토의 경우
    그럼 담에 토마토 사러 갈 때 같이 갈래?
    아님 토마토 사다줄까? 이렇게 말합니다.
    사다달라는 뜻이야? 라는 답변은 싸우자는 거죠.

  • 52. .....
    '24.4.8 7:39 PM (118.235.xxx.2)

    그냥 그렇다고 말하는 건데
    자꾸 뒤에 숨겨진 무슨 의도가 있을거라고 짐작하는게
    너무 짜증날 듯 해요

    그리고 원글님 같은 분은 나중에 이렇게 생각함
    그 사람이 나한테 토마토 사다 달라고 했었다고
    자기 혼자 그렇게 왜곡되게 인지한 걸 사실로 착각
    그게 그 말 아니냐 하면서

  • 53. 꼬는건 아님
    '24.4.8 7:48 PM (121.133.xxx.137)

    님은 좀 앞서가는 스타일이고(이거 상대에 따라 엄청 불쾌함)
    그 지인은 님을 좀 부정적으로 보는듯요
    차라리 오버하지마~라고 하는게 맞는 상황

  • 54. 다른 건 몰라도
    '24.4.8 7:50 PM (74.75.xxx.126)

    토마토의 경우, 저라면 어 내가 좀 싸게 샀네, 우리 많으니까 있다 갈 때 좀 갖고 가. 토마토도 생각보다 금방 무르더라, 이렇게 얘기해요. 그럼 친구가 아냐 됐어, 우리도 집에 있는데 뭐. 그렇게 얘기하고 다음부턴 그런 얘기 할 때 본인이 먼저 한 번 필터링 하더라고요. 뭐 좋다 그러면 얘가 또 준다 그럴 테니까 정말 받고 싶은 거 아니면 적당히 얘기하는 습관, 차차 서로 조율이 되는 것 같아요.

  • 55. ..
    '24.4.8 7:51 PM (211.227.xxx.118)

    님이 다 해결해줄 수 있다고 착각하시나봐요.
    비록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 있어도 그냥 가만 계세요.
    그들이 해결하게

  • 56. 흠...
    '24.4.8 8:39 PM (59.15.xxx.171)

    제 남동생이 딱 원글님 같은 스타일인데
    대화 하면 피곤합니다
    그냥 편하게 대화가 안되고 약간 긴장하게 돼요
    그래서 동생이지만 최대한 피하고 필요한 말만 해요

  • 57. ..
    '24.4.8 8:48 PM (118.235.xxx.59)

    피곤한 스타일
    그냥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세요

  • 58. 와우
    '24.4.8 10:39 PM (99.228.xxx.178)

    마지막말들은 진짜 하지말아야할말. 왜 남의 의중을 미리 짐작하고 말을하죠? 배려하는듯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딱 무슨말을 못하겠네 싶게 만드는거죠. 대답만하고 관련된 추가말을 하지마세요.

  • 59. 아...진짜
    '24.4.8 11:30 PM (119.202.xxx.149)

    꽈배기를 좝솼나~
    주변에 친구 많이 없죠?
    아니 친구가 사다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매번 지레짐작으로 상대방이 본인한테 뭘 요구한다고 받아 들이는 스타일이네요.
    친구하기 딱 싫은!

  • 60. 절래절래
    '24.4.8 11:57 PM (121.191.xxx.225)

    넘겨짚는 스타일
    너무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제발 넘겨짚지말고 그냥 말 그대로만 들으세요

  • 61. 꼬아서
    '24.4.9 4:17 AM (122.43.xxx.65)

    듣는다는건 이럴때 쓰는게 아닌거같은데
    악의가 없잖아요 그냥 오지랖이 태평양이신겁니다
    도움이 되고싶어하는 좋은 사람임은 분명하나 그걸 피로해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다음부턴 더 나가지말자고 그냥 꾹 참아보세요

  • 62. ...
    '24.4.9 9:14 AM (61.43.xxx.79)

    정말 저런 사람있어요
    급 피곤해요
    저 옷 예쁘다 ..하면 사달란 소린가 어림 짐작
    저 사과 맛있겠다..하면 사줄까?
    같이 쇼핑 절대 안하게되요

  • 63. ㄴㅇ
    '24.4.10 5:54 AM (87.144.xxx.251)

    나도 한때 뭐모를 나이에 이상한 인간 친구로 지내다가 헉하고 카톡차단 절교한적이 있었는데 딱 원글 같았어요... 내가 생각하지도 않는걸 지레짐작으로 굉장히 피곤하게 구는데 그 여자는 한술 더떠 뭔 피해의식이 있는지 남의 생각을 지레짐작하는걸 넘어 항상 안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관계를 아주 피곤하게 만들더라구요..무슨 편집증 환자인건지...보니 남편하고도 사이 나쁘고 어딜가나 왕따..

  • 64. ㄴㅇ
    '24.4.10 5:57 AM (87.144.xxx.251)

    원글도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아무도 근처에 안갈꺼예요. 남의 말을 그냥 그대로 듣고 끝내는 연습을 하세요.. 내가 남의 속마음을 꿰뚫고 있다는 근거도 없는 이상한 근자감을 버리시구요....

    암튼 저는 그 때 이후로 조금만 저런 성격인 사람들은 아예 처음부터 상종도 안하고 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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