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돈 어찌모으세요?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24-04-08 16:00:57

그동안 어쩌다보니 따로관리했거든요

돈이 진짜안모이는거에요. 

이달부터는 제가 버는건 남편 다주고

남편이 생활비를 1일에 주기로했는데

어떤식으로 관리하시나요

IP : 118.235.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
    '24.4.8 4:05 PM (119.203.xxx.70)

    함께 재테크 해야 돈 벌어요.

    둘다 공인인증서 까고 서로가 머리 맞대어서 포토폴리오 작성하고 서로 재테크 공부하세요.

    적금 예금 주식.... 뭘로 할지 뭐가 나을지 어떻게 모을지 얼머나 생활비로 쓸지 용돈은 어떻게

    할지 서로가 서로 이야기 나눠야 돈이 모여요.

  • 2. 바보
    '24.4.8 4:06 PM (119.203.xxx.70)

    한쪽만 관리하다보면 다른 한쪽은 스트레스 받아 돈 모을 의미를 못느껴요.

  • 3. ..
    '24.4.8 4:07 PM (114.200.xxx.129)

    주변에 기혼자들 보니까 한명꺼는다 저축하고 한명 버는걸로 생활비로 쓰는경우도 많더라구요. 119님 처럼 해야 될것 같기는 해요..

  • 4. ...
    '24.4.8 4:08 PM (121.133.xxx.136)

    둘중에 경제관념이 더 좋고 알뜰한 남편이 해요. 전 생활비는 남편카드 쓰고 필요한 현금 말하면 남편이 이체해요. 큰 금액을 소비할땐 논의해서 쓸지말지 결정하구요. 월마다 남편이 얼마 쓰고 얼마 남아 대출 갚았다고 알려둡니다. 저보다 알뜰해서 믿고 밑겼더니 7년만에 3억 넘는 아파트 대출 다 갚았다고 해서 작년에 전 퇴사하고 쉽니다.

  • 5. ...
    '24.4.8 4:15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다 관리합니다 그래야 돈 모여요

    두 사람 월급 들어오면 쓸 거 남겨두고 몽땅 저금해요

  • 6. 저흰
    '24.4.8 4:17 PM (125.130.xxx.125)

    제가 관리해요.
    남편보다 제가 돈관리를 잘하고 꼼꼼해서요.
    어릴때부터 가계부를 써왔고 그런거 관리하고 하는 거 좋아해서요.
    근데 남편이 더 꼼꼼하다면 남편에게 맡겼을거에요.

    여튼.
    누구 급여를 몽땅 모으고 누구꺼는 생활비 하고 말고 이런거 없이
    급여 받으면 한쪽 통장으로 모아서 70%이상은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비해요.
    지출 항목에는 예비비 항목도 넣어서 경조사비, 차량관리비, 의료비등
    매달 얼마씩 따로 적립 해놓는데 이것도 저축이나 예금으로 잡는게 아니고
    지출로 잡아 놓고요.

  • 7. 저는
    '24.4.8 4:20 PM (182.215.xxx.73)

    남편이 돈관리 잘해서 일임시키는데
    제 급여로 생활하고 남편급여로 저축해요
    그와중에 제 급여로 가끔 적금도 넣어요
    전체 수입의 60%는 저축하는듯

  • 8. 모아야
    '24.4.8 4:25 PM (121.143.xxx.68)

    모이는 것은 맞아요.
    대신 둘이 같이 지출과 사용에 대해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쪽이 억울하거나
    한쪽이 의심하는 상황이 없어요.
    저희 남편도 돈이 안모인다고 생각했는지 떡뽁이 한 그릇 가격에도 예민해요.
    먹으러 나가자고도 안했는데 나가자고 하고는 비싸서 김밥 한 줄도 못사먹겠다고 난리.
    악순환이에요.

  • 9. 함께 관리
    '24.4.8 4:3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혼자 할 때는 에적금 몰빵했어요.
    일하느라 둘 다 바쁘고 전 손해보는 건 못 참아서.
    20년 되고 종잣돈? 좀 생기니 반은 예적금, 반은 주식해요.
    주식은 각각 연말정산 받는정도 플러스 조금 더하는데 종목이나 개별주 얘기는 같이하고 투자는 각각 하고 서로 신경 안써요.

  • 10. 반대로
    '24.4.8 4:59 PM (112.140.xxx.151)

    해야지요.반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580 납골당 갈때도 복장 신경 쓰나요? 4 .. 2024/04/29 1,527
1587579 미용몸무게 건강몸무게 7 선택 2024/04/29 2,417
1587578 30년뒤 인류멸망설 ...펌 12 2024/04/29 6,782
1587577 경제관념없는 엄마때문에 머리아파요 3 ... 2024/04/29 3,846
1587576 다 지난 눈물의여왕 최애 캐릭터 누구인가요. 29 dkny 2024/04/29 4,208
1587575 벽걸이tv 설치하려는데요 2 플레 2024/04/29 917
1587574 YTN인데 왜 띄어읽기도 안되는거죠? 2 띄어읽기 2024/04/29 1,385
1587573 남편친구 3 아우 2024/04/29 2,586
158757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혹시나 했더니 역시.. 1 같이봅시다 .. 2024/04/29 641
1587571 다초점 안경으로 맞춰야 할까요? 6 dd 2024/04/29 2,011
1587570 길게 줄기가 늘어난 다육이 6 ... 2024/04/29 1,105
1587569 형제가 내정보로 빚졌을까봐 불안해요 21 .. 2024/04/29 4,908
1587568 넷플릭스 페인킬러, 페인허슬러 2 페인 2024/04/29 1,361
1587567 펌) 尹 '전국민 25만원 지원' 사실상 거부…"어려운.. 36 일제불매운동.. 2024/04/29 6,419
1587566 90년대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ㅠㅠ 4 지니S 2024/04/29 2,608
1587565 탄수화물 아닌 맛있는 거 16 ㅂㅅㅈ 2024/04/29 5,801
1587564 나이든다는거 무서워요 10 ... 2024/04/29 6,080
1587563 대학병원 치과 제일유명한곳이 서울대인가요 7 222 2024/04/29 1,897
1587562 윤석열이 이재명 눈을 못 마주치네요 14 눈싸움 2024/04/29 6,243
1587561 자식에 대한 고민은 어디다 얘기하시나요? 21 .. 2024/04/29 4,355
1587560 글 펑 19 손예진 2024/04/29 3,759
1587559 중2남자아이 첫시험 8 ... 2024/04/29 1,742
1587558 엄마와 할머니 생일에 왜 같이 밥 먹어야 하나요? 8 엄마 2024/04/29 3,303
1587557 대통령실,"독대 없었고,별도 합의문은 없다" 10 ㅇㅇ 2024/04/29 3,796
1587556 눈물의여왕 3 자고있으면 2024/04/29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