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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지인 결혼식불참

참석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24-04-08 11:48:36

친한동생이라 생각했고 오랜시간 알고지냈는데 제딸결혼식에 참석하지않더라구요 오지않았다고 뭐라할것도 아닌지라 그냥 넘어갈려해도 솔직히 마음에선 차갑게 돌아서게되네요 

IP : 124.50.xxx.20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8 11:50 AM (73.148.xxx.169)

    자식 결혼에 안 부르겠네요. 부조도 없었다면 더더욱

  • 2. 혹시
    '24.4.8 12:00 PM (116.42.xxx.47)

    지인이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나요
    아니면 청첩장을 안받아서??

  • 3. ..
    '24.4.8 12: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혹시 그 결혼식이 샘이나서?

  • 4. 안왔다면
    '24.4.8 12:05 PM (112.152.xxx.66)

    편하게 안가면 되는거죠
    축의금 했다면
    원글님도 축의금만 하시구요

  • 5.
    '24.4.8 12:06 PM (124.50.xxx.208)

    청첩장보냈구요 축의금 없었지요

  • 6. ..
    '24.4.8 12:07 PM (211.208.xxx.199)

    안 온 이유는 들어보셨어요?
    부조는 하던가요?
    이유가 타당하다면 이해하겠어요.

  • 7. 흠..
    '24.4.8 12:0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게 그 사람이 님 생각하는 정도에요.
    님도 앞으로 그냥 그런일은 제끼면 됩니다.

  • 8. 흠..
    '24.4.8 12:10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게 그 사람이 님 생각하는 정도에요.
    님도 앞으로 그냥 그런일 넘어가심 됩니다.

  • 9. 수선화
    '24.4.8 12:1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친한동생이라는 건 원글님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어요. 그래요. 그런 좋은 날에 청첩장도 줬는데 불참까지 했고, 축의금도 보내주지 않았으면 저라도 이제는 연락 안 할 거 같아요. 사람 맘이 참 그래요.

  • 10.
    '24.4.8 12:20 PM (222.120.xxx.60)

    안 받았으면 안 하면 되는 거지요...
    요즘 그런 사람 많아요.
    딱 선을 지키는 것

  • 11. 그냥
    '24.4.8 12:2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친한것과 경조사참여랑 별개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즉 자기 호주머니에 돈나가는것에 인색한 사람...

    남의 경조사를 돈지출로만 보는 사람 그 수준이죠.

    좋운일 같이하고
    슬픈일 같이 한다는것보다 쓸데없이 하필 내돈나가네식...

    의외로 많습니다.
    돈써야 사람노릇하는건 아니지만
    축하하고픈 마음은 없고 그냥 시간나면 차나 밥이나 먹고다닐 사람인거죠.

  • 12. 그러게요
    '24.4.8 12:23 PM (122.34.xxx.13)

    지인이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지요?

  • 13.
    '24.4.8 12:24 PM (121.157.xxx.171)

    미혼 무자녀면 섭섭해마세요.

  • 14. ,,
    '24.4.8 12:27 PM (73.148.xxx.169)

    미혼 무자녀라면 이해가요.
    이후 돌잔치 수금하러 부르는 맹추도 많아서요.

  • 15. 그냥
    '24.4.8 12:2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안와도 되는데,당연 안와놓고
    차후 만나도 아무말없이 되게 친한척만 하는 사람..

    친정어머니가 코로나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정말 의외의 사람들이 코로나와중에도 오셔서 위로말주신분도 있었고
    알아도 모르는척 그 이야기만 피해서 친한척하는 지인도 많았어요.
    단한줄 한표정이라도 잘보내드렸니?먾이 힘내라라는 말도 못하는 껍데기였어요.
    애들도 아니고 나이먹고 그게 뭐 힘들다고 립서비스조차 안되는...

  • 16. ㄴㄴ
    '24.4.8 12:30 PM (14.52.xxx.109)

    미혼 무자녀인지 여부엔 왜 대답안해주세요
    미혼 무자녀일 경우 그 동생 입장에서는
    님이 차곡차곡 부조금만 챙기는밑빠진 독같은 존재잖아요

  • 17. 아니요
    '24.4.8 12:34 PM (124.50.xxx.208)

    무자녀는요 아들만 둘이나 있어요 그것도 장성한

  • 18. 또 달리 생각하면
    '24.4.8 12:3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금액에 따라 평가되는거 부담가서 그럴 수 있어요.
    친하면... 최소 그 한장이 기본인 세상이라 버거운거죠.

    무자녀 미혼이였다면
    그냥 말만 전하고 청첩장은 안주셔도 되었을...

  • 19. ..
    '24.4.8 12:35 PM (211.234.xxx.23)

    윗 댓글 공감..
    상대방이 싱글인데..원글 결혼 전부터 만났다면
    원글욕심이 지나친 건데요.
    본인결혼 본인부모2 시부모2 자녀2쯤? 을 다 챙겨야
    친한동생이라고 인정받나요??..ㅠㅠ

  • 20. 또 달리 생각하면
    '24.4.8 12:3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금액에 따라 평가되는거 부담가서 그럴 수 있어요.
    친하면... 최소 그 한장이 기본인 세상이라 버거운거죠.

    무자녀 미혼이였다면
    그냥 말만 전하고 청첩장은 안주셔도 되었을...

    덧)장성한 자녀있어도 부담갈 수 있어요.
    만약 ㅈ게 저 입장이라면 어째야하나 고민했었을듯.

  • 21.
    '24.4.8 12:37 PM (121.157.xxx.171)

    섭섭하실 것 없어요. 원글님이 부조하셨는데 안하면 섭섭한거죠. 그냥 안주고 안받으면 돼요. 어차피 기브 앤 테이크예요.

  • 22. 지나가던
    '24.4.8 12:38 PM (211.235.xxx.160) - 삭제된댓글

    미혼 무자녀인데요

    친한 언니면 갑니다
    못가도 축의는 해요

  • 23. 지나가던
    '24.4.8 12:39 PM (211.235.xxx.160) - 삭제된댓글

    미혼 무자녀인데요

    친한 언니면 갑니다
    못가도 축의금은 해요

  • 24. ;;;;
    '24.4.8 12:42 PM (58.237.xxx.5)

    편드는 사람들 황당..
    미혼무자녀여도 친한 사이 혼사면 가죠
    특별한 이유없이 축의도 안하고 참석도 안했으면 서운하도 맘 돌아서는거 당연해요
    님 딸이 결혼 잘하는거면.. 본인아들들이랑 비교돼서 질투심에 모른척 한걸지도-

  • 25. ㅇㅇ
    '24.4.8 12:42 PM (49.164.xxx.30)

    당연히 서운하죠. 마음돌아서는게 당연해요

  • 26. 아무리
    '24.4.8 12:51 PM (122.254.xxx.14)

    내가 미혼이고 영영 비혼일지라도
    친한언니면 그런거 계산안해요ㆍ저는 갑니다ㆍ
    진짜 못가도 축의금은 전해주죠ㆍ
    어찌 사람관계가 딱딱 너는 자식있고 나는 무자녀고
    이걸 계산대로 살게되나요?
    물론 경조사는 주고받는게 맞고 품앗이가 맞지만
    그래도 친한언니의 자녀가 개혼인데 저러지는 않죠
    저건 맘 돌아서는게 당연해요

  • 27. ㅡㅡㅡㅡ
    '24.4.8 1:06 PM (61.98.xxx.233)

    똑같이 해 주세요.

  • 28. 그니까요.
    '24.4.8 1:11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갑자기 미혼 무자녀 후려치기 하고 있어서 황당함.

    미혼들도 경조사 다 참석해요.
    제 경우는 진짜 뜬금없는 경우나. 나한테 이걸 왜주지?
    싶은 사람은 안가지만
    친한 언니 딸 결혼이면 당연히 가죠.

    요새 다들 사회 활동하는데, 미혼 기혼 저런게 무슨 상관인가요?

  • 29. ...
    '24.4.8 1:19 PM (220.76.xxx.39)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이상 경조사는 챙기려해요 보통 그렇지 않나요? 더 친하고 덜 친하고를 꺼나서 사회적관계를 맺는 이상 기본적으로 지키긴 하는데 안그런 분인가 보네요

  • 30. ...
    '24.4.8 4:06 PM (183.102.xxx.149)

    상대방은 딱 거기까지로 원글님을 여긴거죠. 경조사까지 챙길만한 사이는 아닌걸로...
    님도 그만큼 상대에게 하면 됩니다. 얼마나 오래된 관계인지는 몰라도 남에게 무슨 기대가 그리 큰가요? 저도 친분이 별로 없다고 느끼는 상대 경조사에 전혀 안가는데, 제가 경조사 안가면 바로 연 끊기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제가 한번정도 경조사 갔어도 언젠가는 끊길 인연들...진작에 끊긴거죠. 이러면서 인간관계 정리하는거죠

  • 31. ....
    '24.4.8 5:39 PM (110.13.xxx.200)

    자식 경조사 챙길 사이는 아니라 생각했나보네요.
    서로 친한 정도가 달랐던듯..

  • 32. 파피
    '24.4.8 7:08 PM (211.234.xxx.251)

    딱 그만큼인 거죠. 우리 혼사에 안와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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