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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순해서 키우기 편해보인다

ㅇㅇ 조회수 : 3,662
작성일 : 2024-04-08 11:34:08

시누이가 저희 집 놀러와서 한 말이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다고 하면서

시어머니랑 같이 앞에 걸어가면서

다 들리게 얘기하더라고요.

 

저희 애는 엄청나게 순한 편은 아니고요.

떼도 쓰고 다른 애들 하는 거 다 해요.

 

시누이 딸이 어릴 때 잠을 너무 안잤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요.. 

그래서 시어머니랑 같이 공동육아한 걸로 알거든요.

 

약간 심보가 못된 거 아닌가요

본인은 세상 힘든 일 다 겪었고

저는 손 안대고 코 풀듯이 애 키우는 거 같고

어쩜.. 말이라도 고생이 많네요. 한마디도 없고..

바랄 걸 바래야겠죠?

IP : 211.234.xxx.14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1:35 AM (218.159.xxx.228)

    음 제가 저 말 들었다면 아이가 순하다로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손안대고 코 풀 듯이 애 키운다라고는 아예 생각도 안 할 듯요.

  • 2. 그냥
    '24.4.8 11:36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잊어버리겠어요.
    비교적 순한 애 키우는 님이 승자.

  • 3. ㅇㅇ
    '24.4.8 11:36 AM (211.234.xxx.14)

    육아 빼고도 평소에 말하는 투가 자신은 항상 제일 힘든 사람이에요..

  • 4. ..
    '24.4.8 11:3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제 복이죠. 이렇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 5. ,,
    '24.4.8 11:38 AM (73.148.xxx.169)

    부러워서 일말 칭찬일 수 있어요.
    백일의 기적이후 통잠자는데 내 복이구나 합니다.

  • 6.
    '24.4.8 11:38 AM (220.65.xxx.176)

    님이 오바같은데 그럼 또 댓글에 평소 시누이 만행이 좔좔 나오려나요?
    꼬인 심보면 애때매 고생이라고 해도 우리애가 문제야? 니가 뭔데?하고 또 글올릴 듯 ㅎㅎ

    적당히 좀 넘겨요. 애도 성격 꼬임

  • 7. ..
    '24.4.8 11:38 AM (106.102.xxx.24)

    그런아이가 있긴있더라구요. 저희조카는 잠도 안자고 올케 엄청힘들게 했는데 사촌여동생은 사촌조카가 많이 순하긴 하더라구요. 자는걸로도 엄마 힘들게도 안하고 218님처럼 생각하면되죠.

  • 8. 아니
    '24.4.8 11:3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저런 말도 못 하나요

  • 9. ...
    '24.4.8 11:39 AM (39.7.xxx.4) - 삭제된댓글

    순해서 키우기 편한 아기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아기가 있지 않나요?
    저는 이 나이까지 외가 친척 어른들이 볼 때마다 말씀하시는 순하고 착해서 날로 키운 아기라는 평이 있는데요
    실제로 저 어릴 때 돌봐주신 친척 할머니들이 인증하신 순하고 키우기 쉬운 아기였대요

  • 10. ...
    '24.4.8 11:39 AM (121.65.xxx.29)

    그 정도 얘기는 남들도 다 해요.
    그 말을 한 대상자가 시누라고 쓸데없이 꼬아 들을 필요도 없고
    귀담아 들을 만한 말도 아니고 잊어 버리세요.

    나중에 자꾸 그 말 나오면 그 때 가서 생각하시구요.

  • 11. ㅇㅇ
    '24.4.8 11:40 AM (211.234.xxx.14)

    부러워서 한 말인가요..
    비꼬는 것처럼 들려서요. 흠..
    저희 애는 돌 조금 지나서 통잠 잤어요.
    그 전까지는 새벽에 몇 번씩 깼어요.
    제 친구가 완전 순한 애 키우는데.. 거의 눕혀놓으면 잤다고
    그 정도 순하지도 않은데 인생 쉽게 사네 소리 들으니까
    좀 짜증나더라고요

  • 12. 맞아요
    '24.4.8 11:40 AM (121.165.xxx.112)

    전 애 거저 키워요. 하세요.
    육아로 고생했다니 얼마나 부럽고 샘나겠어요.
    부글거리는거 보면서 즐기세요

  • 13. ㅇㅇ
    '24.4.8 11:42 AM (223.39.xxx.191)

    아휴 형님 애들 유난스러운가보네요. 힘드시겠어요.

    한방 멕이세요~

  • 14. ....
    '24.4.8 11:42 AM (115.22.xxx.93)

    마음이 힘든가보죠.
    환경보다는 마음이 행복의 척도인데
    어떻게보면 제일 불쌍하죠. 매일 내가 젤 힘들다 하는사람이.

  • 15. ㅁㅁ
    '24.4.8 11:43 AM (39.121.xxx.133)

    힘들겠네요..난 편한데..
    애들이 왜 유난스럽죠?
    해보세요ㅎㅎㅎ

  • 16. ...
    '24.4.8 11: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순한 아이 있죠.. 저는 제동생만 봐도.. 아기뿐만 아니라 다 커서도 저희 엄마한테 엄마는 아들 진짜 거져 키웠을것 같다고. 제동생 제가 봐도 엄청 순한 스타일이거든요...
    올케도 조카가 지금은 애기라서 힘들것 같고 . 좀 더 크면 저희 조카 지 부모 닮았으면 순해서 아기때보다는 키우기는 좀 쉬울것 같다는 생각 진심으로 들어요. 그리고이걸 어떻게 비꼬는걸로 들어요..???? 그럼 제가 저희 엄마한테도 맨날 비꼬아서 했던 소리이겠어요.??? 저는 사춘기시절에 예민한 자식이라서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아들은 순한 스타일이라서 아들 키우기가 훨씬 편안했겠다 싶은 생각 진심으로 들던데요 ..

  • 17. 칭찬으로
    '24.4.8 11:44 AM (115.21.xxx.164)

    들려요. 시누딸이야 나랑 피한방울 안섞였지만 고모라면 피가 섞였거든요. 조카 이쁜거예요

  • 18. ...
    '24.4.8 11:44 AM (114.200.xxx.129)

    순한 아이 있죠.. 저는 제동생만 봐도.. 아기뿐만 아니라 다 커서도 저희 엄마한테 엄마는 아들 진짜 거져 키웠을것 같다고. 제동생 제가 봐도 엄청 순한 스타일이거든요...
    올케도 조카가 지금은 애기라서 힘들것 같고 . 좀 더 크면 저희 조카 지 부모 닮았으면 순해서 아기때보다는 키우기는 좀 쉬울것 같다는 생각 진심으로 들어요. 저희 조카가 돌연변이가 아니고서야 저희 올케도 순한편이고 제동생도 순한데 누굴 닮겠어요..
    지 부모 닮지 . 그리고이걸 어떻게 비꼬는걸로 들어요..???? 그럼 제가 저희 엄마한테도 맨날 비꼬아서 했던 소리이겠어요.??? 저는 사춘기시절에 예민한 자식이라서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아들은 순한 스타일이라서 아들 키우기가 훨씬 편안했겠다 싶은 생각 진심으로 들던데요 ..

  • 19. ....
    '24.4.8 11:45 AM (211.218.xxx.194)

    꼬아듣지 마세요.
    올케자식이기 이전에
    본인 입장에선 자기 친정조카라서...
    지는 어떤 뜻으로 말했는지 모르지만
    애가 순하고 건강한건 나에겐 복 맞습니다.

  • 20. ..
    '24.4.8 11:46 AM (211.208.xxx.199)

    겉으로 보기엔 순하다는게 어때서요?
    애가 보기에도 안순하고.까탈스럽다. 이런게 싫은 소리죠.

  • 21. ....
    '24.4.8 11:46 AM (118.235.xxx.189)

    지만 제일 힘들다는 저런 사람한텐
    우리애는 안그런데.
    힘들어서 어째요.왜 그렇게 힘들까 우린 안그런데 하면서
    너넨 왜 그러냐 우린 안그런다고
    우리가 더 낫다는걸 자꾸 보여주면 입 닫더라구요.

  • 22. 흐음
    '24.4.8 11:46 AM (58.237.xxx.5)

    님도 님시누랑 똑같은 말 하잖아요…???
    님친구 아이는 눕혀놓으면 자니까 편하다고요??? 그렇다고 육아가 안힘든건 아니죠. 상대적으로 편해보인다는건데 시누라서 꼬였나봐요
    전 제 조카가 무지 순해서 언니랑 엄마앞에서 아기 진짜 순해서 키울만하겠다 했다가 엄마가 ㅋㅋㅋ 아무리 순해도 아기 키우는건 힘들다고 그런말 말라고했었어요.. 근데 제가 애 낳아보니 진짜 객관적으로 순한거 맞지만 그래도 육아는 육아네요ㅠㅠ

  • 23. aa
    '24.4.8 11:47 AM (112.216.xxx.18)

    꼬아 듣고 싶으면 그리 하세요
    누가 뭐라나요
    아무도 님 생각을 고칠 수 없음.

  • 24. .......
    '24.4.8 11:50 AM (175.201.xxx.174)

    세상에 그 좋은 소릴 이렇게 꼬아듣는 사람은
    평소 심성이 어떤거에요?

  • 25.
    '24.4.8 11:51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이리 말해도 꼬이고 저리 말해도 꼬인
    무슨 말을 해도 고울리 없는 시누네요

  • 26. ㅡㅡㅡㅡ
    '24.4.8 11:51 AM (61.98.xxx.233)

    너무 예민하시네요.

  • 27. ..
    '24.4.8 11:5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애가 까탈스러워 고생하겠다 했으면 또 그것 갖고 광광했을거면서..
    그냥 시누이가 싫다고 해요.
    무슨 말을 했어도 싫을거잖아요.

  • 28. 실수
    '24.4.8 11:52 AM (124.50.xxx.208)

    평소에 시누이가 싫으셨나보네요 제가보기에 그냥 흘려보내도 되는말같아요

  • 29. 세상에나
    '24.4.8 11:52 AM (1.227.xxx.55)

    그거 좋은 말 아닌가요?
    저도 엄청 많이 들은 말이고
    실제로도 순해서 정말 편하게 키웠어요.
    뭐가 문제인지 세상에나...

  • 30.
    '24.4.8 11:52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칭찬인데
    이리 말해도 꼬이고 저리 말해도 꼬인
    무슨 말을 해도 고울리 없는 시누네요
    아니면 원글님이 육아스트레스로 힘들거나…

  • 31. ...
    '24.4.8 11:52 AM (115.22.xxx.93)

    진짜 편해요~
    볼때마다 너무 사랑스럽고 순하고 진짜 낳길잘한거같아요.
    해야죠.
    너는 쉽구나. 가 아니라
    너는 행복하구나. 로 느끼게요.

  • 32.
    '24.4.8 11:53 AM (211.57.xxx.44)

    아우 못됐어
    샘낼걸 내야지
    지는 두 사람이 애기 하나 봤으면서

    애 키우는 엄마 소원이
    잠시 혼자 있고픈건데

    아우 별걸 다 샘을 내 진짜
    뒷통수를 한대 팍 치고 정신 차리라고 하고프다 진짜

  • 33. ..
    '24.4.8 11:54 AM (148.252.xxx.176)

    피곤하게 사시네요 본인이 꽈배기타입아닌가요? 저런말 흔하게해요 그래서 "겉으로"라고 했잖아요 아니면 여느 애들같이 떼쓰고 힘들게하는 건 마찬가지에요 쉬운육아가 어디있나요? 하지

  • 34. 저는
    '24.4.8 11:58 AM (222.232.xxx.109)

    지인들에게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도 초5인 지금까지 키우기 쉬운 순한 아이인것도 맞고.
    그냥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지던데요.

    시누이가 그래서 짜증나신듯 하지만.

  • 35. ㅇㅇ
    '24.4.8 12:03 PM (223.62.xxx.92)

    원글님 스트레스가 아주 심한가봐요.
    해소하고 풀어야겠네요.
    위험해 보여요.

  • 36. ....
    '24.4.8 12:0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한다는 본인생각 꼬인 생각도 원글님 생각으로 하면... 일반사람도 완전 꼬인 사람으로 취급당할것 같아요.. 그러니까 실제로는 원글님이 더 문제 있을것 같아요..ㅠㅠ

  • 37. 그냥
    '24.4.8 12:04 PM (49.171.xxx.41)

    칭찬입니다
    아기가 착하고 순하다는거죠
    그렇게 꼬아서 들으면
    세상 어찌 살아요?
    님이 지구 중심도 아니고ㅡ.ㅡ

  • 38. ...
    '24.4.8 12: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진짜 시짐살이가 편해졌나봐요?
    부러워서 한말 같은데...
    시어머니한테 나는 사나운애 낳았다는 말 들은 사람이라서...

  • 39. 아..피곤
    '24.4.8 12:06 PM (58.29.xxx.46)

    아무리 시짜지만... 뭘 이런것까지 꼬아 들리실까요?
    평소에 얼마나 큰 잘못을 한 시누길래...
    애가 순하다는건 통상 칭찬이고, 저 말은 부러워서 한 말이죠.
    올케 애 순해 편하니 꽁으로 사는것 같으니 더 갈구라고 한 말이겠어요?

  • 40. ...
    '24.4.8 12: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애가 순하다고 하는데 그게 칭찬이죠. 실제로 저희 사촌조카도 애가 진짜 순한편인데
    오히려 저희 사촌이 저한테도 애가 순해서 애 키우기는 좀 편안한것 같다는 이야기 본인이 하던데요.. 자기 친구들 그리고 저희 올케도 종종 만나서 이야기 듣으니까요.. 저희 올케가 1살 차이나서 제 조카쓰던 물건들 필요한거 있으면 제사촌 여동생한테 다 물러주거든요..
    그러니까 저 빼고도 둘은 종종 만나는것 같더라구요. 1살차이나는 엄마들이니까 공감대도 있고 하니까.

  • 41. ...
    '24.4.8 12:09 PM (114.200.xxx.129)

    애가 순하다고 하는데 그게 칭찬이죠. 실제로 저희 사촌조카도 애가 진짜 순한편인데
    오히려 저희 사촌이 저한테도 애가 순해서 애 키우기는 좀 편안한것 같다는 이야기 본인이 하던데요.. 자기 친구들 그리고 저희 올케도 종종 만나서 이야기 듣으니까요.. 저희 올케가 1살 차이나서 제 조카쓰던 물건들 필요한거 있으면 제사촌 여동생한테 다 물러주거든요..
    그러니까 저 빼고도 둘은 종종 만나는것 같더라구요. 1살차이나는 엄마들이니까 공감대도 있고 하니까. 그래도 애는 애인데... 다른 강도 높게 힘들게 하는 아이들 보다는 편안한거지..저희 사촌이완전 편안하기만 하겠어요.???

  • 42. 원글
    '24.4.8 12:12 PM (223.62.xxx.164)

    참 못됐고 꼬였어요. 그렇게 듣다니 놀랍네요. 본인은 얼마나 완벽하게 순수한 마음으로 평소 말하나요?

  • 43. ....
    '24.4.8 12:18 PM (211.218.xxx.194)

    그냥 애키울때 이런 마음드는 글 많이 봤고...
    흔한 글이죠.

    근데, 시누는 친정엄마 잘만나서 애도 같이 키워준거고.
    애는 안자서 애먹인거고...

    의미는 너무 부여하지마세요.

  • 44. 나쁜 말 아님
    '24.4.8 12:19 PM (59.6.xxx.211)

    애가 별나서 엄마 힘들겠다는 말 듣고 싶으세요?
    요점은 애가 순하다는 거잖아요.

  • 45. 저도
    '24.4.8 12:22 PM (172.226.xxx.46)

    엄청 까탈시런 애 키워서 순한 애들 부러워했던 기억 나네요. 칭찬 같은데. 저는 그런 말 들음 행복할거 같아요.

  • 46. 다음에
    '24.4.8 12:3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네 맞아요
    얼마나 순하고 착한지 거저 키우는거 같아요
    하세요
    저걸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해맑아서 좋겠네요
    남이하는건 다 별거 아닌거 취급하고
    지만 힘들고 남들은 다 도와줘야한다는 마인드가진 공주들이 쓰는 멘트
    순한애는 안힘드나요 자식 키우는건 다 힘들어요
    순해도 기본값으로 해야하는게 있잖아요
    예민하고 힘든애 순한애 다 키워봤는데
    저런 얘기하는 사람치고 피해의식 없는 사람 못봤어요

  • 47. ㅇㅇ
    '24.4.8 12:35 PM (12.166.xxx.3)

    말 한마디도 그냥 들어넘기지를 못하는 본인을 돌아보세요.

  • 48.
    '24.4.8 12:38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어느구석에 악의가 있나요.
    순해보인다
    시누이님 말고 극성스러워 키우기 어렵겠다
    라고 하세요.

  • 49.
    '24.4.8 12:40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어느구석에 악의가 있나요.
    시누이님 극성스러워 키우기 어렵겠다
    라고 하세요.
    내가 시누 입장인데
    조카가 너무 이뻐요.
    울애들보다 어리니 더 이쁘죠.
    순하다 했다면
    순해서 너무 이쁜거예요.

  • 50.
    '24.4.8 12:41 PM (211.234.xxx.223)

    뭘 또 부추기는 댓글들도 심보가 ㅎㅎ
    원글한테 대놓고 한 말도 이니고
    멘트 자체가 욕도 아니고
    현명한 사람은 그냥 넘깁니다
    애가 엄마 닮아요
    이런 거 보면 애키운다고 성숙해지기는 개뿔 ㅋㅋㅌ

  • 51. hoxy
    '24.4.8 12:41 PM (223.62.xxx.39)

    교토나 일본 출신인가요?

  • 52. ...
    '24.4.8 12:56 PM (1.241.xxx.7)

    왜 말을 다 꼬아듣고 혼자 화내는지... -.-

  • 53. 딴사람은
    '24.4.8 1:03 PM (116.41.xxx.141)

    다들 어린아이가 어띠 저리 말을 잘하냐고
    넘 똑띠다 그러는데
    딱 한 사람은 ..아고 넘 엄마가 키우기 힘들겠다 말이 넘 많아서 ...
    그러는데 ..
    사람맴이 그래요
    그런말 할수도 있지 말많은거 싫어하는 사람은
    싶다가다 괜히 ..섭섭하고
    아이말인데 좀 이쁘게봐주지싶고 속좁아보이고 ㅜ

    다다른 누구입장을 어찌 다헤아리겠나요..

  • 54. 티니
    '24.4.8 1:29 PM (116.39.xxx.156)

    미운 사람이 하면 고운 말도 미워요

  • 55. 입장바꿔서
    '24.4.8 1:36 PM (218.238.xxx.141)

    내가 시누라면?
    부러워서 하는말이예요 원글님아~~~~~~

  • 56. 칭찬인거같은데?
    '24.4.8 2:48 PM (118.235.xxx.114)

    원글님이 대박 꼬이셨네요

  • 57. 전 이해.
    '24.4.8 4:34 PM (1.245.xxx.23)

    원글님이 한창 힘들게 애기 키울때라 예민할수는 있는데 저는 이해가 가요. 키우기 편해보인다는 경우에 따라 귀에 거슬릴 수도 있을것 같아요. 애기가 순해서 칭찬하는거면 애가 순해서 참 예쁘다. 애가 순해서 복받았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데 애가 순해서 (너는) 키우기 편하겠다는 듣는 사람에 따라 기분 별로 안좋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남자들이 왜 유치하게 서로 군생활 힘들게 한거 배틀 뜨는 거마냥;; 니가 겪은건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진짜지. 이렇게 들릴수도 있잖아요. 내 노력은 후려치듯이.

  • 58. ...
    '24.4.8 6:40 PM (110.13.xxx.200)

    순하다는 말도 그렇지만
    본인애 본인이 키우는데 누가 왜 고생한다고 말해줘야 하는지
    전 그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말은 타인에게 바라지 마세요.
    본인이 원해서 낳은거잖아요.

  • 59. ㅇㅇ
    '24.4.8 9:46 PM (211.234.xxx.97)

    1.245.xxx.23 님
    진짜 제 심정이 딱 그거에요.
    시누이는 매사 그런 식이거든요. 맨날 자기가 제일 힘든 거죠.. 친구 중에도 제가 무슨 이야기하면 자기 상황이 더 심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친구가 있는데.. 하 그 친구도 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요.. 그냥 자기가 뭐든 다 위라고 생각하고 주변인들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올케가 있는데 아기 낳으면 고생 많다고 꼭 말해주려고요..

  • 60. ..
    '24.4.9 12:55 AM (73.148.xxx.169)

    우리 애가 절 닮았나봐요.

    걍 시누 얼굴 빤히 쳐다보면 긴말 필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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