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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에 있으니 고양이들이 좋아해요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4-04-08 11:04:31

직주 근접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일하는 시간도 줄어서 고양이 끼고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어요.

 

고양이들이 좋아해요.

제가 가는 곳마다 우르르 따라오고

잘 때도 옆에 딱 붙어서 자요.

해 잘 드는 안방 침대에 고양이 세 마리랑 누우면

아무 것도 안 해도 너무 좋아요.

 

뒹굴뒹굴 행복합니다.

 

 

IP : 121.137.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8 11:06 AM (116.47.xxx.16)

    아릅답네요~ 계속 행복하세요~

  • 2. 어머
    '24.4.8 11:09 AM (218.54.xxx.75)

    보기 좋은 풍경 떠오르네요.
    우르르 라니, 귀여운 것들 몇마리나 키우시나요..

  • 3.
    '24.4.8 11:10 AM (220.78.xxx.153)

    저도 최근들어 집에 오래있는데 확실히 직장에 오래있을때보다 애들이 좋아하네요.. 근데 너무 껌딱지가 되서 걱정이기도해요..

  • 4. 찐행복
    '24.4.8 11:11 AM (163.239.xxx.56)

    고양이는 2-3마리가 최고임. 두고 가도 미안하지 않거든요.

  • 5.
    '24.4.8 11:2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고영희씨 세마리..졌다

  • 6.
    '24.4.8 11:2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고영희씨 세분이라니..졌다

  • 7. ..
    '24.4.8 11:28 AM (58.228.xxx.67)

    사람이던 동물이던 혼자는 힘들죠
    고양이도 혼자사는 동물이라해도..
    팬더도 혼자사는 동물이라해도
    푸바오도 혼자 일방적으로 떨어져
    오롯이 견디어야하니
    그 아이도 힘들것이고

    고양이도 갑자기 사랑받던 주인한테
    버림받으면 식음전폐하는(동물농장 준발인가?)
    데미지가 사랑받고살다 갑자기 혼자가되면
    더 힘들죠..
    정신연령 3.4살이라는 푸바오도..
    짠하고..
    인간이던 동물이던 마음맞는
    벗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살아가는 힘이 나죠..

  • 8. ^^
    '24.4.8 12:06 PM (1.177.xxx.111)

    반려동물들이 가장 좋아 하는 주인은 백수라고.^^

  • 9. ㅎㅎㅎ
    '24.4.8 1:21 PM (180.68.xxx.158)

    그러니까요?
    재택한다고 책상앞에 앉으면
    어느 순간 뒷통수가 찌릿.
    다들 몰려들어서 편한 자세로 집사감시….

  • 10.
    '24.4.8 1:48 PM (121.163.xxx.14)

    와 3마리라니..부럽네요
    전 강쥐 하난데
    손이 많이가서
    더 키우고 싶어도
    더는 못 키우겠네요 ㅜㅜ
    냥이와 달리
    아침저녁 산책시키고
    세수해주고 4개나 되는 발도 씻기고
    기타 더 씻겨야하고
    도무지 혼자 하는 게 없네요..;;;;;

    그래도 누워있으면
    곁에와서 가만히 누워 잠도 자고 애교도 부리니
    예쁘긴 해요
    이런 애가 셋이면 … 하하

  • 11. .....
    '24.4.8 3:20 PM (121.137.xxx.59)

    날마다 침대와 이불에 묻은 털 없애느라 힘들긴 힘든데
    귀엽고 예뻐서 참습니다.

    겁많은 둘째도 7년 쯤 되니 이제 옆에 와서
    자기 쓰다듬으라고 웅냥 울기도 하구.
    발톱 깍을 때는 힘빼고 가만 있다가
    다 깎으면 후다닥 내빼는 것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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