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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니고 의료 대란은 지금부터

..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24-04-08 09:31:34

2천명 증원→ 의료파국 유도→정부여당 지지율 상승

이게 문제의 출발점입니다. 

 

2000명 증원은

의사들의 진료 거부 등 극한 반발을 불러오고 → 진료 차질 등 사회적 혼란이 크게 확대되고 →

환자를 떠난 국민들이 의사들을 비난하고 → 의사들에 맞서는 윤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지지율은

올라가고  이 흐름을 윤 대통령과 참모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것이 잘 먹혀서 2월 초 3월 중순까지 모든 총선 잇슈를 빨아드리고 정부 국민의힘당

지지율은 올라갔습니다. 

이 기간동안 여러 전문가들이 근거를 제시하며 2000명 증원은 부작용이 너무 크니 판을 새로 짜야된다고 말했으나  정부는 올라가는 지지율에  군의관을 투입하고 환자를 비행기로 이동시킨다는 등

강강으로 밀어 붙여 내년 모집 인원 학교 배정 공고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3월 하순부터 정부의 책임도 크다는 여론이 높아졌습니다.

총선 투표 이전까지  지지율이 높이지기 만을 바랬던 정부는  정부는 부랴부랴 의사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전공의 떠난 의사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의사들이 더 이상 격무를 견디지 못해 진료를 속속 축소하고

있고 이미 진행 됐어야 할 위중한 수술들이 계속 늦춰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고 이미 학생 수  배정까지 마쳐버린 2000명 증원을 다시 되돌리긴 어려운데  떠난 의사들

반발은 강경합니다.  의료대란은 지금부터 입니다. 

 

또 내년부터 의대 교육현장은 어떻게 될지 의대 교수들이 교육이외 진료는 할 수 있을지 

이런 걱정은 덤입니다. 

의대 교육이 빈 강의실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님니다. 오죽하면 국민의힘당 후보 안철수가 

 "교수 해봐서 아는데 2000명 증원은 의료 파탄난다"고 말했겠습니까.

 

 

IP : 2.58.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4.8 9:37 AM (61.101.xxx.163)

    전문직종중에 국민들과 제일 많이 만나야하는 직종이 의사다보니..
    제일 욕도 많이 먹고 타전문직종에 비해 가성비 떨어지는 직종같아요.
    저두 판검사나 변호사 회계사는 한번도 못 만나봤지만, 친척이나 지인은 제외, 의사들이야 아프면 만나야하는거니..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욕 먹고 만만하고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요즘 세상처럼 정보교환이 빠른 세상에 저런 전술이 통할거라고 믿었다니...
    현 대학병원 사태는 진짜 눈에 보이는 환자만 문제가 아니라 안보이는 근로자나 병원과 연관된 산업들도 진짜 큰 걱정이예요...
    언제까지 정부는 고집을 부릴지..의사 잡겠다고 박수치는 이들도 병원의 이면은 보고 있는건지... 에휴..

  • 2. ....
    '24.4.8 9:39 AM (211.218.xxx.194)

    윤석열 존재감은 엄청커짐. 지금보면 야당도, 여당도 없고 오로지 윤석열 뿐인 나라인듯요.
    다들 입닥치고있음.

  • 3. 윤은
    '24.4.8 10:01 AM (121.121.xxx.70)

    국민건강, 의사들처우가 어떻고 이런데 관심없고
    오로지 삼성같은 대기업 의료민영화 어떻게 밀어줄건지에만 관심 있을 듯

  • 4.
    '24.4.8 10:13 AM (58.29.xxx.31)

    대학병원 다니는데 담당의사 엄청 피곤한 얼굴이세요 병원도 한가하고 수술도 미뤄졌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거기 계신 할머니들도 의사욕은 커녕 정부 욕 하시네요 저러다가 대학병원 월급은 제대로 줄수 있을까싶어요 적자일게 눈에 보이거든요

  • 5. 문제는
    '24.4.8 11:5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번 정부의 의료개혁땜에 여론전을 의사악마화로해서 국민과 의사사이가 예전과 달리 아주 반목한다는데 있어요
    몸 아파보니 의사가 하느님 같던데..그만 정부도 국민 생명을 위한다면 의료계와 대화와 협의로 의료 안정화를 이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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