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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대판 싸움났는데 좀 봐주세요

카드분실 조회수 : 7,209
작성일 : 2024-04-07 10:34:40

양복주머니에 체크카드 넣은채로 세탁소맡김

어제 오후에 맡기고 오늘 아침에 알았음

나는 바로 카드 정지시켜라고하고

남편은 내일 세탁소가서 이야기하고 수욜쯤에 옷찾아오면 확인하고 없으면 분실신고하면된다함

????????

체크카드 한도없고 잔고 몇천쯤되는 통장이예요

오늘 맡긴 세탁소 쉬는날에 공장형 체인세탁소예요

저기~~남편말에 동의되시나요?

IP : 221.164.xxx.7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미없다
    '24.4.7 10:3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다툴시간어 폰 눌러 신고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네요.

  • 2. 기운이철철
    '24.4.7 10:36 AM (175.120.xxx.173)

    다툴시간에 누구든 폰 눌러 신고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네요.

  • 3. 남편
    '24.4.7 10:37 AM (119.202.xxx.149)

    모지리인가요?
    일단 분실신고 했다가 해제만 하면 되는 걸...

  • 4. ...
    '24.4.7 10:38 AM (121.167.xxx.65)

    그러다 애플에서 결재할 수 있다고 해주세요 애플은 cctv 안내논다구요

  • 5. .....
    '24.4.7 10:39 AM (211.221.xxx.167)

    남편 평소에도 쓸데없는 똥고집 부려서 일 망치는경우 많죠?
    부인 뜻대로 흐는걸 자존심 상해하는
    열등감 같은 자존심 부리는 남자들 많아요.

  • 6. 진짜
    '24.4.7 10:40 AM (72.136.xxx.241)

    싸울일이 아니라 얼른 대처해야 할 일인데
    남편 머리가 나쁘네요

  • 7. ㄷㄷ
    '24.4.7 10:40 AM (211.234.xxx.228)

    간단히 사용 정지했다가 찾고나선 정지 해제하면 될텐데...
    남편분 참 느긋하시네요.

  • 8. 흐휴
    '24.4.7 10:42 AM (221.164.xxx.72)

    자기폰으로해야해서 내가 할수도없는데 왜 저런 이상한 고집을?
    하도 꽥꽥거리니까 내가 이상한가싶다니까요 ㅠ

  • 9. 맞아요
    '24.4.7 10:43 AM (219.255.xxx.120)

    남편도 머리로는 알고있음

  • 10. 종종카드분실
    '24.4.7 10:46 AM (110.46.xxx.46)

    앱에서 카드분실신고한후 찾으면 해제하면돼요~
    단지 카드재발급산청하지않고 분실신고후, 찾으면
    해제!!! 근데 보통 아마 체인점에서 보관하고 잇을것 같아요 보통 옷한번씩 싹 ~ 확인하는거 같거든요

  • 11. 지혜를모아
    '24.4.7 10:47 AM (223.39.xxx.160)

    다른 통장으로 이체시키세요

  • 12. ㅇㅇ
    '24.4.7 10:48 AM (39.113.xxx.157)

    똥고집 부리는 사람은 못이김.
    냅두세요.

    그리고 저는 큰 세탁체인에 옷을 맡긴 적이 있는데
    세탁하기 전에 주머니 정리를 하는지
    세탁물 찾을때 제 소중한 천원이 같이 딸려오더라구요.
    저는 존재조차 몰랐는데요.

  • 13. 지혜를모아
    '24.4.7 10:49 AM (223.39.xxx.160)

    스마트뱅킹되잖아요. 돈 누가 써버리면 잡아도 못받아요
    상대방이 거지면요 ~저 법률사무소 직원입니다

  • 14. ??
    '24.4.7 10:50 AM (221.140.xxx.80)

    체인 세탁소에서 일차 소지품 검사하긴해요

  • 15. ㅇㅇ
    '24.4.7 10:53 AM (39.113.xxx.157)

    지혜를모아님 대응 좋네요!
    왜 난 카드에만 집착했을까... 자책중입니다.
    (남의 일에 저는 왜 이 이 난리?)

  • 16. .dfc
    '24.4.7 11:05 AM (118.235.xxx.8)

    통장에 돈을 빼면 체크카드는 아무 문제없어요. 뭐가 문제인지.
    싸울 시간에 폰뱅킹 하세요.

  • 17. 가관
    '24.4.7 11:06 AM (221.164.xxx.72)

    만일에 사고나도 세탁공장 직원짓일테니 신고하고 보상받을수있을테니 걱정안해도된다네요
    이게 뭔 어처구니없는ㅡㆍㅡ
    간단히 분실신고하면 깔끔할걸

    결국에는 내카드고 내 손해니 신경끄라고 ㅠ
    진짜 희한하게 도른ㄴ같...

  • 18. ㅡ..
    '24.4.7 11:19 AM (180.83.xxx.222)

    우리집에도 있어요
    열등감 똥고집

  • 19. 개인
    '24.4.7 11:36 AM (180.71.xxx.37)

    세탁소도 아니고 공장형은 그런거 안 챙겨줘요
    무조건 지금 분실신고후 재발급하세요

  • 20. 보상 ㅋㅋㅋ
    '24.4.7 11:48 AM (118.235.xxx.186)

    그냥 뚝딱 주는 줄 아나......민사 거는 걸 당해봐야 아는데.

    결론은 그냥 님자들 갱년기 똥고집이에요.

  • 21.
    '24.4.7 11:53 AM (223.38.xxx.21)

    남자들은 신기하게 대부분 저 gr들 이더라구요. 왜 그리 천하태평 한지 원. 본인 아님 정지도 안 되잖아요. 원글님 속 터지는 것 이해 가고도 남음.

  • 22. 와~
    '24.4.7 11:54 AM (122.254.xxx.14)

    말도 안되죠ㆍ
    완전 주거래통장인가본데ᆢ
    제남편한테 얘기하니 넘 놀래네요

  • 23. ㅡㅡ
    '24.4.7 11:55 AM (223.122.xxx.0)

    체크카드 넣고 옷 맡긴 자신의 실수를
    잘못이 아니것으로 하기위해
    이 모든 시치미,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는
    똥멍청이 인거죠

  • 24. ...
    '24.4.7 12:04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분실신고했다가 해제하면 제일 나을 걸 왜 무슨일 생길까 번거로울까 걱정해야하나요.
    그런분들은 큰일 겪고나서야 경험을 떠올리면서 긴장한다죠.
    저희남편은 부동산 계약 관계로 계약해지시여차여차 위약금이 있었는데 그냥 합의해지하기로 해줬었어요.
    바로 만나서 계약해지에 관해서 합의서 쓰고 했어야하는데 그게 번거로워서 며칠 있다가,
    집주인이 공동명의 아내는 합의하지 않았으니 위약금 물어야한다고해서 천만원 넘게줬네요. 물론, 계약해지시 저희쪽에서 과실이 있어서 위약금줘야하는 거이긴했었어요.

  • 25. ...
    '24.4.7 12:05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분실신고하는 게 번거로운 일도 아니고 무슨 고집이랴요.

  • 26. ...
    '24.4.7 12:12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그 이후로는 뭔가 깨달은 게 있는 듯 제말을 좀 들어요.

  • 27. ,,,
    '24.4.7 12:35 PM (118.235.xxx.113)

    분실신고 후 재발급이 전화한통이면 되는걸 ㅠㅠ
    깝깝하네요

  • 28. 평소에도
    '24.4.7 12:45 PM (121.190.xxx.125)

    속터지는 일 많으시갰어요 ㅠㅠ

  • 29. ㅇㅇ
    '24.4.7 1:47 PM (39.125.xxx.75)

    절대적으로 이번건 남편의 쓸데없는 똥고집이네요. 그냥 신경끄세요

  • 30.
    '24.4.7 2:02 PM (61.80.xxx.232)

    남편 답답하네요 일단 분실신고

  • 31. 그린 티
    '24.4.7 2:45 PM (39.115.xxx.14)

    남편들 그런거 좀 있어요.
    저희도 시아주버님 산소 갔다오다가 들른 갈빗집에 지갑 두고 와서 전화했더니 없다고 하더니 1시간뒤에 전화와서 있다고 했어요. 자차로 40분 거리라 다녀오라 했더니 모레쯤에 그쪽 갈 일 있다고 그때 찾아온다고.. 답 없어요.

  • 32. ㅠㅠ
    '24.4.7 4:59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남자들 그럴때 있죠 ㅜㅡㅜ
    아내가 맞말 하면 존심 상해하고

    그럴때 살살 달래니 효과 있어요
    여보 말이 맞지만 내가 불안해서 그래
    내 부탁이니 들어줘....ㅅㅂ;;;;

    나이 먹을수록 존심만 드세져 저는 살살
    구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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