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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남편 취미가 공익신고에요

..... 조회수 : 7,616
작성일 : 2024-04-07 09:53:03

장애인 불법주차

장애인스티커 위조주차

불법주차

고속도로 1차선 트럭 픽업트럭운전

 

이런거를 지나가면서 하나를 안놓치고 신고해요

허구헌날 블박 열어서 캡쳐해서 

신문고에 보내고

 

말들어보면 한달에 최소

벌금 물리는게 수천만원이라고 하는데

 

참 피곤하게 산다 싶어요

 

IP : 182.224.xxx.170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7 9:54 AM (223.38.xxx.200)

    신고자가 돈 받는 건 없는거져? 말 그대로 공익정신? 봉사정신?

  • 2.
    '24.4.7 9:56 AM (211.244.xxx.75)

    어디서 보니 신고자도 포상금 받는게 있던것 같아요.
    좋은일도 하고 돈도 벌면 좋죠

  • 3. ㅇㅇ
    '24.4.7 9:57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북한가면 더 출세할 듯

    5호담당제 완장차고

  • 4. 아줌마
    '24.4.7 9:59 AM (116.34.xxx.214)

    이런분이 있어야죠.
    어느동네에 이런분이 있어서 골목 불법주차가 없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어요.

  • 5.
    '24.4.7 10:00 AM (175.214.xxx.16)

    저는 블랙박스까지는 안 뒤지지만
    아파트 장애인 주차장에 자기 지정 주차장처럼 내놓고 하는 차보고서는 신고했어요 한두번 신고했는데도 계속하더니 장애인 불법주차말고 애매하게해서 하는게 더 벌금이 크거든요 50만원인가 그걸로도 한번 신고했더니 거기에 안하더라두요 애 셋 있는 카니발 차였는데 자연스럽게 맨날 거기다하더라구요

  • 6. ...
    '24.4.7 10:00 AM (14.51.xxx.138)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네요 단속 카메라도 엄청 달았더라고요 과태료로 부족한 세수를 메꾼다는 말도 있어요

  • 7. 짝짝짝
    '24.4.7 10:01 AM (1.177.xxx.111)

    전 그런분들 좋아요.
    그게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데...
    저도 남편분 정도는 아니지만 산책하다 자전거 타지 못하는 길에 자전거 타는 사람 보면 가서 알려 주는데 오지랖 떤다고 남편은 싫어해요 .ㅋ

  • 8. ...
    '24.4.7 10:06 AM (182.224.xxx.170)

    돈이라도 벌면 다행인데
    그런거 없어요
    그냥 밤에 운동산책나간다고 해서
    아주 동네를 뒤집어 놓고와요

    하도 신고 많이해서
    구청 동사무소 담당직원 이름도 다알고
    불법장애인주차 위조? 그런거 고소장하도 많이 써서
    담당하는 검사가 형량 뭐내릴지도 아는 수준이더라구요

    그러다 보복당한다 조심해라 해도
    맨날해요

  • 9. ...
    '24.4.7 10:06 AM (118.235.xxx.113)

    사회에 꼭 필요한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찮아서 안하거든요
    누군가는 꼭 신고해서 벌금 때려맞아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앞으로도 쭉 해주심 좋을것같아요

  • 10. ...
    '24.4.7 10:06 AM (118.235.xxx.93)

    아파트에서 자리 두 개 자리 차지하고 주차하는 것도 신고대상 되나요?
    그런 차 봤는데 신고하고 싶어요

  • 11. ㅁㅁ
    '24.4.7 10:06 AM (121.183.xxx.63) - 삭제된댓글

    저런건 신고자 돈 안받아요
    스티커 위조는 어떻게 아나요

  • 12. 칭찬
    '24.4.7 10:06 AM (175.120.xxx.173)

    이런분들 있어야해요.

    포상금 줬음 좋겠네요.

  • 13. ㅇㅁ
    '24.4.7 10:07 AM (221.150.xxx.128)

    정의로운 사람이라 그런거죠

    저위에 북한 이야기하는 사람은
    반대죠

    그래서
    정의로운 사람이 꼴보고 싫은겁니다

  • 14. ㅎㅎㅎ
    '24.4.7 10:07 AM (211.36.xxx.162)

    꼭 필요한 분이네요. 저도 자주 하고싶은데 귀찮아서 못하다가 딱한번 해봤어요. 스쿨존에서 위반하는 차량이었는데 처음 하다보니 시간을 안나오게 찍어서...블박 영상은 지워졌는데 자료 더 첨부해야 신고된다해서 으...어찌나 열받던지ㅎㅎㅎ

  • 15. ..
    '24.4.7 10:08 AM (182.224.xxx.170)

    자기는 안다고 하는데 뭐 유효기간 거기 반짝이부분 구멍여부 등등 해서 귀신같이 잡아내더하구요
    그거 위조해서 장애인주차하면
    그게 벌금이 200만원짜리라고
    ㄷㄷㄷ

  • 16. ㅇㅇ
    '24.4.7 10:08 AM (49.164.xxx.30)

    저는 이런분 있어야한다고봐요.

  • 17. ....
    '24.4.7 10:09 AM (182.224.xxx.170)

    집근처 산책하면서 하는거면
    뭐 그런갑다해요
    근데 이제 동네는 벌금 뚜둘겨 맞을만큼 다 맞아서
    거의 씨가 말랐고

    어디 여행가고 쇼핑가면
    그 층 그 구역을 싹다 뒤지다시피해요


    공익적으로는 좋다해도

    가족이 피곤해요

  • 18. ...
    '24.4.7 10:10 AM (39.7.xxx.153) - 삭제된댓글

    전 그런분들 좋아요.222

  • 19. ..
    '24.4.7 10:11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이 공익에도 부합하니 좋죠

  • 20. ㅋㅋㅋ
    '24.4.7 10:11 AM (121.183.xxx.63) - 삭제된댓글

    씨가 말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티비에 한번 나가도 될듯요

  • 21. ㅡㅡㅡ
    '24.4.7 10:13 AM (58.148.xxx.3)

    이건 병이죠. 사회에 좋고나쁘고를 떠나 사람자체가 병적인거고 가족들이 피곤해하는거 안중에 없는거고.
    부정성을 낮춰가는것도 필요하지만 긍정성을 높여가는것도 중요한데 완전 밸런스가 깨진 사람이죠. 자식에게 독이 될거예요.

  • 22. 박수
    '24.4.7 10:14 AM (58.182.xxx.95)

    원글 남편분 짱!!!
    감사합니다 ~

  • 23.
    '24.4.7 10:14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같은분이 신고한걸 같은 라인 장애인가정이 신고한줄알고 해꼬지해서 옆동네가 난리난적있었어요
    장애부모차에 침밷고 커피쏟고 해서 경찰에 신고해보니 같은 라인 아저씨였어요 그사람시 오래해서 이 보복한거죠
    그집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파트에 ㅁㅊ인간몇명들 살잖아요

    덕분에 우리 아파트도 파란색으로 다시 도색했어요
    몇년전 일산에서 일어난 실제일입니다

  • 24.
    '24.4.7 10:18 AM (61.100.xxx.112)

    고맙고 꼭 필요한 사람이지요
    보배드림에 올라오는 상품권
    주기적으로 발급하시는 우수 회원인가봐요
    누가 하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존경합니다만 진짜 식구들은 피곤해요
    그리고 집요한것도 머리아프구요
    오지랖도 넓으시겠지요

    본인을 누가 신고 하면
    머리싸매고 누운실듯
    그만큼 내생활에 철저한거지요

    그냥 가짜 장애인등록 차량만
    하라고 하세요

  • 25. 응?
    '24.4.7 10:20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정의로운 사람이라 그런거죠

    저위에 북한 이야기하는 사람은
    반대죠

    그래서
    정의로운 사람이 꼴보고 싫은겁니다


    민주주의라는 게 꼭 공권력에 의존해서 나오는 게
    아닌데 독재정권 때 태어나고 자란 세대라 그런지
    하나회 검찰 정권 마인드 오지네요

    서로 감시하고 처벌하는 살발한 시민사회 참 바람직하죠 ㅎㅎ

  • 26.
    '24.4.7 10:22 AM (175.118.xxx.4)

    정말이게 공익정신없으면 못할짓입니다
    위반하고 하지말라는짓하는 인간들에게는
    두려움(?)의대상이지요 과태료날라가니까요
    저위에 5호담당자운운하며 완장차네하며
    막말시전하시는분은 댓글쓰지마세요
    허구허날 위반하시는분인가요
    어찌저리 막말을
    이런고마운분들이 주위에많아져야
    내주변이 사회적질서를잘지키는 환경으로
    변모되는겁니다
    이런거신고하는거 진짜귀찮은일이고
    남이야어찌되었든 나만편하게살면된다는
    사람들이많아진세상에 단비같은 분이십니다
    남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 27.
    '24.4.7 10:23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자기가 뭔데 댓글 쓰라 말라죠?
    이런 부류가 있어요

    통제광
    반장병
    모두 잠재적 범조자 취급하는 시선

  • 28.
    '24.4.7 10:24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자기가 뭔데 댓글 쓰라 말라죠?
    이런 부류가 있어요

    통제광
    반장병
    모두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부류

    아주 신났어요 ㅎㅎ

  • 29. ..
    '24.4.7 10:26 AM (39.7.xxx.35)

    장애인 스티커는 전수조사 해야한다고 생각함.
    장애인주차장에 주차돠어 있는 차들 보면 어쩜 죄다 큰 외제차에 국내차도 제네시스급 이상

  • 30.
    '24.4.7 10:27 AM (117.111.xxx.226)

    남편이 그런다면 너무 싫어요
    그럴 시간에 더 큰 일이나 하라고

  • 31. Oo
    '24.4.7 10:28 AM (110.9.xxx.226)

    우리집에도 1인 있어요.
    교통쪽은 아니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사진찍어 민원 넣더라구요.
    사고나면 대형.인사사고로 이어질만한 구조물이나
    폭설온후 제설작업이 안되어 다치는 사람 목격하거나
    하면 민원 넣어요. 앱에서 사진찍으면 위치까지
    나온다고 많이 번거롭지 않다고 저한테도 길가다
    위험한곳 보이면 민원 접수하라는데 귀찮다고 하면
    본인한테 사진찍어 보내랍니다. 돈생기는거 없어요.

  • 32. 혹시
    '24.4.7 10:29 AM (180.83.xxx.222)

    보배드림 열혈회원
    내가 신고당하면 열받는데
    정의를 위해서는 필요한 분이고

  • 33. ....
    '24.4.7 10:30 AM (112.154.xxx.59)

    윗분처럼 안전신고는 이해하는데 원글님 남편 같은 분은 피곤해요. 뭐든지 적당히....

  • 34. 고맙네요.
    '24.4.7 10:30 AM (110.70.xxx.42)

    서울은 그런 사람 많아요.

  • 35. ...
    '24.4.7 10:31 AM (118.235.xxx.95)

    너무 감사한 분이죠
    늦은 시간에 마트에 자주 가는데 장애인 구역에 외제차가 서 있을때가 많았어요
    갈때마다 신고하니, 거기가 싹 비워지더라고요
    가족중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있는데 휠체어내리고 할때 출입구에서 멀고 좁으면 진짜 힘들어요

  • 36. ㅇㅇㅇ
    '24.4.7 10:32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AzCDhLdj9dE?si=8vHK8Rd6OKNY4DAu

    오은영 박사 조언 받는 권혁수 사례보세요

    통제적 과보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권혁수는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재활용으로 잔소리하며
    통제해요

    오은영 박사는 이걸 양육 환경에서 원인찾고
    정당하게 상대를 통제할 수 있는 근거로서 환견 이슈가
    선택된 거라고 말합니다

    신고 당하는 거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대부분 지키죠
    그런데 업삼아서 매일 루틴으로 경찰 역할 자처하는 건
    권혁수 사례와 이유가 비슷하다고 보는 게 맞디고 봅니다

  • 37. ..
    '24.4.7 10:33 AM (58.231.xxx.145)

    그런분도 필요하죠
    감사해요

    오래전 초창기에는 신고포상있었는데
    하도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또 카파라치? 전문적으로 포상금벌이하는자도 생겨서
    역효과로 없어진지 오래된걸로 알아요.
    포상금이 없음에도 하시는건
    공익정신이죠.
    우리사회에도 꼭 필요하고요.
    남편도 출근길에 갓길운전 몇번하다
    누가 신고해줘서 ㅎㅎ 벌금 두장 나오고나서부터는 안한다하더라고요. 마누라 잔소리보다 효과 크더군요^^

  • 38. ㅇㅇㅇ
    '24.4.7 10:34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AzCDhLdj9dE?si=8vHK8Rd6OKNY4DAu

    오은영 박사 조언 받는 권혁수 사례보세요

    통제적 과보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권혁수는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재활용으로 잔소리하며
    통제해요

    오은영 박사는 이걸 성장 환경에서 원인찾고
    정당하게 상대를 통제할 수 있는 근거로서 환경 이슈가
    선택된 거라고 말합니다

    신고 당하는 거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대부분 공중도덕 지키죠

    그런데 업삼아서 매일 루틴으로 경찰 역할 자처하는 건
    권혁수 사례와 이유가 비슷하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 39. ㅇㅇㅇ
    '24.4.7 10:36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AzCDhLdj9dE?si=8vHK8Rd6OKNY4DAu

    오은영 박사 조언 받는 권혁수 사례보세요

    통제적 과보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권혁수는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재활용으로 잔소리하며
    통제해요

    오은영 박사는 이걸 성장 환경에서 원인찾고
    정당하게 상대를 통제할 수 있는 근거로서 환경 이슈가
    선택된 거라고 말합니다
    누구도 뭐랄 수 없는 명분을 발견하고
    그걸 근거로 자신의 통제욕을 민족시키는 겁니다

    신고 당하는 거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는 대부분 공중도덕 지키죠

    그런데 업삼아서 매일 루틴으로 경찰 역할 자처하는 건
    권혁수 사례와 이유가 비슷하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 40. ...
    '24.4.7 10:36 AM (39.7.xxx.153)

    그 정도는 병이긴 한데 공익에 도움되는 것 또한 사실이라.

  • 41. ㅎㅎㅎ
    '24.4.7 10:37 AM (121.183.xxx.63)

    내남편 아니라서 다들 박수치는거죠

  • 42. 궁금한 게
    '24.4.7 10:38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가족은 신고 안 하나요?

  • 43. 쓸개코
    '24.4.7 10:40 A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신고시도 저도 해봤는데 이게 보통 손이가는게 아니더라고요.
    소방구역에 불법주차된 차 신고하려고 사진찍었더니 몇분 기다려야되고..
    기다렸다 다시 했는데 뭐가 안맞는지 자꾸 빠꾸당해서 그냥 포기한 적 있거든요.
    남편분 대단하신겁니다.

  • 44. 쓸개코
    '24.4.7 10:42 AM (118.33.xxx.220)

    신고시도 저도 해봤는데 이게 보통 손이가는게 아니더라고요.
    소방구역에 불법주차된 차 신고하려고 사진찍었더니 몇분 기다려야되고..
    기다렸다 다시 했는데 뭐가 안맞는지 자꾸 빠꾸당해서 그냥 포기한 적 있거든요.
    남편분 대단하신데.. 여행가서는 안 하셔도 될듯. 가족을 위해서요.

  • 45.
    '24.4.7 10:47 AM (110.70.xxx.42)

    여행가서 하는 건 정신적으로 문제

  • 46. 준법정신 이
    '24.4.7 10:5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여된 인간들 때문에 남편이 쌩고생이네요

    위법이 일상이면서
    정치하겠다고 국민 우롱하는 인간들 역시
    준엄하게 심판해야할 대상이에요

  • 47. ooo
    '24.4.7 10:51 AM (182.228.xxx.177)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얼마든지 이해하고
    사회 공익적 측면에서 유익한 분이라는것도 압니다만
    저희 아파트 같은 동에 딱 이런 사람이 있어요.

    저희 동과 근처에 장애인 등록 차량이 없는지
    장애인 칸은 몇년 째 비워져 있는 상황.
    주차장이 모자라 늘 중립에 놓고 일렬 주차해야하는데
    어느날 중립에 놓고 주차한 제 차를 사람들이 밀다 보니
    장애인 주차칸 앞까지 밀려갔나봐요.
    집에 있던 저는 모르는 상황인데 사진 찍어 신고했더라구요.

    또 한번은 장애인 칸 바로 옆에 주차하는데
    조수석 쪽 옆자리에 팰리세이드가 선을 넘어와 주차해서
    어쩔 수 없이 제 차 운전석쪽 바퀴가 장애인 칸 선을 밟았어요
    절대 넘어간게 아니구요.
    주차하고 내리는데 마침 그 아저씨가 지나가다가
    바로 제 차 사진을 찍더라구요.
    왜 그러시냐고 여쭤보니 "다 시끄럽고 전 신고합니다"라고
    얼마나 강압적으로 싸가지없이 얘기하는지
    그냥 한마디로 재수없더라구요
    선 넘어간 것도 아니니 맘대로 하라고 상대 안 하긴 했는데
    사람들에게 지적질하고 자신의 영향을 행사하는데서
    성취감을 느끼는 찌질이도 분명 있어요

  • 48. 내일아침
    '24.4.7 10:55 AM (183.97.xxx.102)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불법현수막 신고
    .. 저도 좋아하고 열심히 합니다.
    블박까지 뒤지진 않지만요.
    세상에... 당연한 걸 지키지 않는게.왜 그렇게들 당당한지...

  • 49. ,,,
    '24.4.7 11:07 AM (118.235.xxx.157)

    저는 귀찮아서 안 하지만 저런 사람이 있어야 세상이 나아지죠

  • 50. ㅇㅇㅇ
    '24.4.7 11:09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두루마리 화장지 안 사는 금쪽이 엄마
    권혁수 부친 등
    모두 불안과 통제, 우월감이
    내면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 거죠

    신고광도 마친가지예요
    불안괴 우월감, 통제욕 과잉

  • 51. ㅇㅇㅇ
    '24.4.7 11:10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두루마리 화장지 안 사는 금쪽이 엄마
    권혁수 부친, 권혁수 등
    모두 불안과 통제, 우월감이
    내면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 거죠

    신고광도 마친가지예요
    불안과 우월감, 통제욕 과잉

  • 52. ㅇㅇㅇ
    '24.4.7 11:14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두루마리 화장지 안 사는 금쪽이 엄마
    권혁수 부친, 권혁수 등
    모두 불안과 통제, 우월감이
    내면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 거죠

    신고광도 마찬가지예요
    불안과 우월감, 통제욕 과잉

    원글 남편 성장 환경을 좌야할 거 같아요

  • 53. ㅇㅇ
    '24.4.7 11:15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두루마리 화장지 안 사는 금쪽이 엄마
    권혁수 부친, 권혁수 등
    모두 불안과 통제, 우월감이
    내면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 거죠

    신고광도 마찬가지예요
    불안과 우월감, 통제욕 과잉

    원글 남편 성장 환경을 봐야할 거 같아요

  • 54. 좀아는이
    '24.4.7 11:17 AM (211.234.xxx.5)

    장애인차량 세금감면 혜택이 2000cc이하거나 7인승 차량만 되서 외제차나 큰SUV를 사기도 하더라구요.

  • 55. ...
    '24.4.7 11:18 AM (1.236.xxx.136)

    고마운 분이네요. 덕분에 그 동네는 아예 없다면서요.

    장애인 불법주차, 장애인스티커 위조주차. 정말 신고해서 싹 벌금 좀 때려맞게 하고 싶어요.
    그런데 보통 귀찮아서 못 하죠. 남편 분, 취미 생활로 좋은 일 하시는 거예요.

  • 56. ㅇㅇ
    '24.4.7 11:24 AM (210.105.xxx.203)

    남편분 존경합니다 ㅎㅎ. 저도 신고하고 싶을 때 많지만 게을러 못해요.

  • 57.
    '24.4.7 11:35 AM (124.50.xxx.208)

    정말싫어요 공익을 위해서라기보다 꼴을 못보는거지요 끔찍

  • 58. ㅇㅇ
    '24.4.7 11:46 A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지나친 공권력 의존도
    도덕적 우월감
    통제
    불안

    이 모든 게 보통 이상이고
    그래서 문제인 거죠

    우리가 좋은 사회 만들어가는 방법 중에서
    공권력 개입은 최소한이 좋다고 봅니다

    신고정신 = 좋은 사회

    이건 아니란 거죠

  • 59. ...
    '24.4.7 11:46 AM (1.226.xxx.59)

    이런 사람도 있어야죠..
    장애인스티커 이게 보호자용이 있어서 편법으로 많이들 발급해가요.
    보호자용일경우 장애인을 태웠을때만 주차가능한데...
    소유자 1퍼센트 넣어서 공동소유해놓고 자식들이 발급해서 타고 다니죠.
    장애인 없이 주차하고 내릴때 신고하면 과태료 10만원이니 남편분께 알려주세요~~

  • 60.
    '24.4.7 11:49 A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이미 다 아실 겁니다

  • 61.
    '24.4.7 11:52 A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겉으로 티안나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 62. 아이고
    '24.4.7 12:09 PM (211.234.xxx.201)

    제 남편이라면 싫겠습니다.
    심해지면 잔소리,기피대상 노인 되는 거죠.
    뭐든 적당히!

  • 63.
    '24.4.7 12:28 PM (115.92.xxx.174)

    장애인스티커 전수조사해야 하는거 맞아요.
    제가 들은 것도 아는 사람이 예전에 사장한테 장애인스티커 줬다고 했어요.

  • 64. 넘 자주
    '24.4.7 12:43 PM (116.120.xxx.193)

    해서 싫겠지만 사회엔 필요한 사람이에요.
    저도 지나다니며 꺼진 가로등, 파괴된 시설물, 인도 주차된 차 등 보이면 신고하는 사람이에요. 자차로 다니면서는 신고할 일이 없지만 어쩌다 대중교통 이용하게 되면 보이는 건 꼭 신고합니다.

  • 65. ..
    '24.4.7 1:07 PM (211.235.xxx.139)

    장애인차량 2000cc이하세금감면혜택있지만
    혜택없이 큰차타도 주차스티커는 발급가능해 대형차도 가능합니다

  • 66. . .
    '24.4.7 1:16 PM (223.38.xxx.115)

    저도 불의를 못참아 신고잘하는데 나이드니 다 귀찮아져요

  • 67. ㅇㅇ
    '24.4.7 1:25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권혁수는
    주변 사람을 정의로운 사안으로 포장해서 통제하려는 성향인 거고,

    원글님 남편은 아니잖아요.
    그냥 본인이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어서 피곤한 줄도 모르고 하는데요.

    원글님 남편 분한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전 이런 분들이 세상이 썩어가는 걸 막아준다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피곤하시겠지만,
    이런 사람인 갑다 인정하고, 신경 끄고 즐겁게 사세요.

  • 68. ㅇㅇ
    '24.4.7 1:27 PM (116.121.xxx.181)

    권혁수는
    정의로운 사안으로 포장해서 주변사람을 통제하려는 성향인 거고,

    원글님 남편은 아니잖아요.
    그냥 본인이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어서 피곤한 줄도 모르고 하는데요.

    원글님 남편 분한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전 이런 분들이 세상이 썩어가는 걸 막아준다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피곤하시겠지만,
    이런 사람인 갑다 인정하고, 신경 끄고 즐겁게 사세요.

  • 69.
    '24.4.7 1:39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재활용 관련 신고하는 법 생기면 신고하겠죠

    제도 유무 차이이고 통제광인 건 공통적입니다

    불안하고 두고 못 보겠고 그런 거잖아요

  • 70. 실상은
    '24.4.7 1:46 PM (125.178.xxx.162)

    정의로운 척하지만 열등감과 욕구불만을 그런 식으로 해소하는게 아닌지 살펴보세요
    평소 세상에 대해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일수도 있죠

  • 71. ....
    '24.4.7 10:33 PM (110.13.xxx.200)

    저도 윗님말씀에 공감.
    저렇게 악착같이 하는건 자신의 무언가를 해소하려는 걸수도 있어요
    내면의 깊은 마음을 들여다 봐야하는거라서 쉽게 알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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