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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여거부 언니글 삭제됐네요

어라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24-04-05 12:37:00

부모님이, 잘사는 언니는 1억 

전세 10억도 안되는 전세사는 동생은

불쌍하다고 4억 준다니까

안 받겠다 하는 언니 무슨 의도냐 쓰신

그 동생분,

 

저 82생활 20여년 되어가도

지워진 글 새로 파서 글 쓰진 않는데

님은 좀 어이없어 글 남겨요

 

이미 삭제해서 주옥같은 댓글들도 다 지워졌지만

혼자 이글이글하면서 읽은 그 댓글들

꼭 곰곰 생각해보시길.

IP : 222.102.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5 12:39 PM (211.196.xxx.71)

    그분이 이글이글하는 것 같지 않았는데요.
    언니에게 말걸기 힘드니, 언니가 절연을 선언한건지 아닌지 고민스러워하는 것 아니었나요.
    잘못이라면 차별적 증여를 한 부모님이니 그분 잘못은 아니죠.

  • 2. ..
    '24.4.5 12:39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 부모님이랑 동생분 판단 잘 못 한거 보고
    저도 진짜 사람 마음 돌아서는거 한순간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정말 고마운 사람들한테는 나도 고마운줄 알고 잘 해야 한다는거 새삼 정신이 들더라고요.
    잃어버린 사람마음 되돌리기가 얼마나 어렵던가요.

  • 3. 마음
    '24.4.5 12:40 PM (119.192.xxx.91)

    저도 댓글 달았는데 어이없네요.
    동생을 보니 언니가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그 부모님과 동생은 좋은 딸과 언니를 잃었네요.

  • 4. ㅇㅇㅇ
    '24.4.5 12:42 PM (187.190.xxx.235)

    부모실수죠. 받은거 다받고 첫째 사위생각은 안나는건지.

  • 5. ...
    '24.4.5 12:43 PM (106.102.xxx.31) - 삭제된댓글

    전세라도 10억이 적나요?
    본인 증여 많이 받는 거 합리화 하려고 10억을 푼돈처럼 적어서 개어이

  • 6. ㅇㅇ
    '24.4.5 12:43 PM (39.7.xxx.120)

    부모님이 그런 말 하면 본인이 나서서 거부해야죠.
    그래도 되겠지 받을 욕심에 입 다물고 있는 것도 잘못이에요

  • 7. .....
    '24.4.5 12:43 PM (118.235.xxx.29)

    다 뻔한 얘기고 주옥 같은 글 없던걸요.
    댓글 달릴수록 원글 욕하니까
    원글 입장에선 기분 나빠 지울수도 있겠죠.

  • 8. ...
    '24.4.5 12:45 PM (39.114.xxx.243)

    울집은 매매가도 10억이 안되는데.....또르르....

  • 9. ㅇㅇ
    '24.4.5 12:45 PM (39.7.xxx.120)

    부모가 똑같이 준다 하면 언니가 나는 됐다도 가능한 시나리오인데 (실제로 그런 경우 꽤 봄) 처음부터 차별 깔고 가면 분하죠

  • 10. 재소환?
    '24.4.5 12:47 PM (211.234.xxx.153)

    삭제됬나보다 하면되는걸 이렇게 다시 글 올릴 필요가있어요? 시간이 그렇게 많으세요?
    글 삭제 할수도있죠 댓글보면서 맘이 심난했나봅니다

  • 11.
    '24.4.5 12:48 PM (223.38.xxx.215)

    못살고 잘살고에 따라 그렇게 차별하는 게 부모인가요? 원글은 못 봤지만 내가 언니 입장이면 똑같이 달라고 할 꺼에요. 요구가 수용 안 되면 그냥 다 끝이에요. 동생 못 사는게 언니죄도 아니고 더 많이 받는다고 가만 있는 동생 입장 너무 싫으네요. 원글 언니 아마 드러워서 그깟 1억 안 받는다 했을지도요.

  • 12. 진심
    '24.4.5 12:49 PM (222.100.xxx.51)

    마음주고, 차별받는 그 언니 걱정

  • 13. ...
    '24.4.5 12:52 PM (39.114.xxx.243)

    언니가 엄청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언니라면요?
    동생이 말 걸기 조심스러워하는 언니던데요?
    차가운 사람일 거 같아요. 정 없는사람일 수도.

    돈으로 어쉬운 거 없으니
    이때다 하고 챡임으로부터 발 뺀 것일 수도 있지 않나요?

  • 14. 바람소리2
    '24.4.5 12:53 PM (114.204.xxx.203)

    제가 언니입장인데 정 떨어지죠
    부모나 동생에게...
    가능한 덜보고 사후엔 동생 안볼수도 있어요
    나중에 소송도 가능
    10억 전세가 못사는건가요?
    언니가 100억 부자라도 차별은 기분 나빠요

  • 15. 39.114님
    '24.4.5 12:54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언니가 엄청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언니라면요?
    동생이 말 걸기 조심스러워하는 언니던데요?
    차가운 사람일 거 같아요. 정 없는사람일 수도.
    ㅡㅡㅡㅡ
    그런 사람이면 부모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가 없어요

  • 16. 마음
    '24.4.5 12:55 PM (119.192.xxx.91)

    언니가 부모님 정신적 지주고
    동생도 언니가 배려많고 강단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모두 부모님과 동생이 잘못 했다고 한거죠.

  • 17. 남의 가정사에
    '24.4.5 12:56 PM (121.130.xxx.247)

    오지랖인거죠
    부모님이 지금 두딸 형편이 다르니 그렇게 나눠주지만 남은게 또 있을거잖아요
    살고 있는 집고 있을테고 노후자금도 있을테고
    더 사시다 마지막엔 또 그동안의 일들과 그때 상황 보며 조절하시겠죠
    저도 딸 둘인데 제가 부모입장에서 충분히 그럴수 있겠는데요?
    부모가 돈달라는것도 아니고 그 정도도 못하나요?

  • 18. 39.114님
    '24.4.5 12:58 PM (125.132.xxx.178)

    언니가 엄청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언니라면요?
    동생이 말 걸기 조심스러워하는 언니던데요?
    차가운 사람일 거 같아요. 정 없는사람일 수도.
    ㅡㅡㅡㅡ
    그런 사람이면 부모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가 없어요.
    그동안 거의 봉이었으니 정신적 지주가 등을 돌려서 부모가 멘붕이 왔니 어쩌니, 자기혼자 언니 몫까지 감당해야하니 그만큼 못할 것 같아서 언니가 안보겠다는 거냐 절연하겠다는 거냐 동생도 난리가 난거죠

    그냥 똑같이 줬음 자기가 됐다 하거나, 받아뒀다가 그보다 더 다른 걸로 돌려줬을 텐데 대놓고 엿을 먹이니 누가 좋아라 해요. 남편보기 민망해서라도 아나 내 그돈 안받는다 그냥 병원비 쓰시고 나는 부르지 말라 하는 거죠.

  • 19. 토사구팽
    '24.4.5 1:04 PM (222.100.xxx.51)

    여지껏 부모님 정신적 지주 역할했던 언니야 말로 팽 당한 느낌일텐데요
    정신과 상담 가서 울고 있을 듯

  • 20. ..
    '24.4.5 1:11 PM (39.7.xxx.179)

    결국
    부모가 사이좋았던 자식들 갈라놓네요
    아들.딸 갈라놓는거 많이 봤었는데
    딸.딸, 아들.아들도
    부모가 문제

  • 21.
    '24.4.5 1:13 PM (211.234.xxx.251)

    동생4억vs 언니1억

    저런입장이면 누구라도 열받아서 절연하죠.
    언니가 성격깔끔해서 1억마저 거부.
    더 잘 사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저건 친정엄마가 손자손녀들 관계까지 끊어 놓은 거.

  • 22. ㅇㅇㅇ
    '24.4.5 2: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언니가 현명해서 다행이예요
    그결정 당연한거고 존중해주세요
    그원글은 돈만 3억받고
    지금처럼 언니가 다하고
    본인은 지금처럼 살짝 빠지는걸 원했겠죠
    왜냐면 언니는 집값이 비싸니까
    나만 불쌍해..
    부모님이 섭섭해하면 님이 이제 섭섭함을 챙기세요
    돈 3억의 댓가 치곤 나쁘지않잖아요

  • 23.
    '24.4.5 3:27 PM (211.250.xxx.102) - 삭제된댓글

    맏이고 여동생 남동생 있어요.

    여동생은 오래 공부했는데
    시간강사말고는 아르바이트 한번 없이
    용돈까지 받아가며 공부했고
    남동생은 직장다니며 대학원 후
    사업하는데 크게 잘되진 않는거같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부모님 도움 받은걸로 추측해요.
    집도 주셨고 큰평수 옮길때도 도와주셯고.

    저보다 동생들에게 더 많이 투자?하셨지만
    전 별생각 없어요.
    제 이름으로 된 땅도 필요하면 팔아 쓰라 했어요
    (부모님이 세명에게 나눠주신)
    남동생 잘 안풀려 욕심만큼 안된것도 안됐고
    올케도 돈때문에 직장 못그만두나 미안하고
    여동생도 책만 보지 재산관리? 못하는것 안하는것도
    걱정되고 그래요.
    제가 욕심 안부린다고
    동생들 더 주라하고 사양한다고
    부모님은 오히려 저에게 챙겨 주고싶어하십니다.
    근데 동생들 어려우면 제맘이 편한가요ㅠ
    같이 평안해야지

  • 24. ...
    '24.4.5 4:13 PM (115.138.xxx.39)

    왜 동생이 언니보다 못살겠어요
    부모가 언니보다 돈 몇억 더 준들 그 동생이 잘 살거 같나요?
    계속 언니보다 못살고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력은 더더 차이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 25. L착각
    '24.4.5 7:04 PM (73.148.xxx.169)

    동생이 못 사는 게 아니었어요.
    언니 30억 재산에 계속 비교를 하니 못사는 것 처럼
    오해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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