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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꽃이 너무 예쁘네요.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4-04-05 10:41:39

저희 마당에 지금 매실꽃.자두꽃.푸른자두꽃.배꽃.

목련(지는중)꽃이 피어 있어요.

물론 다 예뻐요.

그런데 복숭아 꽃은 연핑크에 야시시한데 너무 예쁘네요.

지금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데 무슨 동양화 같아요.

근데 오늘따라 복숭아 꽃이 여리여리 야해보일까요.

 

IP : 211.234.xxx.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4.4.5 10:43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복숭아죠?

  • 2. 복숭아꽃
    '24.4.5 10:43 AM (123.143.xxx.20)

    아닐까요?
    복숭아꽃
    봉선화꽃

  • 3. ???
    '24.4.5 10:44 AM (218.159.xxx.228)

    복숭화라는 꽃이 있나요? 찾아봤는데 복숭아의 오타인 거죠?

  • 4. ....
    '24.4.5 10:44 AM (211.234.xxx.39)

    네..
    잘못썼어요.
    수정했네요.감사합니다^^

  • 5. 쓸개코
    '24.4.5 10:45 A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저 사는 아파트 단지의 살구나무 살구꽃들도 만개했어요.
    밤에 산책하면 꽃과 새로 돋아난 새싹들때문에 밤공기 향이 달큰합니다.

  • 6. 쓸개코
    '24.4.5 10:45 AM (118.33.xxx.220)

    저 사는 아파트 단지의 살구나무 살구꽃들도 만개했어요.
    밤에 산책하면 꽃과 새로 돋아난 새싹들때문에 밤공기 향이 달큰합니다.^^

  • 7. .....
    '24.4.5 10:47 AM (1.224.xxx.246)

    꽃중에 꽃
    복사꽃 (복숭아꽃)

  • 8. .....
    '24.4.5 10:47 AM (1.224.xxx.246)

    마당에 꽃이 가득한 집
    부러워요~~

  • 9. 복사꽃
    '24.4.5 10:47 AM (125.130.xxx.125)

    정말 이쁘죠.
    찐핑크~ 화사해요.

  • 10. ....
    '24.4.5 10:48 AM (211.234.xxx.39)

    그런데 저 나무들의 꽃은 향기가 안나나요?
    향기는 안 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라일락이 피기를 기다려요.
    라일락도 조금씩 피려고 하는데 볼때마다 얼마나 맘이 콩닥콩닥 거리는지

  • 11. 쓸개코
    '24.4.5 10:48 AM (118.33.xxx.220)

    근데 원글님 정원엔 유실수가 많군요. 진짜 부러워요.
    배꽃도 진짜 예쁜데.. 배 열매 달리는지도 궁금 ㅎ

  • 12. 예쁘죠
    '24.4.5 10:48 AM (222.120.xxx.110)

    복숭아꽃 찐핑크로 완전 예쁘죠. 저희집에는 앵두꽃이랑 매화가 한창 피고있어요. 좀있으면 자두꽃도 필텐데 자두꽃도 잔잔하니 예뻐요. 바람불면 꽃잎이 우수수떨어져 바닥이. . 지저분해지긴하지만 예쁘니까 봐줍니다.

  • 13. 쓸개코
    '24.4.5 10:52 AM (118.33.xxx.220)

    저 밤산책을 즐기는데.. 진한 장미향까지는 아니더라도..
    은은한 풀향기.. 꽃향기? 같은게 나는데 좋더라고요.
    5월쯤 되면 산책로에 월계화가 피는데 향이 좋죠.

  • 14. ....
    '24.4.5 10:53 A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유실수가 대부분이예요.
    남편이 가성비위주의 사람이라 키우고 먹는걸 위주로 키우네요.
    배는 진짜 안 열려요.
    이 나무 심은지 7~8년 된거 같은데 꽃은 많이 피는데 세네개 배가 달리다가 탁구공만해지면 그냥 떨어져요.ㅜㅜ
    자두도 꽃만 피고 열매는 두세개..그래도 맛은 있네요.
    복숭아는 너무 많이 열려서 60개이상 따주면 맛있게 익기전에 새들이 디저트로 얼마나 먹어대는지

  • 15. 그게
    '24.4.5 10:53 AM (58.143.xxx.144)

    너무나 이뻐서 도화살(복숭아꽃살) 이란 말이 있잖아여.. ㅎㅎ
    예쁜여자가 남을 홀리는 살이요.

  • 16. ....
    '24.4.5 10:54 AM (211.234.xxx.39)

    유실수가 대부분이예요.
    남편이 가성비위주의 사람이라 키우고 먹는걸 위주로 키우네요.
    배는 진짜 안 열려요.
    이 나무 심은지 7~8년 된거 같은데 꽃은 많이 피는데 3~4개 배가 달리다가 탁구공만해지면 그냥 떨어져요.ㅜㅜ
    자두도 꽃만 피고 열매는 두세개..그래도 맛은 있네요.
    복숭아는 너무 많이 열려서 60개이상 따주면 맛있게 익기전에 새들이 디저트로 얼마나 먹어대는지

  • 17. 쓸개코
    '24.4.5 10:58 AM (118.33.xxx.220)

    와.. 그래도 복숭아는 열매가 많이 달리는군요.
    저 사는 아파트도 돌배나무? 같은게 한그루 있는데 진짜 탁구공만한게 ㅎㅎ 몇년에 한번 달리더라고요.ㅎ
    대봉나무도 매해 열매가 달리지 않고 격년으로 달립니다.

  • 18. ..........
    '24.4.5 11:09 AM (14.50.xxx.77)

    혹시 모과꽃 보신적 있으세요?
    진짜 꽃색깔이 핑크인데 엄청 곱고 예뻐요.

  • 19. 미적미적
    '24.4.5 11:15 AM (125.129.xxx.171)

    벗꽃도 이쁘지만 살짝 핑크빛이 도는 꽃이 보이면 아 ... 복숭아꽃을 미인에 비유했는지 공감이 팍~! 되덜걸요

  • 20. 꽃천지
    '24.4.5 11:22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청도사람인데 이맘때부터 사방 천지가 복숭아꽃인데 야무지게 예쁜 그느낌이 너~무 좋아요ㅎ

  • 21. 친정엄마
    '24.4.5 2:13 PM (180.228.xxx.130)

    맞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복숭아꽃
    야시시해요

  • 22. ....
    '24.4.5 3:48 PM (1.227.xxx.209)

    저도 복숭아꽃.. 보고 있으면 눈길을 확 끌죠.

    도화살이라는 말이 이해되네요.

    위 댓글님 말한 모과나무꽃도 참 커다란 나무 꼭대기에 숨은그림처럼 몇 송이 피었는데 은은하고 너무 고급스러워요.

    자연이 만들어낸 색을 염료는 절대 못 따라오네요

  • 23. ...
    '24.4.5 7:52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배밭했었는데
    시골땅에 자연으로 키우지만
    접꽃을 꼭 해주시던데요?
    놉해서(돈주고 사람 쓰는것) 시기안에 전부 접꽃해야 배가 잘 열린대요. 붓으로 꽃술 하나하나 찍어서 인공수정 시키는거~~

    복숭아 가지 갖고싶어요.부럽다~
    동쪽으로 핀 복숭아가지는 동도지라고해요.
    집에서 전통주 빚는 취미가 있어서
    늘 동도지 갖고싶다 넘 탐난다는~~ㅎㅎ

  • 24. 동백꽃 살구꽃
    '24.4.7 12:04 AM (58.231.xxx.67)

    '24.4.6 11:45 PM (58.231.xxx.67)
    1년중 가장 이쁜 계절
    개나리 진달래 벚꽃
    제일 제일 좋을 때죠
    이파리도 꽃같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일락 향기가 퍼지고 나면
    그다음은 치열하게 생존의 전쟁…나자신과 싸우고
    또 1년후 선물과 같은 봄계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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