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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의 범주가 궁금해요.

그것이궁금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24-04-03 06:42:05

회사 다니다 보면 다들 한 번씩 경험하는게

회식 자리에 강제로 앉아있어야 되고

보기 싫은 상사라던가 바이어들 앞자리에서 혹은 옆자리에서 웃어주면서 비위도 맞춰야 되잖아요.

술도 따라주고 받아 마시고

그러면서 몰랐던 회사의 중요 정보를 듣기도 하고 계약 성사 분위기를 좋게 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성접대인가요?

진짜 이거 재밌게 흘러가네요.

 

 

IP : 223.38.xxx.2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 6:58 AM (61.40.xxx.45)

    어떤회사인지 여직원을 그렇게 활용하나요
    한번도 그런경험이 없어서 회사문화 문제있네요

  • 2. 80년대
    '24.4.3 7:05 A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대기업에서 회사 생활 했지만 여직원을 그렇게 대하는 직장 상사 한분도 안계셨어요 회식 많았지만 한번도 술 따른적 없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결혼 후 90년대 아이 초등학교 다닐때 선생님들과 저녁 식사 자리 갖는 일 몇 번 있었고 그때 교장선생님께 어머니가 술 한잔 따라드리면 좋아할거라는 주임교사의 실언 듣고 망연자실한적 있었어요
    오히려 교육계가 성에 대한 무지가 큰것 같더라구요
    김활란 같은 자가 교육계를 그리 만들었었나 싶네요

  • 3. 좋은
    '24.4.3 7:11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기업들 다니셨네요.
    하긴 그 경험을 한 여자가 그랬다고 글을 쓰겠어요.
    영업이나 마케팅 부서는 없을 수가 없어요.
    다 숨기고 싶은 경험이겠죠.
    그런데요 그런 접대 자리에 끌려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부서 회식 자리는 강제 참여를 하잖아요.
    그 회식 자리에서 보기 싫은 상사 술도 따라 주고 술도 받아먹고 하지 않았어요?
    싫어도 분위기 깨지 않기 위해서
    설마 이 경험도 없으세요?
    한 번쯤은 있었을 텐데요.
    그래서 궁금해요 성 접대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 4. 두분은
    '24.4.3 7:15 AM (223.38.xxx.176)

    좋은
    기업들 다니셨네요.
    하긴 그 경험을 한 여자가 그랬다고 글을 쓰겠어요.
    영업이나 마케팅 부서는 없을 수가 없어요.
    다 숨기고 싶은 경험이겠죠.
    그런데요 그런 접대 자리에 끌려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부서 회식 자리는 강제 참여를 하잖아요.
    그 회식 자리에서 보기 싫은 상사 술도 따라 주고 술도 받아먹고 하지 않았어요?
    싫어도 인사고과 안 좋게 받을까봐.
    설마 이 경험도 없으세요?
    한 번쯤은 있었을 텐데요.
    그래서 궁금해요 성 접대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 5. ....
    '24.4.3 7:15 AM (112.156.xxx.94)

    성접대는 섹스는 물론
    낮게는 성적 접촉을 통한 접대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6. 윗님
    '24.4.3 7:17 AM (223.38.xxx.9)

    회식 하다 보면 취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비틀거리는 사람 부축해주기도 하고 아무래도 스킨 터치가 자유로워지죠. 그럼 이것도 낮게보는 성 접대가 되나요?

  • 7. ㅅㅌ
    '24.4.3 7:17 A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

    성접대는 잠자리나 유사성행위

  • 8. 보통은
    '24.4.3 7:22 AM (70.106.xxx.95)

    1차에서 여직원들은 빠지던데요

  • 9.
    '24.4.3 7:39 AM (211.217.xxx.96)

    성접대일종

  • 10.
    '24.4.3 7:40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영업부서는 아예 숙취해소제 쌓아놓는 곳도 있어요. 수술 회복중에도 술 마시는 사람 봤고 과장급에게 무릎 꿇고 술 따르는 전무도 있고요.
    당연히 없어져야 할 문화이긴 하지만 이런 영업방식이 통하는 업계라면 여자라서 술자리 불참합니다~ 하지 말고 이직하거나 승진 포기 해야죠.

  • 11. ...
    '24.4.3 7:57 AM (121.133.xxx.136)

    80년대 90년대 초반 대기업 회식가면 상사 옆자리 부르스출때 곤욕 이거 다반사여ㅛ어요

  • 12. ....
    '24.4.3 8:02 AM (223.39.xxx.218)

    성접대는 몸파는 여자에게 돈을 주고 상대방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걸 말하죠.
    원글이 말하는 건 성희롱이죠.

  • 13. 여자가
    '24.4.3 8:14 AM (223.38.xxx.61)

    목적을 위해 성적 수치심을 참고 견디는건 다 성접대로 보면 되나요?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혹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요.
    돈을 받고 몸파는건 그 순간 직접적인 금전적 이익을 얻는거고요.
    그 순간 금전적 이익은 없지만 미래의 승진이나 계약체결 등 미래의 내 이득을 위해 성적 수치심을 참고 견딘다면 이건 성접대의 범주에 들어가는걸로 봐야 하나요?


    성희롱은 말그대로 이득을 취할 마음이 없었지만 성적수치심을 느끼게 한거고 피해자이니 신고해야 하는거고요.
    본인의 이득을 위해 참는건 성희롱이 아니죠

  • 14. ...
    '24.4.3 8:24 AM (118.235.xxx.106)

    그게 왜 성접대? 성희롱이에요?
    직장생활 사회생활이죠.
    남자도 똑같이해요. 여자상사나 여자바이어들한테.

  • 15. ....
    '24.4.3 8:24 AM (121.177.xxx.52)

    자기자신의 이득을 위한 것이라면 셀프 성접대죠.
    거기에도 잠자리는 포함이죠.
    주로 성접대라 그러면 셀프가 아닌 상대방으로 부터 접대 받는거죠.
    성접대의 키포인트는 돈을 누가 지불했느냐와 매춘이죠.

  • 16. 말 그대로
    '24.4.3 8:31 AM (14.53.xxx.45)

    성을 접대한 거잖아요. 피해자가 여자냐 남자냐를 떠나서 스스로 자처했느냐 위계에 의해 강요당했느냐를 떠나서 갑의 성적 만족을 위해 접대하는 거죠. 수위와 상관없이 그 의미를 생각하면 세세한 상황 설명 없어도 구별되지 않나요. 직장에서 상사비위 맞춰주는 거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 17. 회사다니세요?
    '24.4.3 9:02 AM (211.215.xxx.144)

    술상무는 술접대하는거고 성접대는 상대방에게 성을 올리는거잖아요 터치는 성희롱이구요.

  • 18. ㅡㅡ
    '24.4.3 9:09 AM (222.109.xxx.156)

    접대지 성접대는 아닌 듯요 술 따라주는 정도로는요
    그럼 남직원이 여직원에게 술 따라주는 것도 성접대인가요? 술 마신후 스킨십은 성추행이네요

  • 19. 김활란의 경우
    '24.4.3 9:12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애국심을 이용해 대학생들 정보수집차원에서 동원한거 같아요.
    김활란이 친일파 인것은 맞지만 건국후 대한민국을 위해 애국적인 행위를 한것도 사실입니다.

    김일성이 미운것은 친일파들이 한국전쟁으로 사면을 많이 받은셈이 되었고 전후복구라느라 친일파 청산은 물건너 갔어요.

  • 20. 애국적행위
    '24.4.3 9:18 AM (121.190.xxx.146)

    네네 일제도 위안부강제동원과 징용을 애국심에서 우러난 자발적 행위, 돈을 벌기 위한 자발적 행위라고 했습니다.

  • 21. ..
    '24.4.3 9:27 AM (223.62.xxx.117)

    성접대 아니예요. 술접대예요.
    남자 직원들도 하잖아요.
    하시는 일이 바이어 상대 할 일 많아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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