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워킹맘들 환기는 언제 시키나요???

워킹맘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4-04-02 19:19:44

4월 1일부터 2달간 아는 지인 사무실에서 

잠깐 일하는데요.

와 일하면서 초딩2명 중딩1명 간식,저녁해서 먹이기

너~~~무 빡세요.

우리애들은 학교갔다오면 일단 배고프다하는데

주로 만들었는데  시간이없어서 어제는 햄버거.오늘은 떡볶이 튀김 가게에서 사서 간식 먹었어요.

피곤해서 저녁도 대충 볶음밥해서 떼우고.

숙제도 봐줘야되고

샤워도 아직 씻겨줘야되서 너무 피곤하네요.ㅠ

이제 이틀했는데 지쳐요.

어린애들 키우면서 일도하시는 엄마들 너무 대단하세요~~~

 

IP : 58.29.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4.2 7:22 PM (222.101.xxx.97)

    먹고나면 바로요

  • 2. ㅇㅇㅇ
    '24.4.2 7:42 PM (203.219.xxx.179)

    사다 놓고 본인들이 알아서 꺼내 먹게만 하고 있어요
    바나나, 귤, 사과 등등..
    샤워는 알아서들 하게..
    밤 9시 전에 일찍 재워버립니다 ㅎㅎ
    일주일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 가서 빵 좀 사다 와플기에 눌러 주거나 피자 푸드코트에서 사다 냉동.. 고기 덩어리 에프에 로스트 해서 잘라만 먹구요. 오이, 토마토 정도 잘라서 샐러드 애들 시켜 만들게 하고 있어요. 세탁기에 옷 넣고 꺼내 너는 것도, 본인들 옷은 걷어서 서랍에 넣기 등등.. 초1부터 시켜서 막내 초2인데 잘해요, 수건도 착착 개서 놓고.. 폭풍칭찬하고 주말엔 또 데리고 나가 열심히 놀구요

  • 3. ㅌㅌ
    '24.4.2 10:12 PM (58.228.xxx.36)

    종일 일하면서 남편 아이 밥 다 차리고 치우고 쓸고 닦고 학업도 봐주고 빨래도 하고 계절옷 정리 세탁소 맡기고 환기하고 그런거 다 하고 못삽니다. 스스로 완벽주의를 버려야 오래가죠. 물론 다 해내는 분 계시고 존경합니다.

    저같은 경우 일을 하면서 애들 학업은 포기안했고
    (그래서 애들이 공부를 무척 잘합니다.)
    살림과 요리는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환기는 뭐 주말에 하고 저녁에도 하고 할수 있을때 합니다. 지금 학원 픽업해왔는데
    싱크대에 그릇들이 그득하네요. 오늘 안할 예정입니다.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 4. ㅇㅇ
    '24.4.2 10:14 PM (39.117.xxx.171)

    저녁먹고 해요 설거지하면서
    저는 프리랜서로 일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데 할때는 너무 하루종일 바쁘고 할게많아 힘들고 일 안할때는 너무 한가하고 할일이 없어요
    풀타임말고 파트타임 하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953 김활란 꺼내서 국짐을 관짝에 넣어버리는 한뚜껑 11 ******.. 2024/04/02 4,565
1564952 당선파티 박덕흠도 거의 따라잡았데요 16 내일아침 2024/04/02 2,524
1564951 수도권 출마자 60%, 공보물서 '이재명 제외' 31 ... 2024/04/02 4,058
1564950 같은지역에서 고등학교 전학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5 강전말곤뭐 2024/04/02 2,403
1564949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44 ㅜ ㅜ 2024/04/02 15,101
1564948 카드 만드는데 리볼빙 몇퍼센트로 하시나요? 12 카드 2024/04/02 1,607
1564947 한동훈 자신의 미래를 예감하다 13 ㅇㅇㅇ 2024/04/02 3,614
1564946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대파가 총선에 쏘아올린 공 : 대파.. 3 같이봅시다 .. 2024/04/02 1,029
1564945 제 남편 50후반 경상도 12 어이쿠ㅠ 2024/04/02 4,165
1564944 부모님 재산 얼마 있는지 알고 계세요? 23 문득 2024/04/02 5,050
1564943 학폭으로 강제전학 가려면 얼마나 개쓰레기인가요? 7 ..... 2024/04/02 2,973
1564942 정말 인간이하의 악독한 할아버지가 옆집에 사는데요 12 .... 2024/04/02 4,483
1564941 와 플라스틱통 음식냄새 심하게 베이네요 1 김치 2024/04/02 1,061
1564940 조국,조국 대한민국 10 조국 2024/04/02 2,094
1564939 입시나 사교육 조언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ㅠ 5 .. 2024/04/02 2,147
1564938 스파게티소스 뚜껑이 안열려요ㅠ 14 . . 2024/04/02 2,216
1564937 혹시 코스트코 진공포장용 비닐(푸드세이버) 사 신 분 계실까요?.. 2 ... 2024/04/02 1,824
1564936 댓글이 지워지기도 하나요? 3 ... 2024/04/02 510
1564935 코스트코몰 참외가 넘 맛 없어요 6 어떡해요? 2024/04/02 1,388
1564934 김준혁 고소한 여성단체 홈페이지 21 내일아침 2024/04/02 3,330
1564933 마트에서 순대랑 돈까스 사왔어요 2 ..... 2024/04/02 1,686
1564932 (펌)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요리 기초 상식 총정리 11 요리 초보자.. 2024/04/02 3,149
1564931 눈물의여왕 김지원 누구닮았는지 생각났어요 19 ㅇㅇ 2024/04/02 6,360
1564930 사전투표일은 4월5일(금)~6일(토)입니다. 4 사전투표 2024/04/02 1,003
1564929 근처에 보신탕관련 농장 있는데 개들 비명소리가 27 .. 2024/04/02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