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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준히 월200씩 들어온다면 일안하실거예요?

60부터 조회수 : 19,694
작성일 : 2024-04-02 12:47:22

50중반이후거나 60대이신분들이요

월200만원씩 들어오는 곳이 있다면

그래도 일하실건가요 안하실건가요?

 

모임에서 지인이  200씩 임대수입이 있는데 그래도 본인은 작은 알바라도 하는게 좋다하니 (실제로도 하고 있구요)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느니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느니 빈정거리네요

 

IP : 58.120.xxx.23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 12:48 PM (59.17.xxx.152)

    200이면 일 안하기는 좀 애매할 것 같아요.
    일자리 있고 본인 몸 건강하면 좀 더 벌려고 할 것 같네요.

  • 2. 수억
    '24.4.2 12:49 PM (220.117.xxx.61)

    수십억 유산 받아도 저 일합니다
    사람 순식간에 망가져서 안되요
    열심히 살아야됩니다.
    농땡이는 돈 없이도 놉디다.

  • 3. 바람소리2
    '24.4.2 12:50 PM (114.204.xxx.203)

    본인 맘이죠 왜 남들이 뭐래요

  • 4. 바람소리2
    '24.4.2 12:50 PM (114.204.xxx.203)

    일하면 의보료도 절약되고요

  • 5. ㅇㅇ
    '24.4.2 12:51 PM (106.102.xxx.78)

    평생 들어온다. 집, 차 있고 건강한 싱글이다. 하는 경우는 일 안하고 소박하게 지내볼 수 있을 듯

  • 6. 남이사?
    '24.4.2 12:52 PM (223.38.xxx.119)

    빈정거리는 사람들은 본인이 즐기면서 사나요?
    평생 생활비에 아둥바둥 살면서 남 잘되는꼴
    못보는 사람들이나 빈정거리겠죠
    체력, 성향 따라 다른걸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들이
    꼭 남일에 왈가불가죠

  • 7. 진순이
    '24.4.2 12:52 PM (118.235.xxx.30)

    300만원정도 들어와야
    안심일듯 한데요

  • 8. 진순이
    '24.4.2 12:53 PM (118.235.xxx.30)

    그래도 일할수 있으면 해야지요

  • 9. ...
    '24.4.2 12:54 PM (115.40.xxx.72)

    먼저 월 200만이 만족할만한 액수는 아닐 수 있고
    설사 만족한다 하더라도
    ‘일’을 할 때 주는 만족감을 굳이 포기할 필요 있을까요?
    돈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죠
    생활의 활력도 되고 시간도 잘가고

  • 10. ....
    '24.4.2 12:58 PM (211.218.xxx.194)

    임대수입이 끊어질수도 있는 거 잖아요.

    근데 보통은 불러주는 일자리가 없어서 못가는거죠.
    아니면 게으르면 못하구요. 아프면 못하구요.

  • 11. ㅓㅏ
    '24.4.2 12:58 PM (1.243.xxx.3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00으로는 지금 빚이 많아서 똑같이 일해야 해요ㅠㅠ

  • 12. ..
    '24.4.2 1:00 PM (223.62.xxx.56)

    생계면 고단하나 여유있으면 조절가능하죠
    건보료 때문일 수도 있고
    빈정거리든지 말든지 상관 없어요

  • 13.
    '24.4.2 1:01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왜 일을 안해요?
    제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게
    돈벌이 하면서 일하는건데요

  • 14. 참으로
    '24.4.2 1:03 PM (123.99.xxx.170)

    빈정대는 인간들ᆢ배도 아프고 궁상떨며 살지말란 소리
    지껄이고 싶은 모양인데
    사고방식 희한하죠? 200임대수익 나오는 사람이
    일하는거 넘 싫고 체력도안되면 뭐하러 일하겠어요?
    본인이 다 감당이 되니까 하는거고
    일하면 생기는 수입생기니 잼나니까 하는거죠ㆍ
    부럽기만 합니다ㆍ저는

  • 15.
    '24.4.2 1:03 PM (14.63.xxx.182) - 삭제된댓글

    일 안해요.
    재밌는 게 얼마나 많은데
    연금 200만원 탑니다.

  • 16. 왜??
    '24.4.2 1:04 PM (112.149.xxx.140)

    왜 일을 안해요?
    몸도건강 뇌도 건강
    누가 돈주면서 건강하게 버틸수 있게 해준다구요?
    집에서 놀면 그때부터
    게을러 지고 그러다 보면 건강도 쉽게 잃고
    쉬지않고 움직이는게 건강을 보장해준다고 생각해요
    저흰 가외수입때문에 연금이 깎이는대도
    일하는 재미 포기 못해요
    일해면서 놀아야 놀때도 쉴때도 그시간들이 더 즐겁구요

  • 17. 그래도
    '24.4.2 1:06 PM (118.235.xxx.244)

    돈보다 활동하면 활력있고 건강한 거니깐.

  • 18.
    '24.4.2 1:09 PM (175.120.xxx.173)

    내가 알아서 할 일이죠.
    다 장단이 있으니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 19. ...
    '24.4.2 1:12 PM (211.36.xxx.118)

    저는 40대인데 안해요 ㅋㅋ 용돈벌이 할 일은 있어서 그거만 할래요

  • 20. ㅇㅇㅇㅇㅇ
    '24.4.2 1:1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2백이면 세금내고 유지비등등어쩌고
    거의 150 일껄요
    ㅣ50 이 주수입원이면 부족하고
    월급외 수입이면 나쁘지않죠
    제가볼때는 최소 5백이상이되어야
    일그만두고임대수입으로 먹고살듯요

  • 21.
    '24.4.2 1:14 PM (124.50.xxx.72)

    200으로 소박하고 인색하게 사느냐
    소소한 일 하면서 먹고싶은거 먹고 주위에 베풀고 사느냐

  • 22. 당근
    '24.4.2 1:15 PM (149.167.xxx.79)

    당연하죠. 전 일 안해요. 전 150만 꾸준히 들어와도 일 안 해요.

  • 23. ...
    '24.4.2 1:17 PM (222.111.xxx.126)

    돈 때문이 아니라 활동을 하는 거겠죠
    일이란게 단순히 돈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의미하기도 하니까 일 안하면 빨리 늙고 더 빨리 아파질 수 있습니다

  • 24. 뭐 이건
    '24.4.2 1:18 PM (163.116.xxx.118)

    저한테 묻는다면 저는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달라요.
    최근에 갑자기 손가락이 아픈 날이 많은데, 이런게 점점 심해진다면 200받으면 안할것 같구 그렇지 않으면 할것 같은데, 빈정거리는 인간들이 루저죠. 머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 25. ..
    '24.4.2 1:18 PM (125.128.xxx.119) - 삭제된댓글

    제 얘기같네요.
    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일하고 있어요. 비슷한 나이와 수입이구요.
    아침마다 이쁘게 차려입고 나갈 곳이 있어서 행복해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점에서 성취감도 느끼고,
    당당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에너지도 좋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적당히 피곤하니 잠도 잘자요.
    내가 버는 돈 쓰고 싶은 곳에 맘편하게 써요.
    저는 내가 벌지 않으면 까먹는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할것 같아요.
    원하는 곳(민생연대와 조국혁신당)에 기부도 망설임없이 할수있고,
    쇼핑도 하고, 운동도 다니면서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개인의 여건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선택이 다를텐데,
    자기 기준으로 남의 인생을 비하하고 빈정거리는 사람 나빠요.

  • 26. 지금도
    '24.4.2 1:19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최저 임금근처를 받고 있는데
    그저 감사히 쉬겠어요.

  • 27. ..
    '24.4.2 1:20 PM (125.128.xxx.119)

    제 얘기같네요.
    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일하고 있어요. 비슷한 나이와 수입이구요.
    아침마다 이쁘게 차려입고 나갈 곳이 있어서 행복해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점에서 성취감도 느끼고,
    당당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에너지도 좋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적당히 피곤하니 잠도 잘자요.
    내가 버는 돈 쓰고 싶은 곳에 맘편하게 써요.
    저는 내가 벌지 않으면 까먹는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할것 같아요.
    원하는 곳에 기부도 망설임없이 할수있었고,
    쇼핑도 하고, 운동도 다니면서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개인의 여건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선택이 다를텐데,
    자기 기준으로 남의 인생을 비하하고 빈정거리는 사람 나빠요.

  • 28. 임대수입은
    '24.4.2 1:23 PM (108.181.xxx.34)

    월세 200이면 세금 빼야하고 혹시 공실 될때도 대비해야 하는데... 저 같으면 일할거 같아요. 건강하다면...
    엄청 풍족한 돈은 아닌거 같아요

  • 29. ……..
    '24.4.2 1:25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말 얹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50대 60대에 월 200이 먹고사는데 충분할 정도의 금액일수는 있지만, 목돈 들어갈 일들에 대비도 필요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구요. 무엇보다, 하면 안되는 일이나,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꾸역꾸역 하는 것도 아닌데.. 비이성적 무지성 뒷담화일 뿐. 그들은 그냥 내가 200벌어 근근히 살 듯, 같은 일 하는 다른 사람들도 그래야만하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이네요.

  • 30. ……
    '24.4.2 1:27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말 얹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50대 60대에 월 200이 먹고사는데 충분할 정도의 금액일수는 있지만, 목돈 들어갈 일들에 대비도 필요하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구요. 무엇보다, 하면 안되는 일이나,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꾸역꾸역 하는 것도 아닌데.. 비이성적 무지성 뒷담화일 뿐. 본인들이 200정도로 근근히 사는 사람이라서 질투하는 거임?

  • 31. 일안하고
    '24.4.2 1:27 PM (112.152.xxx.66)

    즐겁게 살기엔 부족하지만

    혼자산다면 아껴살면서 소소한 즐거움 찾을래요

  • 32. ...
    '24.4.2 1:28 PM (118.221.xxx.20)

    돈도 돈이지만 일하는게 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 33. 11
    '24.4.2 1:29 PM (112.133.xxx.8)

    50대 중반 월 400 들어오는데 부부가 각각 일하고 있어요.. 월 1000들어와도 부부가 다 일할것 같네요. 건강한데 놀면 뭐하나요? 같이 놀아줄 사람도 없고 생산성 없는 소비만 하는 활동은 저한테는 공허하고 무의미하네요.

  • 34. 11
    '24.4.2 1:31 PM (112.133.xxx.8)

    아 그리고 지금 일이 좋고 스트레스 안받고 오히려 활력을 줘서 계속할 수도 있는것 같아요.

  • 35.
    '24.4.2 1:32 PM (211.211.xxx.168)

    그 그룹 수준이 그런 거지요. 200이던 300이던 본인이 일바해서 더 벙다는데 왜 욕을 하나요? 열폭인가요?

  • 36. 일 나름
    '24.4.2 1:4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단순노동이면 안하는게 낫고
    전문을 살리는 값진 일이면 계속하는거고.

  • 37. ㅁㅁ
    '24.4.2 1:48 PM (210.96.xxx.10)

    얼마전 올라왔던 글이죠
    -----
    홍진경이 유튜브 채널에 윤여정을 초대해서 식사하는데 
    윤여정이 그래요

    넌 만두랑 김치에 사업도 잘되고 남편도 엄청 부자라며 
    이런걸 왜 하니? 
    그랬더니 홍진경이 
    선생님 제가 돈만 쓰고 다니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전 이런게 너무 좋아요 
    했대요
    ----
    저도 동의합니다
    일하면서 쓰는 휴가가 재밌고 소중하고
    일에서 오는 성취감도 크고
    내가 쓰고싶을때 쓸수 있는 기쁨도 좋고요
    저는 능력 되는 한 계속 일하고 싶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90965&page=1&searchType=sear...

  • 38. .....
    '24.4.2 2:19 PM (112.145.xxx.70)

    일을 꼭 돈을 벌려고 하나요??
    특히 나이들수록이요.

    내가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고
    내 이름이 어떤 직함으로 불리는 자체가
    내 삶의 의미이기도 하니까
    그냥 나의 일부분으로써
    내 일이 있는 건데...

    돈 200들어온다고 일 안한다는 건

    그냥 알바? 뭐 이런 거 얘기죠?

  • 39.
    '24.4.2 2:28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안 한다고 왜 망가져요?
    덜쓰고 사람 스트레스 안 받는게 더 좋으면
    일 안하죠

  • 40. 40대 중후반
    '24.4.2 2:34 PM (218.49.xxx.53)

    제명의 주택들로 임대수입 350 입니다.
    집앞 영어학원 2-7시까지 영어강사해요
    일하기싫지만 또 놀기도 싫어요

  • 41. 당근
    '24.4.2 2:36 PM (211.104.xxx.48)

    일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의보 등 절약이 많이 되고요. 50대 중반이고 일의 강도가 어렵지 않지만 최저시급 일하는데 다들 부러워하는데요?

  • 42. ...
    '24.4.2 3:14 PM (121.143.xxx.68)

    200+할 수 있으면 해서 얻는 소득 추가가 좋죠.
    특별히 몸이 아프거나 한 사정 없으면 할 일 있는게 감사할 것 같아요.

  • 43. ㅇㅂㅇ
    '24.4.2 3:16 PM (182.215.xxx.32)

    체력만되면 파트타임일정도 하면 좋죠

  • 44. 안놀아요
    '24.4.2 4:02 PM (1.237.xxx.207)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싶어서라도 작은 알바라도 다닐거예요 저는 강제가 없으면 오후2시까지도 침대에서 안 일어나는 게으른 성격이라 반드시 어딘가 직장이 필요해요 나이먹어서도 꼭 어디 알바 세시간짜리라도 할거예요

  • 45.
    '24.4.2 4:02 PM (59.30.xxx.66)

    나이들수록 뭔가 계속 해야 해요
    (운동도 하고 친구도 만나지만)
    경제적으로 도움되면 더 좋고요.

  • 46.
    '24.4.2 4:37 PM (58.29.xxx.185)

    배아파서 그래요

  • 47. 다인
    '24.4.2 5:08 PM (121.190.xxx.106)

    저는 안하고 싶지만 ㅋㅋ 그치만 그 지인분은 일하는게 좋다시잖아요.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지 뭘 그리 뒷담화를 한대요. 뒷담화 하는 사람들이랑 엮이지 마세요. 오히려 월 200 임대수입 나오는데도 소일거리 찾아서 부지런히 사는 그 사람을 본받는 사람들이 정신이 건강한 거 아닐까요?
    님은 건강한 사람이 되시길요.

  • 48. ...
    '24.4.2 5:13 PM (211.108.xxx.113)

    가치관의 차이인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80세이신데 아파트3개 상가 한층전부 갖고 계신데도 지금도 일하시고 근로소득으로 월 천 가까이 버세요

    왜 그만둬야하는지 이해못하세요 돈이 전부가 아니고 이게 내인생이고 놀이터다 라고 이야기하시니
    즐거우시대요

    그냥 가치관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200 들어온다고 일을 안한다는건 내가치가 200정도라는건지... 저는 그정도 금액은 못받아들일거 같은데요 너무 부족해요

  • 49. 순이엄마
    '24.4.2 5:25 PM (222.102.xxx.110)

    저라면 일해요. 일하는 재미도 있구요. 시간도 잘가고
    돈이 어마 무시 많아서 돈으로 9:00~18:00시까지 처바를수 있으면 몰라도
    전 일하려구요. 근데 현실은 돈이 없어 일함.

  • 50. 50대 중반
    '24.4.2 6:45 PM (211.211.xxx.245)

    50대 중반부부 임대소득 월1000이상
    아이들 다 대기업 직장다녀요.
    저희부부 맞벌이 합니다. 세금도 무섭고 임대료가 앞으로 어떨지 모르고요.
    저도 30년 직장생활하고 있으나 그래도 소중한 나의 직업이라 좀 더 다니고 명퇴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직장내에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이 들고요.
    저희 아이들 직장동료 부모님 아직 다들 직장생활하시더라고요.

  • 51. 200이든
    '24.4.2 7:41 PM (180.68.xxx.158)

    2000이 들어와도 소소한 일이라도 하는게
    재미있죠.
    생계형 아니면 생으로 노는것보다 나아요.

  • 52. 글쎄요
    '24.4.2 8:31 PM (182.221.xxx.29)

    몸이 아프면 일안하고 운동할것같아요
    에너지가 일한다고 생기진않더라구요

  • 53. 사람만나려고
    '24.4.2 9:48 PM (123.199.xxx.114)

    일하러 다닐꺼 같아요.
    노는게 하루이틀은 좋지요.

  • 54. 자기마음
    '24.4.2 9:50 PM (116.126.xxx.208)

    남이 뭘하든 뭔 상관이라고 욕심이 만으니 인생을 즐길 줄 모른 하고 입을 대는건지.
    저라면 합니다~~

  • 55. 그건
    '24.4.2 9:55 PM (112.186.xxx.86)

    임대수입때문에 일하는걸수도 있어요.
    그냥 있으면 지역의보 국민연금 재산세 등등 내야해서 남는것도 없을수 있거든요

  • 56. 나이들수록
    '24.4.2 10:03 PM (211.234.xxx.183)

    규칙적인 소일거리 필요해요
    저는 단기 알바라도 쉬엄쉬엄 다닐겁니다

  • 57. 러블리자넷
    '24.4.2 10:27 PM (106.101.xxx.3)

    200으로 뭘해요 ㅜㅜ

    여행도 다니고 PT도 받고
    피부관리 머리관리
    차도 타고할려면 벌어야죠 ㅜㅜ

    근데 이건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대로 따르면 될듯
    다 안하고 여유진게 제일 좋다 하는사람은 쉬는걸로

  • 58. ㅎㅎ
    '24.4.2 11:18 PM (222.121.xxx.72)

    그런 경제관념이 잡혀있으니까 월 200 임대소득 나오는 부동산을 이미 준비한 거지요ㅎㅎ 한번 투자 사고방식이 세워지면 근로소득을 계속 투자로 밀어넣게 돼요. 그래서 벌 수 있을때까지 목돈 모아서 계속 부동산으로 바꾸는 거예요.

  • 59.
    '24.4.2 11:30 PM (211.234.xxx.56)

    꾸준히 돈 들어오는데 알바? 하고 있어요.
    벌 때 벌어두고 여유있게 쓰면 좋죠.
    돈은 벌 수 있다면 버는게 좋아요.
    더 나이들면 하지도 못하는걸요.

  • 60. 파이어
    '24.4.2 11:38 PM (96.55.xxx.56)

    그분은 지금 충분히 인생을 즐기는 겁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언제든 그만두고 자기가 원하는걸 할수 있는 자유를 가지 분에 대한 상대방의 열폭..ㅎㅎ

  • 61. 아루미
    '24.4.3 12:09 AM (116.39.xxx.174)

    저도 월200정도 임대수익 들어와요.
    뭐라도 해야되요. 임대사업자라서 건강보험료 지역으로 내야되요
    저도 30이상 나와요.ㅜㅜ
    전 일하기 싫어서 주식으로 벌어요

  • 62. 한다
    '24.4.3 12:39 AM (116.87.xxx.30)

    생계를 위해 일하는거랑 내 건강이나 활력을 위해 일하는건 스트레스 지수나 마음이 달라요.
    복권 맞아도 즐겁게 일 하고 싶어요.
    풀타임 말고 적당히 파트로요. ㅎㅎ
    그리고 200은 좀 불안해요.

  • 63.
    '24.4.3 2:57 AM (67.70.xxx.142)

    수십억 유산 받아도 저 일합니다
    사람 순식간에 망가져서 안되요 - 222222

    그러나 싫어도 할 수 없이 하는거와 좋아서 하는일 퀄러티가 확실히 다르죠~~

  • 64. ....
    '24.4.3 3:56 AM (59.15.xxx.61)

    부지런하고 활기찬 사람같은데요?
    집에서 놀아야만 인생을 즐긴다고 생각하는게
    뭘 모르는소리죠

  • 65. 딱히
    '24.4.3 4:01 AM (24.147.xxx.187)

    할일도 없고 몸 건강한 5-60대면…집에서 하루종일 있는거 못견디는 밖순이들이 더 많을듯요.
    전 집에 있으면 행복하고 몸 안건강한 대인기피증 집순이라 …밖에 나가 사람 부딪히는 돈벌이는 사양 이지만요.

  • 66. 일제불매운동
    '24.4.3 4:55 AM (81.155.xxx.68)

    그래도 일합니다. 더 신나서 일할 수 있겠죠. 저는 제 일이 좋아요~

  • 67. /////
    '24.4.3 5:12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느니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느니 빈정거리는 사람들이 바로 돈도 모으지 못해서 지지리궁상으로 살고있는 모지리들이에요.
    그런 말 하는 자체가 내가 머리가 팔푼이라서 그런거라고 말하는거에요.

  • 68. 가끔은 하늘을
    '24.4.3 7:14 AM (123.100.xxx.190)

    케바케이겠지만
    삶에 지친 저는 일 안하고 살것같아요.

  • 69. 일의 가치를
    '24.4.3 7:58 AM (211.234.xxx.54)

    돈으로만 보면..

    그리고 200가지고 충분하다 생각하면 안할듯

    1.2.모두 해당 안되서 일할듯...

  • 70. 200은
    '24.4.3 9:21 AM (118.235.xxx.149)

    82기준 코딱지같은 돈이죠.

  • 71. 일이
    '24.4.3 10:07 AM (106.101.xxx.225)

    노동이면 안할 것 같고요.
    일이 즐거울 수 있다면 할 것 같아요.
    그런데 200만 있다면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임대소득이 200이면 다른 것도 있겠죠?

  • 72. ...
    '24.4.3 10:50 AM (118.221.xxx.25)

    고객 할머니들 가운데 건물 청소하는 일 하는 분, 마트 정리하는 일 하는 분, 노인정, 학교 급식실 밥하는 공공근로하는 분 이렇게 세분이 생각나는군요
    알고보니, 건물, 재산도 알짜로 짭짤하게 있는데다, 자제분들도 의사, 고위공무원, 교사, 외국회사 임원 등등 다들 잘 키우셨는데, 자제분들이 다들 어머니를 끔찍하게 생각해서 용돈도 듬뿍 받드리고 이것저것 불편한 거 없이 잘들 챙겨서 경제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알바 중에서도 험한 일을 계속 하셔서 자제분들이나 지인들이 다들 걱정하곤 했죠
    제발 그런일 이제 그만하고 편히 쉬고 놀기만 하시라고 애달복달...
    저도 몇번이나 여쭤봤는데, 집에서 놀아봐야 잡생각만 든답니다
    건물 청소하는 할머니께서 일은 힘들고 고단하긴 한데, 같이 모여 일하면서 수다떨고 싸간 도시락 같이 나눠먹고 믹스커피 한잔씩 마시고 이런게 좋아서 꾸역꾸역 나간다고...
    가끔 회식도 하고 얼마나 재미있는 줄 아냐고...
    힘들어서 버는 돈보다 병원비가 더 많이 드는데도 어울리는게 좋다고. 집에 있어봐야 혼자 tv나 보지 뭐하냐고... 노인정도 재미없다고...
    마트 다녔던 할머니도 같은 말 하셨어요. 이분은 마트에서 연세 많다고 정년퇴직 비슷하게 그만두셔서, 이젠 복지관 다니면서 재미난거 배우시라고 권하기도 해봤어요. 컴퓨터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시라고, 아드님이 새 컴퓨터 싹 장만해서 달아드리고 복지관 수강신청도 해드렸는데 석달도 안되서 재미없어서 우울증 걸리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녔던 마트에서 혹시 다시 나오시겠냐고 전화받고는 쌩하고 일하러 나가셨어요

    일하는 게 즐거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단지 노동이 아니라 그게 사회생활이고 어울려 사는 즐거움, 본인의 사회적 효용감 때문에 일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 그분들 때문에 알았습니다
    번듯한 일도 아니고 험한 일 하시고 버는 돈보다 병원 다니면서 쓰는 돈이 더 많아도 사회에 섞여서 사는 즐거움, 맛있는 음식 나눠먹고 몸 움직여 일하는 즐거움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했습니다

  • 73. 더 벌어야죠
    '24.4.3 11:28 AM (220.117.xxx.147)

    월 200만원으로 버티려면 노후 병원비가 부족해지죠.
    지금 움직일 수 있을 때 70세 까지는 벌어야 한다 입니다.

  • 74. 파란하늘
    '24.4.3 11:34 AM (183.109.xxx.89)

    200은 부족하죠...
    물가보세요.
    젊을때 벌어서 여행도 가고 써야죠.

  • 75. 소개지켜주세요
    '24.4.3 12:01 PM (14.52.xxx.202) - 삭제된댓글

    지인분 소개시켜 주세요~
    빈정거리는 분들이 전 이상하네요.
    소소하게 일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거.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데요.
    지인분 가까이에 두고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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