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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어쩌나요

그린 조회수 : 14,096
작성일 : 2024-04-01 08:55:51

무려 직장인이랍니다.

멀쩡한 학교나와 좋은회사 다녀요.

이넘시키가 사랑에 빠지더니 말투가 말투가...

같이 살면 듣기 싫어도 듣게 되는 상황이

좀 있잖아요.. 나도 사랑해봤고 연애감정

알지만 아아악... 

 

재미있는건 여자친구가 더 어린데 

아들말로는 말투가 담백하고 애교없는 편이래요 그나마 다행인가요? 

 

지금 씻고 와떠여.. 이제 팩 할꼬에욤....

 

아 진짜

IP : 118.235.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 8:59 AM (211.221.xxx.167)

    좋을 때네요 ㅎㅎㅎ

  • 2. 뭐
    '24.4.1 8:59 AM (61.101.xxx.163)

    멀쩡하게 연애하는구만요..
    유치해도 좋으니 우리애들 연애라도 했으면..ㅎㅎ

  • 3. ㄱㄱㄱ
    '24.4.1 9:00 AM (125.177.xxx.151)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최대한 외면?하고 있어요
    신혼때 생각나기도 하구요

  • 4. ..
    '24.4.1 9:02 AM (211.208.xxx.199)

    연애도 안하고있는 시키 보는거보다는 낫습니다. ㅠㅠ
    주말에는 서른 넘은 시커먼 놈들 셋이 몰려다니며.
    크라이밍하고 영화보고. 맛있는 카페.식당 다니고
    술도 안마시며 수다만 떨어요.
    너희 셋이 사귀냐? 했어요

  • 5. .....
    '24.4.1 9:03 AM (118.235.xxx.109)

    아들한테 봄이 왔네요.
    얼마나 좋을까

  • 6. ^^
    '24.4.1 9:07 A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아, 부러워요
    저도 행복에겨운 아들 보고싶당

  • 7. .....
    '24.4.1 9:08 AM (116.35.xxx.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춘기 지랄맞은 아들보다
    낫지 않나요??????

  • 8. 들들맘
    '24.4.1 9:14 AM (210.99.xxx.34)

    윗님....ㅋㅋㅋ 너무 웃겨요

  • 9. 그 유명
    '24.4.1 9:21 AM (220.117.xxx.61)

    그 유명 개그맨 여자말투 진짜 그대로
    듣기 싫어요
    어휘도 유행같아요. 어투도

  • 10. ..
    '24.4.1 9:22 AM (121.179.xxx.235)

    원글님
    전부 녹음해놓으세요..

  • 11. ...
    '24.4.1 9:25 AM (1.232.xxx.61)

    -ㅋㅋㅋㅋㅋㅋ
    좋을 때다 ㅋㅋㅋ
    흑역사의 순간

  • 12. 바람소리2
    '24.4.1 9:27 AM (114.204.xxx.203)

    부러워요
    일하느라 지쳐 연애는 생각도 못한다는데

  • 13. 바람소리2
    '24.4.1 9:28 AM (114.204.xxx.203)

    혀를 길게 잡아당겨주세요

  • 14. 선플
    '24.4.1 9:36 AM (182.226.xxx.161)

    악~~~~ 못들어 주겠당~~!!!

  • 15. 반사
    '24.4.1 9:54 AM (59.10.xxx.178)

    원글님
    전부 녹음해놓으세요..22222

  • 16. 짜짜로닝
    '24.4.1 10:00 AM (172.226.xxx.46)

    지난번에 어떤분이
    아들이 방에서 여친이랑 통화하면서
    “오빠가 .. 오빠가 ..” 하는 거 너무 꼴불견이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2탄이네요 ㅎㅎㅎ
    혀를 길게 잡아빼주래 ㅋㅋ 웃겨용

  • 17. cvc123
    '24.4.1 10:19 AM (182.214.xxx.74)

    지금 자랑하는거죠? 에구 부러워라~~ 저돞좀 속이 느끼해지고 싶어요유ㅠㅠㅠ

  • 18. ㅎㅎ
    '24.4.1 10:41 AM (175.116.xxx.96)

    우리 고등아들 나중에 저러면 저걸 어찌 들어줄지요 ㅎㅎ

  • 19. ...
    '24.4.1 2:30 PM (117.111.xxx.219)

    저도 아들 있는데
    상상만 해도 풉이네요 ㅋㅋㅋㅋ
    좋은 여자에게 잡혀살길 ㅎ

  • 20. ..
    '24.4.2 1:05 AM (61.254.xxx.115)

    아이고 좋을때네요 ~~봄이로구나^^

  • 21. ..
    '24.4.2 1:25 AM (175.119.xxx.68)

    그러다 결혼하면 그게 왜 안 될까요
    결혼전 연애할때가 젤 좋죠

  • 22. 울아들도
    '24.4.2 1:38 AM (118.235.xxx.77)

    여친과 통화할때 세상 스윗 자상

    나한텐 혹시 말이라도 걸까봐
    기본적으로 화난표정 승질난 말투 장착

    뜯어먹으려는 여자말고 널사랑해주는 여자 꼭 만나라~

  • 23. 코코리
    '24.4.2 6:25 AM (175.118.xxx.4)

    부러운1인입니다
    잘나고 돈잘벌고 젊은데 친구들이랑만 어울려다니는
    남매를보자니 꽃피는이계절이 겨울로보이는어미도있습니다
    허구헌날 혀짧은소릴해도좋으니
    제발그기운을 물려주소서

  • 24. ㅋㅋㅋㅋ
    '24.4.2 8:22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상상해봤는데 자상하기만 했으면 ....혀 짧게는 말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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