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겐 이성적 호감이 본능적으로 생기는 걸까요?

[10년만에]

외모가 예쁘면 이성적 호감이 생기는거처럼

상대방이 부자라면 이성적 호감이 생기는게 본능일까요?

 

조건을 본다 안본다 의미가 아니고 저절로 끌림이 생기는가에 대한 궁금증 이예요

직업 좋고 연애에 있어서도 늘 자신만만해 하며 시크했던 남자를 아는데 그남자가 엄청 부유한 집안의 여자를 만나니 세상다정하고 결혼전부터 여자집안 친인척결혼식에도 다닌다해서

참 놀라워요

 

[돈도]

매력인걸요.
가진 모든게 부티나잖아요

[당연하죠]

오징어랑 결혼 하는 이유는 돈돈돈

[.,.,...]

하나의 큰 힘으로 느껴지죠.
힘있는 상대방은 내 짝으로서 아주 매력이 있죠

[....]

당연한거아닐까요?
단 유명세도 감당해야되는 부자면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저도궁금했음]

부자=위험에 대한 대비 및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상태
그 상태 자체가 하나의 매력인 듯요

[음]

부자좋은거 알죠 부자의 장점말고
이성간에 몽글몽글 설렘 두근두근 뭐 이런 감정이요 이런건 노력으로 생긴다기보단 본능이잖아요 상대가 부자라고하면 이런 본능적 김정이 생기는 걸까요?
여자아닌 남자에게도요

[ㅡㅡ]

여자는 부자남자에게 나와 내 자식을 보호해줄거같은 든든한 이성으로서의 매력도 느끼게 되지만
남자는 부자여자를 정말 이용가치로 봐요
아싸 땡잡았다 결혼하고 따로 이쁜여자 만나지뭐
이런 생각 가진 놈들 많이 봤어요 지들 입으로 그리 말하고 다니고 실제로 결혼후에도 몰래 바람 엄청 피고

[무엇을 중요하게]

그분이 우선시 생각하는게 경제력 같아요ㅡ

[…]

이상형보면 몽글몽글 설렘 두근두근하잖아요.
그 사람 이상형이 경제력갖춘 사람인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