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대차 공익제보자' 김광호 "공영운, 엔진 중대결함 은폐 주도

심각해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24-03-30 14:02:55

김광호 공익제보자 이분 예전에 tv에서 우연히 보고 

현대차에서 거의 매장시키려 했던거 수년간 싸우면서

결국 이겨내고 훈장도 받고 보상금도 받은 스토리 보면서 대단한 용기다 생각했는데

그 때 공익제보자 죽이려 했던게 당시 홍보실 담당 공영운이었네요...

 

이 분 용기도 대단하고

공영운 이 분은 진짜 좀 심하네요 

빨리 민주당에서 사라졌으면 ㅠㅠ 

 

https://m.yna.co.kr/amp/view/AKR20240330026600001

김 씨는 현대차 품질강화팀 부장으로 재직하던 때 ‘세타2 GDi’의 결함을 폭로했다. 그는 해당 공익제보를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2016년 현대차 재직 당시 세타2 GDi엔진 안전과 관련한 중대 결함에 대해 국내와 해외에서 리콜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축소 은폐한 사실을 내부 감사실에 제보했지만 묵살당했다”며 “엔지니어의 양심으로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익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17년 국토교통부와 미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공익제보를 인정받아 세타2 GDi 엔진 리콜을 끌어냈으나, 그 과정에서 공 후보의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대 결함을 세상에 알리는 기사를 낼 때, 한 언론사 기자에 직간접적으로 연락해 기사 내용에 대해 압력을 행사한 분이 바로 공영운 당시 홍보실장”이라며 공 후보를 ‘권언유착 기술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현대차·기아가 회사 블로그를 통해 ‘결함은 미국에서 생산된 차에만 해당된다’면서 ‘우리나라는 무관하다’는 역대급 허위 사실을 올린 것도 공 후보가 당시 실장으로 있던 홍보실의 주도 아래 행해졌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공 후보를 향해 “현대차 재직시절 공익제보자에게 했던 것처럼 국민의 목소리도 못 들은 척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소속 당의 정치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정치를 하고자 후보로 나선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IP : 211.36.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0 2:04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어쩜 저렇게 흑색선전은 국힘당만
    잘 하는지.
    국힘당은 흑화된지 오래된듯 해요.

  • 2. 아니
    '24.3.30 2:08 PM (117.111.xxx.164)

    공익제보자가 이런 사람은 도저히
    국회의원 되면
    안되겠다 싶어 용기있게
    기자회견 했다는데 왜 국힘얘기를 해요???

  • 3. 000
    '24.3.30 2:09 PM (118.235.xxx.26)

    그런다고 윤석열 심판선거 안바뀜

  • 4. 비방전문
    '24.3.30 2:10 PM (14.50.xxx.57)

    자기능력이 없으니 비방만 하잖아요.....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만 비난해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 집권 7년차로 생각되고

    한동훈은 여당심판대신 야당심판이라는 쓰레기 개시끼 ....등등 심한 욕만 한는데

    그 후보들 역시 그들이 꽂아 놓은 사람들이니 자신의 능력대신 비방만 할 수 밖에요.ㅋㅋㅋ

  • 5. ㅅㅅ
    '24.3.30 2:15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자동차 덕후들에게 이미 알려진 사건인데 저 사람이 미국에 이미 엔진결함을 알려서 미국 정부에서 보상을 받았어요. 현대차는 과징금 냈고 과징금의 30%인가가 저 사람에게 지급된 바 있음. 공영운의 개인비리도 아니고…

    현대차 '엔진 결함' 내부 고발자‥美 "포상금 280억 지급"
    입력 2021-11-10 20:05 | 수정 2021-11-10 20:07 5

  • 6. ㅅㅅ
    '24.3.30 2:32 PM (218.234.xxx.212)

    자동차 덕후들에게 이미 알려진 사건인데 저 사람이 미국에 이미 엔진결함을 알려서 미국 정부에서 보상을 받았어요. 현대차는 과징금 냈고 과징금의 30%인가가 저 사람에게 지급된 바 있음. 공영운의 개인비리도 아닐 것이고… 2년 4개월 전의 다음의 기사를 검색해보세요.

    현대차 '엔진 결함' 내부 고발자‥美 "포상금 280억 지급"
    입력 2021-11-10 20:05 | 수정 2021-11-10 20:07 5

  • 7. 웃겨
    '24.3.30 2:32 PM (106.245.xxx.150)

    현대차랑 선거 하나봄

  • 8. ..
    '24.3.30 2:37 PM (183.98.xxx.67)

    윤석열이 먼저예요

  • 9. ..
    '24.3.30 2:58 PM (116.36.xxx.99) - 삭제된댓글

    양두구육한 이준석은요? 이준석 성접대의혹은 어떻게 된건지도 궁금하네요

  • 10. ㄱㄴ
    '24.3.30 4:20 PM (124.216.xxx.136)

    가지가지한다 할줄아는게 선거용 네거티브

  • 11. ..
    '24.3.30 4:41 PM (1.233.xxx.223)

    그러네요
    공영운의 개인비리도 아닐 것이고…
    현대차랑 싸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959 불친절한데 머리 잘하는 미용실 31 ㅇㅇ 2024/03/30 5,642
1563958 곰탕을 멀티팟에 끓여도 되나요? ... 2024/03/30 644
1563957 양문석,공천 심사때 딸명의 11억 대출은 누락 20 ㅇㅇ 2024/03/30 1,523
1563956 아는 아줌마 웃기네요 14 .... 2024/03/30 5,003
1563955 젊은 층에서는 아기 안 낳기가 유행 아닐까요 38 2024/03/30 7,215
1563954 초6, 고1모고 1등급 나올때까지 영어 학습기 57 써봐요 2024/03/30 3,812
1563953 지인의 적립금 사용 답례는 뭘로? 11 ........ 2024/03/30 1,745
1563952 현수막으로 김건희 참을 만 한가요? 6 MKK 2024/03/30 2,135
1563951 일본경제는 어쩌다 나락간건가요 11 ㄴㅇㅎ 2024/03/30 2,256
1563950 아스파라거스 밑둥지름이 1센치가 넘어요 7 아니 2024/03/30 1,122
1563949 청와대가 어쩌다" 참담…중국인 싸구려 패키지 관광객만 .. 4 000 2024/03/30 1,396
1563948 운동가기전 도서관에서 책보고 있어요 1 2024/03/30 733
1563947 이천공 4 국부는 2024/03/30 1,336
1563946 안철수 김종인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 ㄷㄷ 2 .. 2024/03/30 1,832
1563945 노안 오면 시력이 계속 나빠지나요 8 2024/03/30 3,920
1563944 원글 삭제합니다. 34 좋은날 2024/03/30 4,143
1563943 멘탈좀 쎄지고싶어요ㅠ 4 2024/03/30 1,900
1563942 집에서 끓인 사골한팩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4 .. 2024/03/30 1,273
1563941 세숫비누 물 흘러내린 자국 없애는 법 알려 주세요 4 얼룩 2024/03/30 1,524
1563940 시터 쓸 때 집안 카메라 위치요. 15 ㅇㅇㅇ 2024/03/30 2,533
1563939 자녀있으신분들은 4 ㅁㄴ오 2024/03/30 1,318
1563938 조국, 그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데요 9 ... 2024/03/30 2,956
1563937 행시보다 로스쿨이 더 인기있나요? 8 ㅇㅇ 2024/03/30 2,393
1563936 봐도봐도 소름돋는 나라를 팔아도 난 새누리야 라고 인터뷰했던 아.. 15 .. 2024/03/30 2,647
1563935 40중반 운동화사려는데 어떤걸 살지? 16 이제 4월이.. 2024/03/30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