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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언니와 말을안한지

소금별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4-03-30 08:08:35

직장 동료 

나이많은 직장동료. 언니와 말을 안 한지 두 달 되어갑니다.

싸운 것도 아닌데 데면데면 해져서 이제 서로 얼굴도 안 보고 있네요. 

예전에 사이좋았는데 ㅜ ㅜ 

이거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돼버렸네요. 

여성만 직원이 100명이 넘어요.

무슨불만이 있는지 점심시간때나 등등 다같이 차를마시는데

분위기가 싸늘한게 말을못붙이겠더라구요

그런회수가 잦아들면서 

말붙일 기회를놓쳤는데

이언니가 또 기가센언니라서

다가가기가 무섭네요 ^^;;;

그렇다고 이렇게 더면데면 있을순없고 

주위동료시선이 더무섭다는~

여자들 많은곳이라 말도많고 

이런건 어떻게풀어야하나요?

IP : 180.228.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3.30 8:17 AM (173.61.xxx.101)

    그냥 지금처럼 지내요.

  • 2. 그린
    '24.3.30 8:18 AM (125.243.xxx.216)

    그냥 그 무리에 안속하는게 낫지요

    분위기 싸하다면 이미 뒷담화를 그 언니가 좀 했을거예요
    그 무리중 착한 사람들이 말걸어오면 그때 잘해주세요.
    별로 좋은 언니 아니네요.

    기쎄다면 여왕벌타입일텐데

  • 3. 저라면
    '24.3.30 8:18 AM (173.61.xxx.101) - 삭제된댓글

    지금처럼 지내요. 다시 말을 해도 서먹하면서 약점 만 잡힌 것 같은 상황돼요

  • 4. ...
    '24.3.30 8:20 AM (116.125.xxx.62)

    저도 그냥 지금처럼 지낼거 같아요.
    견디다보면 여와벌 따르는 무리들중에서도 반드시 떨어져나오는 사람들 있을테고요.

  • 5. ㅇㅂㅇ
    '24.3.30 8:25 AM (182.215.xxx.32)

    데면데면 입니다

  • 6. 소금별
    '24.3.30 8:27 AM (180.228.xxx.200)

    ㅋㅋ데면데면
    마이크 타자아니고 마이크로했더니
    눈이침침

  • 7. 풀지마세요
    '24.3.30 8:29 AM (112.184.xxx.185)

    기센사람 옆에 둬봐야 좋을일이 없어요. 말을 해도 불편 안해도 불편한데 뭐하러요. 그냥 차분히 할일만 하셔요.

  • 8. ..
    '24.3.30 9:05 AM (211.227.xxx.118)

    저라면 굳이.
    내 할 일만 잘 하고..
    저 패거리에 속하고 싶지 않아요

  • 9. .......
    '24.3.30 9:11 AM (59.13.xxx.51)

    회사는 인간관계 잘하러 가는곳이아니다.
    일하러 가는 곳이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예요.
    저라면 지금이 더 좋을것 같은데...
    여왕벌 신경 안쓰고 내일만 하면 되니까요.

  • 10. Hhh
    '24.3.30 9:16 A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기쎈사람 옆에 두면 본인기만 흐트러집니다.
    잘됐어요.
    친한사람2명 만들어서 셋이 노세요

  • 11.
    '24.3.30 9:41 AM (124.50.xxx.72)

    기쎈 사람은 약해보이거나 숙이고 들어가면 안돼요
    내가 너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면 안됨

    다른사람들과 하하호호 해보세요
    아무렇지않게
    기쎈사람을 투명인간처럼
    그 옆사람과 친하게
    그럼 기쎈사람이 숙이고 다가옵니다
    그래야 내가 우위가될수있어요


    기쎈사람은 속이 약해요
    마음이 약하고 유리멘탈이라
    겉으로 말만히 하고 쎈척하는 하는겁니다

    무시하면 다른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먼저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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