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바오 육아하는 모습인데 괜찮나요?

..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4-03-30 07:11:22

 

  https://theqoo.net/hot/3159377112?filter_mode=normal&page=9

 

후이에게 나무에서 내려오라 했는데 말을

안 듣자 멀리서 자고 있는 루이에게 달려가 후이가 보는지 확인한 후에 루이를 밀어 떨어트리고는 다시 후이를 쳐다보네요. 

곤히 자고 있던 루이는 놀라서 트라우마 생기겠어요. 

아이바오 어렸을 때 사육사가 때리려는 시늉한 영상은 학대니 뭐니 말이 많던데 정작 아이바오는 지자식 키우는 중이라고 루이한테 저러니 루이가 불쌍해요. 

댓글보니까 반대로 루이가 말 안 들으면 후이를 밀어 떨어트린 적도 있다네요. 

IP : 211.215.xxx.6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4.3.30 7:16 AM (220.118.xxx.4) - 삭제된댓글

    사자에게 왜 약한새끼 버리냐고 소송할 격인데요.

    동물은 사람이 아닌데

    그들만의 양육방식이 있겠죠. 그 중 아이바오가 모성애가 강한편 이라던데…

  • 2. 보고배운거
    '24.3.30 7:16 AM (223.39.xxx.64)

    사육사가 했던 짓 다 기억에 있겠죠
    은연중에 그게 나도 모르게 자식에게 투영될 수 있고요...
    그래서 폭력은 안된다는 거예요. 대물림되니까.
    부모든 선생이든.

  • 3. ...
    '24.3.30 7:17 A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인간보다 백배 낫습니다
    걱정은 집어 넣으세요

  • 4. 동물에게
    '24.3.30 7:17 AM (39.7.xxx.183)

    사람의 감정으로 육아로 감정 이입하지 마세요

  • 5. 동물
    '24.3.30 7:19 AM (88.65.xxx.79)

    인간이 아니라 동물.

    아이바오는 후바오를 기억할까요?
    갑자기 사라졌는데 궁금해하거나 찾지는 않더라구요.

  • 6. ........
    '24.3.30 7:20 AM (59.13.xxx.51)

    저도 이런 영상들 보면서 아이바오가 스트레스 받나 생각도 들었는데요.
    사람처럼 생각하는것보단
    야생에서 적응하게 하기위한 훈육도 포함되어 있는것 같아요.
    굴리기...밀기...등등
    다시 생각해보면 살아남기위한 훈련 같기도.

  • 7. 시진핑 생각나
    '24.3.30 7:21 AM (61.84.xxx.71)

    이런글 별로입니다.

  • 8.
    '24.3.30 7:21 AM (175.209.xxx.151)

    맹수가 맹수를 키우는법인데 사람이 사람키우는 잣대로 보는게 맞나요?
    판다의 성장보면 1-2년 짧은시간에 성체수준의 맹수로 자라야 살아남아요.

  • 9. 하긴
    '24.3.30 7:25 AM (88.65.xxx.79)

    인간이 생각한 가족의 개념이죠.
    러바오와 푸바오가 애를 낳아도 가능한 세계인데
    육아와 모성애라뇨...
    동물의 왕국인데.

  • 10. ....
    '24.3.30 7:25 AM (218.146.xxx.111)

    자연계에선 한마리 도태시켜버리는데 그나마 저렇게 두마리 다 젖먹이는거 보면 아이바오 대단해요 훈육도 다 그들만의 영역 사람관점은 그어느존재에게도 불필요한관심

  • 11. ..
    '24.3.30 7:27 AM (211.215.xxx.69)

    야생에선 자다 저런 봉변당할 일도 있겠네요. 짐승으로 생각하니 루이가 좀 덜 불쌍해요. 그래도 후이가 쳐다보는지 확인하고는 루이를 쓰윽 밀어내는 모습에는 아이바오 너 다시 봤다 이놈시키.

  • 12. ㅋㅋㅋㅋ
    '24.3.30 7:28 AM (106.101.xxx.225)

    사람 아니에요.
    동물들만의 애정인 거죠.

    그리고 저위에 사육사에게 배웠다는 저 사람은 대체..ㅋㅋ
    우리나라 사육사만큼 잘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요.

  • 13. 엥??
    '24.3.30 7:31 AM (61.47.xxx.114)

    사육사님까지 나오나요??

  • 14. 어휴
    '24.3.30 7:31 AM (88.65.xxx.79)

    우리 사육사 말고
    중국 있을 때 그 사육사요.
    푸바오 가는 중국 거기에 있는 사육사인데
    판다 학대하는데 공산당 빽이 튼튼해서 안 짤린데요.

  • 15. ..
    '24.3.30 7:34 AM (211.215.xxx.69) - 삭제된댓글

    사육사 얘기는 중국에서 아이바오 학대했다는 사람 얘기 같네요.

  • 16. ㅇㅇ
    '24.3.30 7:43 AM (180.230.xxx.96)

    저도 초반 쌍둥이 험하게 다루는거 보고 놀랜적 있는데
    생각해 보면 맹수들이고
    야생에선 얼마나 험난하게 살아야 하는데
    싶어 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안되겠단 생각 들더라구요
    아이바오 그래도 보면 아이들이랑 놀아도 주고
    아이들 둘이 엄마 막 짓밟으며 노는데도 다 받아주고
    너무 대견해요

  • 17. 헐.
    '24.3.30 7:51 AM (58.236.xxx.7) - 삭제된댓글

    아이바오 곰인데요?
    곰은 사람을 찢어. 이런말 아시죠?

  • 18. 예전기억
    '24.3.30 7:55 AM (23.106.xxx.19) - 삭제된댓글

    사람이 숲에 들어갔는데 (탐험목적인지 뭔지 폰으로 촬영)
    곰이 사람을 발견하곤 바로 밑에서 사람이 있는 위로 올라오려고 했어요.
    사람이 순간 당황해서 곰(엄마곰인데 그 옆에 아기곰도있었음)이 못올라오게 머리를 막 발로 내리찍었어요.
    그니까 곰이 그냥 갔거든요? 근데 곰이 공격적이지 않아서
    귀여운 동물같았는지..
    더쿠에서 초반 댓글 반응
    좆간이 미안해, 곰을 저렇게 때리면 되나? 옆에 아기곰이 있으니 지키려고 한걸텐데 불쌍하다,
    곰을 왜 때려? 인간아 너 왜 산에 갔어? 역시 지구에 사람만 없으면 돼


    님도 그냥 피씨로 관전하니까 그런걸거에요..
    아이바오 영상도 자꾸 보니 그냥 우리 (인간)같아서
    잘못 안한 자식 건드리니
    생각보다 좋은 엄마 아니었나봐?ㅠㅠ 이런 생각드는거고..

    동물도 예뻐만 해줘야 하니까 사람을 공격하기전엔 사람이 곰을 때려선 안된단 생각도 하는걸테고(더쿠 초반 반응)..

  • 19. 과함
    '24.3.30 8:01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인간의 눈으로 보지 마세요
    사육사들이 알아서 할텐데
    오바육바

  • 20. ㅇㅇ
    '24.3.30 8:01 AM (125.179.xxx.254)

    사람도 엄마가 한 자녀때문에 기분나쁘면 다른 식구들에게도 성질내는일 있잖아요
    선생들도 한 아이가 잘못하면 연대책임물어 반전체 기합도 주구요
    이런게 냉철한 이성에서만 나오는 판단은 아닌거 같아요
    자기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약자에게 퍼붓는것도 있는듯
    하물며 짐승인데..

  • 21. 야생에선
    '24.3.30 8:03 AM (118.235.xxx.51)

    루이든
    후이든
    한 마리는 태어나 버려졌을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두 마리를 돌보는데
    저렇게 아가 마음대로 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어요.

    판다는 야생곰
    이예요.

  • 22. 에휴
    '24.3.30 8:09 AM (221.152.xxx.172)

    아이바오가 똑똑한 거예요.
    제발 인간의 잣대로 감정이입좀 하지 마시길

  • 23. 아니
    '24.3.30 8:22 AM (211.36.xxx.250)

    오은영샘 불러줘요?
    제발 동물원의 맹수를 사람의 눈으로 보지 맙시다
    사육사들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듣는지
    아이바오 저럴때 다 이유가 있는거라고 말씀하던데요
    사람들이야 저 장면 저 일부분만 봐서 그렇지
    다 이유가 있겠죠
    푸바오때도 장난아녔는데 잘 컸어요
    지금은 푸바오보다 더 나대는 후이바오에
    루이바오 두명 키우는데 가끔 동영상보면
    인간인 나보다 낫네 싶어서 감동받아요
    (미끄럼틀 가르쳐주는 장면)

  • 24. ㅎㅎ
    '24.3.30 8:25 AM (211.192.xxx.227)

    아이바오 곰이에요

  • 25. ...
    '24.3.30 8:33 AM (122.38.xxx.150)

    사육사님이 짜증도 있고 훈육도 있다고 했어요.
    송바오였나 강바오였나
    사람도 쌍둥이 둘이 치대면 힘들어요.
    약간 과해보일때도 있는데 둘이라 지금 제어 안하면 아이바오 물어뜯을걸요.
    동물이에요.

  • 26. ..
    '24.3.30 8:38 AM (211.215.xxx.69)

    제가 어머니한테 저리 봉변당하면서 화풀이 대상이 됐던, 지금도 되고 있는 분노가 있어서 루이 처지에 감정 이입이 되네요.
    댓글 중에 자기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약자에게 퍼붓는다는 글이 일리 있다 생각되고요.
    사람도 그러는데 동물인 아이바오는 더 자연스러운 감정이겠죠.

    그런데 그냥 가서 자는 루이에게 화풀이하는 것만이 아니라 후이를 쳐다보면서 잘봐 하듯이 루이를 침대 아래로 밀쳐버리는 아이바오 속마음은 뭘까요.
    너때문에 언니가 혼난다 연대 책임이야?
    너도 나중에 이렇게 혼내줄거야?

  • 27. ...
    '24.3.30 8:41 AM (222.235.xxx.9)

    원글님 마음의 상처 치료하시고
    야생곰에게 감정이입 마셔요

  • 28. ......
    '24.3.30 8:46 AM (59.13.xxx.51)

    연대책임 보다는
    너 세상모르고 잘때 이렇게 공격 당할수도 있어..잘봐.이눔시키야!
    + 엄마의 스트레스 조금 포함.

    같아요 ㅎㅎㅎㅎ

  • 29. ㅎㅎㅎ
    '24.3.30 8:47 AM (118.235.xxx.29)

    왈가닥 후이에 비해
    루이가 얌전해서 짠하게 느껴질 거예요. 신경도 쓰이고
    햇살루이 :)

  • 30. ㅇㅇ
    '24.3.30 8:55 AM (58.228.xxx.36)

    판다는 귀여워보이지만 맹수에요. 사육사도 1년넘으면 못들어가잖아요

  • 31. ...
    '24.3.30 8:58 AM (143.58.xxx.72)

    아이바오가 두마리 다 젖주고 키우고 있는 거 보면 대단한 모성 갖고 있다 싶은데요 그리고 우리가 루야언니 후이동생 이라 하지 동물의 세계에서 그것도 쌍둥이가 무슨 언니동생이 있을까요

  • 32. ...
    '24.3.30 9:09 AM (221.162.xxx.205)

    이러다 러바오는 아빤데 왜 육아안하냐고 하겠네요
    쌍둥바오들도 크면 다 따로 생활할텐데 맹수의 세게가 이런거지

  • 33. ㅇㅇ
    '24.3.30 10:07 AM (116.32.xxx.100)

    맹수인데 사람육아랑은 또 다르겠죠
    아이바오가 잘 알아서 하겠죠
    푸바오도 지극정성으로 키웠으니.

  • 34. ...
    '24.3.30 10:10 AM (223.39.xxx.154)

    루이가 떨어졌어도 다치지 않았잖아요
    판다만의 훈육방법이겠죠
    푸바오도 밀어서 떨어뜨리기도 했는데 훈육인 거 같았어요
    아이바오가 새끼들 다치지않는 선에서 강도 조절을 잘 하더라구요
    어미의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에 새끼들이 다치기도하는데
    아이바오는 한 번도 그런 일 없었다고 그랬어요

  • 35. ..
    '24.3.30 10:14 AM (220.65.xxx.42)

    아이바오 푸바오 기억해요. 푸바오 검역때문에 안쪽 내실로 완전히 들어가고 그 후에 아이바오가 야외방사장 나와서 푸있던데 냄새맡고 그랬어요.

  • 36. a1b
    '24.3.30 10:36 AM (180.69.xxx.172)

    너 안내려오면 얘처럼 떨어진다고 보여준거임

  • 37. .....
    '24.3.30 12:04 PM (175.116.xxx.96)

    아이고...오은영 박사님 불러 드려야 하나요 ? 222222
    아이바오는 "곰" 입니다. 사람도, 강아지 같은 반려동물도 아닌 야생 동물이에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훨씬 더한짓도 해야하는 본능을 가진 동물이에요.
    만일 사람 방식대로 키웠다가는 야생에서는 다 죽어요.

  • 38. ..
    '24.3.30 12:22 PM (220.65.xxx.42)

    개 고양이 빼고 다 야생동물이에요 우리가 볼 때 동물원에 있어서 길들여져 보이지만 전혀 아녜요. 사육사들이 판다에 대한 공부 빡세게 해서 다 판다에게 맞춰서 행동해서 그런거에요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유난히 머리가 좋아서 더 그렇고요 실제 판다 지능이 5세 아이 이상은 된다고 해요.

  • 39. ㅎㅅㅎ
    '24.3.30 2:3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바오 곰이에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744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빅3대학병원.. 16:43:08 1
1594743 담주가 오는게 두렵네요 .. 16:42:33 46
1594742 얼마 전에 무단횡단 하는 노인 칠 뻔했어요 6 ... 16:38:40 187
1594741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 4 저기 16:38:07 118
1594740 눈 먼 새도 돌아보지 않을 나이 란 표현 웃겨요. 4 ... 16:37:03 205
1594739 나이 든다고 느낄때 3 이제학부모아.. 16:29:11 441
1594738 미친척 하고 가방 하나 질러 놨어요. 7 16:27:45 657
1594737 순천,여수,담양 여행다녀왔어요 1 봄봄 16:27:41 330
1594736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7 이유가궁금 16:23:59 441
1594735 비행기 비즈니스에서 경험한 원효대사 해골물이요. 7 16:23:41 739
1594734 국민들 몸속에 사리 만들게 하고, 사리 반환 기획쇼로 컴백했다는.. 1 -00- 16:21:58 143
1594733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5 인생은혼자 16:20:47 575
1594732 직구금지가 알리와 테무에 더 유리하다..중국이 항의는 커녕 더 .. 3 .. 16:19:42 398
1594731 아이데리고 같은지역 놀러가는것도.. 2 ... 16:19:08 111
1594730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이 1 궁금 16:19:06 319
1594729 동탄쪽 한의원 추천바랍니다. 한의원 16:14:09 60
1594728 부부간의 합의서 공증할경우 법적효력 있나요 1 별거 16:11:43 231
1594727 젊게 늙었단 말 들었어요 8 ........ 16:11:33 762
1594726 논산훈련소 근처 베이커리카페 있나요? 2 ... 16:09:39 200
1594725 베스트글에 요가 똥냄새 글이요 13 ㅎㅎ 16:07:20 1,385
1594724 단백질 쉐이크 입문 뭐가 좋을까요? .... 16:05:49 74
1594723 냉동과일 즐겨먹게 되네요 11 ... 16:03:55 745
1594722 미니 건조기 잘 쓸까요? 8 ... 16:02:59 466
1594721 이뻐도 치아가 덧니면 확깨던가요? 10 치아 16:02:53 524
1594720 온라인으로 남친이나 남편 만나신분 계신가요? 9 .. 16:02:28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