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 지능 아이...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사는데 아이에게 더 나을까요..?

경계선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4-03-29 16:57:45

신분 문제는 없구요. 

언어 습득은 많이 늦습니다. 

장기적으로 그쪽이 아이의 삶에 더 나을까요? 

IP : 119.17.xxx.1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9 4:58 PM (218.159.xxx.228)

    언어습득이 많이 느리다면 더 어렵지 않을까요?

  • 2. 혼자서요?
    '24.3.29 5:00 PM (112.212.xxx.115) - 삭제된댓글

    아님
    집안 식구 모두 가나요?

  • 3. 도랐...???
    '24.3.29 5:05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부모도 모자란가요??? 그나마 한국에서 훈련을 시키고

    대비책을 마련해야죠. 아시안 총 맞아 죽는 거 못 봤어요???

    언어가 돼도 새로운 상황에 대처를 못할 텐데;;; 그나마 한국이 낫죠.

    미국은 뭐 천국이랍니까??? 평등과 정의와 사랑이 흘러 넘치는???

    전문가들 만나 훈련 대책이나 세우고, 장래 계획 마련하세요.

  • 4. ㅇㅇ
    '24.3.29 5:08 PM (211.250.xxx.136)

    언어습득이 관건인거 같습니다
    취향과 적성에 맞는 기술 잘배우면 미국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
    인종차별없는 한국이 나은가 싶기도 하고
    저도 아이둘다 미국있어 계속 갈등 입니다

  • 5. 118님
    '24.3.29 5:11 PM (116.122.xxx.232)

    너무 무례하네요?
    장애인 대우 좋은 나라가 더 나을까 싶은
    고민이 있는건데 다짜고짜 모자르냐니 ㅠ
    뇌성마비 딸있는 친구는 캐나다 이민가서
    좋은 대우 받고 지내요.한국보다 훨 나아요.
    경계선 지능은 잘 티가 안나고 교육에 따라 자기 역할 할 수도 있으니 낯설은 곳보다 한국에서도 잘 키우면 되지 않을까요.

  • 6. 도랐님?
    '24.3.29 5:16 PM (122.46.xxx.124)

    네티켓 지키세요!
    미국이 장애인이 살아가기에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나은 건 사실이에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7. ㅇㄴ
    '24.3.29 5:24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저 아는분 자폐인데 미국갔어요
    거기가 아이키우긴 더 낫다고…

  • 8. 근데요
    '24.3.29 5:26 PM (1.237.xxx.181)

    경계선 지능으로 장애등급 나올 정도인가요?
    장애등급 나올 정도 장애라면 외국사는게 훨 낫겠지만
    경계선 지능은 애매하네요

    언어가 잘 안될테니
    아이가 더 자괴감 느낄 수 있고
    인종차별 분명 있고. 미국 학교에서 약한 애들 괴롭히는
    강도는 우리보다 심한거 같고요

    한국에서 대안학교를 찾아보는건 어떨지요

  • 9. ㅇㅇ
    '24.3.29 5:42 PM (39.117.xxx.171)

    미국이 나아요
    학교서 따로 선생님도 붙여주고 원래가야할 학교에 자리없어 옆학교 갔더니 스쿨버스도 걔 혼자 전용으로 태워줬어요

  • 10. ㅇㅇ
    '24.3.29 5:43 PM (39.117.xxx.171)

    걔도 말도 한마디도 안하던 한국애였습니다
    갈수있으면 가는게 낫죠

  • 11. 경계선
    '24.3.29 6:05 PM (119.17.xxx.167)

    윗분 말대로 장애인이면 뒤도 안 볼텐데
    경계선이라 애매해서여
    한국에서능 그저 많이 느린 아이에요. 위축되고 소심한 아이구요
    중고등 올라가서 적응할것이 걱정되서 이쪽도 생각해 보는거에요

    우리애 같은 경계선 아이도 학교에서 잘 배려해 주나요?

  • 12.
    '24.3.29 6:08 PM (73.109.xxx.43)

    아직 어려서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면 미국이 훨씬 나아요
    경계선 지능이라도 단순 기술 같은거 배워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으니까요
    경쟁도 적고 노동자 권리도 보장되어 있고 사람에 치이는 일도 많이 없어요

  • 13. 경계선
    '24.3.29 6:09 PM (119.17.xxx.167)

    겉으로 티는 많이 안 나는데 학습이 어려워요.. 언어두요..
    이런 아이도 중고등 한국에서 잘 지낼 수있을까요..?

  • 14. 공부부터
    '24.3.29 6:19 PM (222.100.xxx.51)

    미국가서는 아시안+경계선 이렇게 두 가지 이슈가 있을텐데요.
    게다가 언어도 느린 아이, 옆에서 1:1 붙어서 해줘도 어려울거고요.
    언어도 학습도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굳이? 라는 생각...
    친구는 여기보다 더 없어서 엄마가 24시간 곁에 있어야 하겠죠.
    미국에서 아이들과 살아보았고, 지금 경계선 아이 키웁니다.
    저는 여기서 내 양육태도 바꾸고, 경계선지능에 대한 공부해서 아이 도와주려고요.

  • 15. ㅡㅡ
    '24.3.29 7:22 PM (14.0.xxx.181)

    언어나 지능에 문제있으면
    바이링구얼로 안키우고
    부모가 아예 영어로 소통하던데요
    미국가는건 가는건데
    집안에서도 영어소통이 괜찮으실지 생각해보세요

  • 16. ㅇㅇ
    '24.3.29 7:52 PM (39.125.xxx.75)

    어린아이 아니면 어렵다고 봅니다. 저희는 초 3때 미국갔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한채로 가서 너무너무 고생했어요,,정상인 아이도 그런데, 장애가 있다면 더하죠. 미국교사들 별로 신경안써줘요. 장애인학교면 몰라도요. 이미 또래집단이 형성되어 있어서, 영어도 못하고 소심하다면 어느 무리가 끼워주겠어요,,,미국애들도 못된 애도 많고 영악한 애도 많아요.

  • 17. ..
    '24.3.29 8:25 PM (223.39.xxx.15)

    경계선이라고 하셨다가 지능이 그저 많이 느리다고하시는데
    지능이 80 언저리이신건가요?
    지금 몇살인지
    지금 지능이 많이 느리다면 클수록 단순 학습지능만 느리게 되지않아요. 사회성결핍은 당연한 수순이죠
    아예 이민가서 사실게 아니면 이 사회에 적응하여 사셔야해요. 장애인이 살기에는 암흑같은 곳이지만요

  • 18. ㅇㅇ
    '24.3.29 9:07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경계성이면 외국이 더 힘들어요. 경계성이면
    학습은 좀 어려울수있지만 부모만 받아들이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적응가능해요. 조카가 지금 20살인데 대학도 갔어요. 물론 지방대 사회복지학관데요. 지금행복하대요. 친구들도 많이 도와주구요.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늘어요
    저희조카는 그냥 영어랑 피아노학원만 다녔어요. 교회도 다녔는데 이게 사회성발달에 큰도움이됐어요. 힘내시길@!

  • 19. ㅇㅇ
    '24.3.29 9:10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저희조카는 남자아이에요. 고등학교때 군대때문에 겨우 장애진단받았구요
    언어치료를 어릴때부터 쭉받은 기록이있어 가능했어요.

  • 20. ㅁㅁ
    '24.3.29 11:15 PM (68.5.xxx.227) - 삭제된댓글

    미국이라고 경계선 정도는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지 않아요.
    좋은 친구들 만나는 건 운이지만 아시안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가야 그야 그나마 덜 외로울 거에요.
    여기서 관건은 부모님이 재력, 영어가 다 잘 되고 평생 미국에 살 수 있느냐에요.
    물가 문제 , 평생 주류 사회에 흡수되지 않는 문제 ,한국음식, 편리함을 모두 뒤로하고 평생 아이의 행복만 보며 이겨낼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경계선 아이만 남았을때 미국에서 혼자 잘 살수 있을지를 생각하니 저는 많이 고민이 되네요.

  • 21. ㅁㅁ
    '24.3.29 11:17 PM (68.5.xxx.227) - 삭제된댓글

    미국이라고 경계선 정도는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지 않아요.
    좋은 친구들 만나는 건 운이지만 아시안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가야 그나마 덜 외로울 거에요.
    여기서 관건은 부모님이 재력, 영어가 다 잘 되고 평생 미국에 살 수 있느냐에요.
    물가 문제 , 평생 주류 사회에 흡수되지 않는 문제 ,한국음식, 편리함을 모두 뒤로하고 평생 아이의 행복만 보며 이겨낼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경계선 아이만 남았을때 미국에서 혼자 잘 살수 있을지를 생각하니 저는 많이 고민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79 요즘 비빔면 하나만 먹음 9 ..... 2024/04/28 2,394
1589478 핑거파일 추천해주세요 거스러미 2024/04/28 235
1589477 동네 미용실에서 팩폭당했어요 24 아프다 2024/04/28 9,365
1589476 김연아 보다 이재용 딸 이원주가 훨 매력적 61 다양성 2024/04/28 9,239
1589475 세탁기 25킬로 사면 겨울 차렵이불도 잘 돌아가나요? 4 wicked.. 2024/04/28 1,092
1589474 이미숙이 키가 많이 작은가봐요? 26 얼굴만 보면.. 2024/04/28 6,320
1589473 꿈에 김정은 앞에서 강의 했는데 4 Hahahh.. 2024/04/28 499
1589472 당뇨에 좋은 영양제? 12 당뇨 2024/04/28 1,638
1589471 남편은 시부모님만 오시면 37 2024/04/28 6,069
1589470 갈비집 갔다가 고기굽는 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19 ㅋㅋㅋ 2024/04/28 15,507
1589469 눈썹 절개흉터 방법있을까요 6 ㅡㅡㅡ 2024/04/28 932
1589468 카드명세서 보나요?? 4 궁금이 2024/04/28 1,538
1589467 저 불쌍하단 소리 들었어요 46 허걱 2024/04/28 7,606
1589466 고디바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어요 6 고디바 2024/04/28 2,616
1589465 한여름 베란다 산세베리아 물한달한번줘도되나요 3 ㅇㅇㅇㅇㅇ 2024/04/28 542
1589464 창 열어놨다가 망했어요 4 .. 2024/04/28 5,280
1589463 시스템에어컨 무슨 모드로 사용하시나요? 3 어렵다 2024/04/28 586
1589462 로봇 창문 청소기 사세요. 2번 사세요. 19 민희진 작전.. 2024/04/28 4,684
1589461 갑자기생긴 여윳돈1억 대출갚기vs투자 고민이예요 18 ㅇㅇㅇ 2024/04/28 2,440
1589460 얼마 주세요?? 4 가사도우미 2024/04/28 1,004
1589459 성당(교회)가방 어떤거 쓰세요? 8 2024/04/28 1,115
1589458 유치부 엄마들 모임 손절 선언 했어요 12 dd 2024/04/28 4,946
1589457 이런날 공기청정기 사용이요 1 ... 2024/04/28 790
1589456 미역줄거리 볶은거 2 궁금 2024/04/28 1,184
1589455 김연아 향기없는 꽃 같아요. 150 000 2024/04/28 18,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