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를 시작한 후 갑자기 몸이 부어요.

...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24-03-27 17:07:59

하루4시간 보조조리사 알바를 시작했어요.

주 업무는 식판설거지인데요.

첫날부터 허리, 등, 손목, 손가락 통증이 심했어요.

안하던 일을 갑자기 하니까  그렇겠지...생각했고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 생각했습니다.

이틀째부터 몸이 붓기 시작하더니 2kg이 늘었어요.

하루아침에요. 먹는 것은 똑같구요.

지금 열흘이 지났는데 몸이 똑같이 부어 있어요.

1g도 변함없이요. 허리통증은 여전해서 30분씩은 마사지받고 잡니다. 

몸 순환이 전혀 안되는 기분이에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110.70.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7 5:26 PM (220.94.xxx.134)

    서있어서 그러신듯 저도 운동 안하다가 걷기하니 몇달을 퉁퉁 붓더라구요. 살도 빠지고 체력이 좋아지니 붓기가 거의없어지더라구요

  • 2. 혹시
    '24.3.27 5:40 PM (222.107.xxx.66)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어요
    혈액 검사하면 되고 약 복용하면 바로 괜찮아져요 붓기요

  • 3. ㅇㅇ
    '24.3.27 5:46 PM (110.70.xxx.17)

    지금 몸 컨디션이 안 좋은거예요
    컨디션 좋으면 힘든일 하고자고나면 개운하답니다
    경험자 입니다

  • 4. 류마티스
    '24.3.27 5:47 PM (58.126.xxx.131)

    제가 설겆이하면 관절이 붓는 스타일인데요
    뜨거운 물 설겆이 알바하고 손가릭 10개가 고무장갑처럼 부엇었어요
    류마티스라던데 몸살처럼 몇일 아팠어요.
    몸쓰는 일은 못하는 체질인거예요..

  • 5. 그 일이
    '24.3.27 7:10 PM (180.71.xxx.112)

    안맞는거 같아요

    몸 쓰는 일 좀 했다고 바로 몸 이상 신호 오는 사람들은
    몸쓰는게 안맞는거에요
    서서 오래있고 관절쓰고. 지금 난리 난거에요
    디스크 있는데 갑자기 몸 과도하게 쓰니 신호오는것
    관두시고. 몸안쓰고 앉아서 하는일 하셔야 해요
    어쩔 수 없어요
    타고나서

    저도 알바 물류 창고좀 했다가 일 못따라가고 몸에 이상와서
    못가겠더라고요
    남들하고 일 똑같이 못하고 결과물이 적고 느리더라고요
    놀랬어요
    몸 튼튼하고 빠릿한 사람들 일 잘하더라고 엄청 빠르고 정확하고
    힘도쎄요 여자들인데도요 저보다 나이 많아도요

    관두세요

  • 6. 혹시
    '24.3.27 8:29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세제가 안 맞는거 아녀요?

  • 7. ..
    '24.3.27 8:45 PM (121.163.xxx.14)

    그만두고 병원가서
    소변검사랑 피검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45 장시호의 김스타 검사 녹취록 후 사과문 ㅇㅇㅇ 02:45:24 55
1593944 맛살 없이 김밥 맛있게 될까요~~? 5 배고파 02:45:02 48
1593943 탕후루요. 처음으로 폐업수가 개업수를 넘어섰다네요... 1 ㅇㅇ 02:43:37 65
1593942 스킨십 심리 02:39:30 58
1593941 "유아인, 우울증과 공황호소 죽음 언급" 처방.. 5 ..... 02:34:50 379
1593940 이런 경우 oo 02:21:07 82
1593939 절기가 양력이라구요? 그럼 조선시대에는? 7 궁그미 01:44:03 372
1593938 오늘 혼자인 분들 뭐하실거예요. 5 참고 01:37:15 514
1593937 선재 업고 튀어 이 드라마에 빠진 이유가 뭐예요? 12 솔선수범 01:26:17 731
1593936 선업튀 ost 봄눈 01:21:57 186
1593935 김호중 벤틀리 차사고 정면샷 10 쌰쌰 01:08:31 2,298
1593934 초2 아들에게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고 했더니 5 .. 01:02:24 900
1593933 자궁내벽 폴립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1 .. 01:00:29 307
1593932 100분 토론 보고 계세요?? 5 100 00:42:23 1,034
1593931 저 아직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요 12 ........ 00:41:50 1,119
1593930 그냥 조수빈이 직접 말하세요 3 .. 00:40:27 1,436
1593929 어린이날이나 부처님 오신 날은.. 날씨 00:39:44 290
1593928 예전에 드라마 만드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9 00:26:57 1,966
1593927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13 열통터지네요.. 00:11:29 2,843
1593926 병원약 효과없을때 다른병원가면 병원비 더 나와요? 3 ........ 2024/05/14 516
1593925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8 .. 2024/05/14 983
1593924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1,009
1593923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4 ..... 2024/05/14 1,745
1593922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5 ㅇㅁ 2024/05/14 578
1593921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15 ㅇㅇ 2024/05/14 2,497